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포트] "2년 만에 유료 가입자 10배"… hy 프레딧 성장세hy(전 한국야쿠르트)가 온라인 몰 "프레딧"을 통해 플랫폼 사업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프레딧은 "로컬 배송"에 강점을 두고 다양한 간편식과 음료를 배송해 온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해 성장하고 있다. 대면 위주의 기존 프레시 매니저 중심 유통채널을 프레딧으로 보완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레딧은 2020년 12월에 출범했다. 멤버십 제도를 론칭한 2021년 12월 유료 회원 수 약 4000명에서 지난해 4만명으로 10배 증가했다. 론칭 초기 목표인 3만명을 넘어 성장하고 있다.성장요인으론 정기구독, 무료 배송, 유료 회원 혜택 등이 꼽힌다. 프레딧은 연회비 4만원에 ▲무료 배송 ▲프레딧 적립금 4만원 ▲월 4매의 20% 할인 쿠폰 ▲연 3회 제품 무료 신청 기회 등을 제공한다. 프레딧 상품을 배송하는 프레시 매니저는 전국 1만1000명에 달한다. 이들은 약 50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
현대글로비스는 배당 늘리는데...현대모비스는현대자동차그룹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밸류업" 움직임을 본격화한 가운데 주력 계열사들의 주주 친화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에 대한 "지라시"가 돌면서 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들썩인 데다 현대글로비스의 무상증자와 배당 확대 등 정책이 발표되면서부터다.현대차그룹은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특히 순환출자 연결고리의 핵심으로 꼽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충분히 보유하지 않은 점은 주가가 들썩인 근본적 이유다.큰 틀에서 보면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지분 21.4%→현대차가 기아의 지분 34.2%→기아는 현대모비스 지분 17.5%를 보유하며 순환고리를 형성한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 지분 0.32%, 정몽구 명예회장이 7.19%를 보유했을 뿐이다.이런 가운데 정 회장이 20% 지분을 가진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무상증자와 함께 배당금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주주의 경우 최대 네 배가량 배..
연 매출 6000만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 지원 범위가 종전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6000만원 이하까지 확대된다.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8일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먼저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됐다.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대상에 빠진 소상공인들은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최대 2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한다.3차 전기요금..
[S리포트] "4년 적자여도 달린다"… hy 몸집 불리는 이유는발효유 기업 hy가 사업 다각화에 지속 투자하며 종합유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y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191억원으로 전년 1조3776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74억원이다. 당기순손실도 286억원으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봤다.발효유사업만 놓고 보면 매출액 1조2316억원, 영업이익 688억원으로 시장 불황을 감안하면 괜찮은 성적이다. 수익성 악화의 주범은 ▲해외 의료기업 싱크서지컬 ▲해외 의료법인 HYSG ▲배달 플랫폼 부릉 등 종속기업들이다. 종속회사의 2023년 말 당기순손익 총합은 1304억원으로 15개 기업 중 7곳이 적자다.이어지는 손실에도 hy가 M&A 등으로 몸집을 불리며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앞서 hy는 종합유통그룹 전환을 선언하고 2021년 사명을 한국야쿠르트에서 hy로 변경했다. 이후 의료용 로봇 투자 등을 시작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S리포트] hy, 배달앱에 '노크' … 야쿠르트 아줌마가 라이더로hy의 배달앱 "노크"(Knowk)가 배달전에 참전한다. 업계 안팎에서 이미 레드오션으로 평가하는 배달시장에 노크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hy가 말하는 노크만의 키워드는 "상생" "친화" "지역특화"다.지난 달 27일 첫 운영을 시작한 주문 중개 플랫폼인 노크는 "Know"와 "K-local"의 합성어로 "지역 상권을 알아 가다"는 뜻이다. "고객집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hy는 노크 출범에 앞서 노크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6월 hy는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의 운영사 메쉬코리아를 인수했다. 법정관리 중인 부릉에 600억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2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를 통해 지분 66.7%를 확보했다.hy가 부릉을 인수할 당시 업계는 hy가 풀필먼트와 퀵커머스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예상은 빗나갔다. 부릉은 지난해 풀..
비에이치아이, 수주잔고 8000억 육박…천연가스 발전 집중 효과발전용 기자재 기업 비에이치아이(BHI)가 초대형 계약 해지에도 수주잔고 8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력 발전 퇴출 흐름에 천연가스를 이용한 복합화력발전소와 열병합발전소 등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비에이치아이의 수주잔고는 8000억 원 내외의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포모사 중공업 계약을 빼면 1분기 수주잔고 7000억 원 정도로 집계된다”라며 “이후 공개한 수주 등을 포함하면 8000억 원에 근접한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수주잔고는 9202억
대기업 열에 아홉 “하반기 투자 유지ㆍ확대하겠다”“줄이겠다” 응답 9% 그쳐 하반기 투자 환경 개선 기대 고금리ㆍ고환율 장기화 우려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기업 4곳 중 3곳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기업이 더욱 많아 상반기보다 기업 투자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74.2%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대비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 2000억 돌파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올해 1월 베트남 초단기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5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2000억 원 고지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혁신 MD’가 첫 번째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60%를 차지하는 베트남 인구구조를 반영, 젊은 층 선호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결과다. 그 결과 점포 누적 방문객은 8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식 팝업’은 롯데몰로 발
감염병부터 암까지…‘mRNA’ 국산 신약 가능성은? [목마른 K블록버스터]의약품을 빠르게 설계·생산할 수 있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코로나19 백신 외에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상용화한 사례는 없지만,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기대를 걸고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주목하는 분야다. 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mRNA를 활용한 백신·치료제 개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주로 백신 개발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기술 확보에 나섰다. GC녹십자는 2017년 말부터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mRNA를 낙점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mRNA 생
‘5년 전 결과 반복’ 강스템, 향후 R&D 성장 동력은?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3상에 실패했다. 임상의 성공 요인인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다. 회사는 해당 치료제가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상업화는 물론 품목허가도 불투명해졌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지표 달성에 실패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1차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투약 전 대비 12주 경과 시점의 습진중증도평가(EASI)-50
신약 찾는 제약업계, AI 플랫폼 기업 ‘단짝’ 만든다신약에 목마른 제약업계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가진 바이오기업과 잇따라 협업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평균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AI는 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빅데이터로 임상 성공률까지 높이는 혁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때 AI를 활용해 유행지역 예측과 임상시험 분석을 수행, 개발 기간을 10.8개월로 단축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LB파나진은 AI 신약개발 기업 아론티어에 40억 원을 투자해 10%의 지분을 확보했다. HLB인베스트
전 세계 주목하는 ‘ADC’, 1조원 기대 후보 어디 [목마른 K블록버스터]암세포 정밀 타격하는 ADC…29년 50조 규모 성장 리가켐바이오, 누적 기술료 9조, 피노바이오는 2조 동아에스티‧종근당‧삼진제약 등 전통 제약사도 참전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차세대 항암제로 떠오르며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미래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꼽히며 ADC 관련 인수합병(M&A)과 임상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0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술이전, 지분투자, 공동연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ADC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기업은 조 단위 계약도
거래소, 가상자산법 '개정 이용약관' 공지 없다, 왜?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일부 거래소 이용약관 개정 공지 이용약관 개정 내용에 입ㆍ출금 제한 등 고객 불리한 내용 담겨 “고객 불리한 조항 있을 때 30일 전에는 공지해야” 빗썸ㆍ고팍스 포함 대부분 코인마켓 거래소 약관 개정 공지 없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이 한달을 채 남기지 않고 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준비는 미흡한 모습이다. 새로운 법이 적용됨 에 따라 약관 개정 조치도 이뤄져야 하지만, 하지만 일부 거래소들은 여태 관련 공지가 없는 상황이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가상자산 업계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의약품을 ‘제2의 반도체’로 낙점해 산업 육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매출 1조 원을 벌어들이는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이 등장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국내 기업이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한 신약은 총 37개다. 1999년 7월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국산 신약 1호로 허가됐으며
봇물 터진 ‘AI 민간 자격증’…기껏 땄지만, 취업 효과는 '글쎄'AI 인재 수요 급증 속에 민간 자격증 범람 뜨고 지는 IT업계 트렌드 속에 생겨나는 자격증 2022년 메타버스 자격증 99건·2021년 드론 자격증 97건 "채용 시자격증 본다" AI기업은 1.1% 불과 국내에 인공지능(AI) 관련 민간 자격증이 284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I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높아지면서 올해만 98건의 새로운 자격증이 생겼다. 다만 범람하는 자격증이 실제 취업에 영향력을 끼치지는 않는 모양새다. 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4일 기준 AI 관련 민간 자격증은 284건으로 집계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민간자율 신뢰성 인증 준비 중 SKT는 ISOㆍIEC 42001 획득 KT, RAIC 신설ㆍ위험관리체계 LGU+, AIㆍ데이터 거버넌스 등 인공지능(AI)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이통3사가 ‘안전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보 유출 및 환각(AI가 부정확하거나 편향적인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답변하는 것) 등 AI 활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를 불식하려는 노력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자사 AI 서비스에 대한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AT, Certif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취
고물가에 인기 시들…주류업체, ‘탈 위스키’ 전략 고심주류 트렌드 변화ㆍ고물가 소비 위축 여파 데킬라ㆍ와인ㆍ샴페인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난해 역대 최대 수입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던 위스키의 인기가 올해 들어 한풀 꺾인 모양새다. 국내 주류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하는 데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까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위스키 인기가 다소 주춤해지자 주류 업체들은 테킬라, 샴페인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대응에 나섰다. 7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위스키 수입액은 9766만7000달러(한화 약 1349억 원)로, 전년 동기 1억1048만 달러
佛 마크롱 자국 기업 홍보, 캐나다ㆍ日 수십조 지원…韓 'AI지원' 턱없이 부족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수조 원을 투자해 AI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세계 주요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사활을 거는 상황이지만 국내에서는 정부의 AI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가 이달 출범한다. 정부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가 운영해온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국가 AI위원회로 격상해 AI 국가전략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AI업계는 ‘기대
KOTRA, 튀르키예·폴란드 원전·전력기자재 수출 활로 개척한다[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KOTRA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전·전력기자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의 집결지인 경상남도와 함께 우리 기업의 신규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2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원전 에너지 박람회인 ‘Nuclear Power Plants VI Expo&X. Summit(이하 NPPES)’에서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했다.전 세계 14개국에서 80개사가
“밀키트 천국•고기 파티”…식품특화매장 대변신한 이마트 죽전점[가보니]간편식도 테마별 구분...‘80여 종’ 밀키트 총망라 2배 길어진 정육 쇼케이스…‘식품 특화 매장’ 이름값 “신선식품이 눈에 띄게 많아졌네요” “간편식도 테마별로 구분해 쇼핑하기 편해요”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호평 일색이었다. 이마트 죽전점은 1차 재단장(리뉴얼)을 마치고 이달부터 지하 1층을 정상 운영 중이다. 재단장 후 대형할인점 이마트와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가 들어섰다. 기존 지상 2층 전체를 차지하던 일렉트로마트를 지하 1층 매장 한쪽으로 옮긴터라,기존 보다 가전 전문점은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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