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희망의 소리 선물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 (정선, 태백, 영월, 삼척)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희망이음콘서트’는 재단의 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인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이 ‘더 히스토리(The History)’를 주제로 음악과 영상을 통해 폐광지역의 과거를 회상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내 지역주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선사한다. ‘희망이음콘서트’는 다음 달 1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0일
GS칼텍스, 람사르 습지 부안 갯벌에서 생태계 보존 캠페인 펼쳐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달부터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한 뒤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심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 5대 갯벌 보유국 중 하나로 풍부한 갯벌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는 1987년 3204㎢였던 갯벌이 30년 사이 722㎢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철새들이 쉴 곳을 잃어가고 있으며, 갯벌에서 서식하는 해양생물종의 개체 수도 급격히 줄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GS칼
유니클로, ‘실물 착장’ 검색 앱 ‘스타일힌트’ 출시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패션 스타일 검색 어플리케이션(앱) ‘스타일힌트(StyleHint)’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일힌트는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업로드되는 사진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유니클로 제품을 검색하고 새로운 스타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추천하며, 제품 태그 기능도 탑재했다.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와도 연동돼 추천 착장 가운데 마음에 드는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스타일힌트 이용자는 해시태그 검색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유니클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공모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다음 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과 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상금 1억 원씩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연간 5000만 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이공계
홈플러스 고객 4명 중 1명, 합배송으로 배송비 아꼈다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고객 4명 중 1명은 합배송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 ‘합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약 25%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합배송은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 이용 시, 기존 주문에 추가 배송비 없이 합해서 상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상품 배송 시간을 5월 16일 오후 6시로 선택할 경우, 5시간 전인 당일 오후 1시까지 1회에 한해 합배송을 할 수 있다. 주문을 깜박하거나 더 주문하고 싶은 상품이 있으면 배송비 추가 없이 주문하면 된다. 고물가로 배송비를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 신설해 글로벌 확장 가속웅진씽크빅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도약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 대응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하기 위해 DX(디지털전환)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봉주 대표 부임 후 진행된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으로,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됐던 개발 및 사업 조직을 통합, 신규 사업 부문을 추가해 DX사업본부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조직 효율화 및 글로벌 부문 역량을 극대화한다. 신규 본부에서는 이미 17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디즈니 지식재산권(IP) 접목 시리즈로 증강현실 독서 부문에서 입지를
스타벅스, ‘빠른 채용’ 도입해 인재 확보 총력스타벅스 코리아는 바리스타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공개채용는 지원서 접수부터 채용까지 약 50일 소요된다. 하지만 새로운 채용 제도의 경우 입사 지원 가능 매장을 사전에 공개하고 지원자가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서류전형부터 입사까지 모든 전형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번 채용 대상 매장은 전국에 위치한 50여 개다. 모집하는 근무 형태는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주말 포함)으로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입사할 수 있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랩지노믹스, 1Q 해외 매출 전년동기대비 100배 성장…올해 미국 진출 원년랩지노믹스는 1분기 해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약 100배 성장한 1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 100위권 클리아랩(CLIA LAB) '큐디엑스(QDx Pathology)'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랩지노믹스의 미국 법인은 1분기 매출액 약 120억 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공백을 미국 중심의 해외 시장이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199억 원, 영업손실은 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제주 해 한눈에”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개장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이다.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레저를 위한 야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당근
현대차,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 미슐랭 셰프와 이색 레스토랑 오픈[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스타 한인 셰프와 손 잡고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이색 레스토랑을 마련한다. 그룹 최초 글로벌 혁신 허브에 현대식 한식 요리 레스토랑을 마련, 독특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현지 랜드마크로써 품격을 더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내달 오픈을 목표로 HMGICS 건물 3층에 새로운 콘셉트의 고급 레스토랑 '나오(Na Oh)'를 마련하고 있다. 개장 이후 이곳 레스토랑 운영 전권을 스타 한인 셰프 코리 리(Corey Lee··한국명 이동민)에게 맡길 예정이다. 코리 리는 과거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 셰프 운영 레스토랑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인물로 이번이 첫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다. 나오가 들어서는 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단지 내 4만4000㎡ 부지에 연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로 설립한 스마트 공장이자 연구개발(R&D) 단지다. 연산 3만대 규모 전기차 생산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지능형 제조 플랫폼을 개발·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생산 공정은 대부분 로봇이 하며, 사람은 데이터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레스토랑명인 나오는 '안팎으로 이동'을 뜻한다. 혁신과 요리를 넘나들며 단순한 레스토랑을 뛰어넘는 한식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HMGICS와 통합된다는 점에서 독특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대표적으로 나오에서 만들어지는 요리 재료들은 HMGICS 스마트팜에서 조달된다. 음식과 혁신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셈이다. HMGICS 스마트팜은 최첨단 자동화 및 로봇공학 기술을 활용해 매일 30kg 이상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이다. 코리 리는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개발한 한식을 위주로 손님상을 채울 계획이다. 그는 "HMGICS에서 제공하는 혁신과 전통 한식 요리 기술을 결합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음식 애호가들로 유명한 싱가포르에 신선하고 새로운 한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소진공, 대구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체험 진행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4일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5월 동행축제 및 가정의 달과 연계해 어린이 180명과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장보기, 경제교육,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소진공이 진행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3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국 788곳으로 행사를 대폭 확대하며 13만9000명이 넘는 유치원, 초등학생이 전통시장을 체험한 바 있다. 이날 어린이 장보기
해운동맹 재편 코앞인데…HMM 손 놓은 해진공에 쏠린 눈글로벌 해운동맹 재편이 막바지인 가운데 국내 해운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한국해양공사(해진공)가 손을 놓고 있다. 해진공이 의사결정을 늦추는 동안 국내 1위 해운사인 HMM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빨리 더 큰 선사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해운동맹 재편에 따른 점유율 추이./Maritime Research 제공. 자기 역할 못하는 해진공과 끌려다니는 HMM 현재 해운동맹은 크게 3개로, 2M(MSC, 머스크)과 오션(CMA CGM, 코스코, 에버그린), 디 얼라이언스(ONE, HMM, 양밍)로 이뤄져 있다. 내년부터는 판도가 바뀐다. 선복량 1위와 10위인 MSC와 ZIM이 힘을 합친다. 디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한 선복량 3위 하팍로이드는 2위의 머스크와 제미니 협력이라는 새로운 동맹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오션(CMA CGM, 코스코, 에버그린) 얼라이언스는 2032년까지 동맹을 이어가기로 했다. 선복량 기준 2025년부터 오션 얼라이언스가 8419만TEU로 전체 선복량의 29%를 차지하며 1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MSC·ZIM은 6513만TEU로 22%로 2위를, 제미니 협력은 6307만TEU로 21%로 3위를 차지하게 된다. 반면 HMM이 속한 디 얼라이언스만 유일하게 7%p 줄어든 11%(5411만TEU→3358만TEU)를
“IBD, 완치는 없지만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희귀·난치질환이지만, 건강한 사람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김규원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들을 향해 이렇게 격려했다.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IBD는 완치할 수 없는 질환으로, 평생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첫 진단 시 환자들이 경험하는 좌절감과 두려움도 상당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 주기적인 진료 등 세심한 건강 습관을 들이면 발병 전만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본지는 최근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서 김 교수를 만나 IBD에 대할 잘못된 인식이 무
“국민 체감경기고통지수,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개선”한경협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 추이' 분석 지표는 개선…고용 질·고물가 등 문제 여전 지난해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고통지수가 코로나19 이전 시기 수준으로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6일 발표한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 추이 및 특징’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는 12.5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12.9)~2019년(12.0)과 비슷한 수준이고, 2022년(15.8)보다는 호전됐다.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체감실업률과 체감물가상승률을 합산해 산출한 수치다. 숫자가 높을
금융위, 지난해 하반기 VASP 실태조사…“영업 종료 4곳, 각별한 유의 필요”37개 신고 사업자 중 29개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진행 가상자산 시총 53% 회복세에 거래량ㆍ예치금ㆍ이용자 등 증가세 영업익 증가에도 사업자 간 격차 여전…완전자본잠식 VASP만 15곳 금융위, “영업 종료 사업자 4곳으로 늘어…이용 및 자산보관 신중해야”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가상자산 시장 가격 상승에 따라 거래 규모나 이용자 수 등은 증가했으나, 원화거래소와 코인마켓거래소 간 격차는 심화했고, 영업 종료를 공지한 거래소는 4곳으로 늘었다.
이달 말 큰 거 온다...롯데유통군 총출동 ‘롯데레드페스티벌’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온다. 15일 롯데유통군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였다.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면세점, 월드, 자이언츠, 문화재단 등 총 16개 계열사들이 힘을 합친다. 기존의 할인행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행, 관광, 스포츠, 문화에 이
롯데아울렛, 의왕점서 ‘반려동물 전시’ 연다롯데아울렛은 다음달 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이 반려동물 인구 1300만 시대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펫 프렌들리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반려인들에겐 감동을, 비 반려인들에게는 반려인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롯데아울렛은 업계 최대 규모의 펫 파크 시설, 업계 최초 반려동물 동반 식사 공간 ‘펫 그라운드' 도입 등 반려동물 인프라
정부, 냉장고 문달기 사업 권장하지만...편의점주는 ‘난색’가맹점주, 비용·전기료 절감 실효성 탓에 참여율 저조 업계 “단순 일부 비용 지원 말고 다른 유인책 내놔야” 정부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편의점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실효성과 비용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밀폐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기부, 인니 자카르타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019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 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 11일 만에 순 유출량 최대 중국 투자자 유입 제한되며 거래량 기대감 못 미쳐 “홍콩 시장 규모 커지면 해외 투자자 유입 가능성 있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호재로 여겨졌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포함된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여전히 맥을 못 추고 있다. 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가 승인될 당시 중국 본토 투자자들 거래가 가능할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시장 기대감이 상승했지만, 결국 중국인 투자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15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홍콩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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