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지속에 임상시험 속도 못 내는 신약·의료기기 업계전국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공백과 진료 축소가 지속되면서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기업들의 임상시험도 난항을 겪고 있다. 임상시험 과정 중 전공의들이 담당하는 업무가 적지 않아, 수련병원이 정상화되기까지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개발 일정을 미뤄야 하는 상황이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예년과 비교해 급감하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올해 2월 말부터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이탈하면서 새로운 연구를 개시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약과 신의료기기 임상시험은 대부분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수
코스피 입성 시프트업, 게임업계 시총 3위 목전엔씨소프트와 시총 799억 차이 좁혀 상장 이후 하락하다 다시 상승세 니케ㆍ스텔라 블레이드 매출 안정 IP 확보ㆍ고평가 논란 해소 '과제' 상장 이후 하락했던 시프트업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게임업계 시가총액 3위인 엔씨소프트를 넘어설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 오후 2시 기준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3조 9399억 원으로 국내 게임사 시가총액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크래프톤(14조 319억 원), 2위는 넷마블(5조 369억 원), 3위는 엔씨소프트(198억 원)이다.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3위인
센트럴바이오, 실험동물시설 'AAALAC' 국제 인증 획득센트럴바이오가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센트럴바이오는 최근 AAALAC로부터 실험동물 관리에 관한 국제 규정을 충족하면서 "완전 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완전 인증은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실험동물의 인도적인 대우를 장려하는 국제 인증 기관으로 자발적인 인증·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50여개의 국가와 1100개 이상의 대학·병원·연구 기관 등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센트럴바이오는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AAALAC 인증도 취득했다.권민 센트럴바이오 대표이사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의 운영·우수실험동물인증 등 오랜 시간 실험동물의 복지향상에 힘써왔다"며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동물시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터리 공장 멈춰도…R&D 전쟁은 '현재 진행형'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도 R&D 경쟁력 확보 안간힘 전고체부터 리튬황 배터리까지…기술 주도권 누가 쥘까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길어지면서 배터리 업계가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섰다. 다만 장기 성장에는 이견이 없는 만큼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주도권을 강화하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3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관으로 열린 ‘SNE 배터리 데이 2024’에서 각 사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에
여경협·정부조달마스협회, 공공구매 교육 강화·여성기업 공공판로 확대 위해 '맞손'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2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회에서 사단법인 정부조달마스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단체 간 상호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 유인수 마스협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공구매 혜택에 대한 연계 교육 및 홍보 △여성기업 공공조달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이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
에이스침대 "여름 시즌 상품 2분기 판매량 전년 比 6.5% 증가"에이스침대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며 여름 시즌 연계 상품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올해 여름 시즌 연계 상품 판매량은 올 2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 6.5% 증가했다. 5월 출시된 ‘쿨링 바디필로우’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쿨링 바디필로우는 에이스침대의 대표적인 여름 시즌 연계 상품이다. 에이스침대의 침대과학 노하우와 코오롱에서 생산한 최고급 냉감원사
조원태의 48兆 베팅…메가캐리어 밑작업 본격화올해에만 48조 원 규모 항공기 도입 계약 2034년까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 203대 확보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메가캐리어 시대 준비 신형기 도입해 단순화ㆍ효율화ㆍ탄소 규제 대응 대한항공이 올해에만 48조 원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맺으며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항공기 주문 후 도입까지 약 5년 정도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아시아나항공과의 결합 이후 맞게 될 ‘메가캐리어’ 시대를 준비하는 작업이 본격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22일(현지시간) ‘판버러 국제 에어쇼’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HD현대일렉트릭,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연 매출 3조 시대 ‘성큼’전력기기 시장, 올해도 지속 성장 북미지역 변압기 교체 수요도 지속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연 매출 3조3000억 원 달성 가능할 것” HD현대일렉트릭이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지속된 영향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이에 힘입어 올해 중 연 매출 3조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들어서며 전력기기 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신재생 및 AI·데이터센터
생존 위기 심화하는 PM 업계…해법은위기에 직면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가 생존 해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선두 입지를 다지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고, 살아남기 위한 합종연횡도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공유 PM 업계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전동 자전거 등을 공유 형태로 운영하는 비즈니스는 도입 7년 만에 점차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애초 PM은 대중교통과 출발·목적지를 연결해 이용자들의 퍼스트·라스트 마일 편의성을 제공하고 기동성을 높이는 혁신 이동수단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업계 성장과 함께 무질서한 주차, 안전사고 등 역기
[머니S포토] 오영주 "K-푸드 플러스 신성장 동력 육성위해 부처간 협업필요"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통일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농식품부 중소기업 미래로! 세계로! 상반기 "K-Food+ 산업의 도약을 위한 상생협약식에 참석, 인사말을 갖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K-푸드 플러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식품개발, 제조・유통 과정 효율화, 글로벌 진출 등 식품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중기부는 식품 제조공정의 자동화・지능화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삼성, 농협 등 민간과 함께 약 420억원의 재원을 조성하여 250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판로 확대 및 수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식품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농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이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
잠잠하던 LG전자 VS사업부 흑자 전환?…B2B 투자로 수익 결실 맺나지난해 2분기 적자에서 이번 실적서 흑자 전환 예상 전기차 시장 주춤하지만…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세 LG전자, 오랜 기간 B2B 시장 투자 결실 맺을까 LG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자동차 부품을 제조‧납품하는 자동차 전자장치(VS) 사업부의 성적표에 시장의 눈길이 쏠린다. 전기차 성장이 다소 주춤하지만, 오랜 투자를 바탕으로 VS 사업부의 매출과 수익성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앞서 LG전자는 2분기 잠정실적 발표
CXL 본격 개화에…韓 스타트업, 기회의 땅 ‘CXL 스위치’ 개발 박차파네시아·이음, 제품 개발 총력전 파네시아, 내년 하반기 고객사에 제공 이음, 하반기 파두와 CXL 제작 착수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스위치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CXL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가장 떠오르는 분야다. 이런 CXL 시스템의 핵심이 스위치 반도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CXL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는 내년 하반기 CXL 3.1을 지원하는 스위치 칩을 고객사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수 파네시아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6250만 대'…전년비 3.1%↑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인공지능(AI) PC 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6250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속 성장세다. 무난한 교체 주기와 더불어 전년 동기 출하량이 낮았던 기저효과로 올해 전세계 PC 시장은 회복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레노버는 2분기 2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약 4% 늘었
[컴앤스톡] 7월에 15% 오른 삼성바이오 주가, 더 기대되는 이유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이달 들어 15% 이상 오르는 등 고공행진하고 있다. 대규모 수주와 함께 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향후 사업 환경이 밝은 점을 감안, 삼성바이로직스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2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84만6000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 내렸으나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6월28일 종가·72만7000원)과 견줬을 때는 16.4% 올랐다. 52주 최저가(2023년 10월4일 장중·66만8000원)보다는 26.6% 상승했다. 시가총액 60조원 안팎의 대규모 기업이 이처럼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대규모 수주가 주가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미국 제약사와 10억6000만달러(약 1조4637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반년여 만에 올해 누적 수주..
공영홈쇼핑, 어르신 대상 삼계탕 1500인분 배식 봉사활동공영홈쇼핑은 ‘건강한 여름 나기 어르신 효도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영홈쇼핑은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 1500인분과 두유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작년 삼계탕 1000인분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700여 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나머지는 28곳의 마포구 이동 급식기관으로 배달해 더 많은 어르신이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 효도밥상’은 공영홈
베스핀글로벌, IT 재해 복구 서비스 제공한다베스핀글로벌은 정보기술(IT) 서비스 중단을 예방하는 재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IT 서비스 중단 사태는 고객의 재해 복구(DR) 시스템이 미비했던 점이 피해 규모를 증대시킨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기존 시스템과 DR 시스템을 동일한 정책으로 운영하는 등 단일 장애 지점 문제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IT 서비스 중단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 이에 베스틴글로벌은 DR 시스템 구축을 돕는 IT 재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재해 복구 서비스는 △핫 사이트(Hot Site) 방식
장마가 불러온 ‘무릎 통증’ 어떻게 완화할까 [e건강~쏙]‘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장마철이 되면 관절 통증이 악화하기 마련이다. 긴긴 장마 시즌 관절염 환자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나기 위해선 찜질과 함께 온습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장마 등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기압이 낮게 된다. 그러면 관절 내 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져 통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정부 AI 신약 솔루션 개발 연구기관 선정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3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48억 원을 투입해 산업계와 의료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약개발 데이터를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아이젠사이언스 등과 함께 신약개발
삼성 갤럭시탭 S10, 대만 미디어텍 칩셋 '최초' 탑재...가격 경쟁력까지 확보[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태블릿PC 최초로 'S10' 시리즈에 대만 미디어텍의 칩셋을 쓸 전망이다. TSMC의 4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텍의 9300+를 장착한다. 퀄컴에서 미디어텍으로 파트너사를 바꾸며 S10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23일 벤치마크 웹사이트 '긱벤치'와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S10+(모델 번호 SM-X828U)와 S10 울트라(SM-X926B)에 미디어텍의 9300+ 칩셋을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탭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을 활용해왔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탭 S9에는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장착했다. 하지만 신제품은 탭 시리즈 최초로 미디어텍을 쓰기로 했다.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미디어텍의 칩셋 탑재설에 대해 "나쁜 뉴스가 아니다"라며 "D9300+의 성능은 꽤 훌륭하다"고 밝혔다. D9300+는 스냅드래곤 8 2세대의 후속작인 3세대와 동일한 TSMC의 4나노 공정에서 생산된다.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유사한 CPU 속도를 제공하며 성능도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3.4GHz 클럭의 코어텍스-X4 CPU 코어 1개, 2.85GHz 클럭의 코어텍스-X4 CPU 코어 3개, 2GHz 클럭의 코어텍스 -A720 CPU 코어 4개 등 8개의 고성능 코어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미디어텍을 택해 성능을 유사하게 가져가면서도 비용 절감을 꾀했다. 스냅드래곤 칩셋을 활용할 때보다 저렴한 가격에 태블릿PC를 출시할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오는 10월 기본을 제외한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로만 출시될 전망이다. 플러스는 12GB, 울트라는 16GB RAM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16GB RAM이 출시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중기부·농식품부, 식품제조·농산업 중소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K푸드 및 연관산업(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양 부처는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시장 개척, 금융 및 유통지원 등을 포함한 K-Food+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농협중앙회 및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농식품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금융 및 판로에 대한 지원사항과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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