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시민 위해 사비까지 턴 '참 된 리더'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선택 하나하나에 자신을 따르는 이들의 운명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결정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단호함과 신념이 요구된다.프로스트 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 열차'처럼 빙하기를 맞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인류는 거대한 증기기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시를 꾸리며 인류 문명 재건을 꿈꾼다. 어릴 적부터 '살아남기 시리즈'와 '노빈손 시리즈'를 정독해 온 입장에서 프로스트 펑크의 세계관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그리고 마치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에 나오는 리더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위기에 직면한 수많은 이들이 리더에게 의존해 삶을 이어가고 도시를 꾸려 재기를 꿈꾸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했고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했다.그렇게 많은 생존자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의욕에 비해 속도가 따라오지 않았다. 실제 인류 문명이 발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처럼 게임에서도 초반 성장..
[프리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모바일 버전의 재미는?오는 29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컴투스의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일련의 선택 속에 원작이 지닌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
[핸즈온] 세나 키우기?...그랑사가 키우기, 정신 없이 빠져든다카카오게임즈가 31일 그랑사가 키우기를 출시했다. 500DL의 그랑사가 후속작으로 75종 이상의 영웅을 수집, 육성하는 재미와 솔로 레이드, 결투장 등 깊이 있는 전투 콘텐츠를 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출시 전 영상이 공개되면서 '세븐나이츠네?' 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븐나이츠를 다시 플레이해 보니 비슷한 부분이 분명 있다. 하단에 [가이드]를 계속해서 누르게 된다는 것. 정말 정신 없이 누르게 된다. 세븐나이츠를 오랜만에 실행시켜 보니 수영복 차림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반겨 준다. UI 배치나 여러 면에서 비슷한 것은 사
[핸즈온] 시걸권은 좀비도 한 방이야…한국형 좀비 생존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준 ‘낙원’“야, 꺾는다?” 친구와 함께 그 어떤 좀비라도 뒤에서 목 한 번만 꺾어주면 스르르 잠드는 모습을 보면서 목꺾기의 대명사 스티븐 시걸의 시걸권이 바로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넥슨 민트로켓의 신작 ‘낙원: LASTPARADISE(이하 낙원)’의 프리 알파
'7인의 탈출' 엄기준 "'펜하' 주단태와 180도 다른 역, 악의 단죄자"[TV리포트=정현태 기자] ‘7인의 탈출’ 엄기준이 자비 없는 악의 단죄자로 돌아온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지난 28일 베일에 싸인 복수 설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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