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포항공대와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포항공과대학(POSTECH, 이하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및 화학공학과와 함께 진단 산업의 판도를 바꿀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에 나선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포항공대와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부터 포항공대와 공동 개발해 온 ‘LNP 공정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로 영역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주요 바이오 소재 부품 사업을 상업화할
파이터치연구원 “내년 최저임금 13.6% 인상하면 ‘4인 이하 소기업’ 9만6000개 폐업”내년도 최저임금을 13.6% 인상하면 4인 이하 소기업이 9만6000개 폐업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은 유럽 15개 국가들의 2009년~2020년 자료를 활용한 실증분석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1% 증가할 때 종업원 1~4인 기업의 폐업률은 0.77% 증가한다. 최저임금을 기초로 인건비를 지급하는 1~4인 소기업들은 증가한 인건비 부담을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전가시키면서 가격 경쟁력을 잃게 돼 폐업률이 증가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반면 종업원이 없는 기업의 폐업률은 0.7
기업 10곳 중 4곳 “상반기 이자 내면 남는 것 없거나 적자”대한상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업 전망’ 조사 기업 31.3% 이자 비용으로 인한 재무상태 악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기업들은 보수적인 전망 금리인하 시 우선 조치로 부채상환·설비투자 확대 기업 10곳 중 4곳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이자 비용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이자를 내면 적자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1월부터 19개월째 3.5%의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업 전망과 대응’을 조사한
파마리서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 인수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인수로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는 물론, 향후 AI기술을 에스테틱, 메디컬 사업에 접목해 시장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튜링바이오는 2020년 설립된 AI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근거 기반 우울증 디지털치료기기 ‘디프렉스(DepRx®)’, 생성형AI 활용한 개인 맞춤형 종합 심리상담 플랫폼 ‘위둘(WeeDool®, 그리고 정신질환의 정량적 진단
尹대통령 “민관 협력해 사이버 위협 ‘공세적 방어’해야”행정안전부·국가정보원·KISIA·KISA 주최 및 주관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 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
LG화학, 인도법인 사고 주민 지원 확대…신학철 부회장 위로 전해LG화학은 4년 전 LG폴리머스(인도 생산법인) 사고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인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폴리머스는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ㆍAP)주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있다. 신학철 부회장과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최고 경영진은 전날 인도 남부 AP주를 방문해 사고 주변 마을 주민들과 찬드라바부 나이두 주총리를 만났다. 신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사고 피해자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사고 인근 마을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LG전자, 美 '테네시 타이탄스' 파트너십 연장…지역사회 헌신도 '쭉~'[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테네시에서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의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현지 지역사회에 보다 더 밀착해 사회 환원에 힘쓴다는 각오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서 활동하는 프로풋볼팀인 '테네시 타이탄스(Tenessee Titans)'의 공식 후원을 3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현지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최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간다. 이날 타이탄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규황 LG전자 북미법인장 및 부사장 △댄 월리(Dan Werly) 타이탄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관계자들과 △제본 키어스(Jevon Kearse) △키스 브룩(Keith Bulluck) 등 타이탄스 전현직 스타 선수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후원 계약 체결 후 LG전자 테네시 공장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웨스 골든(Wes Golden)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과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테네시 타이탄스를 공식 후원해왔다. 테네시의 요리 문화를 기념하고 수상 경력도 화려한 지역 셰프를 소개하는 콘텐츠 시리즈 '테네시의 맛(Taste of Tennessee)'도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LG 스마트 TV의 웹OS(webOS)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2018년 말 테네시에 세탁기 공장을 설립하며 테네시 지역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테네시 공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통합해 제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공장임을 입증 받아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세탁기와 건조기를 학교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커뮤니티 케어 사이클(Comunity Care Cycle)'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댄 월리 타이탄스 COO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네시 지역 사회 전체에 영향력 있고 이로운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서비스를 통해 헌신하는 기업과 협력해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는 이러한 가치를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규황 부사장은 "수년에 걸쳐 우리는 '커뮤니티 케어 사이클' 및 '테네시의 맛'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해왔으며 지역에 힘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 구호 활동을 적극 해왔다"며 "LG전자는 미국 테네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현지 프로풋볼리그팀 타이탄스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하며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LG전자는 타이탄스 선수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과 가전 기부 캠페인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의 생산라인을 지속 추가하며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기획재정부-KOTRA, 라오스와 항공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기획재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날 10일 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민간항공국 부국장을 비롯한 10명의 라오스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국 간 항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대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의 항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실무자연수와 연계하여 진행됐다.한국 항공사들은 간담회에서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진출 방안을 모색하며, 라오스 정부는 한국 항공사들의 취항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앞서 라오스 정부는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의 항공운영체계
배민, 배달 중개 수수료 6.8→9.8%로 인상배달의민족(배민)이 다음 달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 중개 이용료율을 9.8%로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개편 요금제는 8월 9일부터 적용한다. 배민은 다만 업주 부담 배달비는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춘다. 현재 업주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2500~3300원 수준으로, 이를 1900원~2900원으로 인하한다. 서울의 경우 업주 부담 배달비는 기존 3200원에서 2900원으로 300원 낮아진다. 지역별 배달
아이엘사이언스, 세계 최초 실리콘 LED렌즈 개발하더니 매출 두 배 성장세계 최초 실리콘 소재 발광다이오드(LED) 렌즈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조명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 매출이 두 배 성장했다. 아이엘사이언스가 LG이노텍과 72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자동차 조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지 일년도 되지 않은 효과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전장 부품 기업과 시너지로 차량용 조명 모듈 전체를 공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이엘사이언스의 1분기 실적 증가는 대손 충당금 환입과 자회사 아이엘모빌리티의 실적 편입 효과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해외여행 더 쉬워진다” GS25서 해외선불유심 판매해외여행에서의 ‘통신 요금’ 고민을 해결해 줄 유심 상품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25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통신 솔루션 기업 ‘코드모바일’과 손잡고 전 세계 40개국 공용 해외선불유심(USIM) ‘해외여행에는 이지유심’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매 시점에 국가나 사용 기간 등을 미리 정할 필요 없는 이른바 ‘오픈 티켓’ 개념의 유심 상품이다. 여행 계획에 예상치 못한 변동이 생겼을 경우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유심 구매 후 실제로 사용
'英'서 팔린 차 보니…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 車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친환경차 라인업으로 영향력을 유지하며 연간 20만대 판매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1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지난해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역대 최대 연간 판매대수인 19만6239대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1~6월)엔 10만7326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영국 시장 점유율은 올해 1~6월 기준 10.66%다. 연간 10%선을 처음 넘긴 2022년 11.25%와 이듬해 2023년 10.31%에 이어 3년 연속 영국 점유율 10%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6월 4만6404대를 판매하며 48개 브랜드 중 9위에 올랐으며, 제네시스는 같은 기간 556대 판매로 39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6만366대로 4위를 차지했다.현대차그..
막 오른 BIX…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터널 끝 보인다" 자신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바이오협회를 이끌고 있는 고한승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불황이 지속하고 있는 바이오업계에 대해서는 곧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회장은 이날 BIX 2024 개막식에서 "통상 바이오 콘퍼런스를 가보면 별로 볼 게 없다고 말씀하신다"며 "저희는 차별점을 두기 위해 전시회에서 각 기업의 시제품과 기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관련 설명을 들으면서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전문가들을 엄선해 세미나 세션으로 모시기도 했으니 정보 교류를 많이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국바이오협회와 RX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최하는 BIX 2024는 오는 12일까지 진..
더현대 서울, VIP 대란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팝업 진행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색적인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팝업스토어 "바더 랩 인 서울"(Bader"s Lab In Seoul)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교수이자 피부 과학·재생 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인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교수가 2018년 창립한 독일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VIP 입소문 아이템"으로 유명해 한동안 직구나 등을 통해 인기를 누렸고 국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자체 개발한 스킨케어 성분인 "트리거 팩터 콤플렉스8"을 사용한 스킨케어·바디·헤어 제품을 판매한다. 트리거 팩터 콤플렉스8은 자연 유래 아미노산, 고등급 비타민,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본연의 활동 분자를 결합해 만든 성분..
파수-메가존클라우드, ‘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 맞손해외시장 확대 위한 공동영업 추진 앱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도 동참 파수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파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 사업제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을 선도하는 메가존클라우드와 글로벌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시장을 이끄는 파수가 각각의 역량을 더해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올바이오파마, 신약개발 인재양성 위한 ‘약대생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 성료한올바이오파마는 제약바이오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대생 미국 바이오클러스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요 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신약개발의 다양한 과정과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제2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궁무진한(덕성여대 김예진, 이화여대 장나영)’ 팀이 투어에 참여했다. ‘제2회 약대생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 투어’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루카스바이오, 식약처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기관 공식 지정세포치료 전문기업 루카스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GCLP)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GCLP는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으로, 지정·운영·실시 및 사후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다. 지정 요건에는 전문 인력과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 검체 수령 및 보관시설, 기기 및 시설 유지관리, 시험작업구역 확보가 포함되며, 검체분석의 계획, 실행, 점검, 기록, 보고에 필요한 절차와 요건을 충
롯데홈쇼핑 벨리곰, 대만·일본 진출 출사표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태국에 이어 대만과 일본에 진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일본 현지 기업과 자체 캐릭터 벨리곰 지식재산권(IP) 사업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대만 최대 완구 유통사이자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L.E 인터내셔널(L.E International Corp)과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은 한류 문화 선호도가 높고 문화 콘텐츠 시장 규모가 약 40조 원에 달할 만큼 캐릭터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
이대비뇨기병원, 전립선비대증 ‘아쿠아블레이션’ 첫 수술 성공이대비뇨기병원이 전립선비대증 로봇치료기기 ‘아쿠아블레이션(Aquablation)’ 도입 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아쿠아블레이션은 5월 23일 이대비뇨기병원에 도입된 첨단 기기다. 고속으로 분사되는 물(워터젯)을 이용해 전립선 비대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시스템으로, 전립선초음파와 내시경을 동시에 보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화 수술이 가능하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주변 조직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크기가 큰 전립선도 제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 수술보다 합병증이 적고, 성기능 보존 가능성도 크다. 또한
K-배터리, 1분기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5위권 안착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올해 1분기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5위 내에 안착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207.1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팩 기준 시장 규모는 252억 달러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액 기준 점유율 16.0%로 2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9.3%로 4위, SK온이 5.0%로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CATL이 29.8%로 선두를 지켰으며, BYD는 11.1%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다. 출하량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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