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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Archives - 뉴스벨

#상임위원장 (2 Posts)

  • 국민의힘 3선 15명…상임위원장 자리 신경전 예열 의원들 전문성 바탕, 성별·지역별 배분 고려할 것 상임위원장, 민주당 11개 국민의힘 7개 배분 관측 '법사위원장' 몫 두고 이번에도 여야 대치 가능성 민주당 일각,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갖겠단 주장 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3선 의원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의석수에 따라 여야가 나눠 맡는 것이 관례다. 예년대로라면 이번 국회에서도 지난 21대와 비슷하게 더불어민주당 11개·국민의힘 7개 전후로 상임위원장이 배분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민주당 일각에서는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싹쓸이'하겠다며 벼르고 있는 게 변수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4년 임기를 2년씩 나눠 전·후반기 두 차례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2명, 상임위별 위원장을 선출한다. 상임위원장은 통상적으로 '의원의 꽃'이라고 불리는 3선 의원들이 맡는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3선 당선인은 15명이다.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송석준(경기 이천),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김희정(부산 연제), 추경호(대구 달성), 김석기(경북 경주), 김정재(경북 포항북), 송언석(경북 김천),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윤한홍(경남 창원마산회원),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 등이다.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 국회 특성상, 상임위원장은 예산 편성 등에서 막강한 권한을 발휘한다. 3선 고지에 오른 의원들이 저마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기에, 이번 국회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만약 국민의힘이 7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확보한다면, 15명의 3선 의원들이 전반기와 후반기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을 돌아가며 맡을 수 있다. 다만 원내대표로 선출되는 의원들 한두 명이 후보군에서 제외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4선 의원이 상임위원장에 선출될 수도 있다. 만약 다수의 3선 의원들이 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를 원한다면, 당내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정리하기도 한다. 당내에선 각 상임위별 의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상임위원장을 배분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이번 3선 당선인 중에서 눈여겨볼 점은 여성 의원이 3명(김정재·김희정·임이자) 포함됐다는 점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에서 당선된 3선 의원은 16명이었는데 모두 남성 의원들이었다. 따라서 이번엔 당내에서 여성 의원 몫을 우선 배려할 가능성이 나온다. 지역별 배분도 염두에 둘 것으로 보인다. 3선 당선인은 충청(성일종)과 부산(김희정)에서 각각 1명, 경기(김성원·송석준)와 강원(이양수·이철규)에서 2명이 당선됐다. 경남(신성범·윤한홍·정점식)에선 3명이, TK(대구·경북)에선 (추경호·김석기·김정재·송언석·이만희)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다수 3선 당선인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노리는 의원들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3선 당선인은 "일단 우리 쪽에서 어떤 상임위를 가져오느냐에 따라 경쟁 구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 몫 배분은 민주당과 원(院) 구성 협상이 전례대로 끝났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175석이라는 압도적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 일각에서는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차지해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1대 전반기 원구성에선 18개 국회 상임위원장이 모두 민주당 의원들로 채워졌다. 국회의장을 차지한 민주당을 상대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몫을 주장하자, 민주당이 협상 결렬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17대 국회부터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맡고 2당이 법사위원장을 나눠 맡는 것이 보편화됐다. 민주당이 1당으로 국회의장 몫을 가져 갔으니, 법사위원장은 당시 미래통합당 몫이었으나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까지 차지하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1년 2개월 동안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다가, 2021년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민심이 악화되자 국민의힘과 원 구성 협상을 다시 했다. 2021년 8월 31일 당시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연쇄 회동을 하고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 11대7로 하기로 발표했다.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또다시 법사위원장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을 관할하는 운영위원장까지 차지하겠다고 주장하면서, 원 구성 협상은 난항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MBC라디오에서 "현재와 같은 상임위 구조라면 법사위원장을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맡는 게 맞고, 아울러서 운영위 역시 다수당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했다. 이에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협치하고 의회 정치를 복원하는 데 있어서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21대 국회에선 국민의힘이 야당이었지만, 이번 국회에선 여당이기 때문에 지난번과 같은 협상 결렬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국민의힘 3선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선 우리가 야당이었지만, 이번엔 여당으로 상황이 다르다"며 "어떻게 해서든 법사위원장 자리를 가져오는 협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덕수가 답했다…"총선 참패, 국민과 함께 가는 절실함 부족했다" 與 원로들 "총선 참패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 질타 총선 이기자마자…민주당, 윤 대통령·한동훈 고발 "검찰 시절 특활비 남용"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파상공세…21대 국회내 처리 가능성은 윤재옥, 초선 당선인 오찬…"뭉쳐 있으면 상대가 함부로 못해"
  • [인터뷰] 부산 3선 도전 김희정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부산 연제구 17·19대 국회의원 최연소 의원·장관·청와대 대변인 당선되면 부산 유일 3선 의원 풍부하고 노련한 정치 경험 장점 '최연소'라는 별칭을 달고 다니는 국민의힘 김희정 전 의원이 부산 연제구로 돌아왔다. 그는 2004년 만 33세로 17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연소로 당선됐으며, 역대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2010년에는 이명박 청와대 최연소 대변인, 2014년에 최연소 장관(여성가족부)을 지냈다. 그는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거학초·이사벨중학교·대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0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연세대 졸업 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민주자유당에서 당직자 생활을 시작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부산 연제구에서는 17대(2004년)·19대(2012년) 총선에서 당선되면 재선 의원을 지냈다. 그는 22대 총선에서 현역 이주환 의원을 꺾고 국민의힘에서 공천권을 거머쥐며, 연제구에서 3선 의원에 도전한다. 연제구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신설돼 현재까지 7번의 총선을 치렀다. 이 중 재선 의원은 김 전 의원이 유일하다. 그만큼 민심에 민감한 동네다. 부산시청과 법원·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몰려있는 부산 행정의 중심도시이기도 하다. 지난 16일 연제구 연일시장에서 만난 김 전 의원은 8년 만에 연제구로 돌아와 총선을 치르는 각오에 대해 "타임캡슙을 다시 여는 느낌으로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김 의원은 국민의힘 부산 유일의 3선 의원이 된다. 그는 3선 의원으로서 상임위원장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히며 "부산의 힘 있는 여성 3선 의원으로 부산 발전을 앞에서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그는 재선의원·장관·청와대 대변인·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약 실행성을 강조하며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김 전 의원과 일문일답. Q. 8년 만에 연제구로 돌아왔다.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타임캡슐을 다시 여는 느낌으로 총선에 임하고 있다. 내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 그때의 마음을 타임캡슐에서 다시 꺼내 열어보는 느낌이다. 8년을 연제에서 떠나 있었기 때문에, 초심을 온전히 회복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Q. 연제구 핵심 현안은 무엇인가. "교통과 교육이다. 연제구는 부산의 행정도시다. 시내 중심 도시이다 보니까 공영주차장 문제가 심각하다. 내가 독일에 있었을 때, 독일은 단지 자동차 강국이 아니고 '자동차 문화 강국'이라고 느꼈다. 주차에 대한 서로의 양해나 협업이 있었다. 지금 연제구에 자동차가 몇 대가 등록돼 있고, 주차 공간은 낮과 밤에 각각 몇 대가 필요한가. 낮과 밤을 교차해서 쓸 수 있는 주차장도 매칭을 잘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무조건 주차장을 만드는 게 능사는 아니다. 정치인은 메이킹과 메니지먼트를 잘 해야 한다. 메이킹과 메니지먼트 차원에서 지하철을 만드는 것도 무조건 최고의 방법은 아니다. 그래서 연산역∼센텀역까지 '경전철 제2센텀선 건립'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구간은 전체 8㎞로 지하철이 들어서기에는 짧은 구간이고 사업성도 떨어진다. 그래서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지하철보다는 효율적인 경전철이 우리 연제구 교통상황에 맞다고 판단하고 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다." Q. 교육 공약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달라. "부산대와 연제구에 있었던 부산교대가 합쳐진다. 연제구에 있는 교대 부지를 어떻게 메니지먼트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늘봄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제에듀아트스포센터를 만들어 교육과 돌봄이 동시에 이뤄, 교육 최강 연제구를 만들려고 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위해 자녀와 가족이 함께 문화 예술과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즐기는 공간을 만들 것이다. 단순히 공부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특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고민하겠다." Q. 공약 모두 지킬 자신이 있는가.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내가 이번에 당선되면 부산 유일의 3선 의원이 된다. 즉시 한다는 개념은 내가 재선 의원·대통령실·장관·정부부처 예산을 집행하는 산하기관을 모두 경험했기에, 예산이 어떻게 실행되고 형성되는지 과정을 잘 안다. 그래서 나는 '당선인' 신분부터 우리 연제구를 위한 예산을 끌어올 준비가 돼 있다. 22대 국회 등원은 5월 30일이다. 국회 원구성은 여름이나 돼야 한다. 정부 내년도 예산은 6월이면 거의 마무리 된다. 통과는 연말쯤에 되네 마네 하지 않나. 그러면 이번에 들어온 의원들은 올해 예산은 본인이 짠 것이 아니고, 내년도 예산도 시간상 챙기질 못하게 된다. 그러면 4년 중에 2년은 본인 스스로 예산을 못 짜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번에 당선이 되면 바로 올해 남은 가용 예산 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의 경우에도 미리 살펴서 움직일 것이다. 나는 당선인 신분부터 공무원들과 긴밀하게 어프로치 할 수 있다. 이런 경력과 능력이 바로 초재선과 3선 의원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Q. 반드시, 될 때까지 한다는 개념은? "그냥 한번 해보고 말겠다는 것이 아니라, 임기 4년 안에 마무리가 안 되더라도 일단은 시작하고 끝이 언제 날 수 있는가에 대한 비전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2센텀선 같은 경우는 당장 내 임기 안에 완공되지 못한다. 예비타당성 조사만 10억원이 들어 예타도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당장 올해 10억짜리 예타 조사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언제까지 완공이 된다는 비전을 제시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다. 공약의 실행성과 실현가능성이 높은 것은 나만의 장점이자, 부산 후보로서 나만의 차별점이기도 하다." Q. 당선되면 국민의힘 유일 부산 지역 3선 의원이 된다. 3선 의원이 왜 중요한가? "국회는 본회의 중심이 아니라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돌아간다. 상임위원장의 권한과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다. 나는 이번에 부산 18개 지역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3선 의원으로 상임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여성 중진으로서 남성 중심 국회에서 할 일도 많을 것이다. 부산의 힘 있는 여성 3선 의원으로 부산 발전을 앞에서 이끌어 가겠다. 또한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모임이 정례화 돼있지 않은데, 상임위원장단끼리도 서로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 내가 주도적으로 상임위원장 모임도 해볼 생각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칼 빼든 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하고 황상무 거취 결정하라" [단독] 안귀령 선거법 위반 논란…선거운동복 입고 마이크로 "잘 부탁드린다" [단독] 나경원, 김일호 개소식 '깜짝 방문'…"선대위원장 첫 지원 방문" 이종섭에 황상무까지…대통령실, 총선 앞 줄줄이 악재 대응 고심 [정국 기상대] 김성태 "이재명 '尹 탄핵하자', 좌파 유튜버들도 '끌어내리자' 해…반드시 與 압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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