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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rchives - 271 중 205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산업 (5413 Posts)

  • 공정위, 잇딴 현장조사…식음료업계 “담합 조사? 물가잡기 압박용” 비판 “동력 잃은 정부, 공정위 앞세워 물가 관리” 비판 공정위 확대해석 경계…“민생 피해 행위 엄정 대응” 정부가 물가 안정에 방점을 찍으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식품업계 담합 행위에 대해 연일 현장 조사에 나서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부적절한 경쟁 행위 적발이 목적이지만, 여당 총선 참패로 동력을 잃은 현 정권이 공정위를 앞세워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는 업계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정위는 음료·설탕·돼지고기 등 품목의 담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연초부터 연이어 현장 조사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콜라·사이다
  • [BioS]JW중외, ‘H4R 길항제’ 당뇨망막병증 전임상 "ARVO 발표"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중인 H4R 길항제(코드명 비공개)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시각과 안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첨단 연구결과와 새로운 기술,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안과학 및 시각과학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H4R 길항제는 히스타민(histamine)의 네번째 수용체(receptor
  • “K-스타트업, 해외로 나가야”…중기부ㆍ외교부,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첫삽’ 개도국 진출 희망 기업 대상으로 팁스-CTS 연계사업 설명회 글로벌팁스 신설, 스타트업에 3년간 6억 원 해외진출 자금 지원 “스타트업, 결국은 나가야한다.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고, 글로벌화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가 손잡고 K-스타트업을 해외 무대에 세우는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중소ㆍ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자금 지원부터 육성 프로그램ㆍ기술 검증 등으로 실질적인 현지 사업화를 돕는다. 9일 중기부와 외교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중소·벤처기업의
  • 백화점 3사, 불황에도 1분기 ‘매출 선방’ 백화점 주요 3사(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침체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매출(별도기준)이 815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03억 원으로 31.7% 줄어들었다. 롯데백화점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임원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과 고마진 패션 상품군 매출 둔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일본, 연일 라인야후 '脫네이버' 옥죄기…의심받는 '손정의 파트너십' 소프트뱅크 CEO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이미 우리가 컨트롤" 네이버·소프트뱅크 파트너십 파열…지배구조 개편 절차 돌입 네이버가 13년간 키운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일본 총무성이 두 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리며 네이버 지분 매각을 압박한 데 이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주도로 라인야후까지 네이버를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양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홀딩스 이사회 비율은 소프트뱅크가 더 높다”면서 “이미 우리
  • 이통3사, 1분기 실적 방어…AIㆍ클라우드 등 非통신 성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보합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비통신 분야의 성장이 본업인 통신 부문의 성장 둔화를 만회했다. 통신 회사에서 AI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이통 3사의 비통신 부문 성장세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9일 통신 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이통 3사의 합산 매출액은 14조 6235억 원, 합산 영업이익은 1조 226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대동소이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이통 3사의 합산 매출액은 14조 3572억 원,
  • '흑자, 흑자, 흑자'…LCC 3사, 1천억 영업익 향한 '잰걸음' LCC 3사 실적./그래픽=비즈워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냈다. 2022년 4분기부터 엔데믹 수혜로 6분기 연속 흑자를 내다 이번에 정점을 찍은 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아 엔저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일본으로 여행 수요가 계속해서 몰린 게 득이 됐다. 이제 LCC는 분기 1000억 영업이익 기대감을 키워가게 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리오프닝 구간을 지나 완전한 정상화 궤도에 진입해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먼저 치고 나가는 LCC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제주항공이 5392억원(영업이익 751억원)으로 선두를 달렸고, 영업이익에서는 진에어가 985억원(매출 4303억원)으로 1위를 쟁취했다. LCC 중 2022년 4분기에 가장 먼저 흑자전환 소식을 전했던 양사는 6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분기 티웨이항공은 매출 4230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의 경영 실적을 거뒀다고 이날 발표했다. 3사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하락을 맛봤지만 매출에서만큼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이후 현재까지 5분기 연속 이익을 거두고 있다. 3사는 모두 중·단거리 노선에서 재미를 봤다. 계속되는 엔저 현상으로 일본
  • 의대 교수들 10일, 다시 휴진 예고…“진료현장 혼란 없을 듯”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10일 외래진료와 수술 중단 등 휴진을 예고했다. 다만, 앞선 휴진 예고와 마찬가지로 진료현장에서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달 3일 온라인으로 제10차 총회를 열고 “10일에는 전국적인 휴진이 예정돼 있다. 이후 각 대학의 상황에 맞춰 당직 후 휴진과 진료 재조정으로 주 1회 휴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연세대,
  • 복지부·의사 단체 소송 난무…의·정 입장 평행선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정부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부터 늘린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의사 단체는 소송전을 벌이며 ‘전면 백지화’를 고수해 대화 기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주도로 보건복지부와 전공의들의 법정 다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사직 전공의 907명은 의협이 구성한 법무법인 로고스·동인·명재 등의 법률지원단의 도움으로 복지부가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에 대해 헌법소원과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을 제기했다. 추가로 사직
  • '2038억 적자' 엘앤에프, 제품 다변화로 적자 탈출 모색 [종합]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영업손실 2038억 원…재고평가손실 832억 원 반영 원통형 배터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다변화 주력 엘앤에프가 원통형 배터리용 양극재,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 제품 및 고객 다변화로 적자 탈출에 주력한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원통형 21700(지름 21㎜·높이 70㎜) 배터리용 양극재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46파이(지름 46㎜)향 제품 양산 준비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류 부사장은 "21700
  • 리메드 “TMS 적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서 효과” 전자약 기업 리메드는 경두개자기자극기(TMS)를 적용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맞춤형 해마 네트워크 표적 자극의 효과’ 논문이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 IF:13.8)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 5년 동안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탐색 임상시험은 리메드가 개발한 TMS를 이용해 4주 동안 치료를 수행했다. 그 결과 치매 진단에 중요한 지표인 ADAS-Cog 값이 치료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현저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 KT&G, 1분기 영업익 2366억…전년 대비 25%↓ KT&G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2923억 원, 영업이익 236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25.3% 감소한 수치. 당기순이익은 2856억 원으로 4.2% 늘었다. 먼저 NGP 부문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해외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억1000만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체 해외 궐련 부문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내에서의 가격 인상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 신라면세점, 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과 관광객 유치 ‘맞손’ 신라면세점은 중국 최대 여행정보 및 생활정보 리뷰 플랫폼 ‘메이투안·따종디엔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메이투안·따종디엔핑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보연 신라면세점 상무와 일레인(Elaine) 메이투안·따종디엔핑 마케팅팀 부장이 참석했다. 메이투안·따종디엔핑은 관광지, 쇼핑, 숙박시설, 배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실제 고객들의 이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으로 월간 사용자
  • 서든어택, AK-47 상향 등 무기 개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은 마지막 패치 [게임톡톡] 서든어택, 2차 무기개편 적용...AK-47 등 상향 넥슨은 9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4년 2차 무기개편을 적용했다. 먼저, ‘AK-47’을 비롯한 AK 무기군 7종의 이동속도를 늘리고 일부 팔 부위 타격 시 위력을 소폭 높여 움직임과 데미지를 보완한다. ‘DSG-12’의 경우 조작 난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펌프액션 속도를 상향하고 ‘G18’, ‘Peacemaker’, ‘PPS’ 등 과도한 성능을 보유했던 보조 무기 3종은 데미지를 하향해 밸런스를 다듬는다. 넥슨은 올해 2차 무기개편을 기념해 23일까지 챌린
  • GS, 칼텍스 선방에도 낮은 전력도매가에 발목 /그래픽=비즈워치 GS가 GS칼텍스 선방에도 낮은 전력 도매가에 발목이 잡혔다. 9일 G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163억원, 당기순이익 4760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5.8%, 8.7% 소폭 감소한 수준이나 전 분기 대비로는 36.9%, 297.8% 급증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 28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7.7%, 3.1% 감소한 규모다. 지난 한 해 부진했던 GS칼텍스*가 이번 1분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 1분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4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 중 가장 큰 폭의 영업익 성장이었다. *GS칼텍스는 GS그룹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의 자회사로 속해있다. GS칼텍스는 관계기업으로 포함, GS에너지가 지닌 지분율 만큼만 GS 실적에 포함된다. GS에너지는 GS칼텍스의 지분 50%를 보유 중이다. 정제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내렸지만, 유가가 점진적으로 오르면서 재고 관련 손익이 개선됐다. 이에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상승, GS칼텍스 전반 영업익 개선을 견인했다. 반면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으로 인해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약화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이 기간 GS EPS는 영업이익으로 1067억원을 냈다.
  • KT-HD현대사이트솔루션, 중장비 데이터 활용해 ‘단선사고’ 막는다 KT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통신 단선 사고 예방 차원에서 굴착기 운전자와 지역 담당 KT 직원에게 경고해 통신 단선 사고 전 발생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 텔레매틱스 기능이 GPS 정보를 KT 선로 관리 플랫폼 ‘아타카마’로 전달하고 아타카마가 광케이블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는 방식으로 동작된다. HD현대건설기계 굴착기는 이동을 끝내고 작업을 시작할 때 원격 관리 플랫폼 ‘하이 메이트’로 위치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
  • ‘베트남 급식 1위’ 삼성웰스토리, 신물류센터 준공...‘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 도약 작년 연간 7300만식, 90여 개 사업장… 연매출 1400억 “베트남 급식업계 1위 공고화·글로벌 식자재 유통 강화” 삼성웰스토리가 베트남 ‘급식업계 1위’ 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높은 경제 성장률·인구 증가율로 K푸드 핵심 수요처로 부상한 베트남을 글로벌 사업 전초기지로 삼기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이다. 삼성웰스토리는 8일(현지시간) 베트남 북부 박린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신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12월 베트남법인 설립 이후 8년간 평균 21.4%의 매출 성
  • ‘눈물의 여왕’ tvNㆍ'KBO' 품은 티빙…CJ ENM 1분기 '흑자전환' 매출 1조 1541억…전년비 21.6%↑ tvNㆍ티빙 등 콘텐츠 기반 채널 경쟁력 CJ ENM이 화제성 높은 콘텐츠 기반 채널 경쟁력 강화와 티빙의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CJ ENM은 올 1분기 매출 1조154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503억 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조 1541억 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3142억 원을 기록했다. tvN에서
  • 현대백화점, 1분기 영업익 689억…전년 대비 11.6%↓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백화점·면세점·지누스) 1분기 영업이익이 6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17억 원으로 13.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08억 원으로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이 1분기 매출 5936억 원, 영업이익 103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 8.3%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면세점은 매출이 240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6%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 LG전자, ‘지구를 위한 ESG’ 전 세계 확산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향한 노력을 확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한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 등 ESG 6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C는 탄소중립·자원순환·친환경 기술, 3D는 안전한 사업장·다양성과 포용성·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의미한다.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는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급격한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내 정원을 조성해 산림·해양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우선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공개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D로 구현한 영상이다. LG전자는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올 연말까지 △흰머리 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록 등 총 4종의 멸종 위기종을 다뤄 대중들의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 및 미국 국립야생동물연합과 협력해 멸종 위기 동물 관련 교육 커리큘럼도 개발했다. 미국 1만여 개 학교에 온라인 무료 배포해 후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목표다.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도 열었다. 고객과 임직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폴리네이터 정원(수분(受粉) 매개자 정원)'을 개장,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Certified Wildlife Habitat)을 획득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이벤트도 진행해 지역 주민과 임직원들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 순환·탄소 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LG전자의 노력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산림 및 해양 재조림 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컵이나 원예 키트 등을 나누며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식이다.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해 산림, 해양, 생물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는 스페인의 '스마트 그린(Smart Green Spain)'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LG전자는 △독일 '에너지 고효율 제품 판매 수익 기부 및 임직원 대상 탄소 저감 실천 캠페인' △그리스 'DIY 원예 키트 나눔' △대만 '환경 보호 실천 SNS 챌린지' △태국 '해양 보호 자원 봉사' 등 각국 실정에 맞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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