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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Archives - 뉴스벨

#삼성디스플레이 (18 Posts)

  • 아산시, 지역 상생·발전 위해 '산·학·관' 뭉쳤다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상생·발전 의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열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7차 정례회는 박경귀 시장이 주재로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등 대학을 비롯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등 아산시 주력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각 대학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협의회를 통해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각 대학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데 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상..
  • “삼성전자 특허 빼돌려 소송”…안 전 부사장 구속 삼성전자에서 기밀자료를 빼돌리고 이를 이용해 미국 법원에서 삼성전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안승호 전 부사장(IP센터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지난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판사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삼성전자에서 기밀자료를 빼돌리고 이를 이용해 미국 법원에서 삼성전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안승호 전 부사장(IP센터장)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지난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판사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 이재용, 19년 만에 리창 총리 회동… "코로나 시절 현지 도움 감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리창 중국 총리와 19년 만에 회동해 팬데믹 당시 삼성의 중국 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성은 현재까지 11년 연속 중국 내 외자기업 CSR(사회적 책임) 평가 1위 기업에 올라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이 회장을 비롯한 삼성 경영진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중 정상회의을 위해 방한한 리 총리와 만났다. 삼성 경영진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양걸 삼성전자 삼성 차이나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선 리 총리를 비롯해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과 진좡롱 공신부 부장·왕원타오 상무부 부장·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한·일·중 정상회의을 위해 방한한 리 총리는..
  • 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량 100만대 "올해 QD-OLED 출하량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 출시한 모니터용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이 5월 누계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QD-OLED는 차별화된 화질로 LCD에서 OLED로 모니터 시장의 기술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블루 OLED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을 통과하며 색을 만들어내는 자발광 기술로 빠른 응답 속도, 높은 색재현력,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광시야각 등 대형 기기에 최적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27형, 31.5형, 34형, 49형으로 구성된 모니터용 QD-OLED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해상도인 4K뿐 아니라 최고 주사율 360Hz 등 다양한 최상위 사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모니터 브랜드 10개사와 협력, 90종 이상의 QD-OLED 모니터를 출시했다. 출시 제품의 상당수는 게이밍 특화 모니터로, 높은 몰입도와 임장감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게이밍 모니터뿐 아니라 전문가용 모니터와 멀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용 모니터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영상 편집용 최상위 기술이 요구되는 '레퍼런스 모니터'에 도입되면서 다시 한 번 최고의 화질을 제공하는 모니터 기술로 인정받았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자발광 모니터용 패널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12.3%의 성장을 이어가 10억8800만불(1조4800억 원)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전체 모니터 패널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자발광 모니터 패널 시장에서 2023년 4분기 기준 79.7%의 점유율을 달성,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QD-OLED로 자발광 모니터 시장을 개척한 이후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화질을 인정받아 다양한 프리미엄 모니터에 채택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게이밍 모니터 외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QD-OLED 출하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QD-OLED 출하 백만대 돌파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용 QD-OLED의 누적 출하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23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 모니터용 QD-OLED가 5월 누계 기준 출하량 백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QD-OLED는 블루 OLED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을 통과하며 색을 만들어내는 자발광 기술로 빠른 응답 속도, 높은 색재현력,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광시야각 등 대형 기기에 최적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삼성디스플레이는 본격적으로 QD-OLED 모니터 패널을 생산을 시작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27형, 31.5형, 34형, 49형으로 구성된 모니터용 QD-OLED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업계 최고 해상도인 4K뿐 아니라 최고 주사율 360Hz 등 다양한 최상위 사양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
  • "OLED 발광재료 수요,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발광재료 수요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연평균 7.9%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유비리서치의 ‘2024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발광재료 수요량은 연평균 7.9%의 성장률을 나타내 2024년 131t에서 2028년에는 177t로 올라설 전망이다. 보고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A 보급형 제품에 리지드(rigid·휘지 않는) OLED를 적용하면서 기존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디스플레이의 rigid OLED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패드를 비롯한 IT기기로 OLED의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발광재료 수요량은 2028년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OLED 발광재료 시장 규모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OLED 발광재료 시장은 2024년 24억 달러에서 2028년 2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패널업체들의 OLED 발광재료 구매액은 2024년 14억 달러에서 2028년 15억 달러로, 중국 패널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2024년 9억8000만 달러에서 2028년 12억1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 미니,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브랜드 역사와 미래가 한 자리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 까지 MINI코리아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를 개최한다.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새로 출시 될 뉴 올 일렉트릭 MINI 모델들을 미리 볼 수 있다.
  • 삼성바이오 노조, 쟁의조정신청 취하…"쟁의보다 대화 우선"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조현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상생노동조합(상생노조)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제기한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지난 22일 취하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삼성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상생노조는 사측과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하던 중 임금 인상률 등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지난 16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내고 쟁의 행위 준비 수순에 들어갔다. 다만 상생노조는 조정신청으로 쟁의권 확보 절차에 나선 이후에도 사측과 협의를 진행, 교섭을 재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노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측이 29일 조정안에 버금가는 안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고, 쟁의보다는 대화가 우선이라고 생각해 (조정신청을) 취하했다"며 "교섭을 해보고 결과가 미흡하면 다시 신청할 수도 있고 좋으면 멈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새로 출범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에서 노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19 ondol@yna.co.kr 이는 최근 출범한 삼성 초기업 노동조합의 기조와는 다른 독자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9일 출범한 삼성 초기업 노조에는 상생노조뿐 아니라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설립된 삼성전기 존중노조도 규약 변경을 마치고 오는 5월께 합류할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 계열사 노조들이 연대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연대 형태가 아닌 통합 노조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가 지난 15일 임금협상 5차 만에 결렬을 선언하고 이튿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가 조정을 신청하자 업종과 근로조건이 다른 계열사간에 연대해 교섭하고 교섭 결렬까지 동시 진행하는 모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재계 관계자는 "보통 노조가 조정신청을 하는 이유는 실제 조정이 필요하다기보다 쟁의권을 획득해 파업을 할 목적이기 때문에 이번처럼 조정신청을 철회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면서 "투쟁 일변도의 노동 운동은 지양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노동부 근로감독 등으로 진통을 겪으면서 노조도 협력적 노사 관계의 중요성 등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삼성 관계사 노조는 여전히 회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삼성화재 노조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데 이어 삼성전자 DX노조와 삼성전기 존중노조가 통상임금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 중이다. 현재 초기업 노조 조합원 수는 총 1만5천800여명으로, 합류 예정인 삼성전기 노조(2천100명)까지 포함하면 총 1만7천900명 정도다. hanajjang@yna.co.kr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불타는 승용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적 조사중"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오산 폐공장서 화보 촬영중 스태프 추락사고…4명 부상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포도나무 100그루가 사라졌어요' 황당한 포도나무 절도
  • 애플, 내구성 문제로 폴더블 아이폰 개발 포기하나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중국 IT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을 인용해 애···
  • 삼성그룹 첫 통합 노조 '초기업 노조' 출범…4개사 노조 뭉쳐(종합) 삼전DX·삼디·삼성화재·삼바 노조 참여…삼성전기 노조도 합류 예정 조합원 1만5천800여명…"임금교섭시 그룹 통제 벗어나 각사 실정 반영 요구"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에서 홍광흠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2.19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을 아우르는 통합 노동조합인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이 19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초기업 노조는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 한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현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개 노조가 초기업 노조에 참여한다. 최근 출범한 삼성전기 존중노조는 아직 정식으로 가입하지 않았으나 규약 변경을 마치고 오는 5월께 합류할 예정이다. 노조는 출범 선언문에서 "그동안 그룹 또는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라는 이름으로 각 계열사의 업황, 인력구조, 사업이익과 별개로 획일적으로 통제받는 지금의 불합리한 노사관계에서 탈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 계열사 노사관계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동등한 관계 하의 유연한 노사 교섭을 통해 각사 실정에 맞는 임금, 복지, 근로조건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홍광흠 초기업 노조 총위원장은 "삼성의 임금협상은 임금인상률에 계열사 실정이 반영되지 않고 가이드라인의 통제를 받아왔다"며 "공식적으로 공동 요구안을 만들 생각은 없지만, 그룹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나 차별적으로 교섭을 진행하자는 것이 요구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에서 홍광흠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2.19 ondol@yna.co.kr 특히 초기업 노조는 정치색이나 상급 단체 없이 오직 삼성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건강한 노사 문화 정립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과거의 정치적·폭력적 노동문화에서 탈피해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노동문화 실현을 꿈꾸며, 철저히 정치색을 배제하고 오롯이 삼성 근로자의 경제적 이익, 삶과 업의 균형, 건강한 근로조건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노사 간 상호존중 문화, 이익의 합리적 배분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회사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외부 노동단체가 아닌 우리 내부로부터의 자발적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노동문화의 새로운 파랑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성 계열사 노조들이 연대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연대 형태가 아닌 통합 노조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 노조 출범으로 참여하는 계열사 노조는 삼성전자 DX지부,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 삼성화재 리본지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등 지부가 된다. 현재 초기업 노조 조합원 수는 총 1만5천800여명이다. 지부별로는 삼성전자 DX지부 6천100명,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 4천100명, 삼성화재 리본지부 3천400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2천200명 등이다. 합류 예정인 삼성전기 존중노조 조합원 2천100명까지 포함하면 총 1만7천900명 정도다. 삼성 관계사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조의 1만7천여명과 수준이다. 앞으로 다른 삼성 계열사 노조가 추가로 초기업 노조에 합류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홍광흠 총위원장은 "다른 계열사에서 상급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노조, 노조가 없는 계열사의 노사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노조 없는 계열사에서 뜻있는 분들이 나서면 지부 설립을 도와드리고 교섭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기업 노조에 참여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는 최근 각 사측과의 임금협상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위원장인 유하람 초기업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중노위 중재가 없고 사측에서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같이 단체행동을 하는 등 초기업 노조 차원에서 지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rice@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넷플릭스 CEO "尹과의 만남 큰 영광…韓창작자들과 동행 걸음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정적' 나발니 사망에 푸틴 자신감 증폭?…"더 무모해질 수도"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현 여친 때렸어?" 전 여친 찾아가 폭행한 10대
  • ‘폴더블+롤러블’...삼성의 하이브리드 스마트폰 특허 폴더블과 롤러블은 제한된 폼팩터 안에서 더 큰 화면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다. 폴더블은 힌지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기기를 반으로 접는다. 넓은 화면이 필요할 때는 펼쳐서 사용할 수 있다. 롤러블은 평소에 기기 내부에 디스플레이 일부를 말아 넣어뒀다가, 필요할 때 펼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두 기술을 한꺼번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롤러블 특허 냈다 폴더블과 롤러블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둔 업체가 있다. 바로 삼성디스플레이다. 2월 15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wccf테크(wccftech)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특허청(USPTO)로부터 ‘폴더블+롤러블 기기’ 특허를 확보했다. .......
  • 이재용 또 대박 예고… 삼성 ‘앞뒤로’ 접는 신개념 폴더블폰 공개 (+영상) 삼성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에서 폴더블폰의 혁신을 보여줘 주목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혁신 기술의 모든 것, 새로운 여정의 시작(All-in Innovative Tech:
  • 삼성 500억, 현대차 350억…재계 이웃돕기 온정(종합) SK, LG 각 120억…4대그룹 도합 1090억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년 수준 유지…현대차그룹은 100억 늘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온정이 이어졌다. 그룹은 주력 계열사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 속에서도 최
  • 갤럭시 S24 조기 등판 효과?…삼성디스플레이 1Q에 쏠리는 눈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 내년 2월 초 글로벌 출시 전망 갤럭시 S24 흥행 조짐에…삼성D 내년 연간 영업익 6조 '관심'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내달 17일 베일을 벗는다. 예년 보다 이른 출시가 예상되면서 OLE
  • 하이브IM, 삼성디스플레이와 게임스컴서 체험 마케팅 진행 하이브IM이 25일(금)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게임스컴2023에 참가했다. 지난 23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스컴2023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부스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 "XR, 성장 잠재력 커"… 삼성디스플레이, 美 이매진 2900억에 인수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eMagin)을 2900억원에 인수한다. 이매진은 17일(현지시각) 삼성디스플레이와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
  • 이재용 회장, 中 톈진 사업장 점검…팬데믹 견딘 임직원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년 만에 중국을 찾았다. 현지에 있는 전자 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톈진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24일 중국 톈진에 있는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
  • "삼성 구내식당에 아이폰 있네" 이재용의 위트, 사실은 펜페이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사칭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가 최근 급증하며 영향력이 확대하고 있다. 15일 이재용 회장을 사칭하는 듯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는 35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계정은 2020년 6월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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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뻐서 사람들이 눈을 못뗐다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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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보다 잘해줘” … 함익병이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했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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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탕에서 찰칵” … 장윤정이 목욕탕에 가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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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발생 시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가해자 과실’ 100%입니다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