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승부사’ 장동하…교원라이프 덩치키우기 속도낸다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원라이프가 덩치 키우기에 승부수를 띄웠다. 상조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경쟁력이 중요해졌다는 판단에서다. 5년 만에 수장으로 복귀한 장동하 대표가 사업 확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30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6개소로 운영 중인 직영 장례식장을 2030년까지 25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 장례식장을 인수하거나 위탁 운영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부지를 매입한 후 새롭게 장례식장을 짓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브랜드 차별화 및 고급화를 위해 교원예움 장례식장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 및 메뉴 개발에도 나선다. 앞서 교원은 최근 특허청에 맥주 브랜드 '함께라거'를 등록했다. 지난해 교원예움 전용 수제맥주 '내곁에일'을 출시한 만큼, 함께라거도 선보인다면 맥주 라인업을 더욱 늘릴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신제품에 사용할 브랜드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브랜드 선점을 위해 상표 출원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