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고성능 BMW '뉴 M4 쿠페·컨버터블' 상륙BMW코리아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우아한 스타일을 갖춘 스포츠 모델이다. 국내에는 고성능 브랜드 BMW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상위 트림인 컴페티션에 M의 노하우를 더한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적용한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한다.두 차량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보다 20마력이 증가한 53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66.3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뉴 M4 컴페티션 xDrive 쿠페가 3.5초, 뉴 M4 컴페티션 xDrive 컨버터블이 3.7초만에 가속한다.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는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M xDrive는 동력을 100% 뒷바퀴로 ..
"초저가 통했다"… 알리·테무, 7개월 누적매출 2조3천억원올해 1월~7월에 한국 소비자들이 C커머스에 사용한 금액이 2조3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을 7개월 만에 달성한 셈이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의하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의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누적 결제추정금액은 2조2938억원이다. 2023년 연간 누적 결제추정금액인 2조3227억과 비슷한 수준이다. 7월의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4% 증가한 3068억원이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7월 결제추정금액은 각각 2479억원과 588억원이다. 7월 월간 사용자 수 역시 동일 기간 대비 236% 증가한 1601만명을 기록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7.9% 증가한 847만명, 테무는 32.2% 늘은 755만명으로 집계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발 초저가 생활용품에서 품목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케이베뉴"는 3월에 시작한 "1000억 페스타"를 비롯해 국산 신선 과일을 공동구매..
"하나같이 적자라는데"… 티메프 떠난 셀러들 어디로 이사갈까티몬·위메프(티메프)에 입점했던 판매자(셀러)들이 어떤 이커머스 업체로 이동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 업체들의 출혈경쟁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정산과 납품을 위해 업체의 재무 건전성과 정산 주기 등이 주목받고 있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유동비율(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 비중)과 정산 주기가 이커머스 업체 건전성 측정을 위한 주요 지표로 떠올랐다.우선 업체의 부채 대비 자산의 비율인 유동비율은 재무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업자 경영지도 기준"에 따르면 유동비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의 유동비율은 ▲네이버쇼핑의 네이버파이낸셜 133% ▲G마켓 112% ▲쿠팡 107% ▲11번가 91%다. 티몬(2022년)과 위메프(2023년)의 유동비율은 각각 18%, 19%였다. ━소규모 셀러들 "짧은 정산 주기가 생명"━ ..
한국인은 안 걸리는 암인데… 20년 동안 7배 폭증한 이유한국인에게 비교적 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부암 발병률이 지난 20년 동안 7배 폭증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 연구팀은 지난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피부암 환자 수를 조사한 결과 약 7배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기록된 피부암 환자 수는 지난 1999년 1255명에서 지난 2019년 8778명으로 확인됐다.본래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피부암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인들의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서양인보다 많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 효율적으로 보호한다. 하지만 연구팀은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한국인에게도 피부암이 점차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부암의 주원인은 햇빛 노출이다.이어 피부암(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생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은 70대 이상의 고령층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권순효 교수는 "실제로 피부암 발생이 많아..
AI 거품론 반박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AI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최 회장, 5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찾아 5세대 HBM 생산 라인 점검 곽노정 대표 등 경영진과 기술 리더십 강화 및 미래 사업 추진 방안 논의 "HBM 안주 말고 차세대 수익모델 고민해야" "반도체 사업 환경은 한 치 앞도 예측 어려워...지속적인 R&D와 투자 필요" "인공지능(AI)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위기에서 기회를 포착한 기업만이 살아남아 기술을 선도할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글로벌 주식 시장 변동성으로 제기되는 AI 거품론을 반박했다. 5일 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강미란 hy HMR CM팀장 “2030 여성 다이어트 고충 해결한 음료, 대박 났죠”[미니 인터뷰]“hy(옛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가 강하지만, 그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다양한 음료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hy가 새로 출시한 음료 ‘갓비움’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공식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누적 판매량 80만 병을 돌파했다. 그간 hy 연구진들이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효유 외에 음료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사업영역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hy 본사에 만난 강미란 hy 가정간편식(HMR) CM(Category Management)팀장은 갓비움의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불구속기소…위믹스, 20분 만에 7% 급락남부지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전 대표 불구속 기소 “유동화 중단 허위로 발표해 주가ㆍ코인 떨어지는 것 방지” 위메이드, “재판 성실하게 임할 것”…위믹스 한때 7% 급락 ‘위믹스(WEMIX)’ 유통량 관련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불구속 기소되면서 위믹스 가격이 한때 7% 가까이 급락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위메이드·위믹스 투자자들은 지난해 5월 위메이드가 고의적으로 위믹스 유통량과 관련해 투자자를 속
엔비디아 독주 무너질까…“삼성·SK, 의존도 낮추고 출구 전략 탄탄히 세워야”엔비디아 '블랙웰' 하반기 생산 계획 차질 삼성ㆍSK, HBM3E 공급 일정 피해 불가피 "고객 다변화 등 엔비디아 의존도 낮춰야" 전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최근 악재가 겹치며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엔비디아를 큰 고객으로 둔 국내 메모리 기업들에도 위기감이 맴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출구 전략을 탄탄히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한다
티디에스팜 코스닥 상장 돌입… 'TDDS' 시장에 승부수 건다티디에스팜이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티디에팜이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만큼 관련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디에스팜은 이달 중 코스닥 입성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지난달 31~6일이며 일반청약은 9~12일이다. 주당 공모가액은 9500~1만7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95~107억원이다.2002년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 중 TDDS의 개발·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TDDS는 필름 형태의 약물을 피부에 부착해 제어된 속도로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이다. 장시간 연속투여가 가능하며 경구·주사제 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위험의 신물질신약 개발에 비해 적은 비용과 짧은 개발기간으로 투자 효율성이 높다는 점도 있다. 패치·파스·화장품·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제약·바이오 업계..
엔비디아 독주 무너질까…“삼성·SK, 의존도 낮추고 출구 전략 탄탄히 세워야”엔비디아 '블랙웰' 하반기 생산 계획 차질 삼성ㆍSK, HBM3E 공급 일정 피해 불가피 "고객 다변화 등 엔비디아 의존도 낮춰야" 전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최근 악재가 겹치며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엔비디아를 큰 고객으로 둔 국내 메모리 기업들에도 위기감이 맴돌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출구 전략을 탄탄히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한다
“현대차 끝났는데 왜”…휴가 끝낸 완성차 업계 ‘하투’ 나서나기아 노사 이번주부터 다시 협상 나서 퇴직자 차량 평생할인 제도 등에서 이견 커 GM 한국사업장 잠정합의안 부결되며 협상 원점 르노코리아ㆍKG모빌리티도 합의안 도출 못해 업계 맏형격인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일찌감치 끝냈지만 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계의 협상은 길어지고 있다. 여름휴가를 끝내고 복귀하는 완성차 업계 노동조합이 본격적인 ‘하투(夏鬪)’에 돌입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휴가에서 복귀하는 이주부터 다시 사측과 교섭에 나선다. 당초 기아 역시 현대차의 뒤를 이어
현대ㆍ두산ㆍSK 선대회장 기일…8월은 재계 추모의 달4일 故 정몽헌ㆍ박두병 회장 26일 故 최종현 SK 회장 기일 “경기 침체…선대회장 지혜를” 8월은 재계에서 ‘추모의 달’로 불린다. 현대, 두산, SK 등 주요 그룹들이 선대회장의 기일이 몰려 있다.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전쟁 장기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선대회장들의 기업가 정신이 더 그리워질 전망이다. 현대그룹과 두산그룹은 4일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21주기와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51주기 기일을 맞았다. 26일은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26주기
경총 “개악안 처리한 야당, 역사적 책임져야…대통령, 거부권 행사하길”노동조합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경총, 입장문 통해 “불법쟁의행위 조장” 비판 “경제 파국 막을 방법은 대통령의 거부권 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다. 경총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야당은 여당의 극렬한 반대와 경영계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경총은 “경영계는 지난 21대 국회에서부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우리나라 법체계의 근간이 흔들리고, 노사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탄 국면에 이르게
파두, 매출 다각화 확대…글로벌 서버 제조사에 SSD 공급빅테크기업•SSD 전문기업•낸드플래시 제조기업 이어 서버기업까지 고객사 다변화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 갖춘 신규 고객사 발굴로 반복적 추가 수주 기대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FADU)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서버 제조사에 26억 원 규모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공급한다고 5일 공시했다. 공급 방식은 해당 글로벌 서버 제조사의 구매 대행사인 WWT를 통한 납품이다. 기존 빅테크 기업에 컨트롤러를 주로 납품해 온 파두는 올해 5월 해외 SSD 전문기업에 192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핫플레이스’ 양양 공략…제약사, 팝업스토어 열고 MZ세대와 소통국내 제약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MZ(밀레니얼+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강원도 양양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젊은 층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제약사들은 양양을 찾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박카스 블루 웨이브’ 팝업스토어는 ‘박카스와 서핑이 만나 만든 새로운 물결’이라는 콘셉트로 박카스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활
차봇모빌리티, “‘사고 타고 팔고’ 운전자 생애주기 전 서비스 원스톱 해결”국내 3만여 딜러 베이스 모빌리티 슈퍼 솔루션 플랫폼 성장 출범 7년간 평균 매출 176% 성장…북미ㆍ호주ㆍ일본ㆍ몽골 등 해외 진출 타진 “차봇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슈퍼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단 시간 안에 운전자의 생애주기를 커버하는 사업자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24일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부대표는 서울 성동구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사업 전략의 핵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오프라인 중심의 차량 구매 행태는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에스앤피글로벌모빌리티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통해 시간 벌었지만…"신뢰 무너졌는데 누가 찾겠나" [티메프發 쇼크]법원 승인 따라 최대 3개월간 채권자와 변제 방안 협의 투자 등 자금 마련 '희망회로'…깨진 신뢰 봉합도 '글쎄' 법원이 티몬ㆍ위메프(티메프)에 대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이면서 최대 3개월 여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위기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이미 기업 가치가 땅에 떨어진 상황에서 투자ㆍ인수·합병(M&A) 중심의 자구안이 얼마나 현실성 있을지 의문인 데다 만약 기적적으로 플랫폼이 회생하더라도 시장 내 신뢰가 급락한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다시 찾기를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
피 한 방울로 신장이식 환자 ‘거부반응’ 진단 가능성 제시서울아산병원 연구팀, 바이오마커·AI 기반 판별기술 활용 연구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스&바이오일렉트로닉스’ 게재 신장이식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우수한 성공률을 보이지만 이식 거부가 발생할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신장이식 환자의 피 한 방울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준기, 신·췌장이식외과 신성 교수팀은 최근 표면강화 라만분광법이라는 바이오마커 검출법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판별 기술을 이용해 신장이식
한화큐셀, 미국서 태양광 모듈 '큐트론 AC' 로드쇼 개최[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태양광 모듈 '큐트론(Q.TRON)' 직접 판매에 나선다. 미 동북부의 주거용 태양광 대면 영업 강화와 제품 교육 간소화를 통해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오는 13~15일(현지시간) 미 태양에너지 장비업체 그린테크 리뉴어블스(Greentech Renewables)의 동북부 지점에서 큐트론(Q.TRON) AC 로드쇼를 개최한다. 13일은 뉴저지의 펜사우켄 타운십(Pennsauken Township)에 있는 그린테크 펜사우켄에서, 14일은 코네티컷주 윌링포드의 그린테크 월링포드(Greentech Wallingford)에서 진행한다. 15일은 매사추세츠주의 맨스필드에 위치한 그린테크 맨스필드(Greentech Mansfield)에 열린다. 한화큐셀은 이번 로드쇼에서 큐트론 AC 시연을 통해 태양광 모듈의 작동 방식과 더불어 어떻게 에너지를 전환하는지를 보여준다. 큐트론 AC는 태양광 설치 간소화로 설치 방법도 개선했다. 큐트론 AC는 '마이크로 인버터'가 내장돼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한화큐셀은 로드쇼에서 큐트론 AC의 직접 판매와 제품 교육을 강화한다. 로드쇼 참가자는 큐트론 AC 모듈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고 태양광 설치를 간소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한화큐셀 측은 "로드쇼는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큐셀의 최신 제품 솔루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큐트론 모듈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고 태양광 설치를 간소화하는 방법에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이 로드쇼에서 소개하는 큐트론은 한화큐셀이 독자 개발한 고효율 탑콘(TOPCon) 셀 제조 기술인 '퀀텀 네오'(Q.ANTUM NEO)를 적용한 제품이다. 셀 후면에 반사막을 만드는 기존의 퍼크(PERC) 셀보다 발전 효율을 약 1% 높였다. 초기 성능뿐 아니라 장기 신뢰성과 내구성도 경쟁력을 갖췄다. 고품질의 N타입 웨이퍼를 사용한 큐트론은 P타입 웨이퍼를 사용한 기존 제품보다 효율 저하 현상(Degradation)을 개선했고 제품 수명도 향상했다. 타사보다 효율 저하율이 업계 최저 수준인 연간 0.33%에 불과해 장기적으로 더 높은 발전량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온, 폭설, 우박, 강풍, 큰 일교차 등 다양한 기상 상황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지니도록 설계돼 오랜 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큐셀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통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권위있는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높은 브랜드 평판도 과시하고 있다. 한화큐셀 측은 "세계 최저 수준의 효율 저하율을 자랑하는 큐트론은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 그린에너지 공급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50년 전통 ‘백초’, 전연령 소화정장제로 성장 중” [장수의약품을 찾아서⑯]“50년 동안 사랑받은 백초의 인지도를 활용해서 이제 타깃을 성인까지 확장하겠습니다.” GC녹십자의 소화정장제 ‘백초’는 1974년 첫선을 보여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 관련 증상에 쓰이며,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경기 용인시 GC녹십자 본사에서 만난 최인복 GC녹십자 백초 브랜드 매니저(BM)는 “백초는 오랜 시간 효능과 안전성, 소비자들의 신뢰가 입증된 브랜드 파워가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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