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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rchives - 68 중 28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삼성전자 (1343 Posts)

  • 리창 중국 총리, 방한 일정 쪼개 이재용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리창 중국 총리 일행 면담 2005년 수원·기흥사업장에서 만난 이후 19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 이재용 회장, 중국 사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의 뜻 전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한 중인 리창 중국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한·일·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 총리는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이 회장을 찾았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 리 총리 일행은 이날 신라호텔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삼성 경영진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obile eXperience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 실장 사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양걸 삼성전자 삼성 차이나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리창 총리는 오랜 기간 삼성전자와 친밀한 관계를 가져왔으며, 이번 방한에서도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를 찾으며 애정을 표했다. 리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가 방한했을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방한에서 19년 만에 이재용 회장과 한국에서 만났다. 이날 리 총리는 이 회장에게 "삼성의 대(對)중국 협력은 한중 양국 호혜·협력 발전의 생동감 있는 축소판"이라며 "양국 기업이 첨단 제조·디지털 경제·인공지능(AI)·녹색 발전·생물 의약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질을 높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어 "중국의 큰 시장은 언제나 외자기업을 향해 열려 있다"며 "우리는 점진적으로 제도적 개방을 추진해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외자기업의 국민 대우를 잘 이행해 기업의 우려와 요구를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삼성 등 한국 기업을 향해 "대중국 투자·협력을 확대해 중국의 새로운 발전이 가져다준 더 많은 새 기회를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회장은 리창 총리에게 "중국 정부가 삼성의 중국 내 생산·경영에 제공한 큰 지지에 감사한다"면서 ""코로나 시절 삼성과 삼성의 협력사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기간에 삼성전자 중국 출장 직원을 위한 전세기 운항 허가, 시안 봉쇄 기간 중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생산중단 방지, 상하이 봉쇄 기간 중 삼성SDI 배터리 핵심 협력사 조기 가동 지원 등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했다. 리 총리는 3000여개 외자기업이 참여하는 수입제품 전시회 '중국국제 수입박람회'가 2018년 11월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 삼성 부스를 찾은 리 총리는 "수입박람회 1회부터 6년 연속 부스를 방문한 회사는 삼성이 유일하다"면서 "앞으로도 삼성이 중국에서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삼성은 이미 훌륭한 기업이지만 중국에 왔기 때문에 더욱 잘될 것"이라는 격려도 보냈다. 삼성은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사업뿐 아니라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하는 중국 외자기업 CSR 평가 순위에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과학기술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중국내 중·고·대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 'Solve for Tomorrow'를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분야 우수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12~16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삼성 STEM 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또, 2015년부터 중국 부빈기금회(빈곤퇴치기금)와 농촌관광 사업을 육성해 마을의 자립을 돕는 '나눔 빌리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김호중 구속, 아~ 도대체 어쩌다가
  • 이재용 삼성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창 중국 총리가 26일 면담했다. 리창 총리가 한·일·중 정상회담에서 별도 면담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은 중국 고위 인사들과 네트워크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온 만큼 이번 면담을 계기로 더욱 우호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창 중국 총리가 26일 면담했다. 리창 총리가 한·일·중 정상회담에서 별도 면담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은 중국 고위 인사들과 네트워크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온 만큼 이번 면담을 계기로 더욱 우호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 [재계-in] 'AI 악용' 대응 동참 약속한 이재용, 인니와 '수소협력' 논의 정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AI 서울 정상회의'서 화상 연설 21일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AI는 산업 혁신과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만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 특히 AI 기술의 장점을 책임감 있게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혁신의 과정에서 AI의 악용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 전세계적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지적.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 포함 G7 국가 정상들과 삼성을 비롯한 아마존, 메타, 구글, MS,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 대표들이 화상회의로 참여. #'안전, 혁신, 포용'. AI와 연관된 모든 기업들이 명심해야 할 키워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니 경제조정장관과 수소‧EV 사업 논의 20일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 등 인도네시아 경제관료들을 서울에서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아이르랑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정 회장 일행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전기차 개발 로드맵을 마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생태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와도 전기차 투자, 완성차 공장, 배터리셀 공장 등과 관련한 합의를 추진했다”고 밝혀. #KF-21 사업 때와는 다른, 책임감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길. ◆최태원 SK그룹 회장 "하이닉스, 日서 HBM 생산시설 설립 검토" 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의 제조장치·재료 제조업체와 협업과 투자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AI와 관련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반도체의 경우 “한국 내 증산에 더해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경우 일본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제조할 수 있는지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한국 내에 증산하고도 더 필요한 경우'를 전제. 검토, 스터디 등은 대표적인 립서비스 용어. ◆중소기업인대회에 이재용, 구광모, 장인화 등 대기업 총수 참석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정용진 신세계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 장인화 회장이 명단에 포함되면서 포스코그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됐던 대통령실 행사 ‘패싱’의 굴욕에서 벗어남. #'병풍' 느낌이긴 하지만 포스코그룹에겐 희소식. 이로써 최정우 전 회장이 의도적으로 패싱 당했다는 사실이 증명됨.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법원 "안희정, '성폭행 피해' 김지은에 8400만원 배상하라" 김호중, 영장실질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엔 "죄송합니다"
  • 파리 언팩 앞둔 삼성, '마들렌 광장'에 체험 매장 열었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7월 초 프랑스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를 앞두고 파리 시내 중심지에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을 열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센강과 불과 2km(킬로미터) 떨어진 위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낮 12시30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마들렌 성당 앞에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재개장했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마들렌은 지난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121㎡(제곱미터) 규모 공간에 스마트폰·웨어러블·PC·TV 등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체험 서비스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리모델링의 목표는 방문객들을 체험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프리미엄 환경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언팩 행사를 앞두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프..
  • 삼성스토어, 신혼부부 절반은 AI 가전 선택 삼성스토어는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이 AI 가전을 사용하며, AI 가전이 신혼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최근 AI 가전 이용 고객 조사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51%가 이미 AI 가전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전은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절약 등 편의 기능을 갖춰,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해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삼성스토어는 편리함과 효율성으로 행복한 신혼 라이프를 완성시켜줄 AI 신혼 가전을 제안한다. 가전 구매를 앞둔 신혼부부는 삼성스토어에서 ▲TV ▲세탁건조기 ▲로봇청
  • 더인벤션랩, 삼성 출신 임원들과 20억 투자펀드 결성 더인벤션랩이 삼성그룹 임원 출신이 모인 전문가그룹 아브라삭스와 20억원 규모 디지털 이노베이션 투자조합 4호를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동수 삼성전자 전 사장과 삼성그룹 부사장급 이상 고위직 임원, 대학교수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전 전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출신 더인벤션랩이 삼성그룹 임원 출신이 모인 전문가그룹 아브라삭스와 20억원 규모 디지털 이노베이션 투자조합 4호를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동수 삼성전자 전 사장과 삼성그룹 부사장급 이상 고위직 임원, 대학교수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전 전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출신
  • 삼성전자 노조, 서초사옥서 '2차 쟁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차 쟁의에 나섰다. 쟁의는 문화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전삼노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두번째 단체 활동을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4월 17일 삼성전자 수원 화성 DSR에서 2000명 규모로 첫 집회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차 쟁의에 나섰다. 쟁의는 문화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전삼노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두번째 단체 활동을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4월 17일 삼성전자 수원 화성 DSR에서 2000명 규모로 첫 집회
  • 삼성전자 "신혼부부 51%가 AI 가전 이용 중"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스토어는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이 AI(인공지능) 가전을 사용하며, AI 가전이 신혼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고객 분석팀이 4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 기준 AI 가전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신혼부부의 51%가 이미 AI 가전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전은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절약 등 편의 기능을 갖춰,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해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스토어는 편리함과 효율성으로 행복한 신혼 라이프를 완성시켜줄 AI 신혼 가전을 제안한다. 가전 구매를 앞둔 신혼부부는 삼성스토어에서 TV·세탁건조기·로봇청소기·냉장고·에어컨 등 5대 AI 가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 TV에 적용된 AI 기능은 한층 뛰어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며 즐거운 신혼생활을 선사한다. 삼성 네오 QLED 8K TV는 저화질 콘텐츠도 AI 업스케일링해 8K급 고화질 영상으로..
  • 한전, 삼성전자와 전력설비 운영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예방진단 기술·고장예방 사례 교류 안정적 설비운영 시너지 창출 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와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 간 협업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논의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계하여 시행되는 중요사업이다. 앞으로 한전은 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판정 및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한다. 대한민국 K-반도체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협업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협약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술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산업과 반도체산업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춘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국가경쟁력을 책임질 첨단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우수 민관 협력모델을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 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24일 출시한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 韓日 모두 철수...LCD 장악한 中, 향후 리스크는 일본 샤프도 곧 LCD TV 패널 생산 종료 중국 패널 의존도 더 높아질 것으로 최근 일본 샤프가 자국 내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공장을 9월 중 종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중국이 온전히 해당 시장을 장악하게 됐다. 이에 LCD 패널 시장을 독점하게 된 중국 기업들의 향후 의도적인 가격 인상 우려가 국내 세트 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샤프는 오사카에 위치한 자회사 사카이 디스플레이프로텍터(SDP) 공장을 9월까지만 가동한 후 중단한다. 이는 일본 내 유일한 TV용 LCD 생산 공장이다. 최근 사업 악화로 지속되는 적자를 기록하게 된 것이 사업 철수 배경이다. 샤프는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에 2608억엔(약 2조3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도 100억엔(약 880억원)의 순손실이 전망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샤프를 비롯한 일본 전자 업체들은 2000년대 중반까지 LCD 패널 사업을 선도했으나 이후 시장에 뛰어든 한국, 중국 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며 점차 철수 수순을 밟았다. 소니는 2012년 삼성전자에 LCD 제조 합작회사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 파나소닉도 2016년 TV용 LCD 패널 생산을 종료했다. 일본 LCD 산업의 부흥을 목표로 지난 2012년 도시바, 소니, 히타치제작소의 중소형 LCD 사업을 합쳐 발족한 JDI(재팬디스플레이)도 2014년 3월 상장했지만 10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역시 이미 국내 LCD 대형 패널 생산을 모두 종료한 상태다. BOE를 중심으로 한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버티지 못한 탓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 LCD 사업을 철수했다. LG디스플레이도 같은 해 국내 LCD TV 패널 생산라인을 접었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광저우 LCD 공장을 남겨놓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생산능력(CAPA)을 절반 가량 축소하며 매각 수순을 밟고 있다. 사실상 일본과 한국이 모두 LCD 대형 패널 제조 산업에서 발을 뺀 것이다. 이로써 LCD 시장은 사실상 중국의 독점 체제가 됐다. 이처럼 향후 LCD 패널 판가를 중국이 쥐게 되며 세트업체들의 제조 원가 부담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올 1분기 TV용 디스플레이 패널ㆍ모니터용 화면표시장치 부품 구매에 쓴 금액은 1조 9091억원이다. 주요 구매처는 중국 CSOT와 일본 SDP 등이다. 전년도인 2023년 한해 동안 삼성이 패널 구입에 쓴 비용 5조8624억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기준 디스플레이 패널 원재료 매입액은 지난해보다 한참을 웃도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TVㆍ모니터용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이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1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SDP LCD 공장이 올 9월 가동을 멈출 경우, LCD 기반의 TV 제조에 주력하는 삼성전자의 중국 패널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기업간 경쟁 구도가 줄면서, 패널가 상승에 대한 세트업체들의 선택지가 점차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셈이다. 납품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는 탓이다. 국내 기업들은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LCD 시장을 삼킨 중국은 OLED에도 투자를 단행 중이다. 아울러 OLED TV 시장의 개화가 예측보다 더디면서 중국 디스플레이 굴기에 국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맞고 있는 형국이다. 한국이 앞서고 있는 중소형 OLED 사업 역시 중국에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그 격차를 좁히고 있다. 한편 중국은 지난 2021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을 제치고 금액 기준 점유율 1위에 올랐다. 격차는 점차 벌어져 지난해에는 점유율 47.9%를 기록하며 한국(33.4%)과 더 크게 격차를 벌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우리나라 브랜드 가치 1위는…109조원 규모 ‘삼성전자’ 인터브랜드, 국내 상위 50개 브랜드 발표 2위는 현대차…50개 총 가치는 ‘214조원’ 우리나라 브랜드 가치 1위 기업은 어딜까.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인터브랜드 한국법인은 이날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는 국내 기업 중 브랜드 가치 기준 50개 기업을 선정해 명단을 공개했다. 1위 기업 타이틀은 109조원 가치의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109조123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20.9% 증가한 24조368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9.5% 증가한 8조4271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상위 50대 기업에는 이들 외에도 ▲네이버 ▲LG전자 ▲쿠팡 ▲카카오뱅크 ▲LG에너지솔루션 ▲CJ올리브영 ▲아성다이소 ▲LG이노텍 등이 랭크됐다. 인터브랜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경쟁 심화에도 한국 브랜드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회를 포착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들썩이는 한화·롯데, 구름 관중 등에 업고 하위권 탈출?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 美법원, 삼성전자 상대 특허소송 前 임원에 '철퇴'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전 삼성전자 특허 담당원에 대해 기각을 판결을 내렸다. 미국 텍사스 동부법원은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설립한 특허 에이전트회사 ‘시너지IP’와 특허권자 ‘스테이턴 테키야 LLC’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무선이어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전 삼성전자 특허 담당원에 대해 기각을 판결을 내렸다. 미국 텍사스 동부법원은 안승호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설립한 특허 에이전트회사 ‘시너지IP’와 특허권자 ‘스테이턴 테키야 LLC’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무선이어
  •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도에 0.06% 하락 마감…2721.81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엔비디아 호식적 영향으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그 외에 다른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06%) 내린 2721.81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56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억원, 3703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16%), 삼성전자우(0.47%), 기아(1.35%) 등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5%), 현대차(-1.99%), 삼성바이오로직스(-0.90%), 셀트리온(-0.70%), POSCO홀딩스(-0.77%), KB금융(-2.2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10%) 오른 846.5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93억원어치 순매도 했지만..
  • 삼성전자, 6G 선행 기술 확보 잰걸음...ARM과 '맞손' 삼성전자가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 개발을 위해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과 협력한다. 6G 핵심 기술 선행 개발 마무리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는 최근 ARM과 함께 ‘SIM 삼성전자가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 개발을 위해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과 협력한다. 6G 핵심 기술 선행 개발 마무리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 연구개발(R&D) 조직인 삼성리서치는 최근 ARM과 함께 ‘SIM
  • 삼성, 11번째 자립청년 보금자리 '희망디딤돌' 대전 개소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은 23일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운영을 맡는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 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 늘어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보금자리…삼성, 11번째 '희망디딤돌' 개소 2016년 부산센터 시작으로 8년간 11개 센터 개소…10월 충북센터 개소 예정 자산관리, 부동산 계약 등 홀로 사회생활 시작하는 청년 위한 교육도 진행 삼성은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대전센터 운영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2016년 첫 번째 센터 개소 후 11곳으로 확대… 주거 안정 지원 강화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 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10월에는 충북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자립 시 가장 부담이 큰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이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진로교육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만7065명에 달한다. '희망디딤돌 2.0' 취업교육 확대… 경제적 자립 향한 청년 도전에 동행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2023년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출범하고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삼성과 4개 기관은 각자의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내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희망디딤돌 2.0'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 전 전국의 희망디딤돌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센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등 5개 교육 과정이 개설됐으며, 교육 수료생 46명 중 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기존 5개 교육 과정에 더해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이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돕는다. 특히 5월에 시작되는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은 모집 과정에서 지원자들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정원을 늘려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은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기숙사(경기 용인)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경남 거제) 등을 개방해 숙소와 식사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서비스와 협력사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출신 A씨는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 기술자 교육과정 중 진행된 기업 견학을 계기로 전원공급장비 제조 기업에 취직했다. 취업 면접이 아닌 견학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본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미리 이력서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 A씨는 본인이 뜻한대로 해당 기업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은 뒤 최종 합격했다. A씨는 "기업 견학을 통해 직접 현장을 보면서 '여기서 일해보고 싶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보금자리에 이어 이렇게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도 함께 해 준 삼성희망디딤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주한 청년이 멘토링을 받는 과정에서 진로를 정하고, 이후 관련한 '희망디딤돌 2.0' 교육 과정에 입과해 취업을 통한 온전한 경제적 자립에 도전하는 '희망디딤돌 선순환' 사례도 있다.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에 입주한 B씨는 주거 문제는 해결했지만 불확실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삼성 임직원 멘토와 상담을 하며 설비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B씨는 '삼성희망디딤돌 2.0' 전자/IT 제조기술자 교육 과정에 입과해 올해 2월 수료했으며, 취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다. B씨는 "희망디딤돌 덕분에 자립과 미래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며 "멘토에게 받은 조언, 희망디딤돌2.0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직원 아이디어로 시작된 '희망디딤돌'… 임직원 기부 약정도 최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 활동이다. '삼성희망디딤돌'이라는 이름도 임직원들이 지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 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 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매년 회사에서 운영하는 CSR 사업 중 본인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를 약정할 수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성희망디딤돌'에 가장 많은 금액이 몰렸다. 삼성 임직원들은 기부금뿐 아니라, '삼성희망디딤돌'에 직접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진로·직업 등 멘토링을 해주는 '재능 기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될 것"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전시에서도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대전센터에서 실패와 성공을 배우고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함께 삶의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 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찾아 줄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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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담았다...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전자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이달 24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다.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은 포근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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