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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rchives - Page 239 of 271 - 뉴스벨

#산업 (5407 Posts)

  • "사과와 AI의 만남"…애플, M3칩으로 성능 강화한 '맥북에어' 출시 맥북에어 13·15형, 8일부터 판매…159만·189만 원부터M3 탑재로 M1 탑재 모델보다 60% 더 빨라진 성능AI기능 강화…번역, 시각 이해, 손쉬운 사용 등 가능 애플이 'M3'칩을 탑재해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맥북에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정식 판매일은 이달 8일이다. 미국을 포함한 28개 국가와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8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M3를 탑재한 맥북에어 13형의 가격은 159만 원, 교육용은 145만 원부터다. 맥북에어 15형은 189만 원, 교육용은 175만 원부터 시작한다. 두
  • [단독] "반도체 수율 높이자"…삼성전자 '디지털트윈' 내년 시범 적용 TSMC 따라잡을 비밀병기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트윈 기술 개발 GTC 2024서 디지털 트윈 기술 소개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내년부터 시범 적용한다.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보다 뒤떨어져 있는 반도체 수율(양품 비율)을 높이기 위한 비밀 무기다.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대상을 만들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상황을 분석 및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를 반도체 공장에 적용하면 불량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삼성전자
  • 정부, 대구 수성알파시티 ‘제2 판교’로 키운다 2031년까지 디지털 기업 1000개ㆍ상주인력 2만명 유치 목표 정부가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디지털 인재와 기업이 집적된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본격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4일 대구 경북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에서 이러한 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본격 조성해 2031년까지 디지털 기업 1000개와 2만 명의 상주인력이 집적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구 수성알파시
  • 삼성 반도체 인재 양성소 '삼성공대', 올해 졸업생 74명 배출 삼성전자는 2월 21일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74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SSIT는 학사 27명, 석사 43명, 박사 4명 총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SSIT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 산하 교육기관이다. 1989년 9월 '반도체 기술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1991년 국내 최초 기업체 비(非)학위 사내대학으로 정부 공인을 획득했다. 1992년에는 제1기 반도체 기술대학원 과정을 개설했으며, 2000년에는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200
  • '더 편리해진 실내'…신형 아이오닉5 살펴보니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된 아이오닉5./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아이오닉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아이오닉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운전자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 현대차, 2월 인도 타타모터스 밀려 ‘아쉬운' 3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로컬 브랜드인 타타모터스에 밀려 아쉬운 3위에 그쳤다. 다만 현대차 인도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에 힘입어 현지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 크레타는 1만5276대를 기록, 역대 월간 최고 판매고를 달성했다. ◇현대차 인도 7%↑…타타모터스 추월 '허용' 4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총 5만201대(도매 기준)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4만7001대)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다. 수출의 경우 총 1만300대를 기록했다. 다만 완성차 브랜드별 월간 판매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타타모터스가 전년 대비 19% 성장한 5만1321대를 판매, 월간 판매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16만271대를 판매한 마루티 스즈키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14만7467대) 대비 9% 오른 수치다. 현대차에 이어 마힌드라&마힌드라가 4위(4만2401대)를 차지했다. 토요타는 역대 월간 최고 판매량 2만5220대를 기록, 5위에 랭크됐다. 현대차는 올해 인도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으로 부터 인수한 탈레가온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생산 능력이 최대 100만대 수준까지 확대되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탈레가온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500억 루피(한화 약 81100억 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국민차' 크레타 1.5만대 판매…역대 '최고' 현대차는 지난달 현지 SUV 시장에서 크레타 1만5276대를 판매, 역대 월간 최다 판매고를 달성했다. 지난달 크레타 100만대 판매를 달성,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8년 5개월 만이다. 여기에 크레타 부분변경 모델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전 예약 접수 한 달 만에 예약 건수 5만1000건을 돌파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월 신형 크레타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현대차는 크레타를 앞세워 인도 고성능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내달 11일 현지 시장에 크레타 N라인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공식 출시 전 이달 말부터 사전 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구체적인 판매 가격과 제원은 사전 예약 개시일에 맞춰 공개할 방침이다. 크레타 N 라인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드라이빙 본연의 재미를 일상에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N브랜드는 고성능 N과 준고성능 N라인 두 가지로 나뉜다. N라인에 대한 시장 반응을 토대로 향후 크레타 N 모델 출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크레타 N 라인에 이어 내년 '크레타 EV'를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도 확충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총 76만578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70만811대) 대비 9% 성장한 수치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년(55만2511대) 대비 9% 확대된 60만2111대를 기록,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 자태 뽐낸 '코나EV·아이오닉6 블랙에디션'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 5'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코나 일렉트릭과 2024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사진은 2024 코나 일렉트릭./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현대차가 신형 아이오닉5 출시와 함께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과 운전석 전동 시트 등이 적용되었다. 1열 통풍 시트와 2열 에어벤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것이
  • 금호타이어, 사우디 블랏코 社와 기술 수출 계약 체결 블랏코에 타이어 개발 기술 20년간 제공 기술력 기반으로 중동 시장 진출·선도 계획 금호타이어가 중동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랏코’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체결식에는 금호타이어 용인중앙연구소에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압둘라 알와히비 블랏코 회장, 사미 알 사드한 사우디 주한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 판매되는 승용 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계
  • [화보] “사랑해 푸바오...넌 마지막 출근길도 힐링이었어” 에버랜드의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3일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났다. 삼성물산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오늘(3) 일반 관람객들과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4일부터 판다월드 내실에서 중국 이동을 위한 검역 및 준비 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마지막 나들이에서도 언제나처럼 '푸뚠뚠'한 '푸공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푸바오는 사육사들이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기념해 평상 위에 가져다놓은 '바오패밀리' 대나무인형에 코를 킁킁 대며 흥미를 보이다가 데구르르 굴러다니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푸바오는
  • “신입은 어디서 경력 쌓나”…기업 75%, 신규 채용에 ‘직무 경험’ 가장 중요 경총, 기업 500곳 신규채용 실태 조사 발표 74.6%, 신규 채용 시 ‘직무 경험’ 가장 중요 ‘올해 신규 채용 계획 있다’ 기업은 66.8% 기업들이 신규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100인 이상 기업 500곳이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4.6%가 신규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이라고 답했다. 신규
  • ‘절체절명’ 위기 상황…“보조금 직접 지원도 필요” [샌드위치 된 韓 반도체] "우리나라 정부 집중력, 실행력 모두 부족" "세액 공제 확대, 직접 보조금 지원도 필요" "중소·중견 팹리스 대한 지원도 확대해야"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산업 성장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다. 반도체 경쟁 속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안일해 보인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로 촉발된 반도체 경쟁이 국제전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정부는 자국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집중했던 일본은 대만의 파운드리 기업 TSMC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자국
  • 화제의 '갤럭시 링', 이런 기능까지 담긴다고? /그래픽=비즈워치 지난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가 개막했는데요. 올해 MWC는 '미래가 먼저(Future Firs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5G, 6G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들이 전시됐습니다. 그중에서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삼성전자 부스의 '갤럭시 링'이었는데요. 갤럭시 링은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4' 행사 말미 깜짝 공개된 바 있는데 실물 디자인이 일반 관람객에 공개된 것은 MWC가 처음이었습니다.
  • 여의도로 나온 3만 의사들 “의대 정원 확대, 필수의료 살릴 수 없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지방의료를 절대 살릴 수 없습니다. 단순히 총선을 겨냥한 포퓰리즘에 불과합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는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소신 있는 응급진료 형사처벌 웬 말이냐, 준비 안 된 필수정책 의료체계 종말이다, 근거 없는 의사증원 피해자는 국민이다’ 등의 구호를 통해 한목소리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의료 해결 방안이 아니라고 힘줘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여의대로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
  • [르포]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삽 뜨는데 6년’…K-반도체 정책의 민낯 [샌드위치 된 韓 반도체] 2019년 용지 선정 이후 공장 착공도 못해 토지 보상 지연ㆍ용수 공급 문제 '첩첩산중' 용인시, 속도 내기 위한 '건축허가 TF' 구성 전문가 "지자체 아닌 정부 산하 컨트롤타워 필요" 발파로 소음이 심각한데 제대로 된 보상책 하나 없어요. 국가를 위해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건 좋지만, 여기 남아 있는 사람도 살아야 할 거 아니에요. (원삼면 주민 K 씨) 지난달 27일 찾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대 거리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을 비판하는 현수막으로 가득했다. ‘외부 폐기물 반입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 의
  • 저커버그 방한…AI 시대, 빅테그 거물들이 다시 바빠졌다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있었던 기업들의 주요 이슈를 깊고, 쉽고, 재미있게 파헤쳐 보는 코너입니다. 인더스트리(산업)에 스토리(이야기)를 입혀 해당 이슈 뒤에 감춰진 이야기들과 기업들의 속내를 살펴봅니다. [편집자] 이번 주 국내 산업계의 이목은 한 명의 인물에 쏠렸습니다. 페이스북(현 메타)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는데요. 그는 지난 달 28일 LG전자의 조주완 대표이사에 이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잇달아 만났습니다. 다음날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하며
  • 멕시코 무기 수출 줄어든 韓 방산기업, 현지 치안품목 수요 증가 '기회' [더구루=길소연 기자] 멕시코가 치안 강화를 위해 CCTV·방탄조끼·방탄차 등 관련 치안품목 수요를 늘릴 전망이다. 총기류와 탄약 등 기초 군사 물자 자체가 부족한 상황인데다 오는 6월 멕시코 대선과 총선 등이 예정돼 있어 한국 방산 기업에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멕시코 방산 교역 동향 트레이드맵(Trademap)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멕시코의 무기류(HS 93류) 수입액은 3178만 달러이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 중국, 이탈리아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순위는 8위다. 멕시코는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43만1000달러 규모의 한국산 무기를 수입했다. 전년도인 2022년 6000달러 보다는 늘었으나 2019년(65만 달러)에 비해 줄어든 규모다. 멕시코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무기류를 수입했다. 수입액은 1114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대부분인 약 35%를 차지한다. 멕시코는 주로 부분품인 리볼버, 피스톨, 산탄총, 라이플과 폭탄, 유탄, 미사일, 탄약, 탄두를 수입했다. 멕시코는 저강도 무력 분쟁으로 인한 지속적인 방산 수요가 있는 국가이다. 마약 카르텔부터 소규모 갱단들까지 다양한 파벌이 존재하며, 정부와 마약 카르텔 간 분쟁도 있어 국토방위 목적 외에도 대테러, 마약범죄 대응 등을 위한 무기 수요가 존재한다. 멕시코의 무기 수요는 한국 방산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은 함정, 함정 기자재 등 방산물자뿐 아니라 신사업 분야인 항공우주와 스마트 보안에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멕시코의 방산시장 진출에 기대감이 커진다. 코트라 관계자는 "멕시코는 국방 외에도 치안에 대한 수요로 무기 및 방산물자를 필요로 하며, 최근 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가"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은 △멕시코 정부 조달사이트(CompraNet) 입찰 동향 모니터링 △유력 에이전트를 통한 정보 입수 △업계 관련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기회를 모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우리 댕냥이 패션 어때요?’ 개리야스부터 산책용 바람막이까지 [1500만 펫팸족 시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자식처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族)이 늘어나면서 소비재 업체들이 잇달아 펫(반려동물) 전용 제품 늘리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22년 말 기준 602만가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국민의 25.4%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유모차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모차(개와 유모차의 합성어) 비중이 57%로 유아용(43%)을 처음 앞질렀다는 통계까지 나왔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선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을 방증
  • 의협 “尹대통령 말한 ‘자유’…모든 국민 적용 안돼, 뼈저리게 느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앞서 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설득하기 위해 전날 대화의 장을 마련했으나 별 소득 없이 대화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의사단체는 3·1절인 이날 “의사들이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행동하는 첫 날이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
  • 日과 손잡은 반도체 전설 ‘짐 켈러’…삼성과도 협력 기대감↑ 짐 켈러, 日 기업과 2나노 칩 생산 계약 삼성전자와 협업 기대감도 한층 커져 텐스토렌트 한국지사 설립도 코앞 반도체 전설 짐 켈러가 이끄는 캐나다 팹리스 기업 텐스토렌트가 아시아 국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반도체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의 협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지난달 27일 일본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센터’(LSTC)와 AI 칩 설계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텐스토렌트는 LSTC의 차세대 엣지 AI 가속기를
  • "봄바람 불 때가 쇼핑 적기" 백화점·아울렛, 할인·이벤트 풍성 신세계, 봄 캠페인 및 아트 전시 펼쳐 신세계아울렛, 고객 경험 콘텐츠 대폭 강화 백화점과 아울렛이 다가오는 봄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점인 만큼 오프라인 팝업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고객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봄을 앞두고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맥(MAC)' 대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맥의 글로벌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기존 매트 립스틱을 리뉴얼 출시하는 대형 팝업스토어다. 새롭게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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