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물가, 高환율… 수출 식품주도 오른다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최근 식품 물가와 환율이 계속 오르며, 해외에 수출하는 식품주도 주목받고 있다. 식품 물가 상승에 외식보다는 라면, 제과, 가공식품 위주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은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기대감도 존재한다. 가공식품 수요와 수출 증가 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식품주들의 주가는 상승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86% 올랐다. 같은 기간 삼양식품은 51.81%, 동원F&B는 18.44%, 롯데웰푸드는 9.17% 상승했다. 식품·유통·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KRX300 필수소비재 지수 역시 상승세다. 한 달 사이 4.91% 오르며, 전체 주식 시장 지수 중 상승세가 가장 가파르다. 식품은 필수재인 만큼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띠기 때문에, 최근 증시 상승세가 둔화하자 수급이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식품주는..
[0416시황레이더] 한국가스공사,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한국가스공사,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에 하락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환율 상승은 연결 순이익에는 플러스 요인이지만, 별도 순이익에는 마이너스 요인인 가운데, 배당은 별도순이익 기준으로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 연말 환율은 1,289원이었는데, 만일 2024년 말 1,389원(+100원)으로 마감한다면 2,4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전했다.한편, 1Q24 연결 영업이익은 8,984억원(+52.7% Yo
‘라면에서 김밥까지’ 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K푸드 [대세는 해외유통망②]작년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 한인마켓 등 변방에서 현지 메인 시장 석권하며 승승장구 붕어빵‧호떡 등 K-스트리트 푸드로 해외 MZ 공략 K푸드 인기에 식품업계도 해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와 고물가로 인한 내
아쉬운 소식…최애 비빔면인 '열무비빔면' 올해 생산 중단된다 (+이유)삼양식품의 열무비빔면 생산 중단 결정에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열무비빔면은 매해 여름에 선보이던 인기 제품으로, 3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삼양식품은 다른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열무비빔면 생산을 중단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망할 뻔한 회사를 며느리가 살렸다’ 유명 해외언론까지 주목한 한국회사김정수 부회장은 WSJ에 의해 "500억달러 인스턴트 라면 산업을 뒤흔드는 여성"으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성공은 불닭볶음면에 기인하며, 삼양식품의 라면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독자 488만명 해외 유튜버가 다짜고짜 삼양식품한테 “고맙다” 말한 이유해외 유튜버의 '불닭챌린지'인도네시아 유튜버가 삼양식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파리다 누르한(Farida Nurhan)은 구독자 48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입니다. 그는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다 지난 2017년부터 먹방 유튜버로 활동했는데요.
"불닭 효과" 삼양식품, 'K-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 수상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삼양식품이 19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에서 대상(4억불)을 수상했다.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
[여성 CEO주식] 대주전자재료 임일지 CEO, 한주 새 주가 7% 넘게 점프최근 한주 새 주요 여성 CEO가 재직하는 상장사의 주가는 상승보다는 하락한 곳이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임일지 대표이사가 수장으로 있는 대주전자재료는 이달 8일 대비 15일 기준 주가가 7% 넘게 뛰었지만, 박찬희 대표이사가 활약하는 라이
멈추지 않는 ‘불닭’ 인기···삼양식품 3Q 영업이익 124.7%↑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해외에서 불닭볶음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삼양식품이 3분기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22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5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5억에 비
"라면값 내린거 아니예요?" 불닭볶음면·진라면은 아니네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압박에 라면 업계가 줄줄이 가격을 인하하고 나선 가운데,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과 진라면이 인하 대상에서 제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양식품은 27일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짜짜로니·맛있는라면·열무비빔면 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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