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 신고…타율 0.208[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의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김하성은 7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네 번재 타석에서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3-6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2승2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콜로라도는 14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전날 사구에도 3볼넷 출루…오타니, 이정후 빠진 SF 상대 멀티히트[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몸에 맞는 공 후유증은 없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안타는 없지만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13일)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의 94.4마일(약 151.9km)의 빠른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부상이 염려됐지만 엑스레이 촬영 결과 단순 타박에 그쳤고, 이날 경기에 나서 3출루를 완성했다. 첫 타석은 2루수 뜬공에 그쳤지만 남은 세 타석에선 모두 볼넷을 얻어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50타수 31안타 5홈런 8도루 22득점 21타점 타율 0.207 출루율 0.326 장타율 0.360이 됐다. 경기는 4-5로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1>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로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오타니는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귀전에서 2안타를 때려내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주자 없는 1회 우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두 번째 타석은 2루 땅볼에 그쳤지만 세 번째 타석에선 타점을 추가했다. 5회 2사 3루에서 오타니는 2루 방면 타구를 쳤다.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송구를 포기했고, 오타니는 1타점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두 타석은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164타수 58안타 11홈런 9도루 33득점 28타점 타율 0.354 출루율 0.422 장타율 0.659가 됐다. 경기는 6-4로 다저스가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LAD 비상?' 오타니 9회 급작스러운 '진짜 교체 이유' 밝혀졌다, 美 현지서도 초미의 관심사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경기 중 마지막 타석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교체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가 끝난 뒤 오타니의 교체 이유에 대해 미국과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만약 오타니가 부상이라면, LA 다저스도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 경기 후 미국 매체 LA 타임즈와 다저스 네이션 등에 따르면 로버
이정후, 부상 복귀전서 왼쪽 어깨 탈구…김하성, 왼쪽 손목 공에 맞고 교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메이저리거들이 같은 날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고, 수비 도중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정후는 1회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장타성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왼쪽 어깨를 강하게 부딛혔다. 이정후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엠엘비닷컴(MLB.com)은 이정후가 왼쪽 어깨 탈구(Dislocated left shoulder) 부상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내일(14일)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그가 벽에 부딛혀 넘어지고 일어나지 못했을 때 불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정후의 왼쪽 어깨 부상은 두 번째다. KBO리그에서 활약하던 2018년 6월 19일 두산 베어스전 2루타를 친 뒤 3루에서 슬라이딩하는 도중 왼쪽 어깨를 다친 바 있다. 당시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고 한 달가량 경기에 빠졌다. 예민한 부위인 만큼 이정후는 장기 결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도 몸에 맞는 공으로 손목 부상을 당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의 94.4마일(약 151.9km)의 빠른 공에 왼손 손목을 맞았다. 김하성은 주루까지 마친 뒤 경기에서 빠졌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음성 소견이 나왔다며 아주 큰 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김하성은 "맞았을 때보다 상태가 훨씬 나아졌다"면서 "내일까지 상태가 어떤지 지켜보고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봐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 케이시 슈미트의 끝내기 안타로 6-5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4-0으로 다저스를 꺾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총알 타구로 7경기 연속 출루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깨끗한 좌전 안타로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선발 7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전날 9회말 끝내기 안타 찬스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볼 판정에 울었던 김하성은 이날 안타를 치며 4일부터 이어진 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9(148타수 31안타)로 조금 올랐지만 샌디에이고는 0-5로 완봉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2회말 2사 후 다저스 좌완 선발 제임스 팩스튼의 95마일 빠른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쳤다. 타구 속도가 166㎞를 기록할 만큼 잘 맞은 타구였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부진했다. 5회 중견수 뜬공, 7회 2루수 뜬공,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직선타에 그쳤다. 전날 마이클 킹의 역투에 고전하며 패했던 다저스는 1회 프레디 프리먼..
'아라에즈 끝내기'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짜릿한 승리…김하성 무안타[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루이스 아라에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21승2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다저스는 비록 패했지만, 26승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샌디에이고 아라에즈는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마이클 킹이 7이닝 2피안타 11탈삼진 3볼넷 무실점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로베르토 수아레스가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08로 하락했다. 다저스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2안타,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7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샌디에이고가 가져갔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이스 캄푸사노가 글래스노우를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킹의 호투로 경기 중반까지 1-0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도 글래스노우의 호투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끌려가던 다저스는 킹이 내려간 8회초 반격에 나섰다. 바뀐 투수 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무키 베츠가 안타, 오타니가 2루타를 터뜨리며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이후에도 1사 1,2루에 몰리며 역전 위기에 처했지만, 김하성이 맥스 먼시의 땅볼 타구를 병살 처리하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샌디에이고였다. 9회말 캄푸사노의 2루타로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하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라에즈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이틀 연속 안타+시즌 8호 도루…샌디에이고, 컵스 격파[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0에서 0.211(142타수 30안타)로 소폭 끌어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연결돼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5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하성은 7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2루를 훔치며 득점권에 진루했다. 시즌 8호 도루.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9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등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3-0으로 제압했다. 샌디에이고는 20승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컵스는 22승1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의 루이스 아라에즈는 2안타 2타점,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딜런 시즈는 7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컵스 선발투수 하이든 웨스네스키는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마나가 KKKKKKKK쇼'에 당한 김하성, 9회 안타 쳤지만…SD, '부시 끝내기포' 컵스에 2-3 석패[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09에서 0.210으로 약간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2-3으로 끝내기 패했다. 김하성은 시즌 초반 마음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앞선 38경기에서 타율 0.209(134타수 28안타), 5홈런, 21타점, O
김하성, 안타 없이 1볼넷으로 3G 연속 출루…타율 0.209[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기록은 2경기에서 멈췄지만, 볼넷으로 출루하며 3경기 연속 득점과 출루는 모두 이어갔다.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스틸과 7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5회 선두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스틸의 2구 슬라이더를 때려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세 번째 타석에선 팀의 빅이닝을 이어가는 볼넷을 얻어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무사 1, 3루에서 우완 대니얼 팔렌시아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했고, 이후 4구를 모두 지켜보며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진 루이스 캄푸사노의 싹쓸이 2루타로 김하성은 홈을 밟았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노렸지만 아쉽게 물러났다. 8회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콜튼 브루어의 슬라이더를 통타,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이날 공격을 마쳤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34타수 28안타 5홈런 7도루 22득점 21타점 타율 0.209 출루율 0.318 장타율 0.381이 됐다. 지난 경기에서 0.214던 타율이 소폭 감소했다. 한편 경기는 6-3으로 샌디에이고가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9승 19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컵스는 21승 14패로 NL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캄푸사노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컵스 선발 스틸은 4.2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리차드 러브레이디가 0.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물오른 선구안, 볼넷으로 3G 연속 출루→전력질주로 쐐기 득점…SD 마무리 수아레스 5아웃 SV[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볼넷으로 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막판 위기를 극복하고 연패를 피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볼넷으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계속된 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샌디에이고의 대량 득점에 보탬이 됐다. 그러나 안타는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214와 OPS 0.710을 기록하고 있었다. 7
[김하성 게임노트] ‘아쉽다!’ 비거리 121m 날았는데, 김하성 타구 잡혔다…SD, ARI에 4-11 대패[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낼 수 있었지만,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 안타를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11로 졌다. 4연승 행진이 중단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8승 19패가 됐다. 최근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샌디에이고다.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
샌디에이고, 김하성 잡을 생각 없나… 오히려 트레이드? 매드맨 진짜 생각 무엇인가[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1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이 트레이드는 4일 미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알려졌고, 메디컬 테스트 등 단계를 거쳐 5일 양 구단이 최종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른 루이스 아라에스(27)의 샌디에이고의 이적이 가장 큰 줄기를 이루는 트레이드다.샌디에이고는 아라에스를 얻기 위해 총 세 명의 유망주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불펜 자원인 고우석(26)까지 네 명을 보냈다. 샌디에이고가 보낸 유망주 세 명(딜런
김하성,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 경기…아라에즈, SD 데뷔전서 4안타[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8경기 만에 홈런포를 신고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원정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5타수 1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어 8경기 만에 홈런과 타점을 작성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대포를 쏘아 올리며 반등을 예고했다. 첫 타석은 땅볼에 그쳤다. 2회 주자 없는 2사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브랜든 팟과 9구까지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3루수 땅볼을 쳤다. 두 번째 타석은 정타를 만들었지만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 4회 1사 1, 2루 김하성은 팟의 초구 93.2마일(150.0km) 싱커를 통타, 날카로운 중견수 방면 타구를 만들었다. 이 타구의 속도는 무려 164.8km에 달했지만, 중견수 코빈 캐롤이 워닝 트랙 앞에서 타구를 낚아챘다. 세 번째 타석은 유격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네 번째 타석에선 시즌 5호 포를 터트렸다. 팀이 8-0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김하성은 브라이스 자비스의 4구 86.2마일(138.7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쐐기 스리런 홈런을 만들었다. 마지막 타석은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타점을 추가했다. 9회 무사 3루에서 김하성은 3루수 땅볼을 쳤고, 3루 주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홈을 밟으며 김하성의 타점으로 기록됐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28타수 27안타 5홈런 7도루 20득점 21타점 타율 0.211 출루율 0.315 장타율 0.391이 됐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13-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7회에만 8점을 집중하며 대승을 완성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8승 18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14승 20패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3패)을 수확했다. 고우석은 물론 유망주 3인과 1대4 트레이드된 루이스 아라에즈는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샌디에이고 데뷔전을 치렀다. 아라에즈는 데뷔전서 6타수 4안타 1득점 1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MLB 최고의 컨택 히터임을 증명했다. 아라에즈는 이날 전까지 통산 596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24 출루율 0.377 장타율 0.377을 기록했다. 2022년 타율 0.316, 2023년 0.354로 2년 연속 타율 1위를 작성한 바 있다. 애리조나 선발 팟은 6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5실점 3자책으로 시즌 2패(1승)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드디어 터졌다' 김하성 3점포 폭발, 부진 탈출 신호탄…시즌 5호 홈런[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드디어 터졌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침내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터뜨렸다.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이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 8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8-0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우완투수 브라이언 하비스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2B 1S
'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은 162km 강속구에 당했다…애리조나전 무안타[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번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기세가 뚝 끊겼다.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잰더 보가츠(2루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
천재 타자 공백? ‘100만 달러’ 김하성 절친으로 완벽하게 지워냈다[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릭슨 프로파(31)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프로파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프로파는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프로파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6-2로 이겼다. 5연패 후 2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6승 18패가 됐다.샌디에이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 간판스타들을 여럿 떠나보냈다.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렸던 샌디에이고는 후
[김하성 게임노트] ‘타격감 회복했다’ 김하성, 멀티 출루 맹활약…SD, CIN 6-2로 꺾고 2연승[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29)도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2로 이겼다. 5연패 뒤 2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6승 18패가 됐다.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멀티 출루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하위 타순까지 내려왔지만,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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