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형지엘리트, 3분기 누적 영업익 92%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형지엘리트가 핵심 사업인 '학생복'에 이어 '스포츠 상품화'와 '워크웨어' 사업의 안착에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제23기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매출인 929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주력인 학생복 사업의 경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낙찰 성과로 매출이 늘고 기업 단체복 수주까지 증가하는 등 핵심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견인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했다"며 "워크웨어 또한 B2B(기업간 거래) 신규 수주에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수요까지 공략한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서는 기존 협업 구단의 선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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