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탈’ 법적 근거까지 만든 日…“韓정부, 한일 회담서 목소리 내야”일본이 최근 이례적인 행정지도로 강력한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하며 자국의 경제 안보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 우리 정부가 다음날 열릴 한일 양자 정상회담에서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첫날인 26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실이 무서워요…볼일 보기 두려운 ‘공중화장실 공포증’ [e건강~쏙]‘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직장인 Y씨(38)는 집 밖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지 못하는 것이 고민이다. 소변과 대변 같은 생리현상으로 화장실을 가도 변이 나오지 않고 두려움을 느낀다. 사회공포증 중 하나인 공중화장실(Paruresis) 공포증이다. 공중화장실 공포증은 사회공포증 중 하나로 화장실을
이라크 석유부, 中 양태이오일필드와 가스전 개발 계약[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라크 정부가 중국 기업과 가스전 개발에 손을 잡았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라크 국영 석유회사 미드랜드오일컴퍼니는 양태이오일필드·페트로이라크 컨소시엄과 만수리야 가스전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만수리야 가스전은 이라크 동북부 디얄라주에 위치한 가스전으로, 이라크 가스전 가운데 두 번째로 크다. 추정 매장량은 4조5000억 표준입방피트에 달한다. 이라크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수리야 가스전 생산량이 18개월 이내 1억 입방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5년 내 최대 3억 입방피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라크는 신규 유전 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원유 생산량을 일일 600만배럴까지 늘릴 계획이다. 가스전 개발을 통해 천연가스를 자급자족하는 것도 목표다. 이라크는 이를 위해 중국 기업과 손잡고 있다. 이라크는 중국 국영 석유기업 중국해양석유(CNOOC)에 이라크의 중남부 디와니야, 바빌, 나자프, 와싯, 무탄나 지역에 걸쳐 있는 석유 탐사 블록 7의 권리를 승인했다. 중국 젠화오일은 무타나의 아부 카이마 유전과 쿠르나인 유전 탐사·개발권을 따냈다. 안톤오일필드서비스는 와싯의 두프리야 유전을 차지했다. 중국 국영 시노펙은 무타나의 수메르 유전 탐사·개발권을 획득했다.
식약처, 에자이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에자이가 신청한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품목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레켐비가 경도 인지 장애와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안전성이 확인됐지만, 중등도 이상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는 효능·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레켐비를 포함해 아밀로이드 침착물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약품은 아밀로이드-관련 영상 이상(ARIA)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ARIA는 영상 검사에서 확인되는 뇌부종 또는 미세출혈 등의 비정상적인 방사선 소견이다. 대체로
위메이드, 더나인과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위메이드는 더나인(The9 Limited)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 지식재산(IP)의 정식 계승작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판호를 발급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야후 사태, ‘IT 후진국’ 일본이 한국 플랫폼 탐낸 것”IT 전문가ㆍ국제법ㆍ일본 전문가 한 자리에 “데이터 확보해 ‘AI 시스템’ 구축하기 위한 것” 안보정보법, 한국 기업 인사에 일본 개입 가능성 “국정감사 진행ㆍ항의 결의문 채택해야” 일본이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라인야후 행정지도가 한국의 플랫폼을 갖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IT 시민연대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 시민연대(준비위) 위원장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ㆍ콘텐츠미래융합포럼ㆍ콘텐츠경영연구소 주최로 ‘라인 사태 긴급토론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내년도 의과대학 증원 계획이 확정되면서 의사 단체와 정부의 갈등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의사들은 의학 교육의 질이 하락할 것이라며 한목소리로 우려하고 있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의대 정원 증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기존보다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정부가 처음 제시한 2000명보다는 증원 규모가 줄었지만 기존 3058명에서 49% 확대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
KAI, '2024 드론봇 페스티벌 참가'…차세대 무기체계 선보여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서 열리는 ‘2024 드론봇 페스티벌’에 참가해 KAI의 차세대 무기체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주최하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발전된 미래 전장을 엿볼 수 있는 드론 전문 박람회다. 행사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과 양주시장의 개식사로 개최됐으며,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및 장갑차ㆍ헬기 탑승 체험 기회들도 마련됐다. 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 대표 무기체계로 개발 중인 LAH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다목적무인
진에어, 보홀 취항 기념 항공권 10% 할인 등 혜택 제공7월 보홀 신규 취항 기념 다양한 혜택 마련 항권권 10% 할인, 수하물 5kg 추가 제공 등 진에어가 필리핀 보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인천-보홀 노선은 7월 1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인천공항에서는 밤 10시 5분에, 보홀 현지에서는 오전 2시 3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내달 6일까지 운임 10% 할인을 제공한다.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8만3000원이며,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2024TAG'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
중기중앙회, '제1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 개최중소기업중앙회는 인천 영종도 국제물류센터 회의장에서 2024년 '제1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애로 발굴을 통한 중소유통서비스 분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작년 6월 출범했다.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유통거래 실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입법 방안, 중기 전용 T커머스 도입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는 사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의
보람상조, 마이스터·비아젬·앙팡펫 등 담긴 의미는?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제조, 유통사는 브랜드 네이밍에 공을 들인다. 당연하게도 브랜드 작명이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상품 및 서비스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여러 산업 분야에서 성공 브랜드를 보더라도 브랜드 네이밍은 실로 중요하다. 제품명이나 서비스명이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다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고객 친화적이다. 고객과 친해질수록 그 상품을 더 찾게 되고 브랜드파워는 더욱 올라가기 마련이다. 브랜드 네이밍은 제품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어서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추진
포스코 튀르키예 파트너 "공장 폐쇄까지 고민…저가 수입품 조처 촉구"[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파트너 '키바르홀딩스'가 합작공장 폐쇄 카드를 꺼내며 정부를 압박했다. 저가 스테인리스강이 판을 치며 불공정한 경쟁을 조장하는 현실을 그대로 두면 공장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현지 정부의 발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튀르키예 경제지 '에코노밈(Ekonomim)' 등 외신에 따르면 할루크 카바야시(Haluk Kayabaşı) 키바르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간담회에서 저가 스테인리스강 제품의 수입 관련 "불공정 경쟁에 대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포스코아산TST) 생산시설을 폐쇄할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키바르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각각 30%, 60%, 10%의 지분으로 지난 2011년 튀르키예 합작사를 설립했다. 2년 후 코자엘리주 이즈미트에 3억5000만 달러(약 4800억원)를 투자해 연간 생산량 2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튀르키예 최초이자 유일한 스테인리스 냉연 공장으로 생산물을 내수는 물론이고 인접 국가에도 판매했다.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를 잇는 튀르키예의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하며 사업 보폭을 넓혔다. 작년 8월 생산 개시 후 누적 생산량 200만 톤(t)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500여 명의 직원을 두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튀르키예 핵심 철강 제조사였던 포스코아산TST는 저가 수입산 제품 탓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아시아 일부 국가들은 수입산에 대해 최대 58%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반면 튀르키예는 12%에 그친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관세 부담이 적은 튀르키예에 저가 제품이 몰렸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산뿐만 아니라 극동 지역에서 들여오는 저가 수입품도 상당하다. 가격 차이가 1000달러(약 130만원)까지 나며 튀르키예 제조사들의 피해는 막심하다. 공장 가동률은 약 45%까지 떨어졌다. 카바야시 CEO는 "극동 지역의 덤핑 수입품이 국내(튀르키예) 생산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포스코아산TST의 피해는 막대하다. 카바야시 CEO는 "유럽 3대 현대식 공장이자 선도적인 기업이나 설립 이후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 6700만 달러(약 910억원)의 손실을 입었고 (생산 개시 후) 10년 만에 적자가 2억 달러(약 2700억원)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적자가 나면 한국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아마도 시설을 평가하고 매물로 내놓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바야시 CEO는 "우리는 돈과 에너지 모두 잃었다"며 현지 정부의 행동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극동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추가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카바야시 CEO는 "불공정 경쟁을 그대로 둔다면 국내 생산이 고갈되고 경제에도 손해다"며 "국내 생산이 보호돼야 새로운 투자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아산TST는 이달 튀르키예 상무부에 인도네시아와 중국산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스테인리스를 한국에서 수입해 튀르키예서 가공하는 합작공장을 진정한 현지 제조사라 볼 수 있는지 논란도 있으나 키바르홀딩스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카바야시 CEO는 "중국과 유럽에서도 (스테인리스를) 수입하고 있다"며 "한국 비중은 20% 정도"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어린이 해열제 ‘내린다시럽’, 결정 발생 문제로 회수광동제약의 시럽형 어린이 해열진통제 ‘내린다시럽’ 일부 제품에서 결정이 생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는 텔콘알에프제약이 제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을 영업자 회수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사유는 ‘액체 중 결정(주성분) 생성’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3001, 사용기한은 내년 2월 26일까지인 제품이다. 결정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식약처는 결정생성 이유에 대해 부형제들이 들어갔을 가능성과 함께, 약을 보관 중에 생긴 변질인지 등에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오퓨비즈’ 美 최초 허가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20일(현지시간) FDA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오퓨비즈와 인도 바이오콘로직스의 예사필리를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6개로 늘어났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과 독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해 안구 내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VEGF를 차단해
HLB 간암신약, 전체생존기간 최종 ‘23.8개월’HLB의 간암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환자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최종적으로 23.8개월로 집계됐다. 24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초록에 따르면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추가 분석 데이터를 반영해 확정한 최종 mOS는 23.8개월로 기존 22.1개월에 이어 간암치료제 사상 가장 긴 환자 생존기간 기록을 다시 세웠다. 대조군인 소라페닙은 기존과 동일한 15.2개월로 집계돼 8.6개월의 격차를 보였다. 전날 HLB바이오포럼에서 임호영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현재 간암 1차
고려아연, 푸르메재단에 5000만 원 기부고려아연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푸르메센터에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박태규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무경 사장은 “고려아연은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에서 일하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
이종호 장관,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과 과학기술 협력방안 논의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야노시 차크(János Csák)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과 만나 호라이즌 유럽 및 바이오, 레이저분야 등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헝가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한번쯤은 접해보았을 루빅큐브, 볼펜 및 홀로그램 등을 발명한 나라로, 지난해 2명의 노벨상 수상* 등 지금까지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기초과학 강국이다. 헝가리는 지난 1989년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한 동구권 국가로 올해 3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문화혁신부는 교육, 문화, 가족, 과학기술혁신 정책 등을
전의교협 “교육여건 상 급작스러운 증원 불가”…대법원에 탄원서 제출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16일 서울고등법원은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각하 결정을 내렸다. 의료계는 즉각 재항고했으며 23일 대법원 특별2부에 배당됐다. 전의교협은 정원이 49명인 충북대 의대를 예로 들며 현재 교육여건으로는 과도하고 급작스러운 증원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3월 20일 정부는 충북의대에 200명을 배정했다. 당장 2026년부터 갑자기 200명을 교육하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교육기본
브랜딩랩 유진선 대표,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 전시회 금상 수상브랜딩랩 유진선 대표는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에서 '저탄수 무설탕 비건 글루텐 프리 그래놀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기름과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기법을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유 대표는 이를 통해 아시아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법인 택스리펀드 라이센스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의 해외 자회사인 프랑스법인이 관할 세관으로부터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 정지 확정 통지문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통지문의 주요 내용은 GTF 프랑스법인이 택스리펀드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공문 수령 시점으로부터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을 정지한다는 내용이다. 정지기간은 최대 12개월을 초과할 수 없으며, 해당 기간 동안 리펀드 전표 발행이 금지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GTF 프랑스법인은 16일 프랑스 세무 당국에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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