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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rchives - Page 173 of 271 - 뉴스벨

#산업 (5407 Posts)

  • 현대로템·STX, 페루에 군용차량 조립공장 설립...기술 이전도 진행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로템과 STX가 페루에 군용 차량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현대로템이 수출하는 한국형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페루에 만들어질 군용 차량 조립 공장을 통해 생산한다. 양국 군사 협력의 일환으로 공장 설립 외 군사 분야 지식과 첨단 기술이 이전될 예정이며, 페루 육군 장병들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수립된다. 페루 국방부(MINDEF)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육군 본부에서 페루 육군조병창(FAME)과 현대로템, STX가 페루 군용 차량 생산 공장 설립과 기술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협력과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호르헤 사파타 바르가스(Jorge Zapata Vargas) FAME 총책임자(대령)와 박성준 ㈜STX 대표이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가 직접 기본 합의서를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과 STX는 페루에 군사 분야 지식과 첨단 기술을 이전한다. 리마의 루리간초 지역에 위치한 FAME 시설에 군용 차량 생산을 위한 조립 공장도 건설한다. 생산공장 인프라 구축 외 FAME 직원과 협력해 한국에 있는 STX 본사에서 페루 육군 장병들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차 취급과 조립 뿐만 아니라 물류, 정비, 군사 작전에 대한 고급 학습 기술도 포함한다. 앞서 현대로템과 STX는 FAME이 발주한 차륜형장갑차 공급 사업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한다. 금액은 6000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다. <본보 2024년 4월 29일 참고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 30대 수출한다> 페루 수출이 성사된 현대로템의 K808은 전방에서의 임무를 상정해 전장의 거친 운용 환경에서도 최상의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806 대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피탄으로 인한 펑크에도 주행 가능한 런플랫(Run-flat)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노면 접지압에 따라 공기압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공기압자동조절장치(Central Tire Inflation System, CTIS)도 탑재됐다. 수상추진장치를 적용해 하천 도하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무장과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 개념이 반영됐다. 한편 이날 서명식에는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과 왈테르 애스튜딜로(Walter Astudillo) 국방부 장관, 세르히오 곤잘레스(Sergio Gonzales) 생산부 장관, 세자르 브리세뇨(Cesar Briceño) 육군 총사령관, 오레스테스 바르가스Orestes Vargas) 육군 참모총장 겸 FAME S.A.C 이사회 의장, 최종욱 주페루 한국 대사 등도 참석했다.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이번 협약으로 방위산업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계약으로 우리는 더 이상 해외에서 군사 차량을 구입하지 않아도 돼 페루에 큰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페루의 군수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욱 주페루 대사는 이번 협정 체결은 국방 분야에서 페루와 한국 간의 협력이 굳건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최 대사는 "이번 제휴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FAME가 자체 역량 개발에 적용할 첨단 기술을 통해 군대와 페루 경찰을 현대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 롯데온, 라방에서 ‘BMW’ 판다 롯데온은 23일 ‘BMW 차량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일 오후 12시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중 BMW 차량 구매 상담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차량 출고 단계까지 진행한 고객에게는 골프백을 증정한다. 롯데온은 지난해 12월 론칭한 ‘신차 상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이번 BMW 차량 판매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 최근 전기차 트렌드에 맞춰 BMW 대표 전기차인 ‘BMW i5 40 M Sport’, ‘BMW i7 50 M Spo
  • “체리, 옥수수, 물회” 이마트 제철 먹거리 할인 판매 이마트가 당도 높은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물회, 열무 비빔밥 등 여름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입맛을 돋울 다양한 초여름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달 들어 수요가 크게 늘어난 체리와 생블루베리 등을 할인한다. 체리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행사 가격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5월 중순부터 물량이 본격 확대되기 시작한 ‘미국산 체리(500g)’를 행사카드 결제시 7600원에 판매한다. 또 제철을 맞은 상큼한 국산 베리류 산딸기(250g)와 생블루베리(200g)는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위시’ 품은 큐텐, 북미·유럽 공략 G마켓, 몽골 1위 이커머스와 맞손 SSG닷컴·11번가도 사업확장 나서 정부, C커머스 등 고강도 규제 추진 업계 “무역 갈등 초래할 수도” 우려 외국인들의 한국산 제품 직접구매 수요가 늘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계도 해외 물류사업을 정비하는 등 ‘역직구’ 볼륨 키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정부가 내놓은 불도저식 직구 규제가 모처럼 훈풍을 맞은 역직구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 리가켐·알테오젠, 1분기 흑자…올해 매출 1000억 도전 리가켐바이오, 매출 310억으로 전년 比 300%↑ 내년 1분기까지 계약금 1000억 원 수령 예정 알테오젠, 매출 349억·영업이익 172억 ‘흑자전환’ 리가켐바이오와 알테오젠이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매출 1000억 원에 도전한다. 제약업계에서도 매출 1000억 원을 넘지 못하는 곳이 많음에도,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이 기술력을 앞세워 매출 1000억 언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10억 원으로 지난해(77억 원)보다 300% 성장했다.
  • ‘한류 열풍’ 제대로 올라탄 메이드 인 코리아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외국인 ‘韓’제품 직구 37% 증가 화장품·의류·식음료품 ‘급성장’ '알테쉬(알리ㆍ테무ㆍ쉬인)'로 대표되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국내 온라인몰 등을 통해 한국 제품을 직접구매 하는 외국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드라마와 영화, 가요 등 K콘텐츠가 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ㆍ패션 등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수요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제야 겨우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K-역직구'가 우리 정부의 해외직구 규제 논란에 주춤하지 말고, 한번 더
  • 코로나가 쏘아 올린 ‘mRNA’ 국내 기술 발굴·상업화 잰걸음 국내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RNA 기술은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되면서 최초로 상업화됐지만, 바이러스뿐 아니라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 개발에 적용될 수 있어 업계의 기대감이 크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mRNA 기술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모더나가 유럽 지역에서 글로벌 화이자·바이오앤테크와 벌였던 특허 분쟁에서 최종 승리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양 측은 모두 mRNA 기술에 기반을 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 “초저가 경쟁보다 품질로 승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갖춰야” [이제는 K-역직구 골든타임] “규제 개선 등 정부 지원 절실 코세페·동행세일 홍보 노력“ 전문가들은 국내 이커머스의 ‘글로벌 직구 시장’ 내 입지에 대해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입을 모았다. 결국 한국산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려면 ‘품질력’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한국 제품과 해외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연결해 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 부재한 것이 난제라고 지적했다. 정연승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이커머스를 통해 한국 제품을 소비하는 K-역직구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
  • 부광약품,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유럽 임상2상 실패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실패했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와 한국에서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JM-010 두 용량으로 12주간 치료 후 통합이상운동증평가 스케일(UDysRS) 총점의 변화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 결과 위약군과 비교해 0.3점과 4.2점의 감소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에
  • “전 객실 스위트급·사계절 온수풀”...750억 들여 대변신 ‘해비치리조트 제주’[가보니] 20일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여 주행 끝에 도착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 동남부 해안가 표선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해비치리조트 제주(해비치 제주)’가 시야에 들어왔다. 붉은색 지붕의 리조트 건물 바로 앞 울창한 야자수가 서 있는 넓은 마당, 야외수영장 덕에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2003년 처음 문을 열었던 해비치 제주는 약 20년 만에 전면 개·보수에 돌입, 약 10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공사를 벌인 끝에 이달 29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의 해비치 제주는 총 720억 원을
  • 콘테라파마, JM-010 후기 임상 2상서 1차 평가 변수 미충족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파킨슨병 환자의 이상운동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JM-010의 후기 2상 ASTORIA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톱라인 결과에서 JM-010 두 용량을 12주간 치료 후 평가한 통합이상운동증평가 스케일(UDysRS) 총점의 변화량은 위약군과 비교해 0.3점과 4.2점의 감소를 보여 통계적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이상반응 및 내약성 등 안전성 결과를 위약군과 비교
  • [BioS]큐라클, 떼아서 경구용 DME·wAMD 약물 “권리반환” 큐라클(Curacle)은 21일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으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DME)과 습성 황반변성(wAMD) 치료제 후보물질 ‘CU06-RE’의 권리반환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큐라클은 지난 2021년 떼아와 계약금 6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6350만달러 규모로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CU06-RE의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공시에 따르면 떼아는 이달 16일 CU06-RE의 권리반환 의향을 큐라클에 통보했으며 30일간 두 회사간 미팅, CE
  • 조현상 효성 부회장, 효성중공업 지분 추가 매각…지분율 1%대로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 지분율을 1%대로 낮췄다. 21일 효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조 부회장이 13일부터 이날까지 효성중공업 보통주 12만1075주(1.30%)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411억6429만 원이다. 조 부회장의 효성중공업 지분은 기존 2.50%에서 1.20%로 절반 넘게 줄었다. 조 부회장은 지난달 12일부터 효성중공업 지분율을 꾸준히 낮추고 있다. 이는 7월 신설 지주회사인 HS효성 출범을 앞두고 ㈜효성에 남게 되는 효성중공업 지분율을 낮추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 빙수 가격 양극화…업계 판매전략도 ‘극과 극’ 프랜차이즈, 1인 빙수 및 가성비 빙수 잇따라 출시 '최고가 13만 원' 호텔업계, 프리미엄 빙수 공략 고물가 시대를 맞아 여름 대표 디저트인 ‘빙수’ 시장에서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특급호텔들은 '스몰 럭셔리' 전략으로 프리미엄 빙수를 출시하는 반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는 1만 원대 이하의 '가성비' 신제품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올여름 시즌 신제품 빙수 5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1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출시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은 20만 개를 돌파했다. 합리적
  • 이디야커피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력할 것” 이디야커피는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원두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피며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제안했다. 이디야커피는 원두의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라는 큰 압박에 직면한 현재 커피 업계의 어려움과 고충을 토로했다. 또 6월에 종료되는 할당 관세와 수입 원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 확충을 건의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경기 침
  • 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수 추계 연구할 것…정부, 자료 제공해 달라”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올바른 의료 체계에 맞는 의사 수 추계 연구를 진행하겠다며 정부에 필요한 최신 자료를 성실히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현장의 전문가, 국민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해달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앞서 14일 ‘국민, 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공청회’에서 국민, 환자들이 원하는 의료 시스템이 의료계가 원하는 시스템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
  • 김병훈 LG전자 부사장, 제59회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R&D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로 높게 평가 3000건 이상의 핵심 표준기술 직접 발명해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최고 수상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수여되는 정부포상 가운데 훈격이 가장 높다. 김 부사장은 2008년 LG전자에 합류해 다양한 미래기술의 선행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2021년부터는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CTO 부문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훈은 LG전자의 최고기술책임자로
  • 의사들 “박민수 차관·대통령실 관계자, 의료대란 악화 책임 물어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이른바 ‘의료 대란’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21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통령실 관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박 차관과 익명의 대통령실 관계자를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성혜영 대변인은 “정부에 의한 의료 농단 사태에 큰 책임이 있는 박민수 차관이 K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협의 활동을 대한의사협회를 모독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익명의 대통령실 관
  • 삼성 미전실 부활?…이찬희 준감위원장 “인사는 준법감시위 사안 아니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번 삼성전자 인사에 대해 “인사는 준법감시위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법감시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인사에 준법 위반 이슈가 있다면 저희(준감위)가 검토하는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에 임명했다. 2021년 12월부터 DS부문장으로서 3년 5개
  • 큐라클 “佛떼아,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권리 반환 통보” 큐라클은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으로부터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 ‘CU06’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 반환 의사를 통보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다. 큐라클은 2021년 10월 프랑스 안과 전문회사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에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기술이전했다. 양사 계약에 따라 30일 간 양사 미팅, CEO 미팅 등을 거쳐 권리가 반환된다.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큐라클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Upfront) 및 연구개발 비용은 반환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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