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영업시간 푼다는 '서초구' 소식에…화색 도는 유통街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걸린 '영업시간' 족쇄를 풀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형마트 측이 '규제 완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초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를 옥죄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는데, 이 같은 규제가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편익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는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0~8시(8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 유통을 제약해왔던 영업시간 제한이 사실상 풀리면서 서초구 내 대형마트는 새벽 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업체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오아시스마켓, 1분기 영업이익 62억원 역대 최대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의 7배에 육박하는 6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1289억원으로 12%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객단가와 배송 건수가 작년 1분기보다 각각 10%, 12% 증가하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의 7배에 육박하는 6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1289억원으로 12% 증가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1분기 객단가와 배송 건수가 작년 1분기보다 각각 10%, 12% 증가하
지그재그, 4월 '퀵 배송' 주문량 역대 최대…“패션 당일 배송 시대 이끈다”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상품 주문 당일 혹은 새벽에 도착하는 ‘퀵 배송’ 주문량이 4월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패션 당일 배송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의 4월 당일·새벽 퀵 배송 주문 건 수가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는 상품 주문 당일 혹은 새벽에 도착하는 ‘퀵 배송’ 주문량이 4월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패션 당일 배송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의 4월 당일·새벽 퀵 배송 주문 건 수가
팀프레시, 동탄 스마트 허브센터 오픈… ‘새벽배송 선두주자의 무서운 확장세’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가 다음 달 동탄 소재 첫 스마트 허브센터를 오픈한다. 새벽 배송 전용으로 운영되던 기존 수도권 내 센터들의 연결 거점으로서 최대 처리량을 증대시켜 새벽 배송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전망이다. 팀프레시는 201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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