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섹터분석] 자동차 대표주 강세! 은행·증권 테마 하락[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관세청에 따르면, 4월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4,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으며,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호조를 보인 가운데 대미 수출액이 대중 수출액을 웃돌았다.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
여자농구 삼성생명, PO서 디펜딩 챔프 우리은행에 먼저 1승원정서 60-56 승리…우리은행 김단비 23점 고군분투 임근배 감독과 키아나 스미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과 펼치는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접전 끝에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1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에서 우리은행을 60-56으로 어렵게 물리쳤다. 삼성생명은 16승 14패를 거둬 정규리그 3위, 우리은행은 2위(23승 7패)로 PO에 올랐다. 역대 여자프로농구에서 PO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85.7%였다. 12일 예정된 2차전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1승 5패로 압도적 열세였던 삼성생명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밀리지 않고 접전을 끌어냈다. 1, 2, 3쿼터 점수가 각각 17-16, 13-13, 18-16일 정도로 매 쿼터 팽팽했다. 김단비와 원투펀치를 이루는 박지현의 부진으로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에게 공격 부담이 쏠린 반면, 삼성생명은 이해란·키아나 스미스·이주연 등 주축들이 두루 활약해 대등한 승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막판 승부처에서는 오히려 삼성생명의 집중력이 더 높았다. 경기 종료 2분 43초 전 우리은행 박혜진의 장거리 3점이 림을 외면했으나 직후 공격에서 강유림의 3점은 적중하면서 삼성생명이 58-56 역전에 성공했다. 최이샘과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은행은 이후 공격에서 이명관, 최이샘이 모두 3점에 실패하면서 승부를 뒤집을 기회를 모두 날렸다. 삼성생명에서는 포워드 이해란이 15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해란을 비롯해 이주연(12점), 스미스, 강유림(이상 11점)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가 2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고군분투했으나 박지현이 6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박지현과 더불어 종료 4분 전부터 4차례 슛을 모두 실패한 베테랑 박혜진도 아쉬움을 삼켰다. pual07@yna.co.kr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기업 인사담당자 "직원들,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 '딴짓' 한다" 탄자니아에서 바다거북 고기 먹고 9명 사망·78명 입원 배달 오토바이 치고 4㎞ 달아난 음주운전 20대 검거 조국 "총선 후 윤 정권 관계자들 비리·범죄 밝히고 처벌해야"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게임 방해했다고…임신 여자친구 상습 폭행한 30대 징역 1년 86세 할머니의 중학교 등굣길 "열네살 마음으로 못 할 게 없죠" 서울 시내서 차량에 지인 납치한 20대 3명 체포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은근한 악연' KB vs 하나원큐, 9일 여자농구 PO 1차전 격돌우리은행은 삼성생명 상대 'PO 징크스' 극복할 수 있을까 KB와 하나원큐의 정규리그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3-2024시즌 '봄 농구'가 9일 막을 올린다.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청주 KB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가 9일 오후 6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KB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27승 3패, 승률 90%로 마친 데다 홈 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반면 하나원큐는 10승 20패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5할 승률을 밑돌았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KB가 6전 전승으로 압도했다. 이런 지표로 보면 하나원큐가 한 번이나 이길까 싶고, 두 팀 사이에 딱히 얽힐 것도 없어 보이지만 최근 두 팀 사이에는 '은근한 악연'이 이어졌다. 먼저 KB 김완수 감독과 간판 슈터 강이슬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친정'을 상대하게 됐다. 하나원큐의 핵심 자원이던 강이슬은 2021년 4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B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또 강이슬이 KB로 이적하기 약 열흘 전에는 하나원큐 코치였던 김완수 감독이 KB 사령탑에 선임돼 역시 팀을 옮겼다. 짧은 시차를 두고 하나원큐에 있던 김완수 감독과 강이슬이 KB로 동반 이적한 모양새가 됐다. 당시 강이슬 잔류에 총력전을 펼쳤던 하나원큐로서는 좋지 않은 기억임이 틀림없다. 2022-2023시즌이 끝나고도 당시 스틸 1위를 차지한 김예진이 FA가 되면서 KB로 소속을 옮겼다. 2016년 3월 하나은행과 KB의 플레이오프 경기 모습. 오른쪽이 첼시 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금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를 빼놓을 수 없다. 그때 정규리그 2위가 하나원큐였고, 3위는 KB여서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3전 2승제였던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하나원큐가 2승 1패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그러나 이 시즌 하나원큐에서 뛴 첼시 리가 나중에 부정 선수로 밝혀지면서 해당 시즌 하나원큐의 성적은 모두 무효가 됐다. 하지만 이미 챔피언결정전까지 다 끝난 뒤였기 때문에 KB로서는 억울한 플레이오프 탈락을 당한 셈이었다. 특히 이때 KB의 간판선수였던 변연하 현 부산 BNK 코치는 이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은퇴해 아쉬움이 더 컸다. 물론 팀 구성원은 그때와 대부분 바뀌었지만 현재 KB 정미란 전력분석팀장이 당시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점 뒤진 경기 종료 직전 슈팅을 시도한 것이 빗나가며 하나원큐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확정됐다. 하나원큐의 베테랑 김정은도 당시 플레이오프에 뛰면서 KB를 꺾고 생애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쁨을 맛봤으나 나중에 기록이 취소되는 허무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정규리그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1차전이 열리는 정규리그 2위 아산 우리은행과 3위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는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삼성생명 징크스'가 관전 포인트다. 플레이오프에서 두 팀이 만났을 때 상대 전적이 삼성생명의 11승 5패 우위다. 우리은행의 전력이 더 강했던 2018-2019시즌과 2020-2021시즌 모두 삼성생명이 1차전 패배 후 2, 3차전 승리로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다.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챔프전에 나간 최근 사례는 2005년 여름리그로 무려 19년 전이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5일 미디어데이에서 "제가 우리은행에 없을 때 그랬던 결과"라며 "앞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삼성생명 상대 우위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emailid@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0229마감체크] 코스피, 美 PCE 발표 경계감에 하락... 기관 5,000억 넘는 순매도[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37% 하락한 2,642.36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PCE 지표 경계감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643.48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을 키웠고, 2,628.6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2,647.5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장 후반 2,368선까지 낙폭을 재차 키우기도 했으나 결국 2,642.36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미국 PCE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JY 뉴삼성] 삼성 지배구조 재편 탄력…방식은?'총수 일가-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 출자 구조 삼성물산 지주사 전환 및 삼성전자 분할 가능성 등 제기 지배구조 개편 과정서 이사회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 전망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심 무죄 판결을 계기로 삼성의 오랜 과제인 지배구조 개편 작
수술→회복→? '3기 체제' 맞는 삼성 준감위 과제는삼성 준감위, 2기 운영 마치고 내달 초 3기 출범 준법경영 문화 안착 속도 평가…지배구조개선 성과낼지 관심 '건강한 긴장 관계.' 내달 3기 체제를 맞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와 삼성그룹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다. 1기에서는 대국민 사과·무
'배혜윤 18득점' 삼성생명, 74-69로 BNK 꺾고 3연패 탈출…3위 도약[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삼성생명이 3연패를 끊어내며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BNK 썸과의 경기에 74-69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삼성생명은 5승 6패를
‘4년 만에 열린다’ 삼성생명, 29~31일 STC서 Dreams Come True 캠프 개최용인 삼성생명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와 에버랜드에서 2023 Dreams Come True 캠프를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개최하는 이 캠프는 삼성생명 선수들이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동 훈련
삼성생명 새 보험, 올해 업계 첫 배타적 사용권 획득삼성생명이 지난달 출시한 새 보험 상품의 배타적 사용권을 올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새 특약의 신규 위험률 개발이 독창적이고 유용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뉴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의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혜윤·키아나·윤예빈 없지만…2003년생 이해란·조수아 있었다(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배혜윤,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는 악재에 시달리며 5연패에 빠졌던 여자농구 삼성생명이 2003년 생 동갑내기 이해란과 조수아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드디어 연패탈출에 성공했다.삼성생명은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
배드민턴 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진출…야마구치와 맞대결리턴하는 안세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이 2023 인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2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세계랭킹 4위 안세영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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