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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Archives - 뉴스벨

#삼성자산운용 (24 Posts)

  • 금감원, 커버드콜 ETF 인기에 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f. 삼프로TV 이주호 기자 1. 한국, 올림픽 금메달 3개 획득하며 5위 유지; 미국 증시 급반등 및 다우지수 상승 주목 한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현재 메달 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양궁, 사격, 남자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프랑스에 이어 5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앞으로 육상과 수영 등에서 서구권 국가들이 강세를
  • ETF 과열 점검 나선 당국…시장 개선-판도 변화 ‘주목’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운용과 관련해 실태 점검을 예고하면서 시장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들간 ETF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공정 경쟁 유도를 통한 시장 개선과 판도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ETF 운용 실태 점검이 불공정거래 여부 파악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점검 결과에 따른 과징금 부과 등 제재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일각에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금감원은 이른 시일 내 ETF 관련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운용사…
  • AI 수혜, 반도체에 전력인프라까지...ETF 추가 상장 ‘속도’ 올해 글로벌 증시를 주도했던 인공지능(AI) 산업의 영향력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빅테크)와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상위를 휩쓴 가운데 하반기에는 전력 인프라 ETF까지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2~6.28) ETF 수익률 상위 10위권은 모두 AI의 수혜를 입은 종목들이 차지했다. 반도체와 빅테크 등 AI 관련 상품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하반기는 가치사슬(밸류체인) 기업들로 관심이 확대되는 양상이다.올 상반기…
  • 거래소, 대만 테크·AI 밸류체인 ETF 등 7종목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BNK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7종목을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삼성자산운용은 대만거래소 상장 종목 중 IT·커뮤니케이션 섹터에서 배당률이 높은 3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인 ‘KODEX 대만테크고배당다우존스’를 출시한다.미래에셋자산용은 지수구성 종목을 동일비중으로 투자하는 첫 해외주식형 패시브 ETF ‘TIGER 미국S&P500동일가중’을 상장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 8월 상장된 ‘TIGER Fn반…
  • ETF 강자 어디로…삼성운용, 월 배당 점유율 3위 ‘부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이 월배당 ETF 시장에서는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전체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미래에셋에 큰 격차로 뒤지면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 및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에 상장된 삼성자산운용의 월배당 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1조593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월배당 ETF 시장에서 9.82% 점유율로 전체 3위 수준이다.국내 ETF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두고 삼성자산운용과 양강 …
  • ‘ETF 점유율 1위’ 삼성운용, KODEX 순자산 60조 돌파…업계 최초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KODEX’의 순자산이 6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업계 최초이자 지난 1월 말 50조원을 넘긴 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다.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KODEX’의 순자산액은 60조2733억원으로 파악됐다. 지난 1월 29일 50조원을 돌파(50조2752억원)한 이후 순자산액이 10조가량 증가한 셈이다.‘KODEX’는 개인 투자자는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고 있다. 이는 삼성자산운용이 풍부한 라인업, 높은 유동성, 낮은 비용 등과 같은 장점들을 바탕으로…
  • 한투 ‘ACE ETF’ 성과 부러웠나…운용사 브랜드명 교체 러시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명 교체에 나서고 있다. 리브랜딩과 함께 ETF 경쟁력 제고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복안이다.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2년 ‘KINDEX’에서 ‘ACE’로 브랜드명을 교체한 이후 ETF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입증한 것을 벤치마킹한 전략으로 운용사간 마케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중 ETF 브랜드명 교체를 단행한다. 변경할 브랜드명도 이미 윤곽이 잡힌 상태다.우선 KB자산운용은 현재 사용중인 ‘KBSTAR’를 ‘RIS…
  • 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3년 수익률 전체 1위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대표 미국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반도체MV’가 우수한 수익률을 자랑했다고 1일 밝혔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한 국내 ETF 시장에서 ‘KODEX 미국반도체MV’의 3년 수익률은 150.5%, 1년 수익률은 90.1%로 각각 전체 일반 ETF 1위를 기록했다.특히 3년 수익률은 2위 상품과 4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나타내며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3년 수익률이 100% 이상인 ETF는 ‘KODEX 미국반도체MV’를 포함한 미국 투자형 ETF 4종목이다.이처럼 …
  • 삼성운용,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 동일유형 중 수익률 1위 삼성자산운용이 ‘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 펀드’가 글로벌주식혼합 펀드 180여개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 밀당다람쥐글로벌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96%다. 이 외 1년 수익률과 3년 수익률이 각각 20.95%, 32.71%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 상품들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해당 펀드가 포함된 삼성증권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저위험 포트폴리오2는 지난 1분기 기준 전체 디폴트옵션 저위험 …
  • 삼성운용, ‘KODEX 인도 ETF 3종’ 올해 개인 순매수 1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KODEX 인도’ 상장지수펀드(ETF) 3종에 개인 투자자들이 1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자산운용의 따르면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054억원에 달했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KODEX 인도Nifty50’과 ‘KODEX 인도Nifty50레버리지’, 국내 최초 인도 테마형 상품인 ‘KODEX 인도타타그룹’ 등 총 3종의 인도ETF를 보유하고 있다.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각 상품을 순매수한 규모는 ‘KODEX 인도Nifty50’가 8…
  • 정재욱 삼성운용 팀장 “로봇, 예견된 수요에 투자 제격” [진주 in 재테크] “로봇 업종은 실수요가 예견된 미래 성장 산업입니다.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산업에 대한 성장성이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기에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최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경제인구 구조를 살펴보면 로봇의 수요가 명확한데 특정 산업에 대한 수요 유무는 장기투자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우리나라의 인구 구조는 지속된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우하향세가 불가피하다. 이는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한 만큼 이를…
  • 삼성운용 2차전지산업 레버리지, 개인 누적 순매수 2천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이 2000억원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인 30일 종가 기준으로 2228억원이다.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은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재차 조정을 받은 지난달 말 이후 급격히 증가하며 두 달여 만에 1040억원의 순매수가 집중됐다.이러한 개인 순매수 흐름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2차전지 주가가 바닥권을 형성해 가고 있다는 기대감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아직까지 2차전지 주가가 글…
  • 삼성운용 "K-신재생에너지액티브ETF, 기초지수 대비 수익률 100%p 상회" 상장 후 3년 수익률 102% …기조지수 -4.9% 불과 2차전지에 이어 전력기기 기업 선제적 투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액티브ETF 최초로 3년 수익률 기준 기초지수를 100%p 이상 상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상장 후 3년 수익률이 102.0%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4.9%의 기초지수 수익률을 무려 106.9%p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패시브ETF는 물론 액티브ETF가 도입된 2017년 이후 현재 거래되고 있는 201개 액티브ETF 중 최대 성과다.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의 3년 장기 수익률 성과 또한 전체 일반ETF(레버리지 제외) 중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켜온 KODEX S&P500에너지의 111% 등에 이어 전체 2위다. 이 상품은 2021년 5월25일 상장됐다. 특히 2017년 최초로 상장된 이후 현재까지 201개 상품이 거래되고 있는 액티브 ETF 중에 3년은 물론 여타 기간에서도 기초지수 성과를 100%p 이상 뛰어 넘은 상품은 아직 없었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 대비 상대 수익률은 연초 이후 60%p, 1년 67%p, 2년 100%p를 각각 기록하며 꾸준히 기초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존 신재생에너지 패시브ETF가 그 동안 기초지수 수준의 수익률을 보여 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지속적인 초과 수익률 기록은 액티브 운용의 차별적인 경쟁력과 존재 가치를 명확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서 위탁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자력은 물론 2차전지와 전력인프라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기업들에 투자한다. 현재 주요 구성종목은 효성중공업(8.85%), 씨에스윈드(7.48%), HD현대일렉트릭(7.8%), LS(7.19%), LS ELECTRIC(6.64%), 일진전기(6.38%), 씨에스베어링(6.37%) 등이다. 이 상품의 차별적 수익률은 위탁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액티브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기별로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편출입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023년 상반기 2차전지 붐이 일던 당시 사전적으로 에코프로를 비롯한 2차전지 섹터의 비중을 크게 높여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비중을 늘려오던 전력기기 섹터의 비중을 올해부터 크게 확대했다. 미국 전력인프라 산업의 호황을 예상하고 2022년부터 HD현대일렉트릭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섹터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고, 올해 들어서는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일진전기, 제룡전기, LS, LS에코에너지, 대한전선 등 변압기/전선 주식들로 투자대상을 넓히며 차별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컨설팅본부장은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시장 국면별 섹터비중 조절을 통한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으로 3년 동안 지수를 107% 초과수익률 낸 것은 액티브 ETF의 장점을 잘 살렸기 때문”이라며 “투자자들께서는 본인의 투자를 희망하는 시장, 업종, 테마 상품을 선택할 때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을 구분해 총비용과 더불어 수익률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면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삼성운용,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순자산 5000억 돌파 상장 20영업일만…금리연계형 중 최단기 기록 상장 후 수익률 연 3.78%…유사 상품 중 1위 투자 대기, 연금인출 등 파킹투자 범위 확대 예상 삼성자산운용이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상장 20영업일 만에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금리연계형 ETF 중 최단기 기록을 경신이기도 하다. 기존 기록은 ‘KODEX KOFR금리액티브’가 지난 2022년 5월 세운 22영업일이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형 ETF와 달리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하면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동일 유형 ETF의 수익 구조를 한 단계 높이며 금리연계형 ETF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CD1년물은 기존 CD91일물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보다 만기가 더 길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본 금리가 더 높다. 특히 금리형 ETF에서 처음 시도되는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수익률이 연 3.78%로 CD와 KOFR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리연계형 파킹 ETF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금리형 ETF의 투자 편리성에 이어 기대 수익률도 높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420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1174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된 ‘KODEX CD금리액티브’에 이어 금리연계형 12종 중 2위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개시 연기 가능성과 이에 따른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 향후 연금 인출 생활자의 빠른 증가 등에 힘입어 파킹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순자산 5000억원 최단기 돌파 신기록도 이같은 영향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금리연계형 파킹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의 차별적인 수익성을 인식하고 투자를 확대한 결과 관련 상품 중 최단기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며 “투자 대기, 유휴자금 단기 투자는 물론 연금 생활자분들에게도 유용한 필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증권사 신용도 연쇄 강등…PF 리스크에 하반기도 ‘긴장’ 증권사 법인지급결제 도입 ‘깜깜’…올해도 물 건너 가나
  • 삼성운용, ‘미국 대표지수TR’ ETF 2종 순자산 2조 돌파 올해에만 7600억 증가…지난해 6월 1조 기록 후 11개월만 배당 자동 재투자(TR) 효과로 타 상품 대비 최고 수익률 적립식 연금 투자자에 TR효과 회자…개인 매수 유입 급증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 상장지수펀드(ETF)의 합산 순자산이 2조원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ODEX 미국S&P500TR(Total Return·배당 자동 재투자)’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의 순자산은 각각 1조2100억원, 82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KODEX 미국S&P500TR’ 순자산은 5300억원, ‘KODEX미국나스닥100TR’은 2300억원 늘어나며 총 7600억원 이상 합산 순자산이 증가했다. 두 ETF는 지난 2021년 4월 상장됐으며 지난해 6월 말 합산 순자산 1조원을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순자산 증가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주도했다. 올초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KODEX 미국S&P500TR’을 1832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1098억원 순매수하며 3000억원 가까운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투자금 유입 규모가 취합되지 않는 퇴직연금(DC·IRP)계좌를 통한 순매수를 감안할 경우 대부분의 순자산 증가가 개인 투자자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미국 대표지수TR ETF 2종에 적극 유입된 것은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주는 TR 상품의 특성상 해당 상품들의 수익률이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타 상품들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TR형 상품은 ETF가 담고 있는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자동으로 재투자한다.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받은 분배금을 스스로 재투자할 경우 발생하는 매매 수수료와 매매 호가에 따른 실질 체결 비용 등을 감안할 경우 펀드 자체에서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은 상장 이후 수익률이 각각 63.4%, 67.5%에 달해 동일 지수를 추종하면서 배당을 지급하는 일반 배당지급형 상품들에 비해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1년, 2년, 3년 등 대부분의 구간에서도 수익률이 가장 높다. 또 두 상품은 총 보수율이 0.0099%로 동종 지수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 대표지수TR’ ETF 2종이 장기 적립식 투자에 적합한 상품인 만큼 개인들이 연금계좌에서 해당 상품을 활용해 장기 투자를 시작하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4월 총보수를 인하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미국 대표지수TR ETF 2종의 순자산 2조 돌파는 연금계좌는 물론 DC·IRP 등 퇴직연금 계좌에서 해당 TR상품을 이용해 장기 적립식 투자를 실천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할 때 미국 대표지수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만큼 두 ETF가 연금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성공 투자를 경험하는 좋은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다음 대통령' 이재명 36.8%, 한동훈 24.5%, 조국 7.4% [데일리안 여론조사] '與 당권' 지지층은 "한동훈"…국민은 韓 29.1% 유승민 27.8% [데일리안 여론조사]
  • 삼성·미래운용, ETF 왕좌 경쟁 치열…점유율 격차 ‘2%’ 1년 새 절반으로…작년 5월말 5.4% 미래에셋, 美 투자 트랜드에 수혜 중 ‘최저 수수료 타이틀’ 다툼도 격화 중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업계 1·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성장세가 주춤한 사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흥행 등으로 추격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ETF 순자산 총액은 55조9228억원으로 전체 시장점유율은 39%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순자산 52조4798억원, 점유율은 36.6%로 삼성자산운용을 불과 2.4%포인트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는 1년 전 대비 점유율 격차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5월 말 기준 삼성자산운용은 40조2409억원(41.6%),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5조2307억원(36.4%)의 ETF를 운용한 바 있다. 당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시장 점유율은 차이는 5.2%포인트 수준이었다. 한때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는 등 절대적 존재감을 기록했다. 다만 작년 ETF 시장이 150조원을 눈 앞에 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공격적 마케팅이 적중한 점이 점유율 격차 축소를 이끌었다. 아울러 시장 트랜드가 삼성자산운용의 스테디셀러 상품들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이 최근 미국 ETF에 쏠리고 있다. 미국 증시는 최근 다우지수와 S&P500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증시보다 훨씬 탄력적인 회복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이 국내 최대 미국 주식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더 유리했을 것이란 평가다. 실제 국내 ETF 순자산총액 규모 상위 10개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채권 관련 상품이 주로 이름을 올렸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P500, 나스닥 100,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주로 상위에 자리를 차지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가 상위 10개 ETF 중 삼성자산운용의 상품은 금리형 3개에 그쳤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테마 뿐 아니라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등까지 6개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자산운용의 경쟁이 단순 상품 경쟁에서 수수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H)’ 등 해외 관련 ETF 4종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9%로 인하한 바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지난 9일 금리형 ETF 상품인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액티브(합성)’ 총보수를 연 0.05%에서 0.0098%로 낮추며 반격에 나선 상황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저 ETF 총보수라는 타이틀을 가져오게 됐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 선두를 위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수수료 경쟁 등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높아진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성으로 어필하는 운용사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당국 공매도 재개 논의 시동…개인 ‘엑소더스’ 촉각 美 주식 쓸어담는 서학개미...증권사 고객 잡기 경쟁 ‘분주’ 증권금융·코스콤 사장 인선 ‘깜깜’…커지는 낙하산 재현 우려 정성인 키움운용 부장 “중동 리스크 기회 삼아야…국제유가 ETF 베팅” [진주 in 재테크] 美 결제주기 단축…서학개미 열풍 속 증권사 정비 ‘속도’
  • 삼성운용,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개인 순매수 300억 돌파 누적 318억…동기간 금리연계형 ETF 중 2위 상장 후 수익률 연 3.85%…유사 상품 중 1위 투자 대기, 연금인출 등 파킹투자 범위 확대 예상 삼성자산운용이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1일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지난달 23일 상장한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3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858억원을 유입한 ‘KODEX CD금리액티브’에 이어 금리연계형 ETF 12종 중 2위에 해당된다. 순자산은 3971억원으로 4000억원에 육박했다. 해당 ETF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형 ETF와 달리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하면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과 26일, 이달 7일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14%, 1.27%, 2.54% 상승하면서 추가 수익 0.5%의 하루치 0.00137%와 휴일 포함한 추가 수익 0.00411%가 더해진 결과 연 3.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CD와 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리연계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기존 동일 유형 ETF의 수익 구조를 한 단계 높이며 금리연계형 ETF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CD1년물은 기존 CD91일물과 KOFR보다 투자 기간이 길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본 금리가 더 높다. 특히 금리형 ETF에서 처음 시도되는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코스피200지수가 하루에 1% 이상 상승한 날이 공휴일 가산분까지 계산할 경우 연평균 70영업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국내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이처럼 금리형 ETF의 투자 편리성에 이어 기대 수익률도 높이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금리 인하 개시 연기 가능성과 이에 따른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 향후 연금 인출 생활자의 빠른 증가 등에 힘입어 파킹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200이 1% 이상 상승하는 날이 늘어나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연 0.5% 추가 수익을 쌓을 수 있는 날도 많아졌다”며 “투자 대기, 유휴자금 단기 투자는 물론 연금 생활자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따블도 버겁다” 증시 침체에 따따블 사라진 IPO 시장 증권사 AI 활용 고도화...서비스 차별화 ‘속도’ 증권사, 실적 궤도 오르나 했는데…부동산 PF 방안 ‘촉각’ 불통 이미지 걷어내고 '쌍방향 소통' 재개 신호탄 쐈다 [尹 2년, 앞으로 3년 ①] "제일 중요한 게 물가, 역량 총동원" 윤 대통령, 포퓰리즘 난국 헤칠 '묘안' 찾나 [尹 2년, 앞으로 3년 ②]
  • 삼성자산운용, '인도의 삼성' KODEX 인도타타그룹ETF 상장 [ETF 통신]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초 인도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왔다.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8일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타타그룹은 150년 전통의 인도 최대 기업집단으로 총 10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의 삼성’으로 불리고 있다. 타타그룹은 초대형그룹사 중에서도 인도의 3대 성장동력인 소비재, IT,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며 시가총액, 매출액, 그리고 브랜드 가치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3대 성장동력산업을 리드하는 타타그룹 내 핵심 10개 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세계적인 IT서비스 기업 ‘타타 컨설턴시(Tata Consultancy)’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소유하고 있는 ‘타타 모터스(Tata Motors)’, 그리고 인도의 대표적인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인 ‘타이탄 컴퍼니(Titan Company)’에 투자한다. 더불어, 인도 최대이자 세계 10대 철강기업인 ‘타타 스틸(Tata Steel)’, 인도에서 자라와 마시모두띠 브랜드를 운영하는 ‘트렌트(Trent)’ 및 인도 최대 규모 종합 에너지 기업인 ‘타타 파워(Tata Power)’에도 모두 투자한다. 인도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3대 고성장산업(소비재, IT, 인프라)에서 최대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됐다. 인도는 14억 인구의 내수 시장을 가진 국가로, 소비시장은 향후 인도 소비자들의 소득 향상과 중산층 증가 영향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 또 뛰어난 IT인력과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전 세계 IT 서비스 산업의 17%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서 정부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ODEX 인도타타그룹 ETF는 적극적인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으로 인도 Nifty50지수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인도 대표지수인 Nifty50의 경우 금융 37%, 소비재 22%, IT 16% 등으로 구성돼 있는 것에 비해 이 상품이 추종하는 Nifty India Corporate Group Index-Tata Group 25% Cap(이하 타타그룹 지수)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소비재섹터 비중을 55%로 높이고, 차별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IT부문과 인프라를 각각 26%와 19%로 가져가 보다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정세 변화 속 인도가 급성장하며 중국을 대체하는 신흥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며 “14억 명 인구 대국이자 차기 세계 최대 소비시장을 가진 인도가 정부 주도의 인프라 개발, 제조업 육성을 기반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신흥국이 갖는 전형적인 특징인 초대형그룹 주도의 경제 성장 특징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 삼성운용, 토종ETF 첫 수출…美 상장기념 ‘오프닝 벨’ 삼성자산 뉴욕법인 운용 전담…상장 후 2배 성장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전문 운용사 앰플러파이(Amplify)와 함께 지난 11월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를 상장한 것을 기념해 22일(현지 시각)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프닝 벨 행사에는 삼성자산운용 서봉균 대표, 임태혁 ETF운용본부장과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러파이 대표, 뉴욕총영사관 박문규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오프닝벨 이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러파이와 함께 SOFR ETF 상품 소개 세션을 진행했다. Amplify Samsung SOFR ETF(SOF)는 삼성자산운용의 전략적 제휴사인 Amplify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현지법인이 운용을 전담하고 있다. SOF는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해 3월 국내 증시에 먼저 상장한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구조를 복제한 상품으로 국내 토종 ETF가 미국 증시에 수출된 첫 사례다. SOF는 미국의 무위험지표금리(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지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SOFR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산출되는 지표금리인 만큼 SOF는 손실없이 연 5% 수준의 하루치 초단기금리를 복리로 쌓아갈 수 있는 달러 파킹형ETF다. 특히 SOF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상장 당시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난 2천억원 수준의 순자산과 연환산 배당률 5.34%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달러 보유 희망자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대기자금 투자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서봉균 대표는 “삼성자산운용 Kodex가 개발한 국내 토종 ETF의 미국 뉴욕거래소 최초 상장 기념 타종식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서 우리만의 혁신적인 상품을 세계ETF 시장에 수출하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대한민국 금융사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04년생 김XX, 부모도 개차반" 거제 폭행男 신상 털렸다 "尹 향해 요구한 조국, SNS 과다 사용 금지" 역공세 펼친 김연주
  • 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순자산 2천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가 516억원으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 32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연초 이후 44영업일 중 2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고 이러한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도 2000억원을 넘어 227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이후 글로벌 AI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ETF의 성과도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AI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시장 지배력은 물론 향후 실적 전망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ETF내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상품 수익률 차이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26.8%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중 가장 높다. 이에 힘입어 최근 1년 수익률이 89.7%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1년 6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104.1%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ETF 중 1위 성과를 보여주며 중단기 수익률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성과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엔비디아 편입비중이 현재 26.8%에 달하는 ‘MV반도체 지수’ 수익률이 또다른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SOX)를 크게 앞서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MV반도체 지수’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추종하는 기초지수로 약 171억 달러(약 23조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반에크 반도체 ETF)의 기초지수다. 이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장비, 차세대 전력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SMH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상품이 된 것처럼 KODEX 미국반도체MV 또한 장단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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