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부터 유지보수까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사업 확장두산에너빌리티가 친환경 수소가스터빈과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등 가스터빈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해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는 가스터빈에 대한 종합적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가 독점해 온 분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가스터빈을 개발하고 있다. 수소가스터빈은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사용해 적은 비용으로 기존 복합화력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까지 세계 최초 400메가와트(㎿)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청정 수소 생산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 수소터빈의 수소와 천연가스를 50% 혼합하는 연소 기술을 개발 중이..
한국로슈진단, 국내 유망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한국로슈진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뉴 임팩트 프로젝트 KHIDI-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는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보건산업진흥원의 프로젝트다. 한국로슈진단은 그 첫 번째 파트너로 함께 해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혁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 의료기기 및 관련 스타트업 기업을 함께 선정해 상금은 물론 로슈진단과 연구개발,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튀르키예에 K바이오 저력 소개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를 통해 튀르키예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의 바이오산업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국과 튀르키예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바이오 협력을 늘릴 계획이다.고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BIX 2024 VIP 투어에 참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부스 13곳을 둘러봤다. 투어에는 체틴 알리 돈메즈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 등 바이오업계와 관련된 튀르키예 주요 인사들이 동행했다. 튀르키예는 BIX 2024 주빈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바이오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회장은 각 부스에 마련된 안내 책자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기업들의 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직접 튀르키예 주요 인사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부스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한국바이오협회는 튀르키예바이오협회와 BIX 2024를 통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국 간 ..
거래소, 코인과 소송 첫 패…과거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문 비교해보니센트, 국내 코인 프로젝트, 상장폐지 무효 가처분 신청 인용 첫 사례 재판부 “거래 종료 사유 소명할 주장과 자료 제출되지 않아 무효” 과거 재판부 거래지원 여부 관해서 거래소 권한 인정했던 것과 달라 빗썸 “인용 결정 불복, 이의신청서 접수…결과에 따라 거래 종료 결정할 수 있어” 센트(XENTㆍ구 엔터버튼, 이 사건 채권자)가 빗썸을 상대로 법원에 낸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프로젝트와 거래소 간 기울어져 있던 무게추가 움직였다. 사법부는 거래지원 여부에 관해 자율성을 중시하며 거래소 손을 들어줬지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발족…“중소기업 지원 확대해야”‘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 우주항공분야 전문가 50여 명 참여 재사용 로켓ㆍ민간 진출 등 환경 급변 “인력 정책 변화, 대학 협력 등 중요”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와 민관산학 전문가가 총망라된 포럼이 창립된다. 각계 전문가들은 입법, 정책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건강한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실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범국민적인 우주항공산업 대응과 입법ㆍ정책 거버넌스 실현을
한독, 전문의약품 MR 신입·경력 공개 채용…24일까지 지원한독이 2024년 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 공채뿐 아니라 메디컬뉴트리션 마케팅, 기술지원 공무팀 등의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 전문의약품 영업 신입 공채 지원 대상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 또는 2024년 상반기 전역 장교이며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 직원의 상세 지원 자격은 한독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4일까지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면접으로 진행된
업황이 어려우니...TV홈쇼핑 vs T커머스 신경전도 후끈신세계라이브쇼핑, 화면 확대 예약 기능 철회 TV홈쇼핑업계 “가이드라인 위반, 꼼수” 반발 T커머스업계 “기존 기능에 추가…예약도 고객 선택” 반박 TV홈쇼핑업계와 데이터홈쇼핑(T커머스)가 업황 불황으로 인해 자잘한 충돌을 빚고 있다. 지난해 T커머스의 생방송 송출 허용 여부를 두고 한 차례 충돌한 데 이어 올해는 T커머스의 ‘화면 예약 확대’ 기능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것. 두 업계 모두 불황으로 생사기로에 놓이면서 이와 같은 생존을 위한 공방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T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라이브쇼핑은 4월 말 신규 도
‘바이 더 딥’ 美 ETF 매수세에 반등한 비트코인…5.9만 달러 회복한 달 사이 20% 이상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5만9000달러를 회복했다. 업계는 이번 회복세가 이달 초 순유출이 발생했던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저가 매수를 뜻하는 ‘바이 더 딥’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봤다. 10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2시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상승한 5만9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간 20% 이상 하락하며 한때 5만3000달러 선까지 후퇴한 바 있으나, 이번 주 최저점을 찍은 이후 차츰 가격을 회복하
현대차 "하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경쟁 더욱 치열해질 것"[더구루=김은비 기자]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하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랜디 파커 CEO는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에 대해 상당히 낙관하고 있지만,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파커 CEO는 "△합리적 가격 △장거리 주행 △고속 충전이라는 세 가지의 '적정 지점(Sweet Spot)'을 찾았다”며 "현대차는 계속 가속 페달을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대차에 올 상반기 성적표는 '수'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의 미국 내 총판매량은 39만 95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3%에 달했다.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연초 3.4%에서 6월 말 현재 5.4%로 2%포인트 상승했다. 파커 CEO가 하반기 어렵다고 밝힌 배경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신형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럴모터스(GM), 혼다 등 경쟁사들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견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거나 출시 계획을 속속 밝히고 있다. GM은 최근 에퀴녹스(Equinox)EV와 블레이저(Blazer)EV를 출시했다. 4만 3295달러(약 5755만 원)부터 시작하는 에퀴녹스 EV 2LT 전륜구동모델은 현대차 아이오닉5(4만 3175달러)와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5월 인도를 시작한 후 GM은 2분기에 에퀴녹스 EV 1013대, 블레이저EV 6634대를 인도했다. 그 밖의 △포드 △리비안 △닛산 △도요타 등 메이저 기업들 모두 올 하반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기차 생산을 늘리고 있다. 소니와 샤오미와 같은 전자 제조업체도 전기차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 신형 모델 출시에 더해 심화되는 가격 인하 역시 하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의 상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테슬라와 포드, 닛산 등은 올해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파커 CEO는 "우리는 많은 주요 경쟁업체가 가격을 인하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이에 비해 경제성, 주행 거리 및 충전 인프라에 대한 소비자 우려에 대한 제조사들의 부담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고려아연, 취약계층에 여름철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진행고려아연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장어구이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30여 명은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복부봉사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어구이를 직접 조리하고 여름 제철 과일도 함께 포함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약 15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세트도 마련했다.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의 재난 위험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해 민·관 뭉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여름철 수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차·기아, 맵퍼스, 아이나비 시스템즈 등 관련 기업 및 기관과 1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지도 앱을 포함한 차량 길 안내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매년 여름철 홍수기에 도로·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들과 협
팸텍,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과 디스펜싱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팸텍이 글로벌 디스펜서 전문기업 엑손(AXXON)과 한국시장에서 요구되는 고정밀, 신개념의 디스펜서 및 자동화 장비를 공동 개발과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액손/마이크로닉(AXXON/Mycronic)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디스펜싱 전문회사로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장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디스펜싱 장비 및 이와 관련된 밸브를 전세계 유수의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에 자리한 디스펜싱 분야에 특화된 기업이다. 팸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
KCC글라스, ‘2023-24 ESG 보고서’ 발간KCC글라스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목표를 담은 '2023-24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ESG 경영 고도화와 함께 이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2021년부터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신규 ESG 전략 목표 △‘스코프 3’ 3개년 배출량 △인권영향평가 결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 등 KCC글라스의 핵심 ESG 이슈와 활동 성
중기중앙회, ‘이한준 LH 사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한준 LH 사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H 납품 관련 중소기업계 애로건의를 통한 LH와 중소기업 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 6명이 참석했다. LH에서는 이한준 사장, 정운섭 스마트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품목
디엑스앤브이엑스, 포항공대와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포항공과대학(POSTECH, 이하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및 화학공학과와 함께 진단 산업의 판도를 바꿀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에 나선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포항공대와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년간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부터 포항공대와 공동 개발해 온 ‘LNP 공정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소재 부품 개발로 영역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주요 바이오 소재 부품 사업을 상업화할
파이터치연구원 “내년 최저임금 13.6% 인상하면 ‘4인 이하 소기업’ 9만6000개 폐업”내년도 최저임금을 13.6% 인상하면 4인 이하 소기업이 9만6000개 폐업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은 유럽 15개 국가들의 2009년~2020년 자료를 활용한 실증분석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1% 증가할 때 종업원 1~4인 기업의 폐업률은 0.77% 증가한다. 최저임금을 기초로 인건비를 지급하는 1~4인 소기업들은 증가한 인건비 부담을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전가시키면서 가격 경쟁력을 잃게 돼 폐업률이 증가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반면 종업원이 없는 기업의 폐업률은 0.7
기업 10곳 중 4곳 “상반기 이자 내면 남는 것 없거나 적자”대한상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업 전망’ 조사 기업 31.3% 이자 비용으로 인한 재무상태 악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기업들은 보수적인 전망 금리인하 시 우선 조치로 부채상환·설비투자 확대 기업 10곳 중 4곳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이자 비용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이자를 내면 적자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준금리가 지난해 1월부터 19개월째 3.5%의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업 전망과 대응’을 조사한
파마리서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 인수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튜링바이오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인수로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는 물론, 향후 AI기술을 에스테틱, 메디컬 사업에 접목해 시장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튜링바이오는 2020년 설립된 AI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근거 기반 우울증 디지털치료기기 ‘디프렉스(DepRx®)’, 생성형AI 활용한 개인 맞춤형 종합 심리상담 플랫폼 ‘위둘(WeeDool®, 그리고 정신질환의 정량적 진단
尹대통령 “민관 협력해 사이버 위협 ‘공세적 방어’해야”행정안전부·국가정보원·KISIA·KISA 주최 및 주관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 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
LG화학, 인도법인 사고 주민 지원 확대…신학철 부회장 위로 전해LG화학은 4년 전 LG폴리머스(인도 생산법인) 사고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인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폴리머스는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ㆍAP)주 비사카파트남(Visakhapatnam)에 있다. 신학철 부회장과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최고 경영진은 전날 인도 남부 AP주를 방문해 사고 주변 마을 주민들과 찬드라바부 나이두 주총리를 만났다. 신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사고 피해자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사고 인근 마을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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