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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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기본계획 재수립 본격 착수 '3대 허브 구체화'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토연구원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기본 방향과 주요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학술용역 수행기관이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래 수요 예측을 토대로 광역기반 시설 등 하위계획의 수립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종합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재수립은 총 면적 409㎢의 광범위한 새만금 개발구상을 큰 틀에서 '기업 중심'으로 담아내고, 새만금이 대한민국과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에 새만금 기본계획에는 현재 9.9%에 불과한 산업 용지를 대폭 확대하는 등 기업 중심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재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 등 기반시설 확대 방안이 담긴다. 조기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우선 매립을 검토하고, 사업 불확실성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등 광역기반시설을 선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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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다·하늘 묶는 새만금…글로벌 허브로 비상 날갯짓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전라북도의 미래가 걸린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정부와 새만금개발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이곳에 도로, 항만, 철도,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첨단전략산업은 물론, 식품과 관광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허브로의 경쟁력을 나날이 키워가는 모습이다. ◇도로망에 집중…교통 인프라 구축 18일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투자와 개발 여건의 기본 토대가 되는 내·외부 간선 도로망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새만금 잼버리 부지까지 27.1㎞ 구간을 연결하는 남북 도로가 지난 2022년 12월 1단계 개통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2단계 공사까지 마쳤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1월 완공된 동서도로와 함께 새만금 내부를 십자로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진용을 갖췄다. 외연 확장을 위해 새만금과 전주시를 잇는 연장 55.1㎞ 고속도로가 오는 2025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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