#서동욱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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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만…” 이적이 故 서동욱에 전한 ‘마지막 인사’에 가슴이 먹먹하게 저려온다 가수 이적이 사랑하는 친구이자 듀오 ‘전람회’ 출신 고(故) 서동욱을 추모했다. 이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며 모든 것을 나누었던 친구. 절친이자 동료이자 동네 친구이자 아이들의 삼촌인 그를 보내주고 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의 부재가 너무도 자주 느껴질 것이 두렵지만, 그에게 이제까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마음 깊이 기도한다. 사랑한다, 동욱아”라고 고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적은 서동욱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전람회의 곡 ‘더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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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과 ‘기억의 습작’ 남긴 전람회 출신 서동욱에 가슴 먹먹한 비보가 전해졌다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고인의 사망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한 뒤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후 전람회는 이듬해인 1994년 유재학,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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