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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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바이오 고성장 통한 이익 체력 레벨업"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일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 캡티브 강세와 바이오 고성장 통한 이익 체력 레벨업 및 이를 바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선순환구조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7% 증가한 11조48억원, 9004억원이다. 바이오 부문 마일스톤 반영 때문이다.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마무리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 5.8%를 유지했다. 누적 수주는 6조6000억원 수준이었다. 식음, 레저는 각각 급식수요 증가 및 식자재 유통 매출 확대, 컨텐츠 경쟁력 강화에 따른 내방객 증가로 강세를 보였다. 패션은 수입상품 및 온라인 비중 확대 추세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이 바이오가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기타 부문 이익체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2022년 사상 첫 영업이익이 2조원대로 레벨업됐고,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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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1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HDC현산 '톱10' 탈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톱10'에 재진입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 업종에서 삼성물산은 올해 31조8536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20조7296억원)보다 53.7% 늘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올해 전체 건설업체(8만5642곳)의 85.2%인 7만3004곳을 평가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 자격을 제한할 수 있고 시공사 선정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용 평가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현대건설(14조9791억원→17조9436억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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