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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rchives - Page 29 of 271 - 뉴스벨

#산업 (5407 Posts)

  • LF 트라이씨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LF 트라이씨클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한 노사문화를 인정받았다. LF 트라이씨클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며 경영성과·고용안정·이직률 개선 등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지원한다. LF 트라이씨클을 포함한 총 35곳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LF 트라이씨클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 투명한 소통 ▲대규모 인턴 채용 등 고용유지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행복한 일터 만들기 워라밸 향상 지원 ▲포상제도 운영 등에서 우수한 노사문화 운영을 인정받았다.이외에 LF 트라이씨클은 패밀리 휴가, 전사휴무, PC Off제도, 동호회 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LF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노사협의회 운영을 통해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투..
  • 파멥신, '400억원' 지원사격에도 상장폐지 길로 접어드나 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약개발 외 사업도 추진하며 고군분투했던 파멥신의 상장폐지가 의결됐다. 누적된 벌금과 확보하지 못한 매출원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것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 시장본부는 파멥신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의 건을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다만 상장폐지 통지 날부터 영업일 기준 15일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2008년 설립된 파멥신은 10년 뒤 기술성장기업으로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파멥신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선 타이어뱅크가 올해 대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지만 상장폐지 의결을 막지 못했다.파멥신은 지난 3일 타이어뱅크 외 5명을 상대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3710만8726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700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31일.올해 초 파멥신은 타이어뱅크 외 12명을 ..
  • 티메프 정산금 '1조'라는데… 자금 물린 셀러 '피눈물'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쇼크에 소비자와 셀러의 피해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셀러들은 한 업체당 피해규모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해 사업체의 존폐 위기까지 거론되는 실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메프 정산 지연은 두달 전부터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몬은 매월 마지막 날에 +40일, 위메프는 월 매출 마감일로부터 익익월 +7일에 정산이 되는 시스템이다. 통상적으로 티몬은 두달, 위메프는 석달이 지나야 통장에 현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처음 정산 지연 소식이 들려온 건 큐텐 글로벌 쪽이다. 이날 한 대형 커뮤니티에서 스스로를 티메프 셀러라고 밝힌 A씨는 "국내 셀러에게도 정산 지연이 시작됐지만 플랫폼 평판이 나빠져 소비자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애써 공론화를 미뤄왔다"고 토로했다. 티몬 여행업체들의 갑작스러운 구매 취소 통보로 휴가를 앞둔 개인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 금액이 더 큰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은 냉가슴만 앓고 있었다.━금..
  • 두산로보틱스, 2분기 매출 144억…전년 比 10.1% ↑ 두산로보틱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144억 원, 영업손실 79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오토메이트(Automate) 2024 참가,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스위트(Dart Suite)의 상용화로 인한 연구ㆍ개발(R&D) 비용 상각 등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 원 손실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2분기는 고금리, 유럽시장 회복세 지연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식음료(F&B) 전용 협동로봇 E시리즈를 비롯해 팔레타이징(Palletiz
  •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28억원 전년비 64% 감소 고금리와 불경기 영향에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하락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5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64.4% 줄어든 28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줄어든 1조1144억 원, 13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 중기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자문단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에서 최석영 전(前)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정철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공동회장 등 APEC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과 함께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민간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1994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당해 APEC 의장국이 주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함에 따라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중
  • 현대차, 2분기 영업익 4조2791억 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매출액 45조206억 원…전년比 6.6% 증가 영업익 0.7% 확대·영업이익률 9.5% 기록 믹스 개선·환율 효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 2분기 북미 중심 판매 호조…글로벌 판매 2.2%↑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 45조206억 원, 영업이익 4조279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익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고, 영업이익은 0.7% 성장했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 티메프만 정산 지연? … 다른 오픈마켓 괜찮나 티몬·위메프(티메프)발 정산 지연 쇼크 파장이 커지자 다른 이커머스업체들의 상황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자칫 티메프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지 않을지 우려해서다. 다행히 국내 상위 플랫폼들은 정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25일 머니S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쿠팡, 11번가, G마켓 등은 셀러 대금 정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업체들은 모두 에스크로(구매안전 거래 시스템)를 이용하고 있다. 앱 분석 서비스 기업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월간 활성이용자수(MAU) 순위는 ▲1위 쿠팡 3129만명 ▲2위 알리익스프레스 837만명 ▲3위 테무 823만명 ▲4위 11번가 712만명 ▲5위 G마켓 497만명 순이다.쿠팡은 ▲빠른 정산 ▲주 정산 ▲월 정산 중 셀러가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말 하나은행·하나카드와 손잡고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구매확정 다음날 정산 금액의 90..
  • '김범수 공백' 카카오, 비상체제로… 정신아 경영쇄신위원장 대행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지난 23일 구속된 가운데 카카오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경영쇄신위원장이었던 김범수 창업주의 빈자리를 정신아 대표가 대행하면서 위기 극복에 나선다. 카카오는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창업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그룹 협의회를 주재했다. 4시간 동안 대내·외 산적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회의 결과 매달 진행하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 진행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기민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대표가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을 대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김범수 창업자가 검찰 구속으로 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없는 까닭이다. 정 대표는 각 계열사가 진행 중인 쇄신·상생 프로젝트들을 문제 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고 성장 동력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공..
  • 공공-민간 CPO 협의회 출범…LG유플·삼성전자·네카오 참여 공공과 민간 아우르는 정보보호책임자(CPO)로 구성 공공과 민간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 구성된 '한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Chief Privacy Officer) 협의회'가 25일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협의회 설립추진단이 25일 서울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과 주요 민간기업·공공기관 소속 보호책임자로 구성된 발기인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인정보 분야의 식견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염흥
  • 라온피플, 쉘톤인터내셔날과 ‘AI골프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골프연습기 및 골프용품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과천 지식산업센터 라온피플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골프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공동 마케팅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따라 고객사 및 시장확대를 위한 교류는 물론 양사의 기업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품 개발과 공급, 마케팅에 관한
  • 쿠쿠홈시스, "장마철로 제습기 6~7월 판매량 전년 比 84% 증가" 쿠쿠홈시스는 장마철로 인해 제습기 수요가 빠르게 늘어 제습기 라인의 6~7월 판매량이 전년보다 84%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3월 선보인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초슬림 제습기는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6L의 제습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인스퓨어 제습기는 가로 폭이 A4용지보다 조금 긴 22cm에 불과해 일반 가정뿐 아니라 공간이 협소한 원룸과 1인 가구에도 부피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제습기 사용 시 발생하는 소음은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약 43데시벨(dB)로 소음에 민감한 노약자나 반려동물을 배려했다. 쿠쿠홈시스
  • LG엔솔 폴란드 법인 매출 감소 불가피…ESS용 생산으로 부진 탈출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법인이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다. 일부 라인을 수요가 견조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돌려 캐즘에 따른 부진한 실적 우려를 해소한다.25일 폴란드 경제지 포르살(Forsal)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법인은 올해 265억 즈워티(약 9조2600억원)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인 13조2189억원 대비 약 3분의 1 줄어든 규모다. 폴란드 법인의 실적 둔화는 예견됐다. 유럽 주요국들은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 또는 중단하는 추세다. 프랑스는 작년 말 보조금 정책을 바꿨다. 전기차 생산과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과 환경 점수를 따져 80점 만점에 60점 이상인 전기차만 지원하기로 했다. 독일은 작년 말부터 보조금 신규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당초 올해 말까지 지급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을 이유로 1년 빨리 중단했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전환을 연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고객사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최대 50% 늘린다는 전동화 전환 목표를 5년 늦췄다. 폭스바겐은 향후 10년 전기차와 내연기관차가 양립한다고 밝혔으며, 프랑스 르노는 전기차 사업부 암페어를 분사한 뒤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철수했다. 전기차 사업 확장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유럽 전체 시장의 성장도 주춤한 양상이다.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는 올해 유럽 전기차 판매량 성장률이 9%로 전년(18%)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예측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만 생산하던 폴란드 공장을 일부 ESS용으로 돌려 실적 하방 압박을 견딘다. 연산 90GWh 규모인 브로츠와프 공장 중 약 8GWh를 ESS 배터리 생산으로 할당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럽이 탄소 중립에 속도를 내면서 ESS 수요가 높아서다.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법인 측은 "에너지 전환은 중요하다"며 "우리는 새 제조 역량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란드 정부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4억 즈워티(약 1400억원) 상당 보조금을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에 ESS를 결합해 전력 공급의 불안전성을 보완하겠다는 목적이다. 이웃 국가인 독일도 ESS 보급에 적극적이다. 작년부터 태양광 패널과 ESS를 함께 구매할 시 부가가치세(19%)를 면제해줬다. 작년에만 50만 개가 넘는 주거용 ESS가 설치됐다.
  • 삼성,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오픈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체험형 매장을 열고 고객 접점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싱가포르법인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 제 2 터미널 출국장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Samsung Experience Stor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 개장은 가전제품 리셀 전문 기업 OTTNO와 협력했다. 이 매장은 1379평방피트(ft²) 규모다.창이 공항 매장 외에도 컴패스 원(Compass One)과 정션 8(Junction 8) 2개 매장도 오픈했다. 이로써 싱가포르 내 삼성익스피리언스스토어는 총 12개로 늘어났다. 고객들은 △갤럭시 Z 플립6·Z 폴드6를 포함해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울트라 △갤럭시 버즈3 등 최신 제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면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서 갤럭시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능 '갤럭시 AI'를 중점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AI 기반 실시간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실시간 번역 기능과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포토 어시스트 등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제품 뿐만 아니라 가전 제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비스포크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고객들이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비스포크 액세서리 벽'을 마련해 쉽게 접근 및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로니 응(Ronnie Ng) 삼성전자 싱가포르법인 모바일경험(MX) 부문 부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중 하나인 창이 공항 제 2 터미널의 삼성 매장은 면세 쇼핑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새로운 매장에서는 최신 삼성 제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직접 1대1 상담도 진행해 매장에서 고객들의 제품 체험을 보다 더 잘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가전 끌고 전장 밀고"… LG전자, 매출·영업익 역대 2분기 최대(종합) LG전자가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의 호조를 등에 업고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갈아치웠다.LG전자는 25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6944억원, 영업이익 1조1962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61.2% 올랐다.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다.주력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의 한 축인 전장 사업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액을 기록, 전사 호실적을 견인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8조8429억원, 영업이익 69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6% 올랐다. 매출액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치다.중남미, 중동·아프리카와 같은 신흥시장 수요 확대에 맞춰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화하는 등 시장 양극화에 대응하는 볼륨존 전략이 주효했다. 구독, 온라인 등 신규 사업 영역의 성과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 동아ST, 올 2분기 영업익 71억원… 전년比 18.9% ↓ 동아에스티의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감소했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관측된다.동아에스티는 올 2분기 매출 157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2.3% 오르고 영업이익은 18.9% 내렸다.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으로 인해 총 매출은 2023년 2분기보다 5.3% 올랐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기저효과로 전년보다 매출이 7.8% 하락했다.영업이익의 경우 R&D 비용 및 판관비 증가로 인해 전년도 2분기보다 줄었다. 동아에스티의 올 2분기 R&D 비용은 264억원으로 전년도 2분기(227억원)보다 16.3% 늘었다...
  •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 자금 1억 달러↑…순조로운 출발" 外 [글로벌 코인마켓]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관련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상원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비트코인 콘퍼런스 참여가 무산됐다는 것과 크라켄이 마운트곡스 관련 비트코인을 채권자들에게 상환해줬다는 소식이다. 인도 최대 거래소 와지르X가 2억3000달러 상당의 해킹 피해를 보며 자국 내에서 세율 완화에 대한 논의가 무산됐다는 소식도 글로벌 코인마켓에서 전해졌다. "이더리움 현물 E
  • 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223억…전년 比 14%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3245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0%, 13.73% 올랐다고 25일 공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와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756억 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0억
  • “이제 만들 일만 남았는데”…조선업계, 파업 전야에 ‘일촉즉발’ 현대重 노조, 쟁의투표 가결 한화오션 노조, 경고성 파업 한화오션에 이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조선업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파업이 본격화할 경우 생산 차질, 납기 지연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2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2~24일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 7560명 중 5195명(68.72%)이 참여해 4919명(재적 대비 65.1%, 투표자 대비 94.7%)이 파업을 찬성했다. 파업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으
  • HD현대, 2분기 영업익 1.6조원… 전년比 86%↑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86.2% 증가했다. HD현대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4조693억원, 영업이익 1조6735억원을 기록했다. 조선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전력기기 및 선박 AM·디지털 솔루션 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2분기 실적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한 6조6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생산 안정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7% 증가한 3764억원을 기록,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어난 3조8840억 원, HD현대삼호는 16.9% 증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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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2→3-5→9-5→9-6' 마키 역전 그랜드슬램…13안타 폭발! 日, 국제대회 26연승 '폭주' [프리미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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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처럼 우리도 천지의 기운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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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허 없이도 입을 수 있는 #바이커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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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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