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엔터파트너즈 매각 완료…"본업 매진"경남제약이 매각한 엔터파트너즈 매각대금이 납입 완료됐다. 경남제약은 엔터파트너즈 주식 및 경영권을 양수도 계약에 따른 매각대금이 전액 납입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총 매각금액은 230억 원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경남제약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엔터파트너즈의 주식 377만4465주를 230억 원에 알에프텍 외 2인에게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각으로 확보한 운영자금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제약사업 등 본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5월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데이 개최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택 인근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가정이 행복한 제련소’라는 온산제련소 고유의 기업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 대형 키즈카페를 대관해 임직원과 가족 약 450명이 방문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와 함께 커피 기프티콘, 키즈카페 이용 할인권, 인형 등의 경품 제공 시간도 가졌다. 고려아연은 매년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하며 제련소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와 직장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
포스코인터, 美서 K-공유유산 알린다…포스아트 활용 안내판 기증[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미수교 142주년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한 안내판 5종을 제작해 기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공사, 김정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안내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판 설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공동 추진한 추진한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미국 내 K-공유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확산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프로젝트의 배경이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룹의 철강기술이 녹아 있는 포스아트 활용을 제안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으로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자랑한다. 포스아트를 이용해 제작된 안내판은 공사관 총 5곳의 전시 공간에 설치됐다. 각각의 안내판은 19세기말 옛 공사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자료를 담고 있어 공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복원된 현재 모습과 손쉽게 비교하며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안내판 개선사업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사관 관람환경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막식 행사에서 국가유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이날 공사관 안내판 제막식에 이어 '미국 소재 K-공유유산의 현지홍보와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필라델피아 소재 서재필기념관과 뉴욕한인교회 등을 대상으로 안내판 제작 설치 협력 활동을 이어나 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추진하는 해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문화 유산의 가치를 세계속에서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고 공유하는데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청년농부가 키운 감자 ‘포테토칩’으로, 농심 영농 지원금 전달농심은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3년간 육성한 청년농부 30명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685톤에 이른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청년농부 중 안천기(강원도 평창군, 31세) 씨와 안
상반기 기대작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출시…쿠키런: 마녀의성, 새 시즌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닌자 시어리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다크 판타지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는 전작인 '세누아의 희생:헬블레이드'를 잇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세누아는 바이킹 아이슬란드의 신화와 고통에서 살아남기 위한 잔혹한 여정으로 돌아온다. 헬블레이드2는 전작의 이야기가 완전하게 끝난 이후의 여정을 그린다. 9세기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세누아의 부족이 바이킹과 맞서는 이야기다. 새로운 지역에서는 거인들과 언데드와 마주한다. 게임은 영화적 몰입감과 아름답게
‘46년 인연’ hy,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위문금품 전달hy가 21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이하 25사단)을 방문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y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사기진작을 위해 1978년 25사단과 자매부대 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직접 부대를 방문하며 46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hy는 위문금과 함께 자사 건강기능식품, 음료, 스낵 등 위문품을 25사단에 전달했다. 김경훈 hy 총무팀장은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25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지원을
"HMM 지배구조 '민간+공공 소유' 형태 바람직"…해양기자협회 포럼[더구루=길소연 기자] "HMM 재매각할 경우 지배구조는 '민간+공공' 소유구조 형태가 바람직하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한국해양기자협회 춘계 정기포럼(주제 : 흔들리는 해운동맹…HMM 어디로 가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해양기자협회 회원들과 해운업계, 학계 등 산관학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 회장과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명예회장이 주제발표했다. 구 회장은 'HMM 재매각의 바람직한 방향' 주제발표에서 "향후 HMM의 재매각시 회사 지배구조는 국내 기업인 포스코와 독일 선사인 하팍로이드의 지배구조를 적절히 혼합한 '민간+공공'의 소유구조 형태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HMM 매각 때 향후 지배구조의 기준은 인수기업 40%, 정부 공공기관 30%, 화주 선사 소액주주 등 30% 식으로 구성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구 회장은 HMM의 미래와 관련해 선복량 확충을 통한 해상 운송 사업에 올인하기보다는 복합물류사업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가운데 하나인 덴마크의 머스크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윤 명예회장은 '국제 해운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과 우리의 대응'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2019년까지 100대 컨테이너 선사 가운데 60개사가 사업에서 철수해 생존률이 40%에 불과했다"면서 향후에도 재편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선사 재편이 양분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수송과 물류를 지향하는 종합물류기업인 ‘A군’과 기존과 같은 해상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B군’으로 나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 재편의 핵으로 세계 2위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5위인 독일 하팍로이드가 체결한 글로벌 해운동맹 ‘제미나이 협력(Gemini-Corporation, 이하 제미나이)’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2월 출범하는 제미나이는 그동안 모든 항구에 기항하던 것과 달리 자신들이 정한 글로벌 허브항(Hub-and-Spoke) 위주로만 기항을 할 예정이다. 제미나이는 다른 해운동맹에 비해 네트워크는 축소되지만, 허브항과 조인트 셔틀항(Joint-shuttle) 및 피더항(Feeder)을 연동하고, 출발‧종점항은 축소하되 중간 허브항은 확대해 줄어든 네트워크의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 윤 회장은 "제미나이의 사업 전략에 대해 화주단체인 글로벌화주포럼(CSF)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며 "다른 해운동맹도 제미나이를 벤치마킹할 가능성이 있고, 메이저 선사의 특정 허브항 위주의 운항 전략으로 허브항에 포함된 항구와 그렇지 못한 항구간 양극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미나이 출범에 따라 글로벌 해상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들의 추진전략도 구분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충분한 선대를 보유한 글로벌 상위선사들인 A그룹은 제미나이의 전략을 벤치마킹할 가능성이 크고, 선대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하위권 선사인 B‧C그룹은 현재의 해운동맹 체제와 마찬가지로 파트너십 추구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서 △이기호 HMM 육상노조위원장 △이용백 헤드라인커뮤니케이션 대표(전 HMM 대외협력실장) △전작 국제해사기구(IMO) 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HMM과 한국 해양산업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구글 스마트홈 API 개방…LG전자, 핵심 파트너사 자리 선점[더구루=정예린 기자] 구글이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구글홈'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를 개방해 생태계를 확장한다. LG전자는 선제적으로 구글과 손잡고 홈IoT(사물인터넷) 경쟁력을 강화한다. 22일 구글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24'에서 구글홈 API를 전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모든 개발자들은 구글홈 API를 사용해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초기 핵심 파트너사 자리를 선점했다. LG전자의 독자 플랫폼 웹OS(webOS)가 탑재된 스마트 TV는 구글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객은 LG전자 스마트 TV와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 구글홈 API를 기반으로 구축된 조명, 온습도 센서, 스피커, 가전제품 등 다양한 스마트홈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V 혹은 씽큐앱으로 구글홈과 연결된 스마트 전구를 쉽게 껐다 키거나 밝기 등을 조정한다. 이 기능은 올 가을부터 이용 가능하다. LG전자와 구글 간 파트너십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4’에서 예고된 바 있다. 양사는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다. 올해 출시하는 일반 소비자용 TV와 호텔 등에 대규모로 들어가는 LG전자 TV에 구글의 크롬캐스트를 내장키로 했다. 에릭 케이 구글 부사장이 이날 행사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양사 간 스마트홈 협력 방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2024년형 LG전자 TV에는 크롬캐스트가 내장돼 집에서 가장 뛰어난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며 "LG TV는 구글 홈 허브로 작동해 사용자가 휴대폰에서 몇 번의 탭만으로도 쉽게 모든 매터(Matter) 기기를 설정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API는 특정 플랫폼이나 시스템의 정보를 다른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입·출력 방식을 표준화한 인터페이스(교환체계)를 의미한다. API를 개방해 개발자들이 운영체제(OS)와 제조사에 상관없이 약 6억 대의 스마트홈 기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백선필 LG전자 HE상품기획담당(상무)는 "LG 웹OS TV에 구글의 홈 런타임을 탑재, 고객이 LG TV에서 다양한 IoT 장치에 액세스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어 홈 IoT 시장에서 LG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건우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LG 씽큐 앱이 구글홈 API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스마트 홈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자체적으로 스마트홈 API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CES에서 진행한 '스마트홈 브리핑'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확대 로드맵을 발표하며 'LG 씽큐 API'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LG 씽큐 API를 공개해 외부 개발자들이 앱 형태로 스마트홈 플랫폼 생태계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수익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하만, 伊 이어 스페인 진출...현지 파트너 알감 이베리카 선정[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이자 오디오 및 전장 분야의 글로벌 리더 하만 프로페셔널 솔루션(HARMAN Professional Solutions, 이하 하만)이 스페인의 공식 유통 파트너사로 알감 이베리카(Algam Ibérica)를 선정했다. 스페인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자사의 독자적인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기술력을 통해 현지 전장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하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알감 이베리카를 스페인 공식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알감 이베리카는 오는 7월 1일부터 △JBL △크라운(Crown) △사운드크래프트(Soundcraft) △BSS △렉시콘(Lexicon) △마틴(Martin Professional) △DBX △AMX 등 하만 주요 브랜드의 제품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하만이 스페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현지의 더 많은 고객에게 하만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오디오 및 비디오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양사의 뜻이 모여 맺어졌다. 하만은 알감 이베리카가 오디오 엔지니어, 프로덕션 회사, 시스템 통합업체 등 스페인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풍부한 서비스와 전문 지식 및 역사를 보유하고 있어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만은 지난 달 이탈리아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유통 업체 엑시보(Exhibo)를 현지 유통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자사 전장 브랜드를 판매·서비스하며 유럽에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간다. 하미드 수피안(Hamid Soufian) 하만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부사장은 "알감 이베리카는 스페인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입지를 갖춘 유수의 유통업체”라며 "알감 이베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스페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 정태삼 영업이사, 누적 6000대 판매 돌파역대 4번째 6000대 판매 ‘그레이트 마스터’ 기아의 4번째 누계 판매 6000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누계 판매 6000대를 돌파한 그레이트 마스터가 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 컨설턴트에 주어지는 영예다. 정태삼 영업이사는 2022년 이를 달성한 뒤 2년 만에 1000대 판매를 추가해 4번째 누계 판매 6000대 판매왕이 됐다. 정태삼 영업이사는 1992년에 입사해 이달까지 33년 동안 총 600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까지 연평
"국내 소·부·장 기업, 글로벌 '톱 10' 목표로 협력해야"반도체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글로벌 기업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업계 제언이 나왔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22일 오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5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 “국가 간 대항전에서는 팀 단위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은 미ㆍ중 갈등 속에서 우리나라의 리스크가 좀 더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우리 기업끼리 경쟁하면 못살아 남는다. 협력해 글로벌 톱 10 기업에 우리나라가 몇 개를
주요 대기업 1분기 고용증가율 0.2% 그쳐…삼성전자, 3000명 이상 채용-CXO연구소, 주요 40개 대기업 고용 변동 현황 조사 작년 12월 69만7842명→올 3월 69만9230명…1388명↑ HD현대중공업, 1000명 육박 고용 증가…현대차··쿠팡·LG전자, 일자리 500곳↑ 올 1분기 기준 국내 주요 대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0.2%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000명 넘게 고용 인원이 최다 증가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 40개 대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작년 12월 대비 올 3월 기준 고용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돌…“기술 혁신으로 100년 기업 이룬다”현대엘리베이터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지역유관기관 인사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현대엘리베이터의 4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40주년을 되돌아보는 연혁 영상 상영과 ESG경영 슬로건 선포식, 올 초 출범시킨 장애인합창단 공연, 환경 정화와 기부활동을 접목한 플로깅 캠페인, 바비큐 파티를 겸한 스킨십
NHN클라우드, 일본 시장 파트너십 강화ㆍ시장 공략 확대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NHN클라우드)가 해외사업 전략 지역인 일본 시장에서 신규 협력사 확보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QA(품질보증) 서비스를 중심으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일본 기업 아이큐브 원(AIQVE ONE)’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보안 서비스 NHN앱가드(NHN AppGuard)의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큐브원은 일본에서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게임, 웹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품질 테스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가전략 세액공제 일몰 연장ㆍ첨단산업 보조금 강화”…한경협, 국회에 건의양당에 ‘110대 입법과제’ 전달 중장기 안정적 투자 환경 조성 첨단산업 글로벌 주도권 확보 한국경제인협회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경제계 주요 입법 과제를 국회에 건의했다. 22일 한경협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6대 분야 총 110개 과제가 담긴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110대 입법 과제’를 국회 양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이 건의한 주요 내용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첨단산업 보조금ㆍ인프라 등 국가 지원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50인 미만 기업, 중처법 얼마나 준비됐나…77% 기업 “의무 준수 완료 못 해”조사 기업의 77% 중처법 준수 ‘완료하지 못했다’ 응답 기업 86% ‘중처법 재유예 필요하다’ “전문 인력 부재…의무사항 너무 많고 복잡” 기업 51% “소규모 기업 의무사항 축소해야” 상시근로자 50인(건설공사 50억) 미만 기업 중 대부분이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의무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지난해 12월 상시근로자 50인(건설공사 50억) 미만 4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준수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처법 의무 준수를 완료
TIPA 추진단·코엑스,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 개최 위해 협력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추진단)과 코엑스는 22일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9월 25일부터 3일간 베트남 빈증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지원정책 사례 및 성과 공유, 스마트공장 기술 공급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1회 베트남 스마트공장 엑스포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스마트공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 대한상의 ‘유통위원회 위원장’ 위촉“유통산업 미래 어젠다 발굴”“대(對)정부 소통확대와 규제개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2일 대한상의 유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통위원회는 대한상의 산하 12개 위원회 중 하나로 2003년 설립됐다. 주요 유통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서 유통업계 권익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건의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유통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GS리테일, BGF리테일, 아성다이소 등 유통업계 CEO 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인터,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포스아트 활용 안내판 기증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미 수교 142주년을 맞아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한 안내판 5종을 제작해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공사, 김정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안내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내판 설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미국 내 ‘K-공유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OCI홀딩스, ESG 경영협의회 출범…"계열사 ESG 전략 컨트롤타워"OCI홀딩스는 21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경영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사적인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OCI ESG 경영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이우현 회장과 서진석 사장을 비롯해 김유신 OCI 사장, 김청호 OCI 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최성길 OCIM 전무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계열사 산하 ESG위원회와는 별도의 조직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경영진은 OCI그룹의 주요 ESG 경영 방침을 발표하고 이를 집약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