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 선정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3만3469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보업계 1만4834명, 손보업계 1만8635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인증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1년이다. 생·손보협회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를 도입해 17년째 선정하고 있다. 인증대상은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 및 자회사형 GA 소속 설계사이며, 유지율 등 정도영업 준수 여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운영해 불완전판매 근절 및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일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며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0%·25회차 계약유지율 80% 이상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난 3년간 보험업법 등 위반에 따른 제재이력이 없어야 한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6.5%인 1만4834..
“소비자 신뢰 얻으려면 현실 인식해야”…이복현, 보험사 CEO에 '일침'“보험업권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재도약하기 위해선 냉엄한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올해가 양적보단 질적으로 성숙해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보험산업이 든든한 동반자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 30일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금 “보험업권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재도약하기 위해선 냉엄한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올해가 양적보단 질적으로 성숙해지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보험산업이 든든한 동반자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 30일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금
교보생명, 보험금 지급능력 18년 연속 AAA 등급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2007년 이후 18년째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재무적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독립적인 외부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에도 의의가 있다.3대 신용평가사는 교보생명이 과점적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
[보험 DX 드라이브] 교보생명, AI로 '가장 빠른 보험금 지급'교보생명은 최근 디지털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은 주요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보험금을 가장 빨리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5일로 주요 보 교보생명은 최근 디지털 혁신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은 주요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보험금을 가장 빨리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5일로 주요 보
은행·증권·생명보험 원스톱으로…KB금융, 신개념 복합자문 모델 선봬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공동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재근 국민은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GOLD&WISE PB센터'와 함께 입점해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 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 타워 5층에 위치한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STAR Wealth Manage들이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을 찾은 고..
"국내 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만 보험가입…시장 잠재력 커"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10명 중 4명만 민영보험에 가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보험산업의 신성장 기회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19일 보험개발원이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보험가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90일 이내 여행 등 단기체류를 제외한 외국인은 191만 명으로 2022년 말(169만 명) 대비 13% 증가했다. 생명보험,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1개 이상 가입한 외국인은 2022년 기준 69만 명으로 집계됐다. 보험가입률은 41% 수준으로, 절대 규모는 아직 작은 수준이지만 시장 잠재력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외국인 보험가입자의 최근 5개년 연평균 증가율은 생명보험 4.6%, 장기손해보험 2.8%, 자동차보험 8.8%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은 직장에서 가입하는 단체보험을 제외할 경우 건강, 암, 상해보험 순으로 상품 가입비중이 높고, 장기손해보험은 상해보험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성향은 내국인과..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고객에 아낌없이 베풀면 더 큰 성공 따라와"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2024 교보 MDRT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바른 보험영업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MDRT DAY를 열고 있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국제적 모임이다. MDRT 회원 가입자격은 미국의 경우 연간 수수료 7만 4000달러 또는 보험료 기준 14만 8000달러이며, 한국은 연간 수수료 6250만원 또는 보험료 기준 1억 5600만원을 달성해야 한다. 교보 MDRT FP 490여 명과 현장 영업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올바른 생명보험 영업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교보 MDRT 윤리선서'로 문을 열었다. 교보생명 FP들은 △고객 이익 우선 △최고의 자문 제공 △고객 비밀 유지 △합리적인 의사결정 △영업윤리..
'K-ICS 시행 1년' 부실 보험사 4곳 어디?신 건전성제도 시행 1년을 맞은 보험사들이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비율) 공시를 완료했다. KDB생명, 푸본현대생명, IBK연금보험, MG손해보험은 자본건전성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K-ICS 비율은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로 요구자본 신 건전성제도 시행 1년을 맞은 보험사들이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비율) 공시를 완료했다. KDB생명, 푸본현대생명, IBK연금보험, MG손해보험은 자본건전성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K-ICS 비율은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로 요구자본
[Why&Next]IFRS17 1년…제3보험 두고 생·손보 경쟁 치열새 회계기준 IFRS17이 도입되면서 보험사들의 사업 구성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업계가 새 먹거리를 찾기에 골몰하는 분위기다.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의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손해보험업계와의 본격 경쟁도 마다하지 않을 분위기다. 건강보험 드라이브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보험금 달라"며 옥중 소송일명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가 별도로 또 다른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남편 명의로 가입한 생명 보험금 수억 원을 받게 해달라며 보험사를 상대로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26일 복수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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