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4주째 올라…상승폭도 7주 연속 커져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오르는 한편 상승폭 역시 7주째 커지고 있다. 전셋값도 58주째 오름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24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8% 올랐다. 지난 5월 13일(0.03%) 이후 7주 연속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38%)·용산(0.31%)·마포(0.31%)·광진(0.29%)·은평구(0.23%)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선 서초(0.29%)·영등포(0.20%)·송파(0.20%)·강서(0.18%)·강동구(0.18%)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한 데다 거래 가격 상승 후에도 매도희망가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인근의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로 확대되며 상승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0.01% 오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 가능성…“美 금리 인하 지연·중동 리스크 영향” [금융안정보고서]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분쟁 재점화 등 대내외적 리스크 영향으로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은 위험자산 투자심리, 지정학적 리스크 및 국내 여건 등이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은이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던 지난 2022년 7~10월과 올해 1~4월의 주요 대내외 여건들을 7가지 요인으로 구분해 비교·분석한 결과, 대외여건은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위험…
비트코인 떨어질 때...'이 테마' 가상자산 올랐다비트코인 약세장이 지속되는 동안 밈코인 테마는 강세를 보였다.25일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가상자산 테마 중 밈코인만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테마 가상자산들은 3개월 동안 18.53% 상승했다. 하락세가 큰 테마는 웹3 게임(-65.70%),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55.71%), 탈중앙화 AI(-55.04%) 등이었다.밈코인 종목 중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가상자산들이 주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NPC(568.40%) ▲APU(269.16%) ▲BOB…
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올라…전셋값도 57주째↑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13주째 오르고 있다. 전셋값 역시 상승세가 뚜렷해졌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5% 올랐다. 6주 연속 오름폭이 커지면서 13주째 상승 중이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35%)·용산(0.24%)·광진(0.23%)·마포(0.23%)·은평구(0.22%)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서도 서초(0.31%)·송파(0.23%)·강남(0.16%)·영등포(0.15%)·강서구(0.10%) 등이 강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별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면서 대체 수요로 인식되는 단지들의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매도·매수 희망가격간 격차로 거래는 활발한 편은 아니나 매수문의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보합에서..
서울 아파트값 12주째 올라…전국은 4주 만에 상승→보합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폭을 확대하며 12주째 오른 반면,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3주간 이어 온 오름세를 끝내고 보합으로 돌아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 주(10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0% 올랐다. 5주 연속 상승폭 확대에 힘입어 12주째 오르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26%)·광진(0.15%)·동대문(0.14%)·서대문(0.14%)·마포구(0.14%) 등지에서 상승했다. 강남에선 서초(0.21%)·강남(0.14%)·송파구(0.11%) 등 강남 3구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세 때문에 매매가격 하락 우려가 점차 줄고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3주간 상승세를 유지하다 이 주 들어 보합으로 전환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인천은..
[시황] 코스피,삼전發 호재에 2680대 안착코스피가 삼성전자발 호재에 상승 마감했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테스트 실패를 전면 부인하면서 삼성전자가 장중 3% 넘게 오르는 등 상승세를 기록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포인트(1.03%) 오른 2689.5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01포인트(0.71%) 오른 2781.11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홀로 5899억원을순매수하며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96억원…
[시황]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 제한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사흘간 하락하던 코스피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된 탓에 오름 폭이 크지 않았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포인트(0.04%) 오른 2636.52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24포인트(0.73%) 오른 2654.68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8644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6840억원, 189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다만 코스피 시가총액…
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서울도 오름폭 확대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올랐다. 서울도 10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진 가운데 그 폭을 더욱 키웠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 이후 26주 만에 상승 전환한 데 이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특히 서울(0.05%→0.06%)은 상승폭을 키우며 10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구(0.19%)가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올랐고, 종로구(0.13%)는 창신·무악동 주요단지 위주, 중구(0.09%)는 신당·중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0.00%)·도봉구(0.00%)에서 단지별 혼조세가 유지되며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한강 이남지역)에서는 서초구(0.11%)가 잠원·서초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상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 강남구(0.09%)는 압구정·..
전국 아파트값 반년만에 상승…서울도 9주째 올라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반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오름폭을 키우며 9주 연속 상승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올랐다. 지난해 11월 4째 주(20일 기준) 이후 2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0.02% 오르며 4월 둘째 주(0.01%) 이후 한 달 만에 재상승했다. 특히 서울(0.03%→0.05%)은 오름폭을 키우며 9주째 상승세를 탔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19%)·서대문(0.09%)·마포구(0.09%)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한강 이남지역)에선 송파(0.08%)·영등포(0.07%)·동작(0.07%)·양천구(0.06%)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관망세가 지속 중인 상황이지만,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및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인천(0.02%→0...
밸류업에 엇갈린 주가… KB '신고가' vs 신한 '부진'1조491억원과 1조3215억원. 올 1분기 KB금융과 신한금융의 당기순이익이다. 1분기 순익 기준으로 국내 금융지주 중 리딩뱅크 순위가 바뀌었지만, 주식 시장에서의 리딩뱅크 자리는 여전히 KB금융이다. 그동안 협력관계였던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신한금융 지분을 대거 매도하면서 주가 상승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KB금융의 경우,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손실 배상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데다가 양호한 자본 비율로 주주환원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서 지주 출범 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로 꼽힌 금융주의 상승세에도 주가 상승폭은 희비가 갈렸다. 올 초 대비 50% 가까이 주가가 상승한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있는가 하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상승폭이 20% 안팎에 불과하다. 4대 금융지주 모두 올 1분기 배당성향 확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
2800선 목전 코스피…금리인하 기대에 낙관론 확산코스피 지수가 28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증시가 간밤 일제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국내 증시 역시 전고점을 뚫고 상승세에 올라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가 28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증시가 간밤 일제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국내 증시 역시 전고점을 뚫고 상승세에 올라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국 집값 5개월 연속 하락…서울은 5개월 만에 상승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고금리 등 여파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심화하면서 전국 집값이 5개월째 떨어진 반면, 전셋값은 9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 집값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 거래가 이뤄지며 5개월 만에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가격은 지난 3월 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0.10%, 올해 1월 -0.14%, 2월 -0.14%, 3월 -0.14%에 이어 5개월 연속 내린 것이다. 같은 기간 유형별로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각각 0.08% 내렸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0.08%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11%→-0.01%)이 다섯 달 연속 하락했지만 낙폭이 크게 작아졌다. 특히 서울(0.00%→0.09%)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작년 11월(0.10%) 이후 5개월 만에 오른 것이다. 성동(0.25%)·용산(0.22%)..
전국 아파트값 25주째 하락…5주 연속 낙폭 유지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5주째 같은 낙폭을 유지하며 25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값은 5주 연속 동일한 오름폭으로 8주째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3일 기준) 아파트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하며 25주째 떨어졌다. 낙폭은 5주째 같다. 같은 기간 인천(0.04%→0.02%)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미추홀구(-0.09%)에서 공급 물량이 지속 적체된 영향이다. 다만 경기(-0.03%→-0.02%)는 하락폭을 줄였다. 안양 동안구(0.15%)와 수원 영통구(0.10%)에서 오른 영향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3% 오르며 8주째 상승했다. 오름폭은 5주 연속 동일하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성동(0.09%)·용산(0.08%)·마포구(0.06%) 등지에서 올랐다. 강남에선 강남(0.06%)·서초(0.05%)·양천(0.05%)·동작(0.05%)·영등포구(0.05%) 위주로 오르며 상..
'서울 7주째 상승 vs 전국 24주째 하락'…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국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7주째 오르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경기는 하락한 반면 인천은 상승하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2% 하락하며 24주 연속 떨어졌다. 낙폭은 4주째 같다. 하지만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4주 연속 같은 상승폭을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0.14%)·성동(0.13%)·마포구(0.09%) 등이 상승했다. 반면 노원(-0.02%)·강북구(-0.02%) 등지는 하락했다. 강남 일대에선 강남(0.08%)·서초(0.07%)·영등포(0.06%)·송파(0.05%)·동작구(0.03%)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자와 매도자 간 거래 희망 가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50주 연속 상승…성동·노원·광진 등 상승폭 커[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지역은 하락, 강남3구·용산 등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고가아파트 밀집지역 간의 가격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4월 5주(4.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하락폭 유지됐다. 수도권(0.00%→-0.01%)은 하락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4%)은 하락폭 확대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23%→-0.29%), 8개도(-0.02%→-0.02%)) 시도별로는 충남(-0.07%), 대구(-0.07%), 경남(-0.05%), 부산(-0.05%), 제주(-0.04%) 등은 하락, 광주(0.00%), 전북(0.00%)은 보합, 인천(0.02%), 강원(0.02%), 경북(0.02%) 등은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03%를 유지했다.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 간헐적 급매 거래 진행되는 가운데, 강남3구 등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희망가격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가 이어졌다. 노원구(-0.02%)는 공릉‧월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02%)는 무악‧홍파동 대단지 위주로 관망세 보이며 하락하였으나, 성동구(0.15%)는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염리‧아현동 신축 위주로, 중구(0.05%)는 황학‧신당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07%)는 양평‧문래동 위주로, 동작구(0.07%)는 흑석‧노량진동 위주로, 서초구(0.05%)는 서초‧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압구정‧개포‧대치동 위주로, 양천구(0.04%)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은 지난주 0.00% 보합에서 이번주 0.02%로 상승 전환됐다. 미추홀구(-0.02%)는 관교·학익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중구(-0.01%)는 신흥·송월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동구(0.04%)는 지역 내 개발사업 기대감 보이며, 계양구(0.03%)는 병방·용종동 위주로, 연수구(0.02%)는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03%를 유지했다. 수원 영통구(0.10%)는 매탄·원천동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06%)는 화정·행신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성시(-0.12%)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공도읍·당왕동 위주로, 양주시(-0.11%)는 고암·옥정동 위주로, 과천시(-0.11%)는 부림·원문동 등에서 매물적체 영향 보이며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07%→0.07%) 및 서울(0.07%→0.07%)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1%)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2%→0.00%), 세종(-0.24%→-0.24%), 8개도(-0.02%→-0.02%)) 시도별로는 인천(0.10%), 경기(0.05%), 전북(0.05%), 부산(0.03%), 강원(0.03%) 등은 상승, 전남(0.00%)은 보합, 경남(-0.05%), 대구(-0.05%), 충북(-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07%를 유지했다. 정주여건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성동구(0.15%)는 금호동1가‧행당동 선호단지 위주로, 노원구(0.12%)는 상계‧월계동 역세권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11%)는 자양‧구의동 위주로, 강북구(0.11%)는 번‧미아동 이주수요로 인해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금천구(0.09%)는 가산‧독산동 소형 규모 위주로, 강서구(0.08%)는 공항‧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08%)는 노량진‧흑석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08%)는 반포‧우면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9%에서 이번주 0.10%로 확대됐다. 중구(-0.22%)는 중산‧운남동 등 영종도 위주로 하락했으나, 부평구(0.19%)는 청천‧부개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가정‧심곡동 위주로, 미추홀구(0.10%)는 숭의‧주안동 위주로, 계양구(0.10%)는 계산‧병방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6%에서 0.05%로 축소됐다. 과천시(-0.1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있는 부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0%)는 금광‧상대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명시(0.23%)는 교통환경 양호한 일직‧하안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22%)는 정주여건 양호한 선부‧고잔동 위주로 상승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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