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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rchives - 68 중 40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삼성전자 (1343 Posts)

  •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전해진 대형 소식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60억 달러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미국 내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는 이달 말까지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삼성·LG전자, 中 최대 가전 전시회 참가…中 시장 공략(종합) 삼성전자, 가구장 꼭 맞는 비스포크 냉장고 등 맞춤형 가전·TV 선보여 LG전자는 워시타워, 77·83형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가전 출시 삼성전자,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AWE 2024 전시관 전경.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4'에 나란히 참가해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가전과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 박람회 중 하나다. ◇ 삼성전자, 현지 집 구조 맞춘 비스포크 가전 공개 삼성전자는 약 1천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 가전과 TV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중국 평균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춰 600㎜ 깊이로 설계했고, 좌우 4㎜, 상단 9㎜ 공간만 남겨두고 설치할 수 있는 '제로갭 키친핏' 제품이다. 내부는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을 반영해 견과류와 찻잎,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 채소와 과일을 높은 습도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갖췄다. 삼성전자,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AWE 202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직원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외관 크기는 유지하면서 내부 드럼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16% 더 키워 12㎏의 세탁 용량을 구현한 비스포크 세탁기 신제품도 전시했다. AI 맞춤 코스가 탑재돼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과 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7형 컬러 LCD 스크린도 탑재됐다. 삼성전자,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AWE 202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크로 LED와 네오(Neo) QLED 8K 등 2024년형 TV를 선보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을 강조했다. 마이크로 LED는 114형·101형·89형·76형 등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공개됐다.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된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AI가 사물의 움직임을 더욱 선명하게 보정하는 'AI 모션 인핸서 프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98형 TV 3대를 활용해 집 안의 프라이빗 영화관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2024년형 삼성 사운드바와 연동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보였다. LG전자, 가전 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AWE 2024 전시 부스 전경. 2024.3.15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대거 출시 LG전자는 워시타워와 인스타 뷰 냉장고, 77·83형 올레드 TV 등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와 LG 그램 프로(PRO) 노트북, 초소형 포터블 고화질 프로젝터 LG 씨네빔 큐브 등을 전시했다. 이들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JD.com)을 통해 출시된다. LG전자, 가전 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AWE 2024 전시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는 모습. 2024.3.15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씽큐(ThinQ)를 중심으로 가전을 넘어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개인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빌트인 오븐과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하이드로타워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색을 드러내는 무드업 제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실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hanajjang@yna.co.kr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제주 수월봉 절벽서 차량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함양 대봉산 집라인 타워 한쪽으로 '기우뚱'…운영 전면 중단 욕설 자제하랬다가…아이 눈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30대 엄마 뱀도 미래 식량 될까…"성장속도 빠르고 사료 효율도 높아" "출근하는데 2시간30분 걸렸어요"…3호선 운행 차질에 대혼란 맨시티 더브라위너, 사타구니 부상으로 3월 벨기에 명단 제외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日후쿠시마현 앞바다 규모 5.8 지진…오염수 방류 수동 중단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 삼성전자, 'AWE 2024'서 中 소비자 맞춤형 가전·TV 선보여 빌트인처럼 가구장 꼭 맞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내부 드럼 커진 세탁기도 마이크로 LED·네오 QLED 8K 등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 강조 삼성전자,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AWE 2024 전시관 전경.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4'에서 현지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비스포크 가전과 TV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WE는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천64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AWE에서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는 중국 평균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춰 600㎜ 깊이로 설계했고, 좌우 4㎜, 상단 9㎜ 공간만 남겨두고 설치할 수 있는 '제로갭 키친핏' 제품이다. 내부는 중국 소비자의 식습관을 반영해 견과류와 찻잎,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 채소와 과일을 높은 습도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갖췄다. 트리플 독립 냉각 기능으로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으며, 맞춤 보관실은 찻잎, 견과류를 포함해 총 6개 변온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를 최대 10%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오토 오픈 도어'도 적용됐다. 삼성전자,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AWE 202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직원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외관 크기는 유지하면서 내부 드럼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16% 더 키워 12㎏의 세탁 용량을 구현한 비스포크 세탁기 신제품도 선보인다. AI 맞춤 코스가 탑재돼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과 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7형 컬러 LCD 스크린도 탑재됐다. 삼성전자,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2024 참가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가전·전자산업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AWE 2024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2024.3.15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이 더해진 마이크로 LED와 네오(Neo) QLED 8K 등 2024년형 TV를 선보이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십을 강조한다. 마이크로 LED는 114형·101형·89형·76형 등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공개됐다. 3세대 AI 8K 프로세서가 탑재된 2024년형 네오 QLED 8K는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주는 '8K AI 업스케일링 프로', AI가 사물의 움직임을 더욱 선명하게 보정하는 'AI 모션 인핸서 프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98형 TV 3대를 활용해 집 안의 프라이빗 영화관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2024년 삼성 사운드바와 연동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해 초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액자 형태의 맞춤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한 2024년형 '더 프레임' TV도 선보였다. hanajjang@yna.co.kr 제주 수월봉 절벽서 차량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미 버지니아주 첫 한인 연방 판사에 재스민 윤 변호사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MLB 다저스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최초 공개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학교 앞이 굴뚝인가…대기업 사원들의 몰상식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 작년 별도기준 상장사 영업익 1위 현대차…삼성전자 최하위 한국CXO연구소 분석…삼성전자, 창립 초기 제외시 첫 영업손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가 국내 상장사 중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0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1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2조8천285억원) 대비 135.8% 증가한 6조6천709억원으로 국내 상장사 중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TV 캡처] 통상 기업 실적이 공개될 때 기준으로 쓰이는 연결 재무제표는 모기업뿐 아니라 종속기업까지 포함한 경영 실적을 보여준다. 반면 별도 재무제표에는 모기업에 한정한 경영 현황이 담겨 있다. 현대차는 앞서 2011∼2013년 영업이익 2위에 오른 적이 있었으나, 당시에도 삼성전자와 2∼5배 차이를 보일 정도로 1위와는 격차가 컸다. 작년을 제외하고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가장 컸던 시기는 2011년(4조6천844억원)이었다. 지난해 5조원대를 건너뛰고 6조원대로 직행한 셈이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기아는 지난해 영업이익 6조3천5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2009년부터 14년간 영업이익 1위를 지키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 여파로 11조5천26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상장사 중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 2022년 영업이익은 25조3천193억원이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창립 이후 작년을 제외하면 초기에만 세 차례 영업손실을 냈을 뿐 내내 흑자 행진을 이어 왔다. 1993년(1조3천87억원) 처음 조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2004년(12조168억원)에는 10조원대 고지에 처음으로 올라섰다. 2018년에는 43조6천994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국CXO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6조5천669억원의 흑자를 냈다. 다만 같은 기준으로 지난해 15조1천269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현대차와 비교하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기아의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11조6천78억원으로 10조원을 넘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가 작년에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사실보다 올해와 내년 사이 실적 개선 전환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삼성전자 경영진은 좀 더 명확한 비전과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윤복희 "1967년 미니스커트 직접 만든 것…한국에 없어 열풍 몰랐죠"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베트남 친구들이 농사 다 지었다"…감귤농가 '최고' 평가 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 시즌4,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 아디다스 31년 만에 적자…'카녜이 신발' 여파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성관계했다고 여친 오빠가 구타"…튀니지인 난민소송 승소 아파트 캥거루족 68% "결혼 전까지 독립 계획 없어" '파산선고' 홍록기 소유 일산 오피스텔 경매…감정가 4억7천만원 부모님과 저 많이 닮지 않았나요…셋 다 경찰입니다
  • 삼성, 'AI TV 시대' 막 올렸다…"19년 연속 세계 1위 갈 것"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본격 'AI(인공지능) TV 시대'를 선언했다. 갖고 있는 기술력을 다 쏟아부어 TV AI 성능을 이전 대비 8배 키우고 화질과 음질, 서비스까지 대폭 개선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로드맵을 꺼내놨다. 19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유지하겠다고도 했다. 꺼내든 카드는 AI와 함께 '초대형'이다. 100인치에 육박하는 제품의 라인업도 늘리겠다고 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차에 불과하지만 시장 1위 LG전자를 따라잡겠다고도 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TV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에서 "올해 삼성 TV가 갖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모아 본격적인 'AI TV 시대'를 열게 됐다"고 했다. 모든 TV 신제품에 AI를 적용해 온디바이스 AI 시장 주도권을 더 강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행사에서 앞세운 AI TV는 2024년 네오 QLED 8K T..
  • [0313마감체크] 외국인 수매수하며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44% 상승한 2,693.57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소화 속 엔비디아 반등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694.71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했고, 2,701.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2,679.5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장 후반 재차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다소 키운 끝에 결국 2,693.57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 순매수
  • 삼성 '스마트 포워드' VS LG '업 가전' 무선 업데이트 전면전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에 무선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스마트 포워드’ 구체화를 시사했다. LG전자 ‘업(UP) 가전’과 유사한 개념으로, 양 사간 이용자 편의 제고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경쟁에 무선 업데이트가 화두로 부각될 전망이다. 삼성전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에 무선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스마트 포워드’ 구체화를 시사했다. LG전자 ‘업(UP) 가전’과 유사한 개념으로, 양 사간 이용자 편의 제고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경쟁에 무선 업데이트가 화두로 부각될 전망이다. 삼성전
  • "LG디스플레이, 올해 삼성에 TV용 OLED 80만대 공급" 옴디아 컨퍼런스…태블릿용 OLED 상당수 애플향 올해 삼성전자 VD(영상) 사업부에 대한 LG디스플레이의 WOLED 공급 규모는 70~80대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LG간 동맹이 두터워지면서 삼성은 프리미엄 TV 장악력 확대를, LG디스플레이는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정윤성 상무는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코리아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에서 '2024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 VD사업부간 WOLED TV 장기공급계약(LTA)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예상 출하량을 70~80만대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55인치, 65인치, 77인치, 83인치 등 4개 OLED TV 라인업을 두고 있다. 올해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83형 외에 42인치, 48인치를 추가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40인치~80인치를 아우르는 OLED TV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DSCC는 앞으로 5년간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500만대의 OLED 패널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상무는 삼성디스플레이(QD-OLED)의 경우 110만대를 삼성전자에 공급할 것으로 봤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올해 양 디스플레이업체로부터 약 200만대의 TV용 OLED 물량을 확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향을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전체 TV용 OLED 출하량은 각각 140만대, 600만대로 전년 대비 각각 33.6%, 421.% 늘어날 것으로 봤다. 정 상무는 "LG디스플레이 600만대 중 350~400만대는 LG전자향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니터용 OLED의 경우 삼성은 138만대, LG는 45만대로 전년과 견줘 155.6%, 58.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트북 PC는 각각 삼성 600만대, LG 10만대로 46.7%, 3233.3%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 외에 글로벌 브랜드 한 곳과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정 상무는 말했다. 애플의 OLED 아이패드 출시로 태블릿 시장은 올해 가장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정 상무는 "850만대가 OLED 아이패드 프로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LG디스플레이 물량의 반은 아이패드 물량이라고 보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의 물량 350만대는 아이패드 물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 등 OLED 태블릿 PC 성장세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는 전체 530만대, 삼성디스플레이는 6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의 경우 전년 보다 200.2% 급증한 수치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올해부터 노트북과 태블릿 PC 출하량이 반영된다. 올해 OLED 성장세로 삼성과 LG 수혜가 예상되지만 LCD(액정표시장치)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공세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정 상무는 지적했다. LCD 제조업체들은 올해 전년 보다 87.1% 많은 120만대의 100인치 이상 LCD TV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BOE는 110인치와 100인치를, 차이나 스타는 98인치와 115인치를, HKC 디스플레이는 100인치를 준비하고 있거나 출시했다. 심지어 하이센스는 100인치 LCD TV를 올 1분기 1999달러에 출시하며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이 회사는 작년 3분기 4999달러에 같은 모델을 내놓은 바 있다. 100인치 LCD TV 오픈 셀 가격은 65인치 OLED TV와 비슷한 수준이다. '거거익선' TV 트렌드와 가격 이점을 내세운 중국업체들이 TV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OLED 패널 및 제조사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정 상무는 당부했다. 실제 BOE는 올해 98인치 이상 LCD를 35만장, CSOT는 42만3000장, HKC 디스플레이는 30만장 출하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LG디스플레이는 2만장으로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국내 디스플레이업체들이 이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AI(인공지능) PC 등은 전력 효율을 갖춘 고사양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해 OLED를 더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 상무는 "AI 등 고급 사양으로 가게 되면 소비자들에게 비싼 가격이어도 어필할 수 있는 판매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며 "OLED 노트북 채용은 늘어날 것이고 업계는 그런 기회요인을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이산화탄소 잡아라…국내 기업, CCUS 사업 드라이브 나경원 50% vs 류삼영 37%…오차범위밖 13%p 격차 [D-28 동작을] [인터뷰] 與 '경제통 1호' 영입인재 강철호 "민주당 앗아간 '용인의 8년' 되찾겠다"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 [AI요약] 반도체 재고 드디어 줄었다…연봉도 줄었는데 172억 받은 사람은? 1. 삼성전자의 재고자산과 투자 현황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은 2022년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3년 4분기에는 30조 31조원으로 줄었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안 좋은 시기에도 꾸준히 투자를 늘렸으며, R&D 투자는 28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 삼성전자의 임직원 수는 1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평균 급여는 1억 2천만 원으로 200
  •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연초 이후 퇴직연금 자금 순유입 1위 연초 이후 112억원 유입 삼성전자+채권투자라는 컨셉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펀드가 연초 이후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유형 중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연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퇴직연금계좌에서 적극적인 펀드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황은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 로 연초 이후 11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유형(채권혼합형) 상품 중 유일하게 100억원 넘게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이해하기 쉬운 상품구조와 함께 1년 성과 7.67%로 예금보다 나은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부합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는 삼성전자+채권투자라는 컨셉으로 주식에는 삼성전자 단일 종목에만 투자하며 그 비중을 운용역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비중은 운용역의 철저한 분석과 시장 전망에 따라 시가총액 비중 내(최대 30%)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채권은 국공채•지방채•특수채 및 투자등급 A- 이상인 회사채•금융채 등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의 이자와 삼성전자의 배당 그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변화라는 알파를 더하는 구조가 매력적인 상품인 것이다. 또한 퇴직연금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여 퇴직연금계좌에서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올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6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과 함께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최근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인 만큼 주가 반등을 내다보고 있다. 상당수의 전문가 역시 지금 삼성전자를 매수해 나가는 것이 투자 적기라고 입을 모은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AI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실적에서도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삼성전자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혜뿐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판매량까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반도체 경기가 좋았던 시기 및 경쟁사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거보다 높은 채권 금리의 안정성 창출과 저평가된 삼성전자 투자에서의 알파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좋은 투자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녹색산업 수출 힘 쏟는 정부, 뒷걸음질 치는 환경 정책 [환경은 어쩌고①] 대통령이 쏟아낸 수백조원 개발 공약…‘건전재정’은 어쩌고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의석 퍼주고 생떼 듣기?…'불안한 동거' 더불어민주연합 [정국 기상대] 삼성전자, MCE 2024서 EHS·시스템에어컨 신제품 소개
  • 삼성전자, 지난해 불황에도 역대급 R&D 투자…가전·모바일 재고도 줄어 시설 투자 전년과 동등한 53조…R&D는 28조로 사상 최대 DS 재고는 늘었지만 DX 재고는 줄어…가동률은 비슷 원재료 매입액 전반적으로 감소…임직원 수는 3400명 증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수십 조원 단위의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를 이어갔다. 12일 삼성전자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시설 투자는 53조1139억원이 집행돼 역대 최대였던 전년(53조1153억원)과 비슷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DS(반도체) 부문 및 SDC(디스플레이) 첨단 공정 증설·전환과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연구개발 투자도 늘렸다. 이 기간 연구개발 비용 총액은 28조3397억원으로 전년(24조9192억원)보다 13.7%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10.9%로 전년(8.2%)보다 2.7%p 상승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반도체 업황 위축에 따른 재고자산 증가에도 2022년과 비교하면 총 재고 규모는 소폭 줄었다.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총계는 51조6259억원으로 2022년 말(52조1878억원)보다 약 5600억원(1.1%) 감소했다. DS 부문 재고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위축이 이어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한 30조998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DX 부문 재고자산은 전년 말보다 6.8% 감소한 18조8204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스플레이 부문(SDC) 재고는 46.8% 줄어든 1조1523억원으로 감소 폭이 컸고,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하만도 12% 줄어든 1조8498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자산 중 재고자산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1.3%를 기록, 전년(11.6%)보다 0.3%p 축소됐다. 재고자산 회전율은 2022년 말 4.1회에서 작년 말 3.5회로 낮아졌다. 재고자산 회전율은 매출 원가를 재고자산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보유한 재고자산 판매 속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회전율이 높을수록 재고자산이 빠르게 매출로 이뤄진다는 의미다. DX 부문 가동률은 TV, 모니터 등 영상기기가 전년(75.0%)과 비슷한 74.9%,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는 전년(69%)보다 낮은 66.7%로 나타났다.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동률 조절로 재고 효율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원재료 매입액은 줄었다. 작년 DX 부문 원재료 매입액은 64조9493억원으로 전년과 견줘 10.7% 감소했다. 다만 퀄컴 등으로부터 사들인 모바일AP 규모는 11조7320억원으로 전년 보다 증가했다. DS 부문 원재료 매입액은 16조3376억원으로 전년 보다 16.3% 감소했다. 디스플레이(SDC)와 하만의 원재료 매입 규모도 각각 줄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주요 매출처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퀄컴, 버라이즌이었으며 이들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15%였다. 전년 대비 1%p 줄어든 수준이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전체 임직원은 전년 대비 3400명 증가한 12만4804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국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비롯해 꾸준한 채용을 이어온 결과로 풀이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미모의 女교사가 하룻밤 550만원?…"증거 모아 넘겼다" 국힘, 한동훈 '원톱' 선대위 출범…원희룡·안철수·나경원·윤재옥 공동위원장 "호텔서 노출 女댄서 만지고…" 청년 의원들 퇴폐모임 영상 폭로 이재명 '대장동 재판' 허가 없이 불출석
  • 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시설투자 48조 썼다…역대 최대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시설투자에 48조원을 썼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12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시설투자 금액은 53조1139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2년(53조115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설투자 금액 대부분은 DS 부문에 집중됐다. 지난해 DS 부문 시설투자 금액은 48조3723억원이다. DS 부문 시설투자는 전년(47조8718억원) 대비 1%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디스플레이(SDC)와 모바일경험(MX) 및 가전 등 기타 사업부 시설투자 금액은 각각 2조3856억원, 2조3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도 역대 최대인 28조3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조4236억원(14%)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10.9%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누적 특허 건수도..
  • 삼성전자, 재고자산 51조6259억…전년比 1.1% 감소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 지난해 말 기준 재고자산이 전년 보다 1.1% 소폭 감소했다. 12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총계는 51조6259억원으로 2022년 말(52조1878억원)보다 약 5600억원(1.1%) 감소했다. 전체 자산 중 재고자산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1.3%로 전년(11.6%)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재고는 전년 대비 6.7% 증가한 30조9988억원이다. 반면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재고자산은 전년 말보다 6.8% 감소한 18조8204억원이다. 디스플레이 부문(SDC) 재고는 46.8% 줄어든 1조1523억원으로 감소 폭이 컸다.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부문인 하만도 12% 줄어든 1조8498억원을 기록했다. 재고자산 회전율은 2022년 말 4.1회에서 작년 말 3.5회로 낮아졌다. DX 부문 가동률은 TV, 모..
  • 성과급 '0원' 여파…삼성전자 노조 조합원 2만명 돌파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 노조 가운데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창립 5년 만에 조합원 2만명을 돌파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27명이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 12만4000여명의 약 16% 수준으로, 직원 6명 중 1명이 전삼노 조합원인 셈이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해 12월 이전만 해도 9000명 정도였지만 성과급 예상 지급률이 공지된 지난해 12월 말 처음 1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계속 조합원 가입이 증가해 3달도 채 안 돼 2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삼성전자 내에서도 기대만큼의 성과급이 나오지 않은 부문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삼노 가입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 여파로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이 연봉의 0%로 책정됐다. 지난해 DS 부문은 15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DS 부문의 목표달성장려금(T..
  • 中 반도체 굴기 어떻길래… 삼성·SK 움켜 쥔 美 첨단산업 제재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과 SK의 반도체와 장비 반입에 대해 미국 정부와 사회가 주시하는 이유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 견제를 위해서다. 중국기업 '화웨이'가 강력한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구형 장비 만으로 7나노 공정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만들어내고, 어떻게 구했는지 국내기업의 메모리칩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생산한 게 충격을 줬다. 삼성과 SK로선 미국에 이미 수십조원 규모 투자가 진행 중이라 보조금을 비롯해 각종 혜택에서 누락될까, 규제의 대상이 될까 노심 초사다. 양사의 중국 내 메모리 생산설비 역시 미국의 장비 반입 규제 하나만 강화되도 가동이 막힐 정도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약 22조2870억원),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에 150억 달러(약 19조6650억원)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정책 불확실성이 넘쳐나지만 현지에 천문학적 비용을 쏟아붓는 이유는 미국 중심..
  • [0312마감체크] 코스닥 지수 3거래일 연속 상승, 2차전지 관련주 강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83% 상승한 2,681.81에 기관 순매수 등에 장을 마감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2월 美 CPI 관망 및 인플레 우려 부각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기관이 5,065억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83억, 3,922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66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25계약, 3,692계약 순매도했다.삼성SDI(+11.12%), LG에너지솔루션(+4.74%), 포스코퓨처엠
  • 인텔 아니다? 삼성전자, 스냅드래곤 사용한 갤럭시 북 내놓나 올 초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4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 1월 국내에 우선 출시 했으며, 2월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북 4 시리즈는 △프로 △프로 360 △울트라 3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프로세···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찾은 개혁신당…"반도체 클러스터 뒷받침" 이준석·양향자·이원욱·양정숙·김용남 당 주요 인사들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 "K-칩스법·규제 프리즘 특구로 뒷받침"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예산 0원 지적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의원, 이원욱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방문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대표는 12일 양향자 의원, 이원욱 의원, 양정숙 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MR1동 전시관을 둘러본 뒤 박승희·남석우 사장, 김홍경·지현기·엄재훈 부사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준석 대표는 "반도체 관련 사업장에 방문하는 건 처음인데 전시관을 둘러보며 '내가 정치를 안했으면 아마 (삼성전자의) 시스템 사업부에서 일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20년 전을) 회상했다"며 "지금 젊은 세대에 있어 반도체라는 건 중요한 산업이 된지 꽤 됐는데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인 만큼 장기비전을 준비하고 있겠지만, 인재 육성 등 정치와 결합해 고민할 부분이 있을텐데 개혁신당이 같이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에 고졸 여직원으로 입사해 상무 자리까지 올랐던 양향자 의원은 "1985년 11월 25일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에 입사했는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방문하니) 집에 돌아온 느낌이 든다"며 "세계 인구의 삶을 완전히 바꾸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이야길 꺼냈다. 이어 "반도체의 중요성을 목이 터져라 얘기하고 책쓰고 인터뷰하고 기고문 내고 지인 만나 설득한 이 세월을 보면 우리 국민이 (반도체의) 중요성에 대해 이만큼 알게 되는데 조금은 기여하지 않았나 싶다"며 "이제 정말 많은 분들이 반도체가 중요하다 말하지만 정부 지원이나 정치권 이해가 너무나 뒤쳐져 있다"고 문제를 짚었다. 그는 "K-칩스법 시즌2 법안을 냈는데 29일까지 임기 내 통과시켜야 하지만 묘연하다"며 "용인 클러스터 지정하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투자를 결정했지만 5년째 하이닉스도 첫 삽을 못 뜨고, 삼성전자는 언제 투자 시작해야 할지 시점을 못 잡는 이유가 2년 연속 '인프라 지원 제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는 경기 화성정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이원욱 의원도 "내 첫 번째 공약이 규제 프리즘 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법을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면 이런 특구라도 만들어가지고 민간의 창의성이 규제 없는 곳에서 발전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필요한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을 필요한 시점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의 반도체 클러스터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장도 있지만 막힌 곳이 있으면 뚫어내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반도체 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향자 의원은 "용인 같은 경우 반도체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한데 이미 내가 K-칩스법 시즌2에 (이러한 내용들을) 다 담아놨다"며 "이를 당론으로 채택해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삼성전자 임원진에)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임원진과 공감을 나눈 공약들이 있냐는 질문에 양 의원은 "정부의 반도체 인프라 예산이 2년 연속 제로(0)인데 빠르게 예산 확보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중요하단 말씀을 하셨다"며 "이제는 반도체가 한 기업의 일이나 개인 종목이 아니고 단체종목이 돼 민·정·관·학·연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하고 국가대표선수로 함게 뛰어야한다는 말씀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평택 산업단지가 4개의 라인이 만들어져 있고 2개의 라인이 더 만들어질 수 있는 여유 부지가 있어 남사 산업단지가 빨리 조성돼야 하는데 기타의 절차들이 아예 진행이 안되고 있어 정부의 조속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양향자 의원은 "삼선전자와 TSMC의 기업 가치를 보면 3년 전에 삼성이 340조, TSMC가 348조로 삼성전자가 앞서 있었는데 3년이 지난 지금 어제 날짜로 삼성전자가 333조, TSMC가 945조"라며 "D램의 수요가 메모리보다 팽창 속도가 빨라 대한민국 삼성전자의 파운더리 산업이 시급하다는 의미인데, 용인 클러스터에서 진행해야 하는 이 사업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에 있어 여러 제약들이 빠르게 해결돼야 한다는 절박한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대표는 인재 육성에 대한 공감대도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유치하는 것은 기업의 사활이 달린 문제"라며 "지금 갈수록 학령 인구가 줄어 대학 신입생이 20만명 대로 갈텐데 그 과정 속에서 최상위권 인재가 고소득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연구기관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 정명희 전 북구청장, 부산 북을 출마 공식 선언 '총선 의미와 어젠다 그리고 선택기준' 국가전략 토론회…정국 문제점 진단 국민의힘 선거 로고송, 김호중 '너나나나' 이이경 '칼퇴근' 반미단체 출신 전지예, 野 비례대표 후보 사퇴…"색깔론에 분노" 박용진의 도전과 좌절…"비명 홀로코스트" "민주주의 사망선고" 여야 정치권 공명
  •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노후장비 판매중단…美압박 의식"(종합) FT "美의 대중 수출 통제·서방 대러 제재 고려한 조치" "한국, 자국 업체 장비 中 업체 유입시 한미관계 악영향 인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라인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이도연 기자 = 반도체 업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대러 서방제재를 고려해 노후 반도체 장비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을 상대로 대중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를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반도체 업체의 이번 조치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대러시아 제재와 관련이 있으며, 미국의 반발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고 반도체 기계를 시장에 내놓는 대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반도체 업체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FT에 "우리는 해당 장비가 잘못된 사람의 손에 들어가 미국 정부와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FT는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시행한 이후인 지난 2022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고 반도체 기계를 보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에 기반을 둔 한 중고 거래 업자는 "일부 중국 구매자들이 장비를 러시아에 판매하고 있어 (두 반도체 업체가) 미국의 반발에 대해서도 도 겁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차세대 반도체로 넘어가는 기간이 짧아 장비 회전율도 높기 때문에 중고 반도체 장비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중고 장비를 패키지로 묶어 딜러에게 판매하고 딜러는 경매에 내놓는다. 중고 장비의 가장 큰 수요자는 중국이라고 FT는 보도했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대부분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에 사용되는 구세대 반도체를 생산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한 중고 장비 판매업자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 생산업체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장비는 중국에 판매돼 개조·재설치 될 수 있으며, 이는 주로 미국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첨단이 아닌 반도체 생산에 사용된다고 한다. 이 판매업자는 그러나 10년 된 중고 기계도 수리를 마친다면 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CG) [연합뉴스TV 제공] 한 소식통은 최근 SK하이닉스가 보관 공간이 부족해지자 일부 장비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만 웨이퍼 그라인더나 부식기와 같은 미국산 장비는 팔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부연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그레고리 앨런은 "한국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장비가 SMIC나 YMTC와 같이 미국의 제재를 받는 중국 업체에 들어간다면 한미 관계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이들 업체가 미국이 대중국 수출 통제를 더 강화할 때를 대비해 중고 장비를 보관하고 있는 측면도 있다고 FT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서는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 유예를 허용한 상태다. 중국 내 SK하이닉스 공장의 한 고위 간부는 "미국이 중국으로의 장비 반출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있는 이 회사의 다른 고위 간부는 "(장비의) 판매, 보관, 폐기 등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수백 수천 대의 장비를 합치면 수백만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보관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안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FT는 전했다. 최근 미국 정부는 동맹국에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를 강화하라고 압력을 넣는 등 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미국 정부가 네덜란드, 독일,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에 중국에 수출하는 반도체 기술을 더 엄격히 통제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6일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반도체 생산과 반도체장비에 필요한 예비 부품 공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국과도 반도체 수출통제 대화를 진행해왔으며, 작년에 한국에 다자 수출통제 참여를 요청한 이후 지난 2월에 더 체계를 갖춘 대화를 했다고 소식통들이 블룸버그에 전했다. nojae@yna.co.kr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 3년새 갓난아기 둘 살해한 엄마…"원치 않는 임신 후 범행" 중학교 2학년이 총판…5천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검거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은 탈북민 구출활동 선교사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것…난 못건드리고 다음대통령 끌어내려" '학력·재산 거짓' 남편, 아내 살인미수…항소심서 징역 4년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에 마약 준 의사 "혐의 부인" 토론토행 기내서 아기 출산…승객 중 의사 찾아 SOS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파리행 좌절…대표선발전 조기탈락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 삼성전자-난방공사, 반도체 폐열을 지역난방 열로 전환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가 12일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정용기 난방공사 사장·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졌는데 이를 난방공사가 지역난방·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 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연내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 이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신기술 적용 시범 사업을 착수한다. 장기적으로는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산업시설과 배후도시의 안정적 열공급 위한 열원의 다양화와 저탄소화 협력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남호 차관은 "이번 협력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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