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산업 Archives - 271 중 3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산업 (5413 Posts)

  • [CEO열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초격차' 기반 다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국내외 현장경영을 강화하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6월 초 2주에 걸쳐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매일 분단위까지 나눠지는 일정 30여건을 소화했다. 동부에서는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했고 서부로 이동해 메타, 아마존, 퀄컴 등빅테크 분야의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만나 사업협력을 모색했다.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주도권을 쥐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경쟁력을 집중하는 상황에서 이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이 회장은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치며 "삼성의 강점을 살려 삼성답게 미래를 개척하자"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지난 4월 독일 오버코헨에 있는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 CEO를 만났..
  • [CEO열전] 서장원 '혁신 제품' 통했다… 코웨이 매출 4조 '거뜬' 코웨이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넷마블에 인수된 후 서장원 대표의 지휘 아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매트리스·안마의자 등 주요 제품군에 힘입어 연 매출 4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웨이의 지난해 매출은 3조9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처음 연 매출 3조원을 넘긴 2019년 이후 5년 만에 규모를 약 1조원 늘렸다. 영업이익은 7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늘었다.지난해 2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18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937억원을 기록했다.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사업 성과와 해외 법인 호조세로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성공적인..
  • 막 오른 철강업계 2분기 실적 발표… 수요 둔화로 영업익 반토막 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해 2분기 악화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25일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포스코홀딩스의 예상 매출은 18조448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262억원) 대비 8.32%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3262억원에서 6705억원으로 49.44% 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제철 2분기 예상 실적도 좋지 않다. 올해 2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1059억원, 10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46%, 77.23%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철강업계는 지난해부터 업황 부진으로 시름하고 있다. 올해 반등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기대에 못 미친 데다 부동산 침체까지 겹쳐 글로벌 철강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저가 철강제 유입으로 인한 공급 과잉도 문제다. 중국의 내수 부진으로 과잉 생산된 철강 물량이 대거 수출 시장으로 나오면서 국내 제품가격 상..
  • 실적 꺾인 건설기계 '빅3'… 전방 수요 둔화에 '주춤'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국내 건설기계 3사가 글로벌 경기 둔화로 2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2366억원, 영업이익 23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48.7% 감소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매출은 1조108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7% 줄었다. 영업이익은 815억원을 기록, 49.7% 축소됐다. HD현대건설기계도 매출 8530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39.3% 감소했다. 건설기계 3사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높은 기저 효과과 수요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까지 건설기계 업계는 호황을 누리며 높은 실적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건설경기의 부진과 신흥시장의 위축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실적 상승세는 주춤했으나 해외 시장 확장을 통한 성장성에는 변화가 없다..
  • [CEO열전]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글로벌 톱10'으로 키운다 서정진 회장이 이끄는 셀트리온그룹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성공적으로 합병하며 통합 셀트리온이 새롭게 출범한 것.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판매 등 의약품 사업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은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부문에서만 매출 1조4530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11.6% 늘었다. 램시마(IV) 단일 매출이 약 1조원에 달했고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램시마SC도 연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 주요 5개국의 램시마·램시마SC 합산 점유율은 74%에 이른다.올해는 지난 3월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 회장은 현지에서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점유율 확대에 공들이는 중이다. 서 회장의 활약을 바탕으로 출..
  • [헬스S] '삶의 질 저하' 두경부암… '이 사람' 발병 위험 크다 두경부암은 먹고 숨 쉬고 말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 기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발병 시 삶의 질이 급격히 하락하는 배경이다. 두경부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흡연과 음주를 줄이거나 완전히 끊어야 한다.25일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하고 뇌기저부부터 종격동(흉곽 내 빈 공간)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암을 의미한다. 구강암(입), 비강암 및 부비동암(코), 인두암, 후두암, 갑상선암, 침샘암 등이 있다.두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흡연자는 특히 후두암 발생위험이 비흡연자보다 1.7~2배 높다. 다른 부위 두경부암 발생에도 흡연이 강한 영향을 미친다. 음주까지 병행하면 점막세포 돌연변이를 유발해 두경부암 위험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두경부암은 1~2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을 80~90%까지 높일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진단은 신체검사(이비인후과적 내시경 검사, 경부 촉진검사)와 영상 검사를 기본으로 한다. 이미..
  • 제약사 2분기 실적 ‘선방’…의료대란 여파 크지 않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료대란 여파에도 2분기 실적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의 견고한 성장세에 호실적을 보인 기업도 있고,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 회사도 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은 연초부터 불거진 경영권 분쟁 논란속에도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과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높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원료의약품 기업 한미정밀화학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 흑자전환이
  • ‘기술반환’ 큐라클, 분위기 반전시킬 묘수는? 떼아로부터 반환된 ‘CU06’ 자체 임상 진행 예정 임상2a상 데이터 긍정적…임상 2b상 자금도 충분 큐라클이 프랑스 제약사 떼아로부터 기술 반환당한 망막 혈관 질환 치료제 ‘CU06’의 임상에 직접 나서며 반전을 꾀한다. 최근 발표한 임상 2a상 데이터와 보유한 현금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이 가능하단 입장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기업 등과 협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큐라클은 올해 5월 떼아로부터 CU06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반환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CU06의 독자적 개발 권리와 글로벌
  • 공정위원장 “티몬·위메프 사태, 소비자원 피해구제 활용 검토” “기본적으로 민사상 채무불이행 문제…직접 제재는 어려워”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는 기본적으로 민사상 문제이며 한국 소비자원의 피해구제와 분쟁조정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에서 발생한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는 다른 계열사인 티몬으로까지 확산하면서 장기화하고 있다. 공정위는 최근 큐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지만
  • 요기요, 큐텐에 상품권 사용 중단 해결책 마련 촉구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음식배달 앱 요기요에 등록한 일부 상품권 사용이 중지되자 요기요가 큐텐 측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요기요는 24일 입장문에서 “문제가 된 상품권은 큐텐의 온라인 쇼핑몰 티몬을 통해 판매된 요기요 상품권”이라면서 “요기요는 발행과 판매, 환불 등에 관한 관리, 고객 응대 등 제반 업무를 A사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상품권은 발행사인 A사와 판매 대행사인 B사를 통해 티몬에서 판매됐다”면서 “티몬이 판매대금에 대한 정산금 지급을 하
  • 1년 만에 무너진 ‘구영배 신화’…상장 욕심·문어발식 확장이 ‘독’ 이커머스 시장의 메기?…현실은 속 빈 강정 PG사·은행권·쇼핑몰 등 티몬 잇따라 손절 큐익스프레스 상장만 추진하다 계열사 재무 악화 손 놓고 있는 경영진, 업계 상황 악화 우려 ‘구영배 신화’가 사실상 1년 만에 무너졌다. ‘티메파크(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를 잇달아 인수하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온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 순간에 몰락했다. 모회사 큐텐을 비롯해 티몬, 위메프 등 계열사는 현재 판매자(셀러) 정산금 지급 지연 사태로 ‘아비규환’이다. 업계는 구 대표가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상장을
  • 급발진 의심 사례, 車제조사 책임 강화…자료 제출 거부시 '결함' 간주 앞으로 사고가 반복된 차종에 대해 제조사가 자료 제출을 거절할 경우 "결함"을 인정한 것으로 간주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했다. 자동차의 장치가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작동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경우, 자동차 제작자 등이 결함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결함으로 추정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으로 정하는 세부 결함 추정 요건을 정비한 것.기존엔 에는 자동차의 특정 장치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으면 자료 미제출에 따른 자동차의 결함 추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고 발생 시 무조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침수사실을 알리지 않은 종사원을 고용한 매매업자에게도 1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고, 침수로 인한 전손처리 자동차를 폐차요청 하지 않은 경우에도 기존 최대 300만원..
  •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나눔의 손길 전할 것" 에코프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집약한 "2023 에코프로 사회공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프로가 사회공헌 보고서를 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보고서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장애인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 운영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운영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 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마더박스 지원 등 총 2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내역이 담겼다.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후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역량을 확대해 왔다.에코프로는 이에 따라 회사 이익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돌보는 데 쓰고 있으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하는 직원들을 포상하고 있다.2019년 장애인 선수들의 운동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창설한 온누리스포단은 설립 초기 6개 종목 23명의 선수로 출발해 지금은 11개 종목 5..
  • 소비자만 울까요…티몬·위메프 직원은 이미 ‘눈물바다’ 티몬, 위메프의 사상 초유 판매자 정산 대금 지연 사태가 악화되면서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월급 미지급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티몬과 위메프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 티몬, 위메프의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PG사(결제대행업체)가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취소를 비롯해 신규 결제를 모두 막은 탓이다. 은행마저 티몬을 손절했다. 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은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선정산대출 실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여기에 현재 티몬에 입점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구매 취소 또는 결제 취
  • 갤럭시 링, 韓 제일 저렴·英 가장 비싸…“‘한국 홀대’ 애플과 다르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이 글로벌 '품귀 현상'을 겪는 등 높은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링의 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비싼 국가는 영국이다. 삼성 갤럭시 링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인 삼성닷컴 기준 49만 9400원, 달러로 환산하면 360달러다. 반면 영국은 399파운드(약 71만 2700원), 미국 통화로는 515달러 수준이다. 약 116달러, 30%가량 더 비싸다. 이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특성상, 거리별 가격 측정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399.99달러(약 55만 4080원)로 미국은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저렴한 국가로 알려졌다. 그 뒤로 △중국 412달러(2999위안) △독일·프랑스 489달러(440유로) 순으로 이어졌다. 다만 미국 가격에는 판매세가 포함되지 않아 총 판매 가격은 440달러(60만 9480원)~450달러(약 62만 30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아이폰 출시 당시 높은 가격 책정으로 인해 '한국 홀대 논란'에 시달렸던 애플과는 상반되는 행보다. 애플은 주변국에 비해 한국에서 아이폰의 출고가를 높게 책정해왔다.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15의 경우 일본 판매 가격이 13만 원 정도 차이가 나면서 불만이 속출했다. 아이폰 15 프로 모델(256GB)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일본에서는 17만 4800엔(약 157만 원), 한국에서는 동일 모델 기준 170만 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갤럭시 링은 최근 미국 삼성전자 공식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이 동나면서 일시 품절 사태를 빚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있다. 일부 외신에서는 이런 사태를 두고 "갤럭시 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Galaxy Ring is selling like hot cakes)"라고 언급했다. 갤럭시 링은 초소형 폼팩터에 센서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헬스 케어 및 인사이트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 링이다.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티타늄 골드 총 3가지 컬러로 5호부터 13호까지 총 9개의 사이즈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갤럭시 링을 공식 출시했다.
  • 종근당바이오 'R&D 성과'… 올해 흑자전환 이어 '반등' 이끌까 최근 3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종근당바이오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2분기 실적에도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종근당바이오는 매출 455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1년 적자로 전환한 뒤 3년 만이다. 종근당바이오는 2021년 영업손실 8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후 영업손실 금액은 2022년 148억원에서 이듬해 202억원으로 증폭했다. 매출이 ▲2021년 1420억원 ▲2022년 1560억원 ▲2023년 1604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종근당바이오가 적자로 돌아선 것은 원료의약품 제조원가 상승한 것도 있지만 연구개발(R&D) 강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적자로 전환했던 2021년은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457억원 투자로 충북 오송에 보툴리눔 독소 제제 전용 생산 공장을 준공한 시점이다. 이..
  • 민ㆍ관, 올영 사옥서 ‘K뷰티 펀드’ 조성 약속…“화장품 수출 세계 1위 국가로” CJ올리브영ㆍ콜마ㆍ코스맥스 등과 유망기업 지원 친환경 제품 R&D 지원…인천공항엔 전용 ‘풀필먼트’ 2027년 중기 화장품 수출액 100억 달러 달성 세계적인 K뷰티 인기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각국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제조, 물류 등 전 단계에 걸쳐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국을 화장품 수출을 세계 1위 국가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서울 용산구 CJ
  • 삼성바이오, 2Q 영업익 4345억원… 전년比 71.5%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공장 가동률 상승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 순항 등의 영향으로 관측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2분기 매출 1조1569억원, 영업이익 434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6%, 71.5% 늘어났다.대규모 수주에 기반한 4공장의 원활한 램프업(가동률 증가)과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에 따른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수령,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힌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8102억원, 영업이익은 3292억원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견줬을 때 각각 27%, 30% 증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4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59억원, 4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동 기간보다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514% 급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하반기 4공장 가동률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 확..
  • 우주청장, 전직 항우연 원장 만나 생태계 조성 위한 의견 청취 연구자 중심의 연구혁신생태계 조성방안 자문 받아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이 24일 경남 사천시 우주청 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직 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빈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존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들이 동석하였고, 항우연에서는 장근호 4대 원장을 비롯해 △백홍열 7대 원장 △김승조 9대 원장 △조광래 10대 원장 △임철호 11대 원장 등 총 5명의 전직 원장들이 참석했다. 윤영빈 청장의 이번 간담회는 17일 개최한 항우연 소속 젊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 상반기 매출 2兆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 또 신기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반기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4공장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이어진 성과다. 선제 투자와 대규모 수주가 빚어낸 거침없는 성장에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연매출 4조 원이 넘는 공룡 기업의 탄생이 임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1038억 원, 영업이익 655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167억 원, 영업이익은 2106억 원 증가한 규모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별도
1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27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성공하더니 7천 만원 외제차 구입” 이주빈, BMW X4로 장롱 면허 탈출
  • “현대차에 손벌리는 미국!” 스타리아에 쉐보레 마크 달리는 이유
  • “팰리세이드의 유일한 대항마” 아빠들 난리난 트래버스 풀체인지 하이컨트리
  • “인도용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크레타도 EV 모델 내놓는다!
  • “한국은 없는 현대차 오토바이” 자영업자, 국내도 출시해라 난리!
  • “상담만 받아도 커피 증정” 출고하면 커피머신까지 준다!
  • “쌍용 전설, 이젠 조선 사이버트럭” KGM, 전기 픽업트럭 공개!
  • “평생 엔진오일 무료에 할인까지?” 벤츠 200만 원 더 싸게 사는 법

추천 뉴스

  • 1
    지난해 방한 외국관광객 1,637만명, 코로나 전 대비 94% 회복...해외 출국 국민 2,869만명

    여행맛집 

  • 2
    [예산군 소식]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성장 '박차' 등

    뉴스 

  • 3
    사지로 내몰리는 시멘트 하청근로자들...고질적 병폐 '죽음의 외주화'

    뉴스 

  • 4
    '탈잠실→입라팍' 구장 변경만큼 중요하다…삼성의 최원태 영입, 성패 가를 조건은 '수비력'

    스포츠 

  • 5
    조규일 진주시장, 상평동 빌라 가스폭발 사고현장 점검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삼겹살·김치찌개 아니다…10년 새 가장 많이 오른 한국 '외식 메뉴'

    여행맛집 

  • 2
    “한국서 모욕당했다” '반칙패' 커제 불복에... 중국 바둑이 움직여

    스포츠 

  • 3
    [칼럼] '딥시크 충격' 자동차 산업의 실수, AI에서도 반복되는 이유

    차·테크 

  • 4
    '팀 연승 선봉장' 현대캐피탈 레오-정관장 메가 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 

  • 5
    뉴스 못 놓는 2030 여성들, 언론사보다 X 찾는 이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