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국면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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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사자' 짙어졌다…주택매매심리지수 4개월 연속 ↑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의 주택매매시장에서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수요자 매수 심리가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0으로 전월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9.6까지 떨어졌으나, 올해 1월 올라 4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특히 지수가 115를 넘어서며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에서 주택을 매입하하려는 심리가 더 뚜렷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 소비심리지수가 상승 국면에 진입한 건 지난해 10월(116.0) 이후 6개월 만이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 국면에 진입한 지역은 서울이 유일하다. 인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13.4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진 못했지만, 한 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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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코스피 장기상승 국면 진입…환율 추이 주목” "장기적으로는 매수세 강화 중"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장기 상승 국면의 분기점에 진입했다는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는 중요한 분기점에서 정체되고 있다”며 “1월 초 고점대가 위치한 2650~2700포인트의 저항을 넘지 못하고 약 2주 정도 횡보 중”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좀 더 큰 그림으로 보면 작년 10월 저점에 비해 1월 저점이 높아졌고, 작년 9월에서 11월까지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을 이탈한 폭보다 올해 1월에 이탈한 폭이 작아서 장기적으로는 매수세가 강화되는 모양”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 10월과 올해 1월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은 중요한 지지대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2700포인트 돌파를 위해서 단기 내지 중기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며 “단기 상승 탄력이 둔화되더라도 그리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다소 우려스럽게 보이는 변수는 원·달러 환율이다. 정 연구원은 “1월 중반 이후 주가 상승 과정에서 환율은 하락하지 않고 횡보했다”며 “60일 이평선은 지금도 지지대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추세는 60일 이평선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현재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상단선 부근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이전 고점대까지 폭이 좀 더 남아 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상황이라 단기 상승세가 나타나면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피의 장기 상승 추세가 유효해도 이런 단기적인 부담이 존재한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익혀도 안 죽는다…봄철 '이것' 잘못 먹으면 기억상실 '3중 고발' 당한 이재명…선거전 본격화에 '입'이 리스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르포] "이번엔 2번입니다" 수원 일대 '마비' 시킨 한동훈, 민심 곳곳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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