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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rchives - Page 54 of 271 - 뉴스벨

#산업 (5407 Posts)

  • GC녹십자 '혈액제제'로 흑자전환 꾀한다… 반등 기대감↑ 지난해 적자로 전환한 GC녹십자가 혈액제제 글로벌 수출 전략으로 흑자전환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헌터증후군 치료제 등의 매출이 감소하자 수요가 높은 혈액제제 판매 강화에 나선 것이다. 최근 혈액제제 글로벌 수출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그룹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GC)는 최근 종속법인 GC홍콩유한회사 지분 일체를 중국 화륜제약그룹의 자회사 CR보야바이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어 GC녹십자·GC녹십자웰빙의 주요 제품을 중국 내 판매하는 유통계약도 진행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이달에 혈액제제인 "알리글로"를 미국에 수출하는 것에 이어 혈액제제 "알부민"을 통해 중국 시장에도 진입하게 됐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와 알부민이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최대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중국 진입한 혈액제제, 하반기 흑자전환 이끈다━알리글로는 일차 면..
  • 파리바게뜨가 쏜다… 조각 케이크 사면 "아메리카노 0원" 파리바게뜨가 여름시즌을 맞아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조각 케이크 구매 후 매장에서 즐기면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이번 프로모션은 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와 케이크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커피 앤 케이크"(COFFEE&CAKES)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벤트 대상 케이크는 ▲딥초코 말차 가나슈 케이크 ▲피치 얼그레이 케이크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부드러운 초코 가나슈 케이크 ▲촉촉한 클래식 치즈케이크 ▲알록달록 레인보우 케이크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이 파리바게뜨의 커피와 케이크 페어링을 즐기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고 쾌적한 매장에서 특별한 맛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식사 ‘인증샷’ 분석해 소금 섭취량 측정하는 AI 나온다 음식 사진만으로 소금 섭취량을 계산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류지원·김혜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교수, 김세중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AI 분석을 통해 음식 사진만으로 소금 섭취량을 계산하는 기술의 유용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신부전, 위암, 골다공증 등 전신에 걸쳐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소금 섭취를 하루 2000mg으로 권고하고 있으
  • 빗썸, 이용자 보호 활동으로 규제 준수…3대 불안 요소 해소 노력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준수 넘어 이용자 보호에 다각적 노력 이용자 3대 불안요소, 불공정 거래ㆍ정보 부족ㆍ거래소와 소통 부족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가상자산 정보 공개, 이용자와 소통 확대 빗썸이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이용자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빗썸은 이달 1일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개최하고 이용자 보호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선언하며 내부통제 및 준법 강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용자가 겪는 3대 불안 요소로 △불공정·투명한 거래에 대한 의구심
  • 긴장감 도는 ‘빅5’ 전공의 모집…의사들 병원장·복지부 장관 고소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전공의 충원을 둘러싼 병원과 교수들의 견해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사직 전공의들은 병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권남용죄로 고소하며 법정 다툼을 본격화해 병원의 일손 공백은 조속히 해소하기 어려워 보인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여부를 두고 잡음이 발생했다. 고려대의료원과 교수들은 전공의 모집 시 각 진료과 과장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고, 이들이 전공의 모집을 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으면서다. 의료원은 산하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D-1…코인마켓 거래소 이탈 심화될까 가상자산 거래소, 법 시행 맞춰 준비금 마련과 보험 가입 갈림길 준비금 마련 부담…코인마켓 거래소 보험 가입 준비 중 배보다 큰 배꼽…보험료보다 매출 적은 거래소 영업 지속 부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코인마켓 거래소들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법에 따라 준비금 마련이 어려운 거래소들은 보험을 들어야 하지만, 계속되는 경영난에 보험료 또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해킹ㆍ전산 장애 등 사고에 따른 임을 이행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등을 적립해야 한다
  • LG전자 'AI' 디지털헬스케어 확장…스마트홈이어 스마트병원 넘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의료 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은 '필수'라고 봤다. AI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의료 회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북미의료정보경영학회(HIMSS)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힘스TV(HIMSS TV)에 따르면 조 오브라이언(Joe O'Brien) LG전자 북미법인 디지털 헬스케어 영업 담당은 최근 인터뷰에서 "의료 시스템에 AI가 도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AI를 우려하는 여러 목소리가 있지만 그들 모두 (AI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LG는 이를(AI) 어떻게 접목할지 다각도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AI는 환자에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브라이언 담당은 LG의 AI 전략을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있다고 요약했다. 이는 LG전자가 그동안 내세운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과 맞닿아 있다. 공감지능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감지능에 바탕을 둔 LG의 AI는 의료 업계의 우려를 해소하고 환자의 치료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게 오브라이언 담당의 설명이다. 오브라이언 담당은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이 AI를 순조롭게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 "우리는 이미 집에서 AI를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AI로 여러 기기를 연결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했던 경험이 병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의료 산업의 변화는 예고됐다. 의료 종사자와 병상은 점점 부족하고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이 되며 환자는 늘고 있다. 집에서 치료를 받거나 장기 요양 시설에 들어가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에게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이 필수다. 오브라이언 담당은 "LG전자가 의료 시스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자신감을 표했다. LG전자는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했다. 임상·진단·수술용 의료용 모니터 13종을 보유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와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클로이 로봇 등 스마트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도 갖고 있다. 오브라이언 담당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있어 당사(LG전자)는 정말 유리하다"며 '파트너십'을 활용한 사업 확대 전략을 언급했다. 실제 LG전자는 지난 4월 GE헬스케어코리아·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과 GE헬스케어의 첨단 의료 장비·디지털 솔루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시스템·협업 툴을 결합해 스마트병원을 구현한다. 지난 2022년에는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북미 원격의료 기업 '암웰'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 "C커머스가 또"… 속옷서 3배 넘는 '발암물질' 검출 중국 이커머스 업체 쉬인에서 판매하는 여성 속옷 제품에서 기준치를 약 3배 초과하는 방광암 위험물질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화장품 제품들은 위해물질은 물론 표기된 용량보다 최대 23%까지 내용물이 부족했다.서울시는 7월 셋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 제품 33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네일·립스틱·블러셔 등 화장품과 속옷, 법랑 그릇 등 총 20건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제품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서울시에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품 용기 140건, 화장품 89건, 속옷 등 의류 59건, 위생용품 42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다. 쉬인에서 판매하는 여성용 팬티 1건에서 발암물질 "아릴아민"이 국내 기준치인 30mg/㎏의 2.9배를 초과한 87.9mg/㎏이 검출됐다.아릴아민은 의류 염색에 사용되는 화학 염료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한 성분이다. 아릴아민은 방광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
  • 서울예스병원, KGBA와 '사회공헌 활동' 협력 업무협약 서울예스병원이 대한민국글로벌비즈니스협회(KGBA)와 상호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협력한다.서울예스병원은 KGBA와 양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 분야에 대햐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2013년 용인에 개원한 서울예스병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꾸준히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다.KGBA는 기업의 사회공헌 촉진과 지역사회 및 비영리 공익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도현우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은 "한국 산업의 세계화를 꾀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촉진을 목표로 설립된 KGBA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은정 KGBA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인 서울예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에 대한 양..
  • 한국타이어, 3D 프린팅 기술로 혁신과 지속가능성 선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성능과 품질, 지속가능성까지 함께 향상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타이어 몰드는 타이어에 최종 형태를 부여하는 정밀 금형으로, 타이어의 복잡하고 다양한 패턴 형상을 구현해야 하므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자동차 시장에서 고성능·프리미엄 차량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타이어 몰드 제조 공정으로는 제작하기 어려운 타이어 패턴들이 개발되고 있고 다양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이 중요해졌다.한국타이어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커프 일체형 타이어 몰드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3D 프린팅 기술로 금속 인쇄의 높은 정밀도와 수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타이어 생산 공정에 적용될 경우, 고난도 타이어 패턴 구현 및 완제품 부품 개발, 몰드 공정 시간 최대 70%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에는 "3D 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세대 커프 (K..
  • 정부 "9월 미복귀 전공의, 군입대해야… 대기 길어질 수도" 정부가 오는 9월 예정된 하반기 모집을 통해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군 입영 연기 특례를 적용할 계획이다. 미복귀 전공의들은 입대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 반장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국방부와 병무청과 협의해서 9월 복귀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군 입영 연기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미복귀 전공의들은 군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에 군대에 입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군 미필 미복귀 전공의들은 경우에 따라 입대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군의관은 매년 700~800명, 공보의는 300~400명 선발되는 점을 감안, 미복귀 군 미필 전공의들을 한번에 수용할 수 없어서다. 의대 인턴 시기 군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일반병으로도 입대가 불가능하다.김 총괄 반장은 "미복귀 군 미필 전공의들은 (입대를)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모두 군의관, 공보의로 입대해야 한다는 점..
  • 강남훈 KAIA 회장 "車부품 생태계 변화, 스마트공장 도입 필요" "전기차, 자율주행차, SDV 등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현장의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부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합니다."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 회장은 18일 오전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제36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부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산업은 지난해 수출액 938억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체 수출품목 중 무역수지 1위를 달성하며 국가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고금리, 고물가, 해상물류 차질 등 어려운 여건에도 완성차와 부품합산 수출 483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의 자국 산업 중심 정책 강화와 중국의 해외 진출 급증으로 보호무..
  • 엔젤로보, ‘iF 디자인ㆍ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동시 석권 근골격계 보호 ‘엔젤기어’ 수상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는 근골격계 보호 웨어러블 슈트 브랜드 엔젤기어(angel GEAR)가 ‘2024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시작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을 포함해 건축, 가구, 패션에 이르기까지 총 48개 산업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해 시상하는데, 이 중
  • 노동조합법, 국회 소위 통과…6개 경제단체 “경제계 의견 무시해 참담한 심정” 국회 소위에서 노란봉투법 통과하자 6개 경제단체 ‘반발’△명확성 원칙 위배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 제한 등 지적“미래세대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악법” 입법 중단 요구 국회가 최근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동조합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주요 6개 경제 단체(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경제)는 공동 성명을 내고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는
  • 대상·삼양, 글로벌 무대서 ‘식품 소재 기술력’ 알렸다 대상은 14~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식품기술 전시회 ‘IFT 2024(IFT Food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식품 학술 기구 ‘IFT(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가 매년 주최하는 ‘IFT 전시회’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와 1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2만3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대규모 전시회다. 대상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 제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 홍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 더존비즈온,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 ‘OmniEsol’ 신제품 공개 더존비즈온의 ‘OmniEsol’을 18일 공개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은 “디지털 전환(DX)를 넘어 인공지능 전환(AX)를 위한 혁신 플랫폼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OmniEsol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이상철 ERP1본부장은 ‘AI 기반의 비즈니스 융합, 연결, 공유 플랫폼’을 주제로 OmniEsol을 소개했다. 그는 OmniEsol에 대해 “ERP & More의 가치를 바탕으로 단순한 ERP를 넘어 그룹웨어, 문서작성, 문서중앙화
  • 한국타이어, 성균관대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타이어는 성균관대학교와의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국타이어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개발비를 많이 투자하고 있다.
  • 삼표시멘트,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1% ↓ 삼표시멘트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친환경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삼표시멘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3 삼표시멘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삼표와 함께 그린(Green) 미래"라는 비전 아래 2023년과 2024년 상반기까지 ESG 경영 활동 추진 현황을 공개하면서 정량적 성과는 최근 3개년 데이터를 함께 제시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특히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고려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방식인 "이중 중대성 평가"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삼표시멘트는 이를 통해 상위 10대 중대 이슈로 ▲기후변화 대응 강화 ▲환경영향 최소화 ▲임직원 안전 및 보건 관리 강화 ▲자원관리 효율화 ▲재무·비재무 리스크 통..
  • 한화그룹, 5개 계열사 팀장까지 RSU 확대 한화그룹이 대표이사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주요 계열사 팀장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RSU 제도를 도입해 시행한 지 4년 만이다. 먼저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솔루션 5개 주요 계열사의 팀장 1116명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한다. 기존 RSU와는 일부 차이점이 있다. 임원 RSU의 경우 성과급을 폐지하고 RSU를 부여하고 있지만, 팀장의 경우 기존에 받고 있는 팀장 수당 대신 "리더인센티브"라는 새로운 RSU 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팀장들도 임원들과 같이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전략 실행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가득 기간(vesting period)도 기존 5~10년 보다는 짧은 3년으로 설정했으며 부여액의 50%는 주식, 50%는 주가연동현금으로 지급..
  • “침실 다음은 거실”…가구업계, 거실 왕좌 쟁탈전 신세계까사 소파 상반기 매출 전년比 21% 성장 한샘 패브릭 소재 소파 '플루에' 전년比 222%↑ 최근 고물가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가구업계가 소파 신제품을 통해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런 추세에 신세계까사, 한샘 등 가구업계 상반기 소파 매출도 눈에 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상반기 매출이 소파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 제품인 ‘캄포’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소파 라인업 매출은 21%나 신장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보다 △1월 33%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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