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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Archives - Page 2 of 2 - 뉴스벨

#상장기업 (33 Posts)

  • 한국거래소,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가 21일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안) 및 해설서(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2차 세미나 이후 지난 10일에 개최된 '공시담당자 간담회' 및 13일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했다. 또 상기 간담회를 포함해 그동안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과정에서 언급된 주요 질의사항 등에 대한 FAQ와 상장기업의 실무자가 이해하기 쉽고,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성 사례에 대해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나아가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 구축,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공시번역지원, △이사회 및 공시담당 임직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 공시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측은 5월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동시에 해설서..
  • 거래소,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 개최 한국거래소는 21일 제5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안) 및 해설서(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단은 2차 세미나 이후 지난 10일에 개최된 공시담당자 간담회 및 13일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했다. 또 그동안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과정에서 언급된 주요 질의사항 등에 대한 FAQ와 상장기업의 실무자가 이해하기 쉽고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성 사례에 대해 최종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 구축과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공시번역지원, 이사회 및 공시담당 임직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 공시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거래소는 5월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하고 동시에 해설서와 FAQ 및 작성예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경남(부산)을 시작으로 지역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공시 교육 등을 통해 투자자·기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상장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거래소, ‘밸류업 및 공시지원’ 설명회 개최…지역기업 대상 [포토]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日거래소 CEO와 '밸류업' 논의
  • 거래소, 기업 밸류업 지역기업 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기업 밸류업 및 공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의 공시책임자·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지역(경기, 충청, 경북, 경남, 전라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기업 밸류업 및 공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의 공시책임자·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지역(경기, 충청, 경북, 경남, 전라
  • 거래소, ‘밸류업 및 공시지원’ 설명회 개최…지역기업 대상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달간 진행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공시책임자 등 대상 한국거래소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및 공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기업의 공시책임자·담당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지역(서울·경기·충청·경북·경남·전라)을 총 12회에 걸쳐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개정사항(코스피) 및 공시제도 관련 이슈사항(코스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상장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번역지원 등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의 자충수, 그것은 외교 아닌 혈세 낭비 범죄 정성인 키움운용 부장 “중동 리스크 기회 삼아야…국제유가 ETF 베팅” [진주 in 재테크] 출범 앞둔 대체거래소, 과제는 실효성 확보 [기자수첩-금융증권] 中·日도 나선 증시 밸류업...韓만 효과 '불투명’ “저칼로리 vs. 제로슈거”...빙과업계, 올해 왕좌 승부수 띄운다
  • 거래소, 상장사 이사회 대상 간담회 열어…"적극적 참여 필요"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가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들을 대상으로 지난 밸류업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장기업 10개사의 사내·사외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사회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들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계획을 마련·공표하는 데 있어 이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사외이사는 주주들과 소통을 통해 주주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올바르게 수립·이행되도록 감독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이사회 내 사외이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 거래소, 상장사 10곳 이사회 대상 '밸류업' 간담회 개최 사내·사외이사 참석...“역할 확대 필요” 한국거래소는 13일 ‘기업 밸류업 관련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지난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장기업 10개사의 사내·사외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경 부이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사회 책임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들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 계획을 마련·공표하는 데 있어 이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사외이사는 주주들과 소통을 통해 주주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올바르게 수립·이행되도록 감독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자율성 원칙을 감안해 일률적이고 과도한 책임부여보다는 이사회의 참여 수준을 기업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관·외국인 투자자 등의 의견수렴 결과,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와 독립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며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안내와 투자자 IR, 지역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최종 확정·발표하고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와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번역지원, 이사회·공시담당자 대상 안내·교육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시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K-밸류업’ 글로벌 프로모션 위해 출국 대체거래소 핵심 ‘최선집행’...고심 커지는 증권사들 거래소, 공시담당자 간담회 개최…“밸류업 의견 청취 목적”
  • 거래소, 공시담당자 간담회 개최…“밸류업 의견 청취 목적” 코스피 6개사·코스닥 4개사 등 상장사 실무자 참석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정법 등 문의…실무 협조 요청도 한국거래소가 ‘기업 밸류업을 위한 공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열린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에 대한 상장기업 공시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6곳, 코스닥시장 상장사 4곳 등 10개사의 공시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정·보완 방법, 가이드라인 항목의 선택적 적용, 작성 예시 제공 등에 대해 문의했다. 공시 교육 및 기업설명회(IR) 지원 등 실무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정지헌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실무적으로 궁금한 점이나 공시 부담 완화를 위한 의견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공시를 작성·제출하는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는 오는 13일 이사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 뒤 투자자 IR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최종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번역지원, 공시담당자·이사회 대상 교육·안내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시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블도 버겁다” 증시 침체에 따따블 사라진 IPO 시장 증권사 AI 활용 고도화...서비스 차별화 ‘속도’ 증권사, 실적 궤도 오르나 했는데…부동산 PF 방안 ‘촉각’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두 얼굴의 '봄'… 이재용 회장이 던진 반도체 화두 [데스크 칼럼]
  • 거래소, 상장사 공시담당자들 만나 '밸류업' 의견 청취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가 얼마 전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 등에 대한 공시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장기업 10개사(코스피 6개사, 코스닥 4개사)의 공시담당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지헌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실무적으로 궁금한 점이나 공시부담 완화를 위한 의견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실제로 공시를 작성·제출하는 실무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려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시담당자들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정 및 보완 방법(정정공시), 가이드라인 항목의 선택적 적용, 작성 예시 제공 등에 대해 문의하고, 공시교육 및 IR지원 등 실무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거래소는 13일(월) 이사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자 I..
  • “밸류업, 지속적 관심 필요…자율성 바탕 중장기 과제돼야” “강제성 없는 자발적 참여”…금투업계·학계 한 목소리 기관·기업·투자자별 역할 부각…로드맵 형성 여지 충분 상장사별 세분화 필요성 등 정책적 지원 노력 목소리도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유관기관, 상장기업, 투자자들이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이 중장기적 과제가 되려면 강제성 없이 기업의 자율적 참여에 맡겨야 한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냈다. 정지헌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개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 제2차 세미나’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크게 거래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상장기업, 투자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상장 기업은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투자자는 기업의 가치제고 노력을 평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은 기업가치 재고 계획을 수립해 상장기업이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최종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 상무는 “각 기업마다 처한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계속해서 보안·발전할 계획”이라며 “상장기업 및 시장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거듭 추진하며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장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을 보탰다. 이효섭 실장은 “일각에서는 밸류업에 동참하지 않는 기업에게 패널티가 없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지만 엄격한 패널티를 부여하게 될 경우 진정성 없이 형식적으로만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특정 섹터의 한 기업이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과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면 경쟁 구도에 있는 기업들이 자연스레 동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비강제성을 둠으로써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조명현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도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 필요성이 부각됐다. 박현수 고영테크놀러지 경영기획실장은 “기업 가치제고 계획 공시를 의무화되고 강제성을 두게 되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형식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자율성을 바탕으로 긍정 사례를 만들어야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처럼 PBR이 4~6배 이상 올라갈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이 형성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 상장사 혹은 업종별로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기업 가치제고 계획 공시를 세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실장은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물적·인적 자원이 코스피 기업들에 비해 작아 주주환원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어렵다”며 “각 회사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가 이뤄진다면 코스닥 기업들도 부담을 덜고 참여 의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기성 CJ제일제당 재경실 부사장도 “주주환원 혹은 특정 지표들에만 매몰돼 기업을 평가할 경우 불필요한 낙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업이 실천해온 과거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해서도 시장의 평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중요 과제로 꼽히는 만큼 정책적 지원과 리스크를 줄이는 노력이 동시에 요구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책임투자전략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둔 만큼 최대한 빨리 시행해야 한다”며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해 보완하거나 수정하는 방식이 이뤄지는 등 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교수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특정 산업의 정책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 투자자들의 경우 특정 산업의 고수익성을 보고 투자하는데 어떠한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 매력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에 불확실성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율성’ 밸류업 정책 효과, 인센티브 참여 동인 ‘관건’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연 1회 공시 권고에 ‘인센티브’ 효과 기대 금융위 “밸류업, 단계적 의무화 계획 無…강제성 독 될 것”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기득권 세대 지갑, 미래세대가 챙기라는 것” 신통찮은 吳 ‘신통기획’…주민 반발에 곳곳서 ‘잡음’
  • [인터뷰] '기업이 미래'…부천 출마 김복덕 "정치에 경제인 필요한 때" 창업에서 상장기업 끌어올린 '경제 전문가' 초선~중진까지 민주당 점령 부천에 도전장 "文, 공무원 양산정책 산업생태계 퇴보시켜" "약속, 기업인에겐 목숨…정치도 같은 마음"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아성 속에도 거침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인물이 있다. 36년 전 경기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에 입사해 창업 후 상장기업까지 끌어올린 기업인 출신 김복덕 국민의힘 예비후보(59)다. 부천 관내 모든 선거구는 현재 초선에서 5선 중진까지 모두 민주당이 점령했다. 평소 유권자로서 투표권만 행사하며 건실하게 기업만 경영하던 김복덕 예비후보였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자행된 '산업 말살' 정책에 신물이 났다고 한다. 현재 부천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원안대로 선거구 획정이 본회의를 통과해 기존 갑·을·병·정 4개 선거구에서 3개로 줄어들게 됐다. 총선 선거구가 확정된 만큼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부천 지역 공천도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도 선거구 획정에 따른 신속한 대비 체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은 △부천상공회의소 의원 △중소기업중앙회(KBIZ) 이사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혁신위원장 △재단법인 키엘(KIEL)연구원 이사장 등 산업환경 최전선에서 뛰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후원회 수석부회장,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복덕 예비후보를 만나 정치권에 대한 그의 진솔한 포부를 전해들었다. 인터뷰 시기는 선거구 최종 획정 전이다. 다음은 김복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Q. 부천에 어떤 연고가 있나. "충남 청양군에서 태어나 서울 충암고를 졸업한 다음 하사 만기로 군을 제대했다. 그러고보니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4년 후배다. 이후 1988년 부천 소재 전자 관련 중소기업에 입사했고, 1994년 부천에서 조명 회사를 설립했다. 28년간 기업을 경영했고, 상장 기업으로 끌어올렸다. 경영하던 기업은 최근 매각해 2대 주주로 남았다." Q. 성공한 기업인에서 정계로의 진출을 다짐한 계기가 궁금하다. "선진국 정치권엔 경제인이 많이 들어가 있다. 미국 상원의원 100명 중에 43%, 하원의원 435명 중 63%가 경제인 출신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에서 경제 전문가 출신은 300명 중 10%에 못 미친다. 기업은 예측 가능한 미래를 구상한 후 체계적이고 전략적이며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움직인다. 경쟁사라고 하더라도 대화하고 타협하는데, 우리 정치는 오로지 '내 정파' '내 이익'만 따지고 있더라. 작금의 이재명 민주당 체제로 비교 대상을 갈음하겠다." Q. 출마 계기에 현 정치권에 대한 답답함이 느껴진다. "일전엔 그저 좋은 국회의원 후보가 나오면 투표하는 정도였다. 정계 입문의 기폭제가 된 것은 전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실망 때문이다. 당시 정부와 민주당이 주도한 중대재해처벌법,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등 각종 규제를 가했다. 특히 청와대 참모진 구성이 참여연대·민변 등을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들로 꾸려졌고, 이들에게 표를 받아야 하는 민주당도 동조했다. 전임 정권과 민주당은 환경에 대한 규제 강화를 핑계로 중소기업들에게 상당한 직·간접세액을 징수하고 이를 위한 입법·발의를 쏟아냈고, 중소기업들이 그대로 피해를 입었다. 문 정부는 '공시생 육성 정권'이었다. 기업을 이끌던 지난 2018년 인도·베트남·중국·UAE(아랍에미리트) 등 신흥국 출장에서 만난 청년들 대부분은 '어떻게 창업을 하고,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그런데 문 정부는 취임 시작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내걸고 그 유명한 '인국공'(인천국제공항) 사태를 벌이지 않았나. 정부의 시그널로 노량진 고시학원이 미어 터졌다. 공무원 지향 국가가 정상인가. 잘못된 정부의 잘못된 시그널로 만들어진 '공무원 우월주의' 허상이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를 완전히 교란·퇴보시켰다. 결과적으로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들이 악법들로 인해 인력난·경영난에 허덕인 시기였다. 이처럼 기업을 힘들게 하는 법안을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던 중, 중소기업중앙회 측으로부터 정치권에 직접 들어가보라는 제안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20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추천됐지만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면서 개인 출마하게 됐다." Q. 상대적으로 민주당 강세인 부천시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려면 '필승 전략'이 있어야 할 것 같다. "1994년 사업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부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도시 중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에 이르러 꿈과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 도시가 됐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과거만 해도 1기 신도시인 부천, 성남 분당의 집값·땅값이 동일선상에 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성남의 아파트 가격은 부천 대비 수 배 차이다. 어떤 사람이 정치를 하고, 어떤 사람이 시정을 돌봐서 도시정책을 만드느냐가 불과 20년 새 커다란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부천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 중심의 도시 △다양한 기업 유치 △창업 환경 조성 △친환경 도시 △문화의 도시 육성 등을 위한 정책과 시정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우선 인천에서 발원해 부천시 통과 후, 김포시 한강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인 굴포천(15.3㎞) 개발을 통한 '수변 도시' 조성이다. 한강유역관리청이 올해 8월부터 약 12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자전거 및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지대가 낮아 폭우시 종종 침수된다. 그러나 2000억원 정도를 추가 투입해 7.3㎞ 정도 운하를 파면 한강으로 직방류를 할 수 있어 수상교통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주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과 함께 굴포천에 다녀오기도 했다.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교육면에서는 시민의 여론을 들어본 후 결정할 문제지만, 향후 들어설 부천영상문화단지에 국제학교를 유치 해서 유치원부터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으로 흡수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 사교육 부분에선 아이들이 목동이나 인천 송도로, 취업 면에선 강남이나 판교·화성으로 청년들이 빠져나간다. 이같은 현상이 부천 인구감소의 핵심 원인 중 하나다. 아울러 문화 도시 육성과 기업 유치는 동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 하남·고양시 등 수도권에선 스타디움, 대규모 공연장인 아레나(Arena)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의 도시 이름에 걸맞는 아레나 유치를 통해 촬영장 임대, 공연 등 문화 부가가치를 창출할 여력이 충분히 있다." Q. 본인의 강점을 설명해달라. "부천에서 중앙정치와 지역정치를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예비후보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와 후원회 수석부위원장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과도 수시로 소통한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처럼 사천(私薦)하지 않는다. 나 역시 내가 살아온 과정으로 승부하는 것이지 인연에 의해 공천 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오로지 부천시민의 선택에 달렸다." Q. 부천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포부가 있다면. "부천과 함께 시작했고, 부천과 함께 마무리를 짓고 싶다. 부천이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성장하는 도시, 활기찬 도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기업인에게 약속은 목숨이다. 목숨을 걸고 한 몸 바쳐 뛰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전주혜 "약속 지키는 게 제 강점…강동갑, '강남4구'로 만들겠다" [인터뷰] 나경원 "추미애와 정식으로 일합 겨뤄도 좋을 것" [인터뷰] 장예찬 "개혁신당·민주당 위성정당은 '진보좌파 잡탕밥'…조국신당은 '잡탕 후보'" [인터뷰] 박재호 "개혁신당·조국신당, 순조롭지 않을 것…본인들 먼저 비워내야" [인터뷰] 이용호 "국민의힘은 집권당이지만, 아직 대한민국 대표하는 정당 아냐"
  • 3분기 코리아 밸류업 지수 나온다…“PBR·ROE 등 고려” 금융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발표 기업가치 우수 기업 중심 편입…ETF는 4Q 출시 의무화보다 자율 유도…가치 제고엔 세정지원도 올해 3분기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자산운용업계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3분기 중 구성된다. 상장지수펀드(ETF)는 4분기 중 출시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기업가치 제고 지원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주주 환원을 통한 기업가치 성장이 예상되는 상장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해 3분기 중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수익비율(PER)·자기자본이익률(ROE)·배당성향·배당수익률·현금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성된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하되 계량·비계량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도 편입할 방침이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ETF·펀드 등 금융상품 출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도 벤치마크 지표로 참고·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일본의 ‘JPX 프라임(Prime)150지수’를 모티브로 했으나 국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한다. JPX 프라임150은 도쿄거래소가 상장사의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 선보인 주가지수다. 이 지수는 PBR이 1배 이상이며 ROE가 자기자본비용(COE)을 넘어서는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업종으로 구성된다. 금융위는 “한국거래소가 자산운용사·기관투자자·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물레이션을 토대로 지수를 9월까지 개발할 것”이라며 “ETF 출시·상장은 12월까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기업이 스스로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에도 나선다. 우선 목표설정의 적절성과 계획수립의 충실도, 이행 및 주주와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5월 ‘기업 밸류업 표창’을 시상한다. 또 표창이 실질적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세정지원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 기업은 거래소 홈페이지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홍보하고 거래소 공동 기업설명회(IR) 개최시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금융위는 각 기업의 주요 투자지표를 비교 제공해 투자자의 투자판단도 지원한다. 거래소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PBR·PER·ROE를 5월 초와 6·9·12월 말 공표하도록 하고 연간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은 5월 초 연 1회 공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이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기본원칙은 상장기업 스스로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각 기업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해 공시·이행하는 것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권고로서 자율적 사항이다. 가이드라인은 종합적 작성 지침에 해당하며 각 기업이 특수성과 경제여건, 업종상황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수립해 공시해야 한다. 기업은 연 1회 상장기업 홈페이지 및 거래소를 통해 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 공시한다. 연 1회가 기본이며 2년차부터는 전년도 계획·이행 평가를 포함해야 한다. 자율적 권고로 실효성이 약화되는 것 보다는 공시 의무화와 상장폐지 등 패널티 강화가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공시 등을 의무화할 경우 오히려 기업들의 의미 없는 형식적 계획 수립 및 공시만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오는 5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2차 세미나를 거쳐 상반기 중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계획을 수립한 상장기업부터 자율 공시가 가능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의 성패는 기업이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해 시장과 소통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시장의 평가와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업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253개 중 67개 지역구 여야 대진표 완성…최대 '격전지'는 [정국 기상대] "차은우보다 이재명" 전략공천에 3선 도봉구청장 "내리꽂기" 반발 의대 졸업생들까지 '임용 포기…"아직 절망적 상황은 시작도 안 됐다" 금융당국 “밸류업, 기업 자율 노력에 의한 시장 변화 지원” 금융위,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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