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가족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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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거부권 행사하지 말아주십시오" 4장짜리 '공개편지' 쓴 사람들 정체는 채 상병 가족 아니었고 눈물이 쏟아진다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미안함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전우들이 호소했다.7일 군인권센터 홈페이지에는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편지가 올라왔다. 편지를 쓴 사람들은 익명의 병사 2명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고 채아무개 상병과 함께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렸으나 생존했다. "수근이와 함께 군 생활을 했고, 수근이를 떠나보낸 후 만기 전역했습니다."편지를 통해 이들은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촉구하며, "모든 책임은 부하들이 지고, 선처는 사단장님이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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