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구입 전…하늘이 살해 교사 범행 당일 "내일부터 출근 말라" 권유 있었다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A씨는 사건 당일 교장에게 출근 금지를 권유받았으나 무단 외출 후 범행을 저질렀다.
“와주세요” 연이은 하늘父 요청에 네티즌 반응, 심상치 않다국민의힘이 ‘하늘이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故) 김하늘(8) 양의 부친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 여야 의원 등에 방문을 부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하늘 양은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교사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
故하늘양 사건 교사가 흉기 구입하며 점원에게 한 말: 매우 '계획'적으로 소름이 오소소 돋는다故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 A씨가 흉기를 구입할 당시 “회를 뜨려한다”고 말했다는 섬뜩한 증언이 나왔다.오늘(13일) 연합뉴스는 A씨가 범행 당일인 지난 10일 사건이 일어난 대전 소재 초등학교 인근 주방용품점에 들려 점원에게 ‘잘 드는 칼이 있느냐’라고 물어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당시 흉기를 판매한 점원은 용도를 묻자 A씨가 ‘회 뜨려고 한다’고 대답했다고 한다.점원의 해당 증언은 A씨의 우발적 살인이었다는 주장과 달리 계획범죄 입증에 중요하게 쓰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앞서 하늘 양의 유족은 지난 12일 오전 대전 건
하늘이 부모 두 번 무너뜨린 '부검 결과' 듣고 나니 나까지 꺽꺽대며 울었다8살 하늘이의 작은 손엔 '방어흔(사람이 공격을 당하면 무의식적으로 방어하다 생기는 흔적)'이 가득했다. 지난 10일 다니던 초등학교의 교사에 의해 목숨을 잃은 김하늘 양. JTBC에 따르면 하늘 양의 몸에서 날카로운 흉기가 작은 몸 여러 곳을 해쳤다는 '다발성 예기 손상'이라는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왔다. 흉기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가 8살 아이의 몸 여러 곳을 다치게 했고, 이 손상으로 인해 결국 아이의 숨이 멎었단 설명이다.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 아버지는 "아침에 경찰이 (하늘이를) 볼 거냐고 해서
“정말 더 견디기 힘들다” 김하늘 부친, '장원영 조문' 논란에 간절히 호소김하늘 양 유족이 언론의 논란을 중단해 달라며, 장원영 방문은 강요가 아닌 부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양은 40대 교사에게 살해당했다.
故김하늘 양의 유족이 고심 끝에 내린 중대한 결정: 숨이 턱 막히고 어떤 맘일지 상상불가다학교 안에서 40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8세 김하늘 양의 부검이 진행된다.김 양의 부검은 오늘(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원래 김 양의 유족은 부검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하다는 경찰의 말에 부검을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경찰은 지난 10일 김 양의 부검을 위한 압수수색 검증영장을 발부받았다.압수수색 영장 또한 같이 발부받은 경찰은 빠르면 이날 피의자에 대한 주거지와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피의자의 휴
살해한 피해자 지문으로 6000만원 대출까지 받은 ‘31세 양정렬’의 신상이 공개됐다일면식 없는 남성을 살해한 뒤 지문으로 수천만 원의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12일 홈페이지에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 피의자 양정렬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양정렬이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다. 양정렬은 대구지검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첫 번째 사례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
“영원한 격리 절실” 검찰이 10대 여학생 무차별 살해한 박대성에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이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대성(30)에게 구형한 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김용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 대해 사형과 함께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사는 박대성에 대해 “피해자 유족과 지인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감을, 지역사회에는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줬다”며 “사형제가 존치하는 이상 도움을 바라
일면식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훔친 돈으로 로또 산 김명현, 이렇게 생겼다대전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김명현의 신상이 공개됐다. 그는 범행 후 도주하며 시신을 유기하고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16년 간병한 전신마비 형 숨지게 한 동생에게 내린 판결 속 한 문장에 눈가가 뜨거워진다형을 위해 청춘을 바친 동생이다.형은 26살이던 2003년 교통사고를 당해 뇌를 다쳐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팔, 다리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평생을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 동생은 결혼도 하지 않고 형을 간병했다. 그리고 하루아침에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게 됐다.무려 16년을 그렇게 지냈다. 형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몸 때문에 갈수록 짜증이 늘어났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그럴수록 동생의 몸과 마음도 함께 지쳐갔다. 그럼에도 형을 씻기고 먹이고 옷을 갈아입히고 욕창이 생길까 싶어 몸을 이리저리 돌려놓고. 어머니가
60대 아버지가 38살 아들을 숨지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고, 내막을 들으니 씁쓸하기 그지없다39년 동안 돌봐온 중증장애 아들을 숨지게 한 60대 아버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2부(재판장 어재원)은 29일 1급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자기 아들(사망 당시 38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아버지 ㄱ(6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인간의 생명은 고귀하고 우리 사회와 국가가 최선을 다해 보호해야 할 최고의 가치다. 비록 피해자가 중증 장애에다 삶에 대해 비관적 태도를 보였다고 해도 부모로서 자녀의 처지를 비관해 그 삶을 앗아가는 것은 경위를 불문하고 결코 정당화할 수 없다”고
"하빈아.." 장태수(한석규)가 살인용의자 딸에게 건넨 말은 '대문자 T'인 나도 듣자마자 오열했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심의 끝은 연민이었다. 의심에 의심을 거듭했다. 딸 장하빈(채원빈 분)이 살인자임을 가리키는 증거가 차고 넘쳤다. 프로파일러이자 아빠인 장태수(한석규 분)는 하빈이가 평범한 아이들과 좀 '다르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더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믿겠다"는 약속은 번번이 거짓이 됐다. 대화는 쳇바퀴를 돌았다. 장태수가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대답을 종용하면 장하빈은 "어차피 내 말 안 믿을 거잖아"라며 방 문을 닫았다. 프로파일러냐, 아빠냐. 장태수는 결국 하나를 택했다. 13일,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
불륜 군무원 '토막 살해'한 군장교 양광준, 미공개 일상 사진 10장화천 토막 살인 사건의 가해자 양광준 중령의 신상이 공개됐다. 그는 여성 군무원을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천 토막 살인 저지른 군 장교 '신상 공개' (사진 7장)화천군 북한강 토막 살인 사건의 가해자 양OO의 신상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됐다. 양 씨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중령으로, 피해자는 그의 과거 동료였다.
"자녀 있는 유부남…" 화천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급속히 확산 중화천군 북한강 토막 살인 사건의 가해자 A씨는 군인으로,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똑같이…!” 여자친구 살해한 김레아에 발견된 전조 증상 : 한두 개가 아니었다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모친에게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레아(26). 과거 교제했던 이성에게도 비슷한 형태의 폭행과 협박을 일삼아 입건까지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김레아의 살인 및 살인미수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해당 사건이 벌어지기 전 수년간 교제했던 여자친구 A씨에게도 지금은 고인이 된 피해자 B씨에게 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집착하고 폭행 및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레아는 당시 A씨가 클럽에 가고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화가 나 폭
“10년만 감옥 살면된다”더니 ‘교제 살인’ 김레아가 1심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모친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김레아(26)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부(재판장 고권홍)는 2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형 집행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이날 재판부는 ‘심신미약 범행’을 주장한 김레아에 대해 “피해자들을 흉기로 정확히 찔렀고 범행 후 119 신고를 직접 요청한 것을 보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며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레아의 ‘우
흡연장서 70대 이웃 살해한 최성우 : 첫 재판서 살인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아파트 흡연장에서 마주친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성우(28)가 첫 재판에서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감형을 요청했다.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태웅)는 22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성우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최성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하려 하는 고의까지는 없었다”며 최성우의 혐의가 살인이 아닌 '상해치사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아울러 변호인은 최성우가 심리분석을 받기 전날 구치소에서 심한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대낮 여의도서 충격 사건 발생…아버지 살해한 아들 긴급 체포여의도에서 50대 남성이 8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흉기가 사용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소주 4병 마셨다”는 순천 여학생 살인범 박대성의 거짓 진술 정황이 포착됐는데, ‘이것’ 노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대성(30)의 거짓 진술 정황이 포착됐다.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인된 술병은 ‘2병’이었다. 6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8일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박씨의 가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당시 식탁에는 소주병 4개와 안주가 놓여 있었는데, 이 중 술이 다 비워진 것은 2병 뿐이었다. 또한 술이 들어있는 2병 중 하나는 마개가 따져 있었지만 술은 그대로 있었고, 다른 한 병은 마개도 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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