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오늘 만난다…총파업 11일만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노사 양측이 대화를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총파업 11일만에 합의점을 찾을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노사가 19일 대화를 재개한다. 사측은 전날 전삼노 측에 "파업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앞서 전삼노가 지난 16일 임금교섭 재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데 대한 회신이다. 전삼노는 당시 "진정성 있는 협상안을 들고 교섭에 다시 임해줄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19일까지 임금교섭에 응하지 않을 경우 지금보다 더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오는 22일 기흥사업장에서 집회를 예고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단체행동을 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노측이 교섭 재개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사측이 대화 재개를 공식 제안함에 따라 노사는 19일 대면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전영현 디바이스..
삼성, 창사 55년 만의 첫 파업 D-DAY...참석자 5% 상당 추정삼성전자 최대 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8일 '생산 라인 차질'을 목표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창사 55년 만의 첫 파업이다. 전삼노 측은 5000여명 이상이 실제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 보고 있다. 해당 인원은 삼성전자 전체 인원의 4~5% 가량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화성캠퍼스 앞 도로에서 전삼노는 파업 시작을 알리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파업가 제창, 총파업 퍼포먼스, 조합원과의 실시간 소통 순으로 파업 순서가 예정돼 있다. 파업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총 사흘 간 진행된…
삼성 총파업 D-1 ... "생산에 차질주겠다"는 노조에 '우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의 총파업 결의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 규모는 물론, 노조가 이번 파업에서 "생산에 차질을 주겠다"고 공언한 만큼,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다. 1차 총파업은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전삼노는 사측이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추가로 2차 단체 행동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노조 측 요구안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2024년…
'無노조' TSMC·인텔 잘나가는데...'有노조'에 발목 잡힌 삼성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가 8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창립 55년만에 최초 대규모 파업 현실화 여부와 그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파운드리 1등 TSMC와 후발주자인 인텔 사이에 낀 삼성 입장에서는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도 크다.4일 업계에 따르면, 그간 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여온 전삼노는 지난 1일 협상 결렬 공식화를 선언하고 노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가 제시한 파업 일정은 8~10일이다. 전삼노는 "이번 파업은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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