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지난해 하반기 VASP 실태조사…“영업 종료 4곳, 각별한 유의 필요”37개 신고 사업자 중 29개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진행 가상자산 시총 53% 회복세에 거래량ㆍ예치금ㆍ이용자 등 증가세 영업익 증가에도 사업자 간 격차 여전…완전자본잠식 VASP만 15곳 금융위, “영업 종료 사업자 4곳으로 늘어…이용 및 자산보관 신중해야”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상자산 시장 가격 상승에 따라 거래 규모나 이용자 수 등은 증가했으나, 원화거래소와 코인마켓거래소 간 격차는 심화했고, 영업 종료를 공지한 거래소는 4곳으로 늘었다.
이달 말 큰 거 온다...롯데유통군 총출동 ‘롯데레드페스티벌’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온다. 15일 롯데유통군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였다.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면세점, 월드, 자이언츠, 문화재단 등 총 16개 계열사들이 힘을 합친다. 기존의 할인행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행, 관광, 스포츠, 문화에 이
롯데아울렛, 의왕점서 ‘반려동물 전시’ 연다롯데아울렛은 다음달 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이 반려동물 인구 1300만 시대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펫 프렌들리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반려인들에겐 감동을, 비 반려인들에게는 반려인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롯데아울렛은 업계 최대 규모의 펫 파크 시설, 업계 최초 반려동물 동반 식사 공간 ‘펫 그라운드' 도입 등 반려동물 인프라
정부, 냉장고 문달기 사업 권장하지만...편의점주는 ‘난색’가맹점주, 비용·전기료 절감 실효성 탓에 참여율 저조 업계 “단순 일부 비용 지원 말고 다른 유인책 내놔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편의점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실효성과 비용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밀폐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기부, 인니 자카르타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019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 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 11일 만에 순 유출량 최대 중국 투자자 유입 제한되며 거래량 기대감 못 미쳐 “홍콩 시장 규모 커지면 해외 투자자 유입 가능성 있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호재로 여겨졌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포함된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여전히 맥을 못 추고 있다.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가 승인될 당시 중국 본토 투자자들 거래가 가능할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시장 기대감이 상승했지만, 결국 중국인 투자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15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홍콩 가상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일본이 결국 인공지능(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점에서 라인야후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 사태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진단이다. 15일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 시민연대’(IT 시민연대) 준비위원장인 위정현 중앙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AI를 어디에 접목할까’가 이슈가 됐다. 일본 역시 라인야후라는 플랫폼을 확보하면 이 플랫폼이 갖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또 서비스하는 메신저, 이커머스 등에 AI를 결합해 경쟁력을 가져가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
라면 고정관념 깬 팔도, 40년 ‘비빔면 왕좌’ 지켰다 [장수 K푸드④]한국야쿠르트 액상스프 기술력 적용 출시 초기 끓여 먹는 소비자 많아 ‘오른ㆍ왼손으로 비비고’ CM송 제작 ‘괄도네넴띤’ 등 MZ 감성 한정판 활발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이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과 브랜드 확장으로 국내 비빔면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한정판 제품 출시 등 색다른 마케팅까지 하면서 MZ세대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5일 hy 팔도에 따르면 팔도비빔면은 1984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8억 개를 넘었다. 현재 연간 판매량은 약 1억 개로, 이는 우리 국민 1인당
故 조석래 효성 회장 유언장에는… '형제간 우애, 가족 화합' 적혀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세 아들에게 화해와 가족 간 화합을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썼다. 유언장에서 조 명예회장은 세 아들에게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절 상태인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으로 재산을 일부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
동원그룹, ‘김남정 시대’ 열렸다…창사 55년 만에 총수 교체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 승진 한 달 만에 기업 ‘총수’로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부친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동원그룹의 동일인을 김 명예회장에서 김 회장으로 변경했다. 동일인이란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를 뜻하는 것으로 동원그룹 동일인이 바뀐 것은 1969년 설립된 이후 55년 만이다. 김 명예회장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룹 경영을
미국, 중국산 제품에 관세 폭탄…국내 산업계도 촉각中 전기차 관세 '25%→100%' 레거시 반도체·태양전지도 2배 인상 국내 산업계 '예의주시' "단기 영향은 제한적"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철강·태양전지 등 핵심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를 대폭 올리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산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외신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무역법 301조’에 따라 중국산 주요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도록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중국의 광범위한 보조금과 비시장적 관행으로부터 미국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
고물가 속 날개 단 저가 커피, 이디야 턱밑 추격하나고물가 속 가성비 내세운 저가 커피 브랜드 급성장 이디야·탐앤탐스, 실적 부진…"경쟁력 약화 " 최근 커피프랜차이즈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고물가 영향으로 저가 커피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급성장세다. 반면 '1세대 커피전문점'으로 꼽히는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등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가 국내 가성비 커피 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 이는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0년 만이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5
흔들리는 쿠팡 천하…‘기업 저승사자’ 공정위·국세청 전방위 압박 왜?쿠팡, 한기정 공정위원장 직격 잇단 불복소송 패소…자존심 구긴 공정위 공정위 역린 건들였단 해석도 쿠팡 천하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의 공세로 실적이 적자로 돌아선 데 이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사정기관 칼날이 쿠팡을 향하면서다. 일각에서는 소송 패소 등으로 자존심을 구긴 공정위의 역린을 쿠팡이 또다시 건드린 데 따른 후폭풍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15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말 전원회의를 열고 쿠팡에 대한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쿠팡이 상품 검색 기본 설정인 쿠팡
LG화학, 세부담 우려 덜었다…1분기 글로벌 최저한세 8.6억LG에너지솔루션의 모회사인 LG화학이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최저한세 예상 세 부담을 8억6300만 원으로 추산했다. 업계에서 예측한 것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향후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량 증가 여부에 따라 추가 세액이 커질 전망이다. 15일 LG화학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식된 필라2(글로벌 최저한세) 당기법인세 비용은 8억6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미시간 법인, 베트남 하이퐁시의 LG화학 플라스틱 공장 등으로 인해 필라2 법인세를 추가 부담할 예정”이라고 했다. 글로벌 최저한
롯데마트 PB, 국제 식품 품평회 ‘2024 몽드 셀렉션’ 금상 등 수상‘몽드 셀렉션’ 수상 기념…29일까지 PB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인 ‘오늘좋은’과 ‘요리하다’가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식품 품평회 ‘2024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출품한 10개 품목 전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요리하다 로제누들떡볶이 △오늘좋은 단백질바 △오늘좋은 왕소라형과자 △오늘좋은 두부과자 등 4개 품목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요리하다 3개 품목(바삭야채 김말이 ㆍ리얼새우볶음ㆍ고기짜
[보니하니]애플의 'AI' 맛보기…M3 맥북 에어M3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신제품./사진=백유진 기자 byj@ 스마트한 전자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이미 수많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살고 있지만 내일이면, 다음 달이면, 내년이면 우리는 또 새로운 제품을 만납니다. '보니하니'는 최대한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전자기기를 직접 써본 경험을 나누려는 체험기입니다.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낀 새로움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독자 여러분께 전하려 합니다. 최근 애플은 최신 칩 'M4'와 함께 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애플은 M4를 '강력한 AI용 칩'으로 소개하는 등 AI(인공지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M4를 맥북이 아닌 아이패드에 먼저 탑재하며 부진한 태블릿 판매에 불을 지피고 있다. 다만 이는 M3를 탑재한 맥북 에어를 구매한 이들이 배신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보다. 애플이 'AI 기능을 위한 세계 최고의 소비자용 노트북'이라며, M3를 탑재한 맥북 에어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 불과 두 달 전이기 때문이다. M4가 이례적으로 아이패드에 먼저 탑재됨에 따라, 맥북의 최고 사양 칩은 여전히 M3다. 애플이 제조사 중 AI를 위한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가장 먼저 탑재한 만큼, M3가 들어간 제품도 AI 기능을 사용하는 데 무리는 없다.
'싼 맛에 잠깐' 옛말…훈풍 탄 중고차, 올해 더 좋다./그래픽=비즈워치 최근 중고차 시장에선 "지난해보다 올해 더 분위기가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인 케이카는 지난 1분기(1~3월)에 6044억원의 창사이래 최대 분기 매출(영업이익 176억원)을 냈다. 훈풍은 다른 중고차 업체에도 불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가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고차는 과거 '저렴한 맛에 잠깐 타는 차'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중고차를 매입하는 등 중고차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품질 관리에 나서면서 "중고차도 충분히 괜찮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중고차업체 관계자는 "신차 출고를 기다리기 싫은 소비자들도 중고차를 찾는 등 시장이 커진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중고차로 쏠리는 수요 14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카는 판매에서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케이카 중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오른 4만93대다. 중고차 판매량은 시장 전반적으로도 오르는 추세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를 보면 올해 2월(18만6380대)을 제외한 1월(21만1534대), 3월(20만9083대), 4월(21만2844대)에 전월 대비 거래가 늘었다. 과거 휘발유와 경유차가 거래됐던 이 시장에서는 이제 하이브리드와
현대엘리베이터, UAM 핵심 ‘버티포트’ 개발 속도현대엘리베이터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Vertiport)’ 개발을 본격화한다. 버티포트는 UAM의 이착륙장을 말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토교통부 주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롯데건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 청주대, 니나노컴퍼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한다. 현대엘리베이터 컨소시엄은 20
디스플레이협회, 한-미 국제공동 연구개발 성과 '눈길'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14일 ‘Spot Beam 레이저를 이용한 TFT Annealing 공정기술’ 국제공동 연구개발 과제의 성과 도출과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과제는 정보기술(IT) 올레드(OLED) 시장 선점을 목표로 생산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했다. 교류회에서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의 협업 성과 등 국내외 연구진들의 개발성과를 점검하고 도출했다. 세계 디스플레이 학회인 'SID 2024'에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AI로 안정적 주행”…LG 클로이, 병원·공항 등 활동 반경 본격 넓힌다라이다ㆍ카메라 수집 정보로 AI가 주행 능력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로봇 개발 관련 NDA 체결 다양한 B2B 분야에 '클로이' 사업 확대 속도 ↑ LG전자가 자사의 로봇 브랜드 클로이(CLOi)를 활용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탑재해 성능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한림대 성심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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