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대 강남 알짜 빌딩 10년 소유권 분쟁 '진짜 주인' 가린다[땅집고] 서울 강남 한복판 시세 4000억원대 노른자 빌딩인 ‘바로세움3차’(현 에이프로스퀘어)를 둘러싼 소유권반환소송 1심 판결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가 진짜 주인으로 인정받을 것인가’를 두고 부동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조 내고 인수? 분위기 냉랭" 매각 난항 '홈플러스', 폐점 줄줄[땅집고]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홈플러스 목동점이 폐점했다. 2001년 3월 까르푸로 시작해 홈에버, 홈플러스로 바뀐 이후 23년 만에 영업을 종료한 것이다. 목동 신시가지 일대에는 2만5000여가구가 거주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 목동점
4월 전국 상업용 빌딩 거래량 3개월째 상승…10곳중 6곳 '강남'[땅집고]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307건으로 직전월(1303건)에서 0.3% 증가했다. 거래량은 올해 1월(
반달섬 49층 생숙, '유령의 집' 될 판…엉터리 제도의 비극[땅집고] “생숙 같은 건축물을 텅텅 비도록 방치할 게 아니고, 효율적으로 쓰도록 해야 합니다. 주택 잣대를 계속 엄격하게 들이댔다간, 땜질 대책과 세금 낭비만 남아요.”(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서울에서 한 시간 반가량을 차로
다 죽었던 명동의 화려한 부활…'공실률 42%→1%'가 된 비밀[땅집고] 상권 1번지 ‘명동’이 과거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상권이 침체하고 공실까지 크게 늘었는데요. 최근에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 로드샵 화장품과 스파 브랜드를 내세워 외국인 관광객의
이지스자산운용 "美 상업용 부동산 부실, 글로벌 위기로 번질 위험 낮아"[땅집고] 이지스자산운용이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부실 위험이 글로벌 금융권 전반에 걸친 시스템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은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신용 위험(US CRE Credit Risk) 진
"천지개벽은 커녕…" 억대 마피·무피 쏟아지는 15억 청량리 오피스텔[땅집고] “마피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서로 경쟁적으로 자기 걸 팔려고 할 거 아니에요. 후불 이자 그런 것들을 ‘내가 지원해 주겠다’ 이런 식으로 하면 6000만원 정도 되거든요. 거기에다가 취득세까지 지원하는 분들이 계셨죠.” (서울 동대문구 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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