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 전략적 투자자로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엘리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최근 엘리먼트가 유치한 2.77억불 규모의 '시리즈 D' 투자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이 참여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엘리먼트는 비용은 낮으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DNA 시퀀싱'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2022년 중형 'DNA 시퀀싱' 기기 '아비티'를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신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얻은 유전체 정보는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과 질병의 사전 예측, 유전 변이에 따른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질병의 추적 관찰, 질병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 등 미래 정밀 의료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장기적으로..
갤럭시Z6 사전판매 돌입...예판 100만대 넘길까삼성전자가 12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 이동통신 3사도 전용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앞세워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인다. 이번 예판에서 102만대 신기록을 세운 전작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19일까지 삼성전자가 12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 이동통신 3사도 전용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앞세워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인다. 이번 예판에서 102만대 신기록을 세운 전작 판매량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12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 모빌리티 쇼 'IAA 2025', 9월 9일 개최 확정독일 뮌헨이 다시 한번 세계 모빌리티·AI 테크놀로지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오는 2025년 9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쇼 2025’가 It’s All About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I 독일 뮌헨이 다시 한번 세계 모빌리티·AI 테크놀로지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오는 2025년 9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쇼 2025’가 It’s All About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I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에 특화된 美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펀드 출자삼성물산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 2호 펀드(SVIC 64호 신기술투자조합, 720억원)가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에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2000년 설립 후 누적 삼성물산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설립한 라이프사이언스 2호 펀드(SVIC 64호 신기술투자조합, 720억원)가 미국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8호 펀드에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2000년 설립 후 누적
증권사, 하반기 ‘밸류업 가늠자’ 리테일 실적 주목2분기 증권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리테일 성적에 이목이 향하고 있다. 밸류업 정책 수혜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가늠 지표로 지목되며 향후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 국내 5대 증권사의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 합은 1조269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41억원) 대비 25.2%(2558억원) 증가가 예상된다.각 사별로도 작년과 비교해 영업익 증가가 기대된다. 5대 증권사는 2500억원…
[갤럭시언팩 포토] 파리 '루브르'로 몰려드는 '갤럭시 언팩' 인파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파리에서 하반기 플래그십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4'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6'와 '갤럭시Z 폴드6'을 공개했다. 행사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 '카루젤 뒤 루브르' 건물 앞과 내부 계단 등 곳곳에는 언팩 현장을 안내하기 위한 관계자들이 약 10m 간격으로 배치돼 있었다.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이들은 'SAMSUNG Galaxy Unpacked' 문구가 새겨진 안내판을 들고 관람객들을 인도했고, 이들 주변에는 갤럭시 언팩 인증샷을 찍기 위한 행인들로 북적였다.
[갤럭시언팩] AI 입힌 최초 폴더블폰…'갤럭시Z6'가 언어의 벽 허문다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폴더블폰 원조' 삼성전자가 또한번 혁신을 이뤄낸 '갤럭시Z 플립6·폴드6'를 동시 발표했다. 플립은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용량을 8% 늘렸고, 대화면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기 비율을 전면 갈아엎은 폴드는 무게를 오히려 14g 줄였다. 처음으로 AI(인공지능)를 적용한 폴더블 기기라는 점에서 접는 스마트폰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갤럭시AI 기능을 대거 투입하며, 모바일 시장에서 쌓아 올린 폴더블폰 아성을 지켜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하반기 플래그십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플립6'와 '갤럭시Z 폴드6'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폴더블 폼팩터와 AI의 결합으로 AI폰 시대의 다음 장을 펼치겠다"며 "폴더블 시장과 모바일 AI를 선도해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
[체험기] 외국인과 '실시간 통역' 매끄러운 대화 나눠프랑스 파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갤럭시Z 폴드6는 앞뒤로 화면이 동시에 출력되기 때문에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도 얼굴을 마주 보고, 서로의 표정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갤럭시S24'로만 구현하기 어려웠던 매끄러운 대화를 완성한 거죠." 9일(현지시간) 오후 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신제품 '갤럭시Z 폴드6'를 체험해 봤다. 반년 전 삼성이 세상에 내놓은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24와 폼팩터 특성 외 큰 차이가 없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은 순간이었다. 이날 확인한 갤럭시Z6 시리즈는 첫 AI 폴더블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접는 스마트폰만이 제공할 수 있는 편리성을 집약한 모습이었다. ◇'대화면'과 'AI'가 만나면…외국인과 얼굴 보고 대화 갤럭시Z 폴드6의 대화면은 오히려 접었을 때 진가를 발휘했다. 펼쳤을 때 크다는 장점은 물론이고, 접어도 일반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화면 크기로, 메인 화면을 열..
삼성 좌완 이승현, 올곧은병원 6월 MVP 선정[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환한 이승현은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 20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발 전환 후 가장 좋은 한 달을 보냈다. MVP에 선정된 이승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받고 싶다"며 "이번 상은 6월 한 달간 고생한 팀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시즌이 끝나기 전 한번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이승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올스타전 홈런이 마지막' 맥키넌, 야구팬에게 "한국·KBO 그리울 것" 작별 인사 남겨[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올스타전에서 친 홈런이 마지막 홈런이 됐다. 삼성 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맥키넌과 결별을 택했다. 삼성은 9일 맥키넌을 웨이버 공시했다. 맥키넌은 72경기에 출전해 272타수 80안타 4홈런 28득점 36타점 타율 0.294 출루율 0.381 장타율 0.386의 성적으로 한국을 떠나게 됐다. 같은 날 오후 맥키넌은 자신의 SNS에 "짧은 한국 생활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준 팀원들과 삼성 팬에게 감사드린다. 물론 (결과가) 다르게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멀리서라도 팀원들을 응원하겠다"면서 "한국과 KBO는 정말 대단하다. 그리울 것"이라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올스타전 홈런을 때려내어 더욱 아련한 이별이 됐다. 맥키넌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4회 2사 1루에서 맥키넌은 김재열과 6구 승부 끝에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맥키넌은 시즌 4홈런에 그쳤고, 너무나 기다리던 홈런이 공교롭게도 올스타전에서 터졌다. 맥키넌은 킹콩 인형탈을 쓰고 등장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는 외야수 루벤 카데나스가 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필리스 테일게이트는 10일 SNS를 통해 "카데나스가 삼성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카데나스의 올 시즌 트리플 A 성적은 75경기 289타수 80안타 20홈런 52득점 56타점 타율 0.277 출루율 0.345 장타율 0.550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삼성화재에 부는 '女風'… 여성 임원 비중 17% 업계 '최고'삼성화재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주요 보험사 가운데 삼성화재의 여성 임원 비중이 1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포인트는 관례적으로 여성 임원의 몫이었던 소비자관리·브랜드 등 부서에서 벗어나, 투자·글로벌·전략·장기보험 등과 같은 핵심 부서에 여성 임원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 사외이사도 이례적으로 2명을 배치해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했다. 삼성화재 여성 임원 비중이 본격적으로 높아지게 된 시기는 2019년 이후다. 최영무 전임 사장, 이문화 현 사장 등 '내부 출신' CEO(최고경영자)들이 삼성화재를 이끌게 된 후로 여성 임원 비중이 2배 가량 늘어났다. 조직 장악력과 내부 이해도가 높은 만큼, 능력있는 여성 인재들을 적극 발탁할 수 있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삼성 특유의 '성과주의' 기업문화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DB손해보험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B손보 내 여성 임원은 전무(全無)한 실정이다...
[과학기술이 미래다]〈130〉전두환의 과학기술 리더십5공화국의 과학기술 지향점은 기술 국산화였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모든 역량과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새 기술을 익히고 개발하는 길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산업기술은 모방 의존형에서 창조적인 연구개발로 들어가야 했다.”(전두환 회고록2 5공화국의 과학기술 지향점은 기술 국산화였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모든 역량과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새 기술을 익히고 개발하는 길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산업기술은 모방 의존형에서 창조적인 연구개발로 들어가야 했다.”(전두환 회고록2
“갤럭시Z6, 전작 대비 판매량 30% 늘 것”삼성전자 6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6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기업에 내줬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1위 자리도 되찾을 전망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Z폴드6·플립6 제 삼성전자 6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6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기업에 내줬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1위 자리도 되찾을 전망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Z폴드6·플립6 제
쿠팡, 상반기 결산 '와우 빅세일' 진행…최대 70% 할인쿠팡은 와우회원 대상으로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와우 빅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와우 빅세일은 연중 2회 상·하반기로 나뉘어 열리는 행사로, 쿠팡이 판매하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제품을 선정해 할 쿠팡은 와우회원 대상으로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와우 빅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와우 빅세일은 연중 2회 상·하반기로 나뉘어 열리는 행사로, 쿠팡이 판매하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제품을 선정해 할
삼성 파업, 생산 차질 없지만 '브랜드 실추'는 있다[기자수첩-산업IT]"파업 참여 노조원이 전부 생산직도 아닐 뿐더러, 반도체 공장은 대부분 자동화 공정이에요. 실제 노조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줄 수 있는 확률은 미미합니다. 다만 회사 이미지에는 엄청난 타격이 갈 수 있겠죠."지난 8일 시작된 삼성전자 총파업과 관련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의 발언이다. 해당 관계자는 "실제로 노조 파업이 반도체 생산라인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 직원은 거의 없다. 다만 회사 이미지와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추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노조가 내세운 '반도체 생산 차질'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엔비디아 ‘울고’ 테슬라 ‘웃고’…ETF 수익률도 희비교차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던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와 글로벌 2차전지 대장주인 테슬라가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두 종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최근 성과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6.5~7.5)간 국내 ETF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로 수익률은 28.37%로 나타났다.같은기간 테슬라를 20% 이상 편입하고 있는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13.36%)과 ‘KO…
“분당은 집값 불 붙는다는데”…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대감 ‘온도차’1기 신도시 별로 선도지구 지정의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면서 집값 상승 거래가 이뤄지는 한편, 집주인들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높이고 있다. 다만 사업성에 따라 선도지구 성패가 갈리는 만큼 무분별한 투자는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은 7월 1주(1일) 0.32% 뛰었다. 9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분당구 아파트값은 지난달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상승 중이다.이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이슈가 큰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25일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
최상목 “올해도 세수 썩 좋지 않아…법인세, 내년부터 반영될 가능성↑”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올해도 세수 사정이 썩 좋은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올해 세수 부족 추계와 대책을 묻는 질의에 “올해도 세목 중 법인세가 별로 좋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세수는 여러 경기 상황에 따른 것이지만, 정책 당국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재작년 4분기 이후 법인세와 기업 이윤, 자산시장이 모두 급감했다”며 “올해도 세목 중에선 법인세가 별로 좋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세수 감액 추가경정예산…
에너지경제연구원,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식을5일 더 플라자 호텔 오팔룸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에는 권민행 GS파워 처장 등 총 33명이 수료를 했다.이날 김현제 원장은 축사에서 "13주간의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것을 축하드리며 수료생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좋은 인연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대표해 변윤재 삼의공영 대표이사는 "에너지 부문에서 경험이 많은 강연자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 에너지 시장 발전과 미래 에너지기…
롯데관광개발, 2분기 호실적 기대감↑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롯데관광개발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8일 대신증권 등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115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홀드율의 하락에도 방문객 수, 드롭액이 성장하며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임 연구원은 올 하반기 롯데관광개발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성장이 가속화되는 시점은 3분기로 7월 제주도 국제선 주간 운항 편수는 전월 대비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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