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열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끊임없이 변화 추구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수년째 "도전과 변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대응하려면 끊임없이 변화해야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정 회장은 이를 위해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선 도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본 것이다.그가 강조한 신뢰는 "품질"과 "안전"이다. 고객과의 기본적인 약속을 지킬 때 회사를 믿고 변화와 도전에 함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정 회장은 "허약한 체질은 쉽게 쓰러지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리지만 건강한 체질은 큰 난관에도 중심을 잡고 이겨낼 수 있다"며 "회사도 건강한 체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고통 없이는 결코 체질을 개선할 수 없고,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건강한 체질과 체력을 만들었을 때 위기를 이겨내고 지속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티메프 정산 지연 일파만파… 문제는 '최대 두달' 정산 주기티메프(티몬·위메프)의 판매자(셀러) 정산 지연이 길어지면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티몬과 위메프의 긴 정산 주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티메프에서는 최대 두달 이상 지난 후에 정산 지급을 할 수 있어 그새 다른 사업에 투자하는 등 자금을 유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업자는 "대규모유통법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 유통업법)에 따라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직매입 60일, 위수탁 4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게 돼 있다.티메프는 대규모 유통업법 적용을 받지 않는 업체다. 해당 법을 적용받지 않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정산·대금 보관·사용 등에 관한 법 규정이 없다.━티메프, 타 이커머스 업체보다 정산 주기 길어━ 티몬은 매월 마지막 날부터 40일 이후, 위메프는 월 매출 마감 이후 두달 뒤 7일에 정산금 100%를 지급한다. 이는 국내 다른 이커머스 업체들에 비해 기간이 긴 편에 속한다.쿠팡은 "주 ..
과징금 받은 알리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등 시정 완료”“합법 근거 마련…미흡사항 개선할 것” 정보는 데이터센터에…90일 뒤 익명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바탕으로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대해 과징금 약 20억 원을 부과한 가운데 알리가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개정하는 등 자진 시정 조치에 나섰다. 알리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법정 요건을 갖춰 보호법 상 합법 근거를 마련하고 미흡 사항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자가 상품을 배송하도록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판매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모든 개인정보
과기정통부 “R&D 예산, 좀비기업에 들어가는 돈 막을 것”연구개발(R&D) 체질개선을 예고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R&D 사업 '옥석 가리기'에 나선다. R&D 과제 평가위원을 전문화하고 R&D 상대평가 내 하위 20%를 구조조정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작년 R&D 예산 구조조정의 목표는 '좀비 기업'에 (들어가는 돈을) 어떻게 지양할 수 있을 것인가였다"고 했다. 류 본부장은 "R&D를 재구조화해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해선 임무를 재조정하고 소규모 사업은 효과
카카오 노조 "노사 위기 극복 함께…계열사 일방적 구조조정은 반대"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가 최근 김범수 쇄신위원장의 구속수감과 경영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회사측과 대화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가 직면한 위기는 노사가 같이 극복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고, 대화를 통해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다만, 카카오노조는 위기대응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것과 별개로 카카오 계열법인의 매각관련 소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확실한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 지난 주 아지트 공지문에서 쇄신 과정에서의 크루 참여 보장과 매각 시 노동 환경에 관한 사전
한국소비자원 "이달들어 접수된 소비자 민원만 2400여 건" [티메프發 쇼크]티몬 1879건 '최다'…이어 위메프·인터파크 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금 지연 사태가 일반 판매자를 넘어 소비자, 기업, 금융권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민원 건수가 이달 들어 2000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은 이달 큐텐(Q10)그룹 산하 글로벌 플랫폼인 위시플러스(Wish+)와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티몬 등 4개 이커머스 소비자 민원 누적 규모가 총 2391건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을 기준으로 집계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자진사퇴 가닥…사상 초유 상임 위원 '0명' 사태2년째 식물부처 방통위, 상임위원 '0명' 초유 사태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진 사퇴를 할 전망이다. 이 부위원장이 사퇴하면 방통위는 일시적으로 상임위원 '0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은 25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하는데 이 부위원장은 이를 고려해 오는 26일 오전까지 사퇴 의사
[머니S포토] 산업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 최태원 회장 환영사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회의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생성장워윈장을 비롯해 자동차, 배터리, 철강 등 탄소배출량이 높은 11개 주요 업종의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길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번 얼라이언스는 탄소규제에 좀 더 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자리로 정부와 기업은 탄소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구축, 강화되는 탄소규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LF 트라이씨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하프클럽과 보리보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LF 트라이씨클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한 노사문화를 인정받았다. LF 트라이씨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며 경영성과·고용안정·이직률 개선 등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LF 트라이씨클을 포함한 총 35곳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LF 트라이씨클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투명한 소통 ▲대규모 인턴 채용 등 고용유지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행복한 일터 만들기 워라밸 향상 지원 ▲포상제도 운영 등에서 우수한 노사문화 운영을 인정받았다.이외에 LF 트라이씨클은 패밀리 휴가, 전사휴무, PC Off제도, 동호회 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LF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투..
파멥신, '400억원' 지원사격에도 상장폐지 길로 접어드나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약개발 외 사업도 추진하며 고군분투했던 파멥신의 상장폐지가 의결됐다. 누적된 벌금과 확보하지 못한 매출원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것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 시장본부는 파멥신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의 건을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다만 상장폐지 통지 날부터 영업일 기준 15일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2008년 설립된 파멥신은 10년 뒤 기술성장기업으로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파멥신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선 타이어뱅크가 올해 대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지만 상장폐지 의결을 막지 못했다.파멥신은 지난 3일 타이어뱅크 외 5명을 상대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3710만8726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700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31일.올해 초 파멥신은 타이어뱅크 외 12명을 ..
티메프 정산금 '1조'라는데… 자금 물린 셀러 '피눈물'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쇼크에 소비자와 셀러의 피해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셀러들은 한 업체당 피해규모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해 사업체의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는 실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메프 정산 지연은 두달 전부터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은 매월 마지막 날에 +40일, 위메프는 월 매출 마감일로부터 익익월 +7일에 정산이 되는 시스템이다. 통상적으로 티몬은 두달, 위메프는 석달이 지나야 통장에 현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처음 정산 지연 소식이 들려온 건 큐텐 글로벌 쪽이다. 이날 한 대형 커뮤니티에서 스스로를 티메프 셀러라고 밝힌 A씨는 "국내 셀러에게도 정산 지연이 시작됐지만 플랫폼 평판이 나빠져 소비자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애써 공론화를 미뤄왔다"고 토로했다. 티몬 여행업체들의 갑작스러운 구매 취소 통보로 휴가를 앞둔 개인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 금액이 더 큰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은 냉가슴만 앓고 있었다.━금..
두산로보틱스, 2분기 매출 144억…전년 比 10.1% ↑두산로보틱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44억 원, 영업손실 7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오토메이트(Automate) 2024 참가,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스위트(Dart Suite)의 상용화로 인한 연구ㆍ개발(R&D) 비용 상각 등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 원 손실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2분기는 고금리, 유럽시장 회복세 지연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식음료(F&B) 전용 협동로봇 E시리즈를 비롯해 팔레타이징(Palletiz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28억원 전년비 64% 감소고금리와 불경기 영향에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하락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5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64.4% 줄어든 2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어든 1조1144억 원, 13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중기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자문단 간담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에서 최석영 전(前)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정철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공동회장 등 APEC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과 함께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민간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1994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당해 APEC 의장국이 주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함에 따라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중
현대차, 2분기 영업익 4조2791억 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매출액 45조206억 원…전년比 6.6% 증가 영업익 0.7% 확대·영업이익률 9.5% 기록 믹스 개선·환율 효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 2분기 북미 중심 판매 호조…글로벌 판매 2.2%↑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 45조206억 원, 영업이익 4조279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익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고, 영업이익은 0.7% 성장했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티메프만 정산 지연? … 다른 오픈마켓 괜찮나티몬·위메프(티메프)발 정산 지연 쇼크 파장이 커지자 다른 이커머스업체들의 상황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자칫 티메프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지 않을지 우려해서다. 다행히 국내 상위 플랫폼들은 정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5일 머니S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쿠팡, 11번가, G마켓 등은 셀러 대금 정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업체들은 모두 에스크로(구매안전 거래 시스템)를 이용하고 있다. 앱 분석 서비스 기업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 순위는 ▲1위 쿠팡 3129만명 ▲2위 알리익스프레스 837만명 ▲3위 테무 823만명 ▲4위 11번가 712만명 ▲5위 G마켓 497만명 순이다.쿠팡은 ▲빠른 정산 ▲주 정산 ▲월 정산 중 셀러가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말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손잡고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구매확정 다음날 정산 금액의 90..
'김범수 공백' 카카오, 비상체제로… 정신아 경영쇄신위원장 대행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지난 23일 구속된 가운데 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경영쇄신위원장이었던 김범수 창업주의 빈자리를 정신아 대표가 대행하면서 위기 극복에 나선다. 카카오는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창업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그룹 협의회를 주재했다. 4시간 동안 대내·외 산적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회의 결과 매달 진행하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 진행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대표가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을 대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김범수 창업자가 검찰 구속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없는 까닭이다. 정 대표는 각 계열사가 진행 중인 쇄신·상생 프로젝트들을 문제 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고 성장 동력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공..
공공-민간 CPO 협의회 출범…LG유플·삼성전자·네카오 참여공공과 민간 아우르는 정보보호책임자(CPO)로 구성 공공과 민간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 구성된 '한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Chief Privacy Officer) 협의회'가 25일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협의회 설립추진단이 25일 서울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과 주요 민간기업·공공기관 소속 보호책임자로 구성된 발기인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인정보 분야의 식견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염흥
라온피플, 쉘톤인터내셔날과 ‘AI골프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골프연습기 및 골프용품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과천 지식산업센터 라온피플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골프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공동 마케팅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따라 고객사 및 시장확대를 위한 교류는 물론 양사의 기업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품 개발과 공급, 마케팅에 관한
쿠쿠홈시스, "장마철로 제습기 6~7월 판매량 전년 比 84% 증가"쿠쿠홈시스는 장마철로 인해 제습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 제습기 라인의 6~7월 판매량이 전년보다 84%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3월 선보인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초슬림 제습기는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6L의 제습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인스퓨어 제습기는 가로 폭이 A4용지보다 조금 긴 22cm에 불과해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한 원룸과 1인 가구에도 부피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제습기 사용 시 발생하는 소음은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약 43데시벨(dB)로 소음에 민감한 노약자나 반려동물을 배려했다. 쿠쿠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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