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수주 행보에 실적도 UP”…전선업계, 올해도 장밋빛 기대감↑LS전선 탄탄한 실적 힘입어, ㈜LS 작년 호실적 관측 대한전선, 작년 영업이익 15년만에 최고 늘어나는 전력망 수요 대응… 올해도 호조 전망 국내 전선업계가 잇단 수주 행보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전력망 수
[컨콜] 현대제철 “조선 후판 외 아파트ㆍ철도 등 판매 확대”현대제철은 30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업계 이외의 산업에 후판을 공급하는 등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아파트 구조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서 한미글로벌과 철골조 아파트 기술에 관한 공동
작년 중기 수출 화장품·자동차 효자...中 수출은 13년만에 200억달러 밑으로지난해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이 1118억 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감소했다. 대(對) 중국 연간 수출액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밑돌았다. 다만 화장품 및 자동차 수출 증가와 수출국다변화로 감소폭은 완화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
[단독] SK하이닉스 '최초 공개' GDDR7 D램...삼성전자보다 6개월 조기 양산[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그래픽용 고성능 D램 'GDDR7' 개발 성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시장 선점에 나선 삼성전자를 맹추격, 기술 전환에 대비하고 D램 점유율 격차 좁히기에 전력을 쏟는다. 30일 국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비트코인, 미 금리 인하에 ‘반등 신호탄’…“4만4000달러 돌파여부 지켜봐야” [Bit코인]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GBTC 매도 압력 둔화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4만3000달러로 오르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30일 오전 9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7%
삼성전자, 연내 인도 노이다 공장 노트북 생산 공식화[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노트북 양산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발효된 인도의 수입 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노이다에서 생산 품목을 다변화하며 거대 내수 시장을 보유한 인도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 29일(현지시간) 민트
현대차, '전략통 전진배치' 싱가포르 혁신센터 리더십 강화[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리더십을 강화했다. 스마트 도심 모빌리티 허브로써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현시킬 인사들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0일 새
[혼돈의 배터리, 길을 묻다]K배터리 3사별 맞춤 생존 전략은박철완 서정대 교수./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국가 전략 산업으로 떠오른 배터리 업계가 혼돈의 시기를 맞고 있다. 전기차 판매 둔화세가 지속되면서 배터리 업황도 위기에 놓였다. '더 높이 뛰기 위한 숨 고르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지만 위기를 기
고물가에 퇴근길 ‘마감할인상품’ 찾는 스마슈머 늘었다“퇴근하고 마트 들리면 ‘마감할인 타임’이에요. 치킨 한 마리가 2만 원이 넘는데, 마트에서 가성비·가심비 다 챙겨서 일거양득이죠.” 지난 금요일 오후 7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델리(즉석식품) 코너에서 만난 직장인 김정현(33·서울 용산구)
SK하이닉스 오해순 부사장 "낸드 턴어라운드 원년 만들 것" [피플]첫 여성 연구위원, 다양성 통한 연구 문화 혁신 기대 "양산까지 고려한 낸드 선행 연구 주도할 것" "D램 업턴 시작… 올해는 낸드 업턴 차례" "첨단기술이 집약된 반도체 연구는 무엇보다 기술력이 중요합니다.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연구위원으로서
실적 따라 희비 엇갈린 삼성 성과급, 모바일 연봉 50%인데… 반도체는 0원삼성전자 사업부별로 성과급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반도체 부문은 성과급이 없었고, 작년 삼성전자 실적을 지탱해 준 모바일 사업은 연봉의 50%를 받게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삼성전자, '초당 1.5TB 데이터' 차세대 D램 GDDR7 연내 출시 '속도'[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개발한 차세대 D램 'GDDR7' 출시를 서두른다. 향상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제품인만큼 그래픽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강화, 메모리 반도체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비트코인, GBTC 매도 압력 둔화에 4만2000달러 터치…“관련 종목도 반등” [Bit코인]비트코인이 주말새 4만2000달러를 터치하며 가상자산 시장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 내린 4만1936.92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
GC녹십자웰빙·유영제약, 수출 업무협약…中필러 시장 진출GC녹십자웰빙이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을 시작으
[단독] 삼성전자, 美 '반도체 특화지구'로 시스템 반도체 연구소 이전[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을 새로이 마련했다. 인텔과 마이크론 등 반도체 업체들이 집결한 폴섬에 새 둥지를 텄다. 고급 인재를 확충하고 시스템 반도체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폴섬시와 비즈저
현대모비스까지 경사…현대차그룹 3사, 매출 320조 돌파./그래픽=비즈워치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호실적을 거뒀다. 글로벌 곳곳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수주를 늘려간 결과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3사는 합산 320조원이 넘는 연 매출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연 매출 200조원을 넘긴 지 불과
삼성전자 아르헨티나 OEM '미르고르' 갤럭시 북3 생산·수출 추진[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아르헨티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파트너사 '미르고르'가 '갤럭시 북3' 수출에 나선다. 약 800대를 우루과이와 파라과이 등에 공급한다. 신흥 시장인 중남미에서 갤럭시 브랜드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6
삼성전자, 키사이트 8나노 기반 RF칩 LPP 공정 인증...EDA 동맹 확대[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8나노미터(nm) 기반 무선주파수(RF) 칩 생산 공정을 위해 미국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의 설계·검증 솔루션을 채택했다. 글로벌 설계자동화(EDA) 기업과의 동맹을 확대하며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에
금리인상·車 시장 성장 둔화에 타격…현대글로비스, 2023년 영업익 13.6%↓매출액 25조6832억 원, 영업익 1조5540억 원 전년 대비 각각 4.8%, 13.6% 줄어든 실적 기록 아쉬운 실적에도 주주친화 정책…배당금 상향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매출액 25조6832억 원, 영업이익 1조5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
중대재해법 유예 끝내 불발…“현장선 폐업 공포”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 유예가 결국 무산됐다. 정부와 업계의 지속적인 압박에도 국회가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중대재해법은 오는 27일부터 5인 이상을 고용한 모든 사업장에서 전면 시행된다. 업계는 영세 사업장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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