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 누적판매량 100만 개 돌파조아제약은 마시는 피로회복제 ‘활비톤액’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활비톤액은 벤포티아민(비타민B1)과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피리독신(비타민B6) 등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여섯 가지 유효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피로 회복을 돕고, 액제로 신속하게 체내 흡수돼 빠른 약효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벤포티아민은 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8배 높으며, 각종 피로 회복에 빠른 개선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구내염이나 근육통 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글리
차바이오그룹, 바이오USA 참가…CGT 기술력 소개차바이오그룹은 6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전시부스를 2개로 확대했다. 차바이오텍 미국 자회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부스와 차바이오그룹 부스를 운영한다. 마티카 바이오 부스는 국내외 CDMO 기업들이 자리잡은 전시장에 마련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텍사스에 CGT CDMO 시설을 구축했고, 2023년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인니 경제조정부 장관 회동 "2분기 합작사 설립"[더구루=오소영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가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났다. 2분기 합작법인 설립을 목표로 현지 파트너사인 시나르마스와의 협력 계획을 살피는 한편 인도네시아 신수도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도 점검했다. 기존 사업을 토대로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 교육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21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현 대표는 전날 서울에서 하르타르토 장관과 만났다. LG CNS의 인도네시아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원을 논의했다. 하르타르토 장관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손을 잡은 데 감사를 표하며 2분기까지 합작법인이 신설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컨설팅·구축·운영과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금융IT 등 인도네시아의 IT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 LG CNS는 작년 3월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 위한 계약을 맺었다. 당초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했으나 일정이 소폭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르타르토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스마트시티 발전을 돕고 있는 LG CNS의 행보에 감사를 표했다. LG CNS는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누산타라의 스마트시티 콘셉트 설계에 참여하며, 신수도청의 설계를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상해왔다. 하르타르토 장관은 LG CNS가 인도네시아 투자를 확대하고 선도적인 기술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동시에 인적 개발을 뒷받침할 교육 지원도 요청했다. LG CNS는 이번 회동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든든한 지원 속에 데이터센터·스마트시티 사업을 진전시키고 기회를 적극 발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7000여 명에 달하는 4위 규모의 인구 대국이다. 아세안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으로 젊고 풍부한 노동력, 방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는 인도네시아의 1인당 국내총생산(GPD)이 2024년 5500달러(약 750만원), 2027년 7000달러(약 950만원)로 성장한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50년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 경제 규모를 가진 글로벌 소비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신남방 드라이브' 정의선 회장, 인니 경제부 장관에 '新수소 프로젝트' 제안[더구루=윤진웅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나 현재 추진 중인 현지 수소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추가 협업에 대한 기회를 모색했다.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신남방 정책'의 일환이다. 21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장관이 이끄는 방한단과 만나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주한 미국대사 출신 성김 자문역,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출신 김일범 부사장 등 3명이 함께 자리했다. 현대차는 현지 생산 거점이 위치한 서부 자바주에서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지역 에너지 자립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장관은 "현대차 현지 수소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아세안 수소 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소는 탄소제로화와 동시에 경제 발전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과 하르타르토 장관은 이날 새로운 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밑그림도 그렸다. 현지 수소 프로젝트 발전 장려를 위해 현대차와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가 협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페르타미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수소 관련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이며 수소를 미래 기후중립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국가로 여기고 있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면서 평균 연령도 29.9세로 젊기 때문이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 생산량이 지난해 전 세계의 약 37%를 차지한 자원대국이기도 하다. 이미 현대차는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에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워 양산을 시작했고, 공장 인근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짓는 배터리셀 공장과 현대모비스를 필두로 800억원을 투자한 배터리 시스템 공장을 짓고 있다. 이들 공장은 오는 3분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한편 인도네시아는 한국 최초의 해외 투자 국가이다. 1968년에 인도네시아에 임업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 수교 당시 교역액은 1억85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140배 이상 증가한 260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투자 부분에서도 한국은 2013년 이후 지난 10년간 평균 19.6% 이상 증가했다.
소비자원 "'청력 손상 우려' 3M 방음용 귀덮개, 자발적 리콜 실시"한국소비자원이 청력 손상 우려가 있는 쓰리엠(3M) 방음용 귀덮개 3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PELTOR X4A', 'X4B', 'X4P3E' 등의 모델 제품으로 2020년 3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제조·판매된 3940개다. 현재까지 국내사고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일부 제품에 균열이 발생해 사용자의 청력 손상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산업현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음용 보호구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 인증을 받았다. 앞서 쓰리엠은 뉴질랜드에서는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부산 사직구장 직관 쏜다롯데 유통군은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기념해 고객 대상 부산 사직구장 야구 직관 기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 유통군 등 계열사 16곳이 참여하는 통합 쇼핑 축제다. 롯데 유통군과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업을 통해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낙동강 더비’ 롯데와 NC의 야구 경기를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로 꾸민다. 롯데 유통군은 23일 하루 동안 롯데온의 앱(App)과 홈페이지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관람권 패키지 응모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레드트래블팩’ 2명
손목터널증후군…“더 이상 치료 미루지 마세요” [e건강~쏙]평소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에서 넷째 손가락(약지) 끝이 저리고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며, 밤에 더 심해져 수면이 어려울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 같은 통증이 발생할 시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파스 등의 자가 치료를 통해 참는 경우가 많다. 최신우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초기 치료를 놓치면 손의 운동기능 장애까지 발생하고 수술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등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며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이 증상을 가볍게 여겨 치료를 미루다, 증상이 악화된 후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한경협 “6월 기업경기 전망 흐림…반도체·수출 긍정 전환”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7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도체 업종과 수출 부문은 업황 개선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치가 우세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6월 BSI 전망치는 95.5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부터 27개월 연속 100을 밑돌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95.9)과 비제조업(95.2)이 동반
1분기 실적 공개 의료 AI, 올해는 ‘흑자’ 기업 나올까?올해 또는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는 의료 AI 기업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그동안 업계에선 흑자 기업이 없었지만, 최근 해외사업 진출과 급여‧비급여 시장의 확대로 실적을 쌓고 있어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1분기 매출은 향후 흑자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20일 의료 AI 업계에 따르면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코어라인소프트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뷰노는 유일하게 매출이 늘고, 적자 폭이 줄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나머지 기업은 적자가 확대됐다. 뷰노는 ‘분기 흑자’, 딥노이드는
“AI로 혁신하라” 오너 특명에 진화하는 편의점 3사국내 편의점들이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점포 운영 효율화,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사 오너가 AI 도입을 강조함에 따라 AI기술 첨병으로 편의점이 앞장서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7월 ‘AI 편의점 파트너’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AI 편의점 파트너는 AI가 빅데이터를 분석한 뒤 편의점 매장별로 상품 추천, 최적의 매대 진열, 수요 예측 발주량 등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특명에 따른 것이다. GS리테일은 올해 2
“롯데웰푸드 이지프로틴, 맛·건강 둘다 잡으니 MZ세대서 인기만점” [미니 인터뷰]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 돌파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감자칩·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 "기존 단백질바 대비 맛은 살리고 당과 칼로리는 낮춘 점이 '이지프로틴 단백질바'의 인기 비결입니다." 20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만난 롯데웰푸드 초코마케팅팀 김도형 팀장과 김민지 책임은 이지프로틴 단백질바의 인기 비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올 1월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을 출시했다
K뷰티 훈풍에…로드숍 브랜드 ‘무럭무럭’토니모리·잇츠한불, 영업이익 세자릿수 신장 유통망 다각화 및 해외 시장 공략 확대 주효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27% 늘었다. 에이블씨엔씨의 호실적은 국내외 채널이 모두 고르게 성장한
1분기 실적 공개 의료 AI, 올해는 ‘흑자’ 기업 나올까?올해 또는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는 의료 AI 기업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그동안 업계에선 흑자 기업이 없었지만, 최근 해외사업 진출과 급여‧비급여 시장의 확대로 실적을 쌓고 있어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1분기 매출은 향후 흑자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20일 의료 AI 업계에 따르면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코어라인소프트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뷰노는 유일하게 매출이 늘고, 적자 폭이 줄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나머지 기업은 적자가 확대됐다. 뷰노는 ‘분기 흑자’, 딥노이드는
삼바·셀트·SK…대기업 바이오 올해 새 역사 쓴다1분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실적 신기록에 도전한다. 글로벌 시장이 주 무대인 기업들은 고환율 수혜까지 등에 업으면서 연간 순항이 기대된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바이오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4조2676억 원, 영업이익 1조21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각각 15.51% 9.24% 늘어난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초 연매출이 2023년보다 10~15% 증가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울산대·서울대 의대 교수들 “비상 진료 장기화 전망…업무량 조정해야”울산대 “내년까지도 정상화 어려울 듯” 서울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 의료계의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각하·기각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들이 비상 진료 장기화를 예상하며 업무량을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 의대 강당에서 총회를 열어 이런 입장을 정했다. 비대위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으로 내년까지 비상 진료 시스템의 장기
현대이지웰, 서대문구청에 소외계층 후원금 3000만 원 전달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구 소외계층 후원금 3000만 원을 서대문구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이지웰이 전달한 후원금은 서대문구 관내 소외계층 150가구를 위한 지원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는 “이번 후원이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모션 감지기능 적용해 가족 이상 유무 확인…‘2024 창문형 에어컨’ 출시귀뚜라미가 방 안에 홀로 있는 부모님과 자녀의 이상 유무 혹은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한 에어컨을 출시한다. 2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제품 전면부에 장착된 모션 감지 센서가 냉방 가동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앱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특성을 반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현장 광폭 행보기념행사서 임직원 격려 K-방산, 미래 먹거리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최고 호황을 구가하는 방위산업체를 직접 챙기는 것은 현재는 물론 미래 전략사업으로 공들여 키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최근 5년여의 잠행을 깨고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월 현장경영 행보를 5년 만에 재개한 뒤 그룹 핵심 계열사를 잇달아 찾고 있는 그는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업사업장은 항공기 엔진ㆍ부품과 K-9 자주포, K2
이마트,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단축영업 15개월만에 '원상복귀'이마트가 다음달 주요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11시로 한 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전격적으로 한 시간 단축 영업을 시행한 지 15개월 만의 조치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다음 달 68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점포는 이마트 월계점, 청계천점, 은평점, 목동점, 영등포점, 구로점, 가든5점, 죽전점, 용산점, 왕십리점, 연수 점 등 68곳이다. 이마트는 앞서 지난해 4월 전국 모든 점포의 폐점 시각을 밤 10시로 한 시간 단축한 바 있다. 영업시간을 줄여 인건비,
카카오톡, 일주일 만에 또 오류…“원인 파악 중”카카오톡에서 일주일 만에 또다시 메시지 전송과 로그인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 동안 일부 이용자 대상으로 메시지 수발신 및 PC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는 “문제 인지 즉시 대응해 해당 시간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장애 발생 원인은 카카오가 현재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 오류는 13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발생했다. 당시 오후 1시 44분부터 5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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