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산업 Archives - Page 97 of 271 - 뉴스벨

#산업 (5407 Posts)

  • 임성기재단, 신약개발 최고상 '임성기연구자상' 공모 한미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업적에 대해 시상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임성기재단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에게 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인 임성기연구자상의 수상 자격 기준은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업적이다.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가 수행한 연구여야 한다.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45세 미만(198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 연구자만 신청할 수 있다.공모 신청..
  • 에이스바이옴, 국제학술대회서 ‘BNR17’ 근감소증 억제 연구 결과 발표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2024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BNR17) 균주의 근감소증 억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는 미래 메타식품 과학을 위한 가치창출 기술의 비약적 도약을 주제로 개최되며 2000여 명의 국내외 식품, 건강 관련 학계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에이스바이옴은 ‘장-근육의 연관성: 프로바이오틱스와 근감소증 치료법(Gut-Muscle Axis: Probiotics and Sarcopenia Therapeutics)’세션에서
  • LG전자, 방글라데시 란콘과 TV 생산·판매 협력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방글라데시 란콘전자와 TV 사업에 협력한다. 란콘전자의 신공장에서 마지막 조립 단계를 거쳐 완성된 TV를 현지에 판매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부터 나노셀(NANO CELL)까지 신제품 라인업도 늘려 방글라데시 시장을 공략한다.5일 더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란콘전자는 지난 3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가지푸르구에서 LG전자 TV 조립 공장의 문을 열었다. 신공장은 LG전자로부터 완성 직전인 제품을 받아 마지막 부품을 조립해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시설이다. 올레드부터 나노셀, 초고화질(UHD) 등 LG전자의 여러 TV가 이곳에서 완성된다. 로모 루프 초두리 란콘그룹 매니징 디렉터는 개소식에서 "란콘은 거의 10년 동안 자체 브랜드와 타사 TV를 제조해왔다"며 "LG와의 공식 파트너십 이후 새 생산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LG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라며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방글라데시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재승 LG전자 아시아대표(전무)도 "새 시설을 통해 이곳(방글라데시)에서 고객을 발굴할 수 있다"며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LG전자는 란콘전자의 영업망과 현지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법인이 없는 방글라데시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펼친다. 관세 부담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TV 완제품에 대해 80%가 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결국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이 수입산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방글라데시 TV 시장 선두인 월튼도 핵심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TV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지 공장을 활용하는 동시에 제품 판매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LG전자는 같은 날 란콘그룹 산하 전자제품 소매업체 '래인지스 이마트(RANGS eMART)'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방글라데시 다카 걸샨2 쇼룸에서 △55·65형 LG 올레드 에보 △55형 QNED △43·55·65·75형 나노셀 TV △43형 UHD TV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도 래인지스 이마트에서 독점 판매한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의 인구 대국이다. 소득 수준 향상과 핵가족화, 도시화 등으로 TV 시장이 성장 추세다. 주방글라데시 인도대사에 따르면 TV 시장 규모는 2021년 6억6400만 달러(약 9150억원)에서 2024년 8억2200만 달러(약 1조13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7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 초기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서 숙식 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 쇼크·제2창업·직류전기로 도입·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
  • 쉐보레, 이쿼녹스EV 특허 이미지 中 출원…현지 생산 채비 [더구루=윤진웅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이쿼녹스EV' 출시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4월 현지 모터쇼를 통해 실물을 공개한 이후 최근 특허 이미지도 출원했다. 5일 중국산업정보기술부(MIIT)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쿼녹스EV 특허 이미지를 출원했다. GM과 SAIC 합작사인 SAIC-GM를 통해 연말 중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1LT와 3LT 2개 트림으로 나눠진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 속 모델은 외관상 차이는 거의 없다. 3LT 트림 전·후면 범퍼 하단 부분이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정도만 다르다. 1LT 트림의 경우 이 부분은 유광 검정색이다. 전기 모터는 상이하다. 전륜구동 버전의 경우 1LT 트림에는 204마력, 3LT 트림에는 245마력의 성능을 지닌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배터리는 각각 삼원계 배터리와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된다. DC 고속 충전소 기준 10분 만에 113km를 갈 수 있는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이쿼녹스EV 중국 출시는 예견된 일이었다. 이번 특허 이미지 출원에 앞서 쉐보레는 지난 4월 ‘2024 오토차이나(Auto China, 베이징모터쇼)에서 이쿼녹스EV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쿼녹스EV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었다. 실제 이쿼녹스EV는 2열 시트를 접으면 1614리터 용량을 적재할 수 있다. 성능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7.9kg.m의 파워풀한 힘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00마일(약 483km)이다. 쉐보레 세이프트 어시스트(자동긴급제동, 전방출동 경고 및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유지보조 및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인텔리빔 등의 안전보조장치) 등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5조원 규모 모로코 고속철 '세일즈맨' 변신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모로코에서 철도 세일즈에 나섰다. 약 5조원 규모의 대규모 입찰을 앞두고 현지 산업통상부 주요 관계자와 만났다. 철도 차량 기술력을 알리고 기술 이전을 논의하며 'K-철도' 수출의 선봉장에 섰다.5일 모로코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리아드 메주르(Ryad Mezzour) 장관은 최근 모로코를 방문한 이 사장 등 현대로템 대표단과 회동했다. 주요 화두는 철도 입찰이었다. 이 사장은 모로코 철도청(ONCF)이 발주하는 철도 차량 사업에 참여 의지를 내비쳤다. 사업 조건 중 하나인 생산 기술 이전과 제조 공장 설립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는 한편, 철도 모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고속철도 보유국이다. 2015년 발표한 '모로코 철도 비전 2040'을 통해 총 4410㎞의 철도 노선을 확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030년 스페인·포르투갈과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국제대회 공동 개최국으로 뽑혀 승객 수송을 책임질 인프라 확충이 절실해지면서 철도 차량 구매 계획을 구체화했다. ONCF는 △고속철(320km/h) 18편성·144칸 △준고속철(200km/h) 40편성·320칸 △도시 간 전동차(160km/h) 60편성·240칸 △도시 내 메트로(140km/h) 50편성·200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만 총 35억2000만 유로(약 5조2600억원)에 달한다. ONCF는 사업자 조건으로 △모로코에 차량 제작 공장을 지어 현지에서 제작하며 △ONCF와의 합작사를 설립해 20년간 유지보수를 공동 수행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현재 현대로템과 스페인의 카푸·탈고, 프랑스 알스톰 등이 경쟁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모로코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최초로 국산 고속철 수출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이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유지보수 사업을 따냈다. 미국과 이집트, 탄자니아 등과도 잇단 전동차 공급 계약을 맺었었다. 작년 말 철도사업 수주 잔액은 11조4096억원으로 방산 부문(5조4260억원)의 두 배에 달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현대로템의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는 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모로코를 찾아 모하메드 압델잘릴 교통물류부 장관과 모하메드 라비 클리 철도청장과 면담했다.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철도 분야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다졌다.
  • 통신사는 장기고객 챙긴다는데... 소비자는 맹탕 혜택 '불만' 통신 3사들이 장기고객 혜택을 늘리고 있지만 홀대받는 우수고객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부족하다는 시각이 많다. 요금할인은 고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편의점, 영화관 등 혜택까지 줄이고 있다. 신규 고객 유치에만 몰두하는 통신 3사의 마케팅 전략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다음달 1일부터 무선 고객 위주로 제공하던 장기고객 혜택을 인터넷과 TV를 이용하는 유선 고객까지 제공하기로 했다.무선뿐 아니라 인터넷과 TV 이용 기간도 각각 합산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기간 합산 5년부터 장기혜택 쿠폰을 매년 6장 주고 10년은 8장, 20년은 10장씩이다. 기존엔 연간 최대 쿠폰 발급 횟수가 6장에 불과했다. 인터넷과 TV 상품을 각각 5년씩 이용하고 무선을 1년 이용한 경우에는 그동안 장기혜택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론 이용 기간 합산 11년으로 장기혜택 쿠폰을 연간 8매까지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1월부터 장기 고객을 위한 "스페셜 T..
  • "독립 원한다" 조현문 전 효성부사장, 계열사 지분 정리 요구(종합)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그동안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자고 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에게 요구했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5일 오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을 열고 "저의 가장 큰 희망은 효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며 "저의 계열분리와 이를 위해 필수적인 지분 정리에 형제들과 효성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도 계열 분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더이상 효성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이지 않고 삼형제가 독립경영을 하는 것이 선친의 유훈이라 생각한다"며 "다른 공동 상속인들이 반대할 이유가 없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세 아들에게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하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의절 상태인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재산을 일부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조현문 전 부사장이 지..
  • 이대서울병원, 다빈치SP 대장암-간 전이암 동시수술 국내 첫 성공 이대서울병원은 노경태 대장항문외과·조영수 간담췌외과 교수팀이 다빈치SP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직장암과 간 전이암 동시 수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간 전이암에서 해부학적 절제가 포함된 동시 수술은 이번 사례가 국내 최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SP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집도를 통해 단일공 로봇수술 전문기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수술에 성공한 환자는 40대 A 씨로, 지난해 10월 처음 혈변을 발견한 이후 올해 1월 다시 혈변이 있어 이대서울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시행 후 직장암을 확인했으며 추가
  • 유영제약 관절염약 ‘아트리플러스’ 부작용 보고…판매·사용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영제약의 ‘아트리플러스주’ 일부 제품을 잠정 판매·사용 중지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아트리플러스주는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슬관절 골관절염과 견관절주위염 치료에 쓰이는 의약품이다. 이번 조치는 제조번호 AP2406(사용기한 2027년 4월 2일)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한 것으로, 환자에게서 주사 부위 부종, 심한 통증 등 부작용 발생 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이뤄졌다. 유영제약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적절성, 수거‧검사 결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유지된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원인조사 등
  • 강스템바이오텍 “품목허가 확신할 수 없지만…식약처 허가‧기술수출 추진” 1차 유효성 평가서 유의한 차이 확인 못 해 장기추적 데이터 기반 허가‧기술이전 추진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통해 품목허가를 추진하고 기술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 임상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3상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 이번 임상 3상은
  • 살짝 긁혀도 치명상…여름철 ‘당뇨발’ 관리 요령[e건강~쏙]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병증 관리가 필수다. 환자들은 고혈당 자체보다 고혈당에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으로 생활에 큰 타격을 입는다. 특히 이른바 ‘당뇨발’로 알려진 당뇨병성 족부질환이 있는 환자는 작은 상처만 입어도 궤양, 괴사로 악화할 위험이 높
  • 라인게임즈, 자회사 3곳 흡수합병...미국법인 주식 매각 결정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라인게임즈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분 100%를 보유한 개발 자회사 제로게임즈,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 레그를 흡수합병한다고 5일 공시했다.합병 기일은 8월 2일이며, 등기는 5일 예정이다.이번 합병 대상이 된 자회사들은 신작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로, 최소한의 인력만 남아 운영되어 왔다.'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개발한 제로게임즈는 지난해부터 권고사직 등 폐업 절차에 들어갔고, '퀀텀나이츠'를 개발해온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 역시 지난해 말 개발을 중단했다.레그는 작년 출시한 콘
  • 코인원, 제품개발관리자 네트워킹 행사 ‘[PO]KE NIGHT’ 개최 IT, 금융, 통신 등 현직 PO 30여 명 초청해 교류 “하반기 코인원 제품 및 서비스 혁신 가속할 것"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여러 산업군의 제품개발관리자(POㆍProduct Owner)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PO]KE NIGHT(포케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인 4일 저녁 IT, 금융, 통신, 이커머스,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PO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인원 임직원들의 주제 발표와 참석자 네트워킹 등 총 2부로 구성돼 2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차명훈 코인원 대
  • 에어로케이, 첫 국제선 1주년…항공권 95% 할인 이벤트도 6일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1주년 맞아 에어로케이항공(에어로케이)이 오는 6일 청주-오사카 노선 취항 1주년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6일 에어로케이은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로 향하는 첫 국제선을 성공적으로 개설하며 글로벌 항공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청주-오사카 노선은 총 1442회 운항(지난달 30일 기준)했으며 누적 탑승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청주국제공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과 에어로케이이 안정적으로 항공 시장에 안착한 결과다. 에어로케이는 오사카 노선의 성공
  • 시프트업 니케, 업데이트로 日 앱스토어 1위 탈환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업데이트 시작일인 이달 4일에 일본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모바일 매출 상위권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뷰티 풀 샷(BEAUTY FULL SHOT) 여름 업데이트는 매력적인 여름 신규 니케들의 등장을 비롯해 ‘데이브 더 다이브’와 콜라보레이션한 미니게임, 여름 한정 니케 복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업데이트 시행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로써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 이래로 이번 여름 업데이트 매출 순위를 포
  • 큐라클·올릭스 떠난 떼아, '황반병성 치료제' 새 파트너 찾는다 지난달 국내 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던 "떼아 오픈이노베이션"(떼아)이 돌연 권리 반환을 통보했다. 이 가운데 떼아가 새로운 파트너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일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기업과 새롭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5일 머니S 취재에 따르면 프랑스 제약사 떼아는 지난달 3~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한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서 황반변성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기업과 집중적으로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던 큐라클·올릭스에 각각 지난달 21일·24일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다. 떼아가 큐라클·올릭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던 파이프라인은 황반변성 치료제다. 이에 따라 큐라클은 당뇨병성 황반부종·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U06-RE"에 대해, 올릭스는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와 습성 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OLX..
  • 경영권 승기 잡은 송영숙·임주현… 한미 이사회 재편 '주목'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경영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두 사람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을 잡은 덕분이다. 업계는 향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송 회장과 임 부회장 측근들로 꾸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과 함께 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 직전 경영권 분쟁에서 한미사이언스 임종윤·종훈 사장 형제 편에 섰던 신 회장이 이번에는 모녀 편으로 돌아선 것. 신 회장은 앞으로 주요 안건이 있을 때 송 회장과 임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이번 계약으로 신 회장, 송 회장, 임 부회장 등 세 사람은 직접 보유하고 있는 지분 34.79%에 더해 직계가족 및 우호지분까지 총 48.19%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녀 편을 들었던 국민연금 지분(6.04%)까지 합치면 과반을 넘어선..
  • 정부,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인 제1차 가상융합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메타버스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지상 광운대 교수(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 이노시뮬레이션, 맥스트, 카카오헬스케어, 타임교육C&P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자
  • 현대엘리베이터, 지속가능 성과 담은 ‘ESG 보고서’ 발간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수록돼 있다.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활동 경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량 성과는 연도별 추이 분석이 가능하도록 최근 3개년 성과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이미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2022년) 대비 약 51%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27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물의 상봉 기대했는데…’ 한 달만에 다시 만난 ‘절친’ 강아지가 보인 뜻밖의 반응
  • 與 1호법안 ‘이공계지원 특별법’ 본회의 통과
  • [맥스포토] 조세호·지예은,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기스타’
  • [맥스포토] ‘드라마 퀸’ 정은지·이하늬, 느낌 다른 시상식 패션
  • “현대차&기아, 강 건너 불 구경” 중국차에 무너지는 일본차라니
  • “필요할때 쓰라했지, 훔쳐가랬냐” 운전자 위협하는 겨울 도둑X!
  • “이것만 알아도 수백만원 아낀다” 블랙아이스 사고 막는 운전자 꿀팁
  • “투싼 보다 싸다?” 중고 팰리세이드, 지금 사야 100% 이득인 이유

추천 뉴스

  • 1
    '최악의 부진' 음바페, PK 실축+2번째로 낮은 평점...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2-0 제압→UCL '전승' 행진

    스포츠 

  • 2
    걸그룹 은퇴하고 남자친구 뒷바라지 했다

    연예 

  • 3
    '21세기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순위' 3위는 혼다 다이스케, 2위는 박지성, 1위는 바로…

    스포츠 

  • 4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양호한 분기 실적과 아쉬운 가이던스

    뉴스 

  • 5
    델테크놀로지스(DELL) 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내년 PC 교체 사이클 낙관적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임채빈·정종진 모두 꺾은 '경륜 신흥강자' 전원규

    스포츠 

  • 2
    '천당과 지옥 '오간 설영우, 실점 빌미 제공→UCL 2G 연속 도움...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

    스포츠 

  • 3
    박준형♥김지혜, 60억 반포家 전망+내부 과시하며 연신 '감탄'

    연예 

  • 4
    김건희 무혐의 검사 탄핵 추진에 조선일보 “이재명 방탄...헌법 모독”

    뉴스 

  • 5
    ‘6년 결혼 생활 끝’ .. 혼자 아이 키우고 있다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