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서 부모 초청 행사 진행HD현대오일뱅크는 24일부터 1박 2일간 부모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모 초청 행사는 2012년 첫 시작 후 매년 진행한 HD현대오일뱅크의 전통 행사다.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부모님께 근무지를 소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올해 행사에는 대산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환영 속에 대산 공장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HD현대오일뱅크와 계열사 공장을 견학했다. 견학 후 한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어떤 곳에서 일하는지 늘 궁금했다”며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는 정유 공장에서 어
SK이노베이션, 지난해 사회적가치 2조5883억 원 창출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조5883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실적 하락으로 2023년 사회적가치 총액은 전년 대비 6968억 원 감소했지만, 경제간접 기여성과 중 고용과 환경성과 중 환경 제품ㆍ서비스 성과는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영역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3조2971억 원, ‘환경성과’ -9247억 원, ‘사회성과’ 2159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회성과가 전년 대비 32% 증가하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22년 대비 경영실적 감소로 줄어든 납세, 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
현대모비스, ‘직원+가족 참여형’ 환경 및 생태계 보전 활동 확대[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현대모비스의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올들어 더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환경 중심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정화 활동, 생태숲 체험, 문화재 보존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 30여 명이 충북 진천 미호강변에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심은 나무는 왕버들나무 70그루로, 나무 심기는 다양한 생물들에게 서식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먹이 등 생태적 연결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임직원들은 나무 심기 활동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10년간 조성한 진천 생태숲에서 생태 체험도 병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8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천 미호강 일대 생물 다양성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멸종위기 민물고기 미호종개 복원과 습지 조성, 환경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충북 진천군에 100만㎡(약 33만평) 규모의 미르숲을 조성해 기부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생태숲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계 보전 및 복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하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이나 동료와 함께 주요 문화재를 찾아 목재 기름칠, 건축물 내외부 청소등의 문화재 보존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성균관, 수원향교 등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진행된다. 지난달 성균관에 진행된 활동에는 22개 가족, 70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으로 진행되는 활동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보존 활동을 시작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 하반기를 합쳐 총 6회, 회당 60~100명 수준의 임직원 및 가족을 모집해 정기적으로 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임직원 참여형 환경 활동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은 물론 회사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는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 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 스마트 팩토리 운영, 폐기물 저감,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다양한 환경 중심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 '올해의 톱 항공사' 2위 선정...카타르항공 '1위'[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여객·화물 운송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톱 항공사'에서 2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4위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AirlineRatings)이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톱 항공사’(World’s Best Airlines for 2024) 2위를 차지했다. 에어라인 레이팅이 주관하는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 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작년 매출과 에어버스 A350에 대한 130억 달러(약 17조원 7300억원) 규모의 주문이 반영되면서 올해 베스트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신형기 도입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수상한 '올해의 최고 화물 항공사', '북(北) 아시아 베스트 항공사'상은 올해 받지 못했다. 올해의 톱 항공사는 카타르항공이 선정됐다. 지난해 에어뉴질랜드에게 1위를 내준 카타르항공은 올해 다시 탈환했다. 카타르항공은 일관성과 여객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톱 항공사상 외에도 5년 연속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를 수상했다. 에어라인레이팅은 "상위 10개 항공사 점수가 매우 유사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카타르항공이 여러 범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베트남서 기후변화 적응 강화 프로젝트 착수[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베트남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닦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29일 탄호아성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홍덕대학교(Trường ĐH Hồng Đức)에서 열린 기후변화 적응 강화 프로젝트를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 심각성 교육 △숲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기후변화 적응 강화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약 75만 달러(약 10억원)를 후원한다. 베트남에서는 탄호아성과 △벤엔 국립공원(Vườn quốc gia Bến En) △홍덕대학교 △세이브더칠드런이 동참한다. 우선 홍덕대학교와 탄호아시 내 10개 고등학교에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3년 후 1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엔 국립공원에 최소 10헥타르 규모 숲도 조성한다. 탄호아성은 지리적 특성상 기후변화의 영향에 민감하다. 베트남 전역에서 5번째로 큰 삼림(64만7000헥타르)을 보유하고 있다. 면적의 4분의 3이 구릉과 산으로 이루어지고 102km에 달하는 해안선이 있다. 당국은 이같은 지역 특성상 지역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업, 교육기관, 비영리기관 등과 협력을 꾀했다. 응우옌 반 티(Nguyễn Văn Thi) 탄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 세이브더칠드런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 정부 부처와 홍덕대학교와 벤엔 국립공원에는 주어진 역할을 잘 이행하고 프로젝트 수행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티 상임부위원장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호아성은 계속 연구하고 자원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며 "기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후원해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과 한국 간의 좋은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여성 패션관 리뉴얼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이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을 리뉴얼하며 여심 공략에 나선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3층에 위치한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이 리뉴얼했다. 약 3305.8㎡(1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은 고객들이 한층 여유롭게 쇼핑할 있도록 판매 중심의 매장 구성을 벗어나 휴식 공간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과 소파를 매장 내에 새롭게 배치하고 기존 도시적인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우드 톤의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보
“나들이객 잡아라” 이마트, 주말 3일 특가 실시이마트가 주말 나들이객을 잡기 위해 인기 먹거리 및 생필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등 나들이 먹거리를 비롯한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우 등심(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은 100g당 1280원에 판매한다.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 닭주물럭(8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9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바비큐와 궁합이 좋은 파프리카는 개당 990원, 흙
롯데백화점, 친환경 한우 최대 40% 세일롯데백화점이 친환경 한우를 최대 40% 세일 판매하며 가치소비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열고 유기농 한우와 저탄소 한우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 유기농 데이를 맞아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 한우 총 15톤 물량을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유기농 한우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서 자란 한우다. 비유전자변형(NON-GMO)작물과 유기 농산물로 만든 사료만으로 사육했다. 산청군 차황면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국내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은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국가적 차원의 질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8년 302만8128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368만7033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청구된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8604억7158만 원에서 1조728억5581만 원으로 늘어, 1조 원을 넘어섰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관리 중요한 이유, 삶의 질 파괴하는 ‘합병증’당뇨병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합병증의 증가로 당뇨병 환자 삶의 질이 악화하고 수명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합병증의 위험이 큰 질환이다. 특히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걸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29일 의학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당뇨병 합병증은 혈관과 관련해 발생한다. 장기간에 걸친 높은 수준의 혈당은 크고 작은 혈관 모
“당뇨병 관리, 명의뿐 아니라 ‘명환자’도 필요하다”“당뇨병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많습니다. 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명환자’의 협동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환자를 배려해 식사 메뉴를 조율하고, 병원에서는 주치의와 타 진료과 전문의들이 다학제 협진으로 합병증을 관리한다. 한 가지 신약이나, 뛰어난 의사 한 명으로는 당뇨병에 맞설 수 없다는 것이 안
알·테·쉬에 K커머스 혼쭐...민·관·학계 “토종플랫폼 잘 키워야”“제조, 유통, 물류 생태계 강화...규제 풀고 해외진출 지원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거센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제조·유통·물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부가 K커머스(한국 이커머스)에 대한 규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국내 플랫폼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생태계 전반을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진용 건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유통·제
삼성전자 노사협상 파행…‘노노 갈등’ 비화 우려삼성전자 노사 양측의 임금협상이 28일 파행됐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28일 재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21일 임금 실무교섭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엔 기흥 사업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실무교섭 당시 ‘타결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지만, 이날 본교섭에서는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둘러싼 팽팽한 입장 차이로 인해 정작 임금협상 안건은 다뤄지지 못했다. 추후 교
한숨 돌린 가맹본부…“가맹사업법 국회 미상정 환영” [요란한 프랜차이즈]‘안도’ 가맹본부, 복수단체 난립 등 우려 여전 점주 측 “강제력 약화…실효성 아쉬워” 프랜차이즈 업계를 달궜던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결국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가맹본사와 점주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가맹본사 측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낸 반면, 점주들은 "가맹본사의 갑질을 호소할 장치가 사라졌다"며 반발하는 입장이다.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이 국민의힘 불참 속에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 처리했다. 채 상병 특검법은 재의결했으나 부결됐고, 전세사기특별
뿔난 CU 가맹점주 “간편식 입고 익일제, 재고 부담백배” [요란한 프랜차이즈]간편식 수요 증가에 30일부터 점포 익일입고제 시행 이틀 전 상품 예측발주…점주 “폐기 증가” 우려 BGF리테일 “배송 지연 등 점포 불편 개선 효과” 편의점 CU의 간편식 입고 체계를 익일제로 변경하는 안을 두고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CU가맹본사인 BGF리테일은 배송 지연, 결품 등을 개선하기 위한 복안이라는 반면 가맹점주들은 예측 발주로 인해 재고 부담이 커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CU가맹점주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편식 점포 입고 체계 변경에 따른 불
한국 의료 ‘사망선고’…의사들, 29~30일 전국 촛불 집회대한의사협회(의협)는 30일 밤 9시 서울 덕수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 집회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7개 장소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부산·울산·경남은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대구·경북은 경우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광주·전남은 광주 구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북은 전북도청, 대전·충북·충남은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 지역은 하루 이른 29일 저녁 8시에 강원도청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의협은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의대 정원 정
삼성전자, 미국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설립개별 공조 솔루션 제품·유통망 확대 위한 합작법인 설립 삼성의 혁신적 개별 공조 제품과 레녹스의 북미 판매 네트워크 결합 개별 공조 제품에 '스마트싱스' 적용하여 연결성 더 해 북미 홈빌더 건설사 파트너십 구축 확대…유통 채널 다각화 모색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냉난방공조 합작법인을 세운다. 삼성전자는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Samsung Lennox HVAC North America'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삼성전자 50.1%, 레녹스 49.9% 지분으로 올해 하반기
“스마트팩토리 전환” 아워홈, ‘통합 디지털클러스터’ 구축아워홈은 전국 제조∙물류 인프라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디지털클러스터 기반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본격 전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스마트 산업기반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추진 디지털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고 15개월에 걸쳐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아워홈 8개 제조 공장 및 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일부 시스템은 올해 7
“AI 골든타임 잡아야”…산업계 AI 활용 전략 논의산기협 'Korea Industrial 인공지능 포럼' 열어 "인공지능 도입 시 3년 내 300조 원 효과도 기대" '생성형 AI' 이어 '행동형 AI'의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산업계는 회복하기 힘든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구자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은 '2024년 코리아 인더스트리얼(Korea Industrial) 인공지능 공동포럼'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혁신 기술ㆍ산업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메가MGC커피, 첫 해외매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이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첫 해외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몽골 의약품 기업 아시아파마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현지에 진출한다. 매장은 아시아파마 본사 사옥 1층에 100㎡ 규모로 마련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에 진출한 많은 한국인들이 자리 잡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수익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아직 타지역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나 몽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권, 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