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산업 Archives - 271 중 133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산업 (5413 Posts)

  • 'SK 이혼 소송'으로 주목받는 총수들의 비상장사 지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원 넘는 재산분할을 판결한 서울고등법원의 이혼소송 2심 결과가 화제다. 대법원에서 2심과 같은 판결이 유지될 경우 최 회장이 해당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재계 총수들은 대부분의 재산을 주식으로 갖고 있어 경영권 행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계열사 주식을 팔거나, 주식담보 대출 등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높다. "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는 SK가(家) 이혼 소송으로 재계 총수가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 지분이 주목받는 배경이다. 최 회장은 SK(주) 지분 17.73%, SK실트론 29.4%, SK디스커버리 우선주 3.11%, SK케미칼 우선주 3.21%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가장 주목받는 회사는 비상장 계열사 SK실트론이다. 2017년 인수 당시 2600억원이었던 최 회장의 SK 실트론 지분 가치는 현재 최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SK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
  • 저렴해지는 통신 3사 5G 요금제에 알뜰폰 업계 '울상'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저렴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지속해서 선보이는 가운데 알뜰폰 업계의 주름살이 늘어나고 있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 요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너겟을 1000원 단위로 세분화하고 상품 종류를 15종에서 18종까지 확대했다.이로써 가장 싼 요금제는 월 2만6000원만 내면 데이터 6기가바이트(GB)를 제공받을 수 있다. 통신 3사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다는 게 회사 의 설명이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독려에 따라 통신 3사는 잇따라 새로운 5G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KT는 지난 1월 3만원에 데이터 5GB을 제공하는 온라인 요금제 "요고 30"을 출시했고 3월에는 SK텔레콤이 2만7000원으로 데이터 6GB를 쓰는 "다이렉트 5G 27"을 내놨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2만원대 요금제를 공개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해온 알뜰폰..
  • 가상자산 글로벌 업체는 한국 노리는데... '안방'에 묶인 국내 거래소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어 또 다른 대형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최근 한국 진출을 노렸으나 좌절의 고배를 마셨다. 국내 금융당국이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한 탓에 검증 단계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막강한 자본력을 갖춘 해외 거래소들의 진출을 예의주시할 뿐 이들과 달리 글로벌 진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이용자 편의성이나 거래 시스템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지만 금융당국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까닭이다. 한국 가상자산 시장을 넘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된다면 한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굴지의 코인거래소, 호시탐탐 국내 노려… 한국 거래소도 해외 진출해야 ━ 크립토닷컴은 호기롭게 도전했던 한국 시장 진출을 무기한 연기했다. 2022년 국내 코인마켓(코인과 코인 간 거래만 지원) 거래소 오케이비트 지분 100%를 사들여 지난달 말 애플리케이션..
  •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위해 공익법인 증여세ㆍ의결권 규제 완화 필요” 한경협, ‘대기업 집단 소속 공익법인’ 조사 500대 기업 사회공헌지출 35.7% 늘 때 … 공익법인 12.7% 증가하는 데 그쳐 대기업집단 공익법인이 더욱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18년과 2022년 사업현황을 비교ㆍ분석한 결과,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22년 공익목적 지출액은 5조9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5조2383억 원) 이후 4년간 12.7%(연평균 3.0%) 증가한
  • 대기업 공익법인 지출, 4년간 12.7% 증가 그쳐… "규제 완화 필요" 대기업집단 공익법인이 더욱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익법인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18년과 2022년 사업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22년 공익목적 지출액은 5조9026억원으로 2018년(5조2383억원) 이후 4년간 12.7%(연평균 3.0%)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동일기간 매출 500대 기업의 사회공헌지출 증가율인 35.7%(연평균 7.9%)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한경협은 공익법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대기업 공익법인의 사회공헌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했다.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2022년 수익은 7조1143억원으로 2018년(5조9819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전체 수익 중 "기타수익"이 85.1%를 차지하고 있는데 "기타수익"은 "금융 이자 및 배당" 또는 "부동산 임대 소..
  • 한국타이어, 유럽 전기상용차 시장 노린다…英전시회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6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Road Transport Expo 2024)에 참가,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and Bus Radial, TBR) 기술력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2022년 첫 개최된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NAEC)에서 진행되며 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한다.한국타이어는 3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 TBR 기술력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e-SMART City AU56)을 앞세우고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 "스마트플렉스 DL51"도 전시한다.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트레일러 타이어 "LF95"..
  • 최저임금 결정 시한 한 달도 안남았는데… 노사 평행선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본격화 됐지만 업종별 차등지급 등 쟁점을 놓고 노사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심의 기한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사가 극명한 입장차를 보임에 따라 전체 일정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종별 차등적용과 도급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확대 적용 등을 놓고 노사의 공방이 이어졌다.경영계를 대변하는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미만율이 업종 간 40~50%p 차이를 보이는 비정상적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업종별 구분적용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지불능력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고려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임금 수준, 일부 업종에서 높게 나타나는 미만율, 부진한 경영 실적 등의 지표상 구분적..
  • "유해물질 범벅"… 알리·테무 이용자 2개월 연속 감소 중국발 저가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사용자 수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 수는 7개월 만에 최소치를 찍었다. 유해 물질, 가품(짝퉁) 문제 등 논란이 끊이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이커머스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위 쿠팡 3111만5133명 ▲2위 알리익스프레스 830만387명 ▲3위 11번가 799만5380명 ▲4위 테무 797만318명으로 집계됐다.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앱 신규 설치도 줄었다. 지난달 테무 앱 신규 설치는 171만524건으로 전월 대비 약 25%(56만9820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알리 신규 설치는 52만6205건으로 전월 대비 약 33%(17만4494건) 줄었다. 두개 앱의 지난달 신규 설치 건수는 도합 223만6729건으로 지난해 10월 222만2318건 이후 7개월..
  •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 생산량 3배↑…탐사광구 시추 병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호주 자원개발 전문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천연가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핸콕에너지와 세넥스에너지에 6억5000만 호주달러(약 6000억원)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연간 60페타줄(PJ·국제에너지 열량측정 단위) 생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60PJ은 액화천연가스(LNG) 1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억2600만 호주달러(약 3000억원)를 세넥스에너지에 투자할 방침이다. 호주 동부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7월 발표한 천연가스 생산량 3배 증산 계획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증산된 가스를 호주 동부 지역에 공급하는 시점인 2026년에는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해 모회사의 이익 상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세넥스에너지는 증산 이후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호주 최대 전력회사인 AGL을 비롯해 블..
  • HD현대·한화오션, 세계 3대 조선항만 전시회서 '미래 청사진' 선봬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세계 3대 조선항만 전문 국제 전시회에서 친환경 선박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오는 7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Posidonia) 2024" 전시회에서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쉬핑", 독일 "SMM"(Shipbuilding, Machinery & Marine)과 함께 세계 3대 조선항만 전문 국제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며 전 세계 100여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HD현대 6개사는 메탄올 추진 원유운반선(VLCC)과 컨테이너운반선, 미래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모형을 전시하고 차세대 저탄소 연료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별도로 마련한 HD현대 그룹관에는 이중연료 힘센엔진과 노후 LNG선 개조 모형 등을 전시했다.이번 박람회 기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최고 경영진은..
  • GC지놈, 유럽서 AI 기반 액체생검 '아이캔서치' 소개 GC지놈이 유럽에서 진행된 글로벌 학회에 참석해 AI 기반 액체생검 "아이캔서치"를 소개했다. GC지놈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암·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ESHG 연례 학술대회는 올해로 57최째를 맞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학회다. 올해도 각국에서 140여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헤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발표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본 학회에서 GC지놈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해 AI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와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검사를 비롯한 암∙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소개하며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강구했다.특히 채혈 한 번으로 주요 6종 암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캔서치 검사로 학회에 참여한 의료 전문가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그동안 국내에만 공개됐던 혈액암 패널검사를 올해 상..
  • 라인망가, 日 앱마켓 4년만에 1위… 픽코마는 "라인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네이버웹툰의 일본 서비스 라인망가가 지난달 처음으로 일본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5일 모바일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닷에이아이에 따르면 지난 5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일본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라인망가는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매출에서 1위를 기록했다. 경쟁 플랫폼이자 일본 앱 마켓 1위를 지켜온 픽코마는 2위로 밀렸다.라인망가에서 히트작 배출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이같은 성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라인망가는 지난해 웹툰 "입학용병"이 월 거래액 1억엔(약 8억9000만원)을 넘기고 "약탈신부", "재혼황후", "상남자" 등 월 1억엔을 버는 대형작을 배출했다. 최근 일본 웹툰 제작사가 만든 "신혈의 구세주"까지 월 거래액 1억엔을 돌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혈의 구세주는 지난달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시작했고 북미에도 6월부터 론칭될 예정이다.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20..
  • [헬스S] 증상 다양한 부정맥, 진단과 치료법은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다양하며 경미하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하면 심정지까지도 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정맥은 심장 박동의 전기 신호 형성과 전달에 관련된 모든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다. 심장에서 전기 신호의 생성·전달에 이상이 생기거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할 때 일어난다.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수축이 계속되지 못해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등 불규칙해지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부정맥이 발생하는 배경은 선천성·후천성 심장병, 담배·술·카페인 등의 생활습관, 고혈압·당뇨·갑상선 질환 등이 동반된 질환 등 다양하다.크게 ▲빈맥성 부정맥 ▲서맥성 부정맥으로 구분된다. 빈맥성 부정맥에는 불규칙한 맥박을 나타내는 "심방세동"과 심장이 갑자기 덜컥 내려앉는다고 느끼는 "조기박동"이 있다. 빠른 속도의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은 증상이 예기치 않게 갑자기 발생하고 갑자기 멈추는 특징이 있다.서맥은 맥..
  • 백화점 빅3,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순항 [친환경 사활건 유통가] 신세계ㆍ현대ㆍ롯데 전년비 소폭 감소 유통 3사,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지속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소비자 접점이 많은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2만2665이산화탄소상당량톤(tonCO2-eq, 추정치)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22년(12만3212tonCO2-eq)보다 소폭 감소한 것이다. 이는 코로
  • 식품·뷰티업계, ’플라스틱’ 줄이기 앞장 [친환경 사활건 유통가] 세계 플라스틱 생산 20년새 2배 롯데웰푸드·제주개발공사·아모레 용기 감축위해 각종 노력 계속 환경 파괴의 최대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식품, 뷰티업계가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난달 발표한 ‘플라스틱 오염 과학’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톤(t)에서 2019년에 4억6000만t으로 두 배 증가했다. 특히 제품 용기와 포장재에서 다량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관련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사회적 책임 여론이 거세다. 이에 관련 업계는 용기 수
  • ‘IPO 재추진’ 컬리, 퀵커머스 성공에 사활 북가좌동에 컬리나우 DMC점 마련 MFC 대신 소형 PP센터로 구축 컬리나우 성공 여부, 상장 계획 영향 기업공개(IPO) 재추진을 예고한 새벽배송전문 이커머스기업 컬리가 이달 ‘퀵커머스(quick commerce)’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현금 창출력을 키우기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컬리는 퀵커머스 사업 연착륙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이달 퀵커머스 브랜드 ‘컬리나우(Kurly NOW)’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미 컬리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
  • 체질 개선한 일동제약…올해 흑자전환 가능성↑ 공격적인 연구개발(R&D) 등으로 휘청였던 일동제약이 올해 고강도 경영쇄신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지속됐던 영업이익 적자를 털어내고 흑자전환까지 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일동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잠정치)이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1분기 매출은 15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공격적인 R&D 투자에 기대받던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허가 지연 등 적자가 이어졌지만, 지
  • 인도네시아 구리 수출 금지 내년으로 적용…수출세 7.5% 부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리 정광(불순물을 제거한 구리 광석) 수출 금지를 내년으로 적용하고, 수출세를 7.5% 부과하기로 했다. 4일 연합뉴스는 CNBC 인도네시아 등을 인용해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구리 제조 회사인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 암만 미네랄 인터내셔널에 구리 정광 수출을 연말까지 허용하고, 수출세도 당초 최고 15%에서 7.5%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후방 산업(다운스트림)을 키우겠다며 2020년 차량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의 원광 수출을 막았고, 지난해에는 보크사이트 수출도 막았다.
  • HD현대중공업 주장에 반박 나선 한화오션…“KDDX 건조는 경쟁 계약이 원칙” 8조 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수주전을 앞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신경전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KDDX와 관련해 수의계약이 원칙이라고 한 것에 대해 한화오션 측이 경쟁 계약이 원칙임을 강조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DDX 수주전의 포문을 알릴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선정 방식과 관련해 양사가 치열한 장외전을 벌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KDDX 기본설계를 자신들이 수행했다는 이유로 기본설계 수행 업체의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수의계약을 강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를
  • 챗GPT, 한국 포함 세계 곳곳서 접속 장애 발생 오픈AI의 프로토타입 대화형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는 이날 오후 4시경부터 6시까지 한국에서 챗GP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인도의 인디아투데이 역시 같은날 많은 이용자가 챗GPT 웹사이트에서 응답을 생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이외에 국가에서도 접속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는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를 인용해 챗GPT의 첫 접속 장애 보고가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접수됐다며 오픈AI가 문제를 인지하
1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27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캐스퍼 차주들 오열” 이 차 나오면 무조건 바꾼다 선언!
  • “오토바이 싹 다 난리” 정부, 이제 오토바이 제대로 잡겠다 선언!
  • “쉐보레 스파크가 돌아왔다!” 전기 SUV로 변모한 스파크의 근황
  • “포터·봉고 발등에 불 떨어졌다” 르노, 볼보와 합작 전기 화물차로 정면승부
  • “현대차그룹이 진짜로 월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빅3된 현대차그룹
  • “고속도로에서 다들 이런 거야?” 연휴 노린 귀향길의 얌체족들
  • “주유소에서 멧돼지 바베큐 할 뻔” 운전자들, 하다 하다 주유소도 조심해야 하나
  • “이젠 비트코인도 압류?” 과태료 체납자, 돈 숨겨도 다 털릴 예정!

추천 뉴스

  • 1
    대한민국 최고 진정성 있는 연예인

    뿜 

  • 2
    블루베리 5kg 서리한 썰

    뿜 

  • 3
    이동욱한테 주머니서 손 빼라는 유재석

    뿜 

  • 4
    전봇대 282개 '확' 뽑아버렸더니 생긴 일…순천에 멸종위기종 '절반' 날아왔다

    뉴스 

  • 5
    아모림이 공개 비난했던 래시포드, 결국 맨유 떠난다…아스톤 빌라 메디컬 테스트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기부천사, 타투 마니아, 나스타 버금가는 웨이트 머신…KIA 위즈덤은 양파? 매력이 까도까도 끝없다

    스포츠 

  • 2
    “메이저리그 우승보다 어렵다”…김병현, 햄버거 사업 재도전

    연예 

  • 3
    쿠팡, 12만원대 단독 숙박 특가 선봬… 비발디파크 3~4월 한정

    뉴스 

  • 4
    6년전 KBO 타점왕, 日에서 코치로 새출발... 감독의 요청 있었다 "한미일 모두 경험해 도움 될 것"

    스포츠 

  • 5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능숙한 솜씨로 아기 안고 행복한 미소 “누구 아이?”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