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마음 떠난 것 같아 화나"…늦게 귀가하자 목 졸라 살해한 30대동거녀를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8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재혁)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26일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동거녀를 목 졸라
동거녀 살해한 20대男…둘다 '무직', 생활비 문제로 다퉜다함께 살던 여자친구를 말다툼 도중에 살해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살인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동거 중이
주차 시비 이웃에 '1m 일본도' 휘두른 70대…피해자 끝내 사망주차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7)씨에 대해 구속영장은 신청한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광주시 행정타운로의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 B(5
정유정, 연쇄살인 될 뻔…과외교사 여러명에 접근해 '이 질문' 했다과외 선생을 구한다며 20대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이 사건 전 또다른 여성들과 접촉했던 걸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유정이 집으로 오는 것을 거절해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은 셈이 됐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
"입 열면 당신들 승진 하나"…'연쇄살인' 이춘재, 자백 비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총 49건의 범행을 자백한 뒷이야기가 다뤄졌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이춘재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임을 밝히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2019년 5월 경기남부경찰청
말다툼하다 여자친구 목 졸라 살해…경찰에 자수한 20대동거 중인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지난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는 A씨(20대)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살고 있던 여자
'내기 윷놀이'하다 시비…이웃 몸에 불붙여 살해한 60대내기 윷놀이하다 시비가 붙은 이웃에 불을 붙여 살해한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는 살인 등 혐의로 A(61)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후 6시 30분쯤 고흥군 한 마을 컨테이너에서 내기 윷
'또래 살인' 정유정, 범행 검색 교복 준비하고도 "제정신 아녔다"(상보)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정유정은 2일 오전 9시6분쯤 검찰 송치 전 부산 동래경찰서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살인 한번 해보고 싶어서..." 또래 여성 살해한 20대 여성 진술아르바이트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실제로 살인해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31일) 피의자 A씨가 인터넷과 방송 범죄 수사
앱에서 만난 여성 살해 후 시신 훼손…20대女 긴급체포온라인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28일 뉴시스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전날(27일) 오전 3시15
전 연인에게 앙심, 피흘리는 모습도 촬영…살인미수 20대男 징역헤어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이들을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재판장)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9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충
"헤어지려면 같이 죽자"…연인 살인미수 40대, 2심 감형없었다연인을 살해하려 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6월
이번엔 살인 예고…끊이지 않는 '여대' 타깃 범죄에 캠퍼스 '몸살'서울의 한 여대 화장실에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돼 논란이다. 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해서 발생하며 대학 당국에서는 캠퍼스 내 남성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24일 서
"사랑한다. 몸 원한다"…살인으로 끝난 10년 단골의 스토킹[뉴스속오늘]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2020년 5월 4일 오전 9시51분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주차장. 흉기를 든 남성이 "죽어라"라고 고함치며 한 50대 여성에게 달려들었다. 온 몸을 수 차례 찔린 여성은 피를 흘리며 쓰
혈액 없는 27개 토막시체에 '발칵'…미제가 된 日 잔혹 살인[뉴스속오늘]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1994년 4월23일. 일본 도쿄도에 있는 미타카시 근처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잔혹한 살인사건 현장이 발견됐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1명이었지만 너무나 잔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
"1000명 못 죽여 아깝다"…정남규의 연쇄살인 멈춘 그날[뉴스속오늘]"에이씨 끝났네…1000명은 죽였어야 했는데 아깝다"17년 전인 2006년 4월 22일, 연쇄살인범 정남규는 경찰에 체포된 뒤 호송차 안에서 혼자 이같이 중얼거렸다.당시 새벽 시간대를 틈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다 체포된
"층간소음에 살인 목적" 부탄가스 570개 쌓고 불 지른 30대층간소음 문제로 집안에 500개가 넘는 부탄가스를 쌓아두고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 형사부는 전날 현주건조물 방화미수와 살인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
'납치·살인' 피해자 사인 마취제 중독…재력가 부부 "억울하다"'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와 범행에 사용된 마취제 등을 제공한 주범 이경우(35)의 간호사 부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마취제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강도살인·살인예비 혐의로 유상원(5
'스쿨존 음주살인男' 전직 공무원이었다…"승아 절친도 중환자실"대낮 음주운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9살 고(故) 배승아양 등 초등생 4명을 친 60대 운전자가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전직 공무원 A씨(남·60대)가 구속된 가운데 대전 둔산경찰서가 술자리 동
'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인 황씨, 오늘 영장 심사'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꼽히는 재력가 유모씨의 아내 황모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0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