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 도허티, 사망 하루 전 바람난 남편과 이혼 [TD할리웃]섀넌 도허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암투병 중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가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섀넌 도허티는 사망하기 하루 전, 별거 중인 남편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이혼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 부부는 합의 이혼했다. 섀넌 도허티는 지난 12일 합의 이혼 서류에 서명했고, 뒤이어 커트 이스와리엔코가 다음 날 이에 동의했다고. 문서에는 "당사자들은 이 판결을 통해 각자의 미래와 현재의 모든 재산권에 대해 최종적인 합의를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기재됐다. 섀넌 도허티와 커트 이스와리엔코는 지난 2011년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최근 섀넌 도허티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지난 1월부터 별거에 돌입, 4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섀넌 도허티가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커트 이스와리엔코는 배우자 부양비 지불을 미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혼을 지연시켰다. 한편 섀넌 도허티는 지난 14일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섀넌 도허티 SNS]
“너무 아름다웠는데”…한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 하늘의 별이 되기 전 남긴 메시지1990년대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그의 비보와 함께 전해진 마지막 메시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 할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 1995년에는 국내 유명 ... Read more
'베버리힐스의 아이들' 섀넌 도허티, 유방암 투병 중 사망 [ST@할리웃][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사랑받은 배우 섀넌 도허티가 비보를 전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은 섀넌 도허티가 수년간의 암투병 끝에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섀넌 도허티는 2015년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2년 뒤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2020년 암이 재발해 전이됐으며 4기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엔 뇌까지 암이 전이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섀넌 도허티는 자신의 암 투병 과정을 팟캐스트를 통해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섀넌 도허티는 올해 1월엔 "하루하루가 선물이라 희망은 항상 존재한다"고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가장 최근 에피소드는 이달 8일이다. 1971년생인 섀넌 도허티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했다. 10살부터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한 섀넌 도허티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이어 1990년대 LA 부촌 베버리힐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브렌다 월시를 연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0개 시즌이 제작됐으나, 섀넌 도허티는 개인 사생활 문제와 일부 출연진들과의 갈등으로 시즌 4 후반부 하차했다. 또한 섀넌 도허티는 1993년 동료 배우 애슐리 해밀턴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2003년 포커 플레이어 릭 살로몬과도 인연을 맺었으나 결별했다. 2011년엔 사진작가 커트 이스와리엔코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을 신청했다. 그 외에도 1997년 한 남성과 말다툼 중 자동차 앞유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부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거나 2001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비버리힐즈' 섀넌 도허티, 유방암 말기 투병 중 생일 [할리웃통신][TV리포트=이예은 기자] '비버리힐즈 90210'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섀넌 도허티가 유방암 말기(4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5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섀넌 도허티는 2015년 8월에 처음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공식적으로 투병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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