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환경의 날 맞이 '생활화학제품 기획전' 개최위메프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생활화학제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안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위메프는 애경, 유한양행, 불스원, LG생활건강 등 14개 브랜드사의 250여개 상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추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성분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됐거나 공개 예정인 세제, 탈취제, 방향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유한양행 주방청소용 유한락스(650mL*3) ▲강청EM리필세탁세제…
"지속가능한 삶 위해" 유통가, '환경의 날' 맞이 이벤트 박차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유통업계가 오는 5일로 예정된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YN블랙야크그룹의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속가능패션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한편, 플로깅 런 등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무신사 어스와 함께하는 롯데백화점의 리얼스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지속가능패션을 알렸다. 리얼스는 지속가능한 삶을 지향하는 롯데백화점의 환경 캠페인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신사가 운영하는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무신사 어스와 함께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나우는 동탄 롯데백화점에 마련된 리얼스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와 함께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서 플로깅 런 캠페인도 진행했다. 쓰레기를 수거하며 달리는 플로깅 런은 다양..
PB·친환경 앞세운 큐텐… '알·테·쉬' 약한고리 흔든다큐텐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군 다각화에 힘을 주고 있다. 쿠팡과 알리로부터 뺏긴 소비자의 발길을 되찾기 위해선 먼저 제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일 큐텐그룹에 따르면 인터파크쇼핑 PB 상품의 판매액은 출시 초기인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400%가량 뛰었다. 인터파크쇼핑은 그룹사 통합 PB 상품을 생산 및 기획하는 전초기지로 삼고, 기존 협업 단계에 머물렀던 PB 브랜드의 기획·개발·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맡기고 있다. 회사가 얼마나 PB상품 출시에 공을 들이는지는 최근까지 출시된 제품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날 기준 인터파크쇼핑이 론칭한 PB 상품은 물, 캡슐커피, 유산균, 타이즈, 키친타월 등 총 14종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10여 종의 신규 PB를 출시한다는 단기 목표도 설정했다. 기존에는 생활용품 PB가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기능성 화장품,..
쿠팡과 알리 그늘 벗어나려는 큐텐…승부수는 'PB'와 '친환경'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큐텐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군 다각화에 힘을 주고 있다. 쿠팡과 알리로부터 뺏긴 소비자의 발길을 되찾기 위해선 먼저 제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3일 큐텐그룹에 따르면 인터파크쇼핑 PB 상품의 판매액은 출시 초기인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400%가량 뛰었다. 인터파크쇼핑은 그룹사 통합 PB 상품을 생산 및 기획하는 전초기지로 삼고, 기존 협업 단계에 머물렀던 PB 브랜드의 기획·개발·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맡기고 있다. 회사가 얼마나 PB상품 출시에 공을 들이는지는 최근까지 출시된 제품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이날 기준 인터파크쇼핑이 론칭한 PB 상품은 물, 캡슐커피, 유산균, 타이즈, 키친타올 등 총 14종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10여 종의 신규 PB를 출시한다는 단기 목표도 설정했다. 기존에는 생활용품 PB가 주를 이뤘..
다음달부터 어린이제품, 전기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 80종 해외 직구 금지소비자 안전, 피해 예방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법 개정 예정이고 개정 전까지는 관세법에 근거하여 금지
'무독성'·'친환경'…생활화학제품 표시광고 위반 '수두룩'소비자원 실태 조사…50개 제품 중 14개 금지 문구 사용 안전 확인 신고·시각장애인 경고용 촉각표시 등도 미흡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생활화학제품이 건강·환경에 해가 없다는 식의 표현으로 관련법상 표시·광고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생활화학제품 50개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이 규정상 금지된 광고 문구를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은 표시·광고에 사람·동물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거나 적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무독성, 무해성, 환경·자연친화적, 인체·동물 친화적 등과 같은 문구 또는 그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조사 대상 제품 가운데 14개는 포장이나 온라인 광고에 환경보호, 안심, 유해 물질 없음, 무독성, 친환경, 천연, 인체에 무해 등의 표현을 사용해 해당 규정을 어겼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아울러 8개 제품은 안전 확인 신고나 제조 연월, 어린이 보호 포장 적용 표시 등을 누락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경고용 촉각 표시도 미흡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에탄올·에틸렌글리콜 등 유럽연합(EU)에서 규정한 특정 화학물질을 함유한 욕실 세정제·차량용 워셔액·부동액 등 27개 제품 중 25개가 촉각 표시를 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U는 '화학물질 분류·표지 및 포장에 관한 규정'(EU CLP)에 따라 특정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에는 삼각형 양각 형태의 위험 경고용 촉각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한국에는 관련 규정이 없으나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시각장애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이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다. 이밖에 캡슐형 세탁세제 17개 제품 중 5개는 어린이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투명한 외부 포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화학제품안전법상 표시·광고 규정을 어겼다고 지적받은 사업자들은 소비자원 시정 권고에 따라 이를 개선하겠다고 알려왔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사업자정례협의체와 공유해 사업자가 선제적으로 위험 경고용 촉각 표시를 도입하고 캡슐형 세탁세제의 외부 포장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관계 부처에는 생활화학제품의 보호 포장 및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직원이 아시안컵에 카지노칩을 왜?…풍파 자초한 축구협회 日법원, 옴진리교 교주 사형 6년 만에 딸에 유골 반환 명령 "나 싱가포르 재력가 닉 영인데…" 신체 촬영물 받아내 유포 '같은 광고 아니야?'…신신제약-제일헬스 파스 광고 표절 논란 이선균에 3억 뜯은 실장 첫재판…"해킹범 협박 알렸을 뿐" '갑질피해 극단선택' 아파트 경비원 1주기…"관리소장 사과하라" 삼성서울병원, 파견 공보의에 "순종해야" 서약서 발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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