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투석환자 휴블런스 서비스 시행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투석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귀가를 위한 휴블런스(Human+Ambulanc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휴블런스는 투석치료 후 어지럼증 등으로 수납, 약 수령,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병원 내 교직원들이 이를 대신하거나 돕는 서비스로,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투석환자는 몸속에 체액이 많은 ‘과수분’ 상태가 되면 고혈압, 부종, 심장 비대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어서 투석 후 ‘건체중’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건체중은 혈압이 정상으로 잘 유지되면서 기력이 최고인 때의 몸무게로, 투석 후
기보·한국엠씨엔협회, 미디어 콘텐츠 분야 육성 협력기술보증기금(기보)은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와 5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K-크리에이터(Creator) 사업화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인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 간 협력 강화와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 및 보호 등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53개 회원사 및 10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사업협력·산업실태조사·대정부 정책제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내 미디어 분야를 육성하고 우수 크리에이터의 혁신성장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라이브 서저리 개최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송석원 교수팀이 지난 5월 27일 '이비타 오픈 네오(E-VITA OPEN NEO)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과정을 전 세계 의학자들에게 생중계했다고 5일 밝혔다. 송석원 교수팀의 라이브 서저리는 5월 25일부터 2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심장혈관외과학회 제72차 학술대회(ESCVS) 기간 중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수술은 이대서울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약 3시간가량 시행됐고, 온라인으로 이스탄불 학회장과 연결해 이원 중계됐다. E-VITA OPEN NEO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핏펫, 사우디 GPGF 2024 포럼 참석…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소개핏펫은 2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페어몬트 리야디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포럼(Patron of 3rd Edition of Global Project Management Forum, 이하 GPMF 2024)'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우디 진출의 첫 관문이라 불리는 GPMF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시티, 기술 혁신 등을 논의하는 국제 경영 전문 포럼으로 매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우디국부펀드(PIF),
SK쉴더스, 국가보훈부-롯데마트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협력국가유공자 예우·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력 롯데마트 10개점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SK쉴더스가 위탁 운영 중인 롯데마트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SK쉴더스는 국가보훈부, 롯데마트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한 관련 보훈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장소다. 협력식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웅준 SK쉴더스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연료전지로 가는 VLAC 설계 기본 인증 획득삼성중공업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4’에서 영국 로이드 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미국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업체인 ‘아모지’와 함께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는 추진용 메인 엔진, 전력용 발전기 엔진 모두 연료전지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없도록 설계됐다. 암모니아 연료전지는 크래킹 기술을 이용한 고온 촉매반응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 출범LG유플러스 볼트업 5일 공식 출범, 신설법인으로 기존 사업 양도 예정 대표이사는 현준용 대표 임명 … “전기차 충전 경험 혁신해 업계 선도 사업자 될 것” 3가지 차별화된 고객 가치로 경쟁력 확보 계획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채널코퍼레이션, IPX ‘라인프렌즈 스퀘어’에 채널톡 공급채널코퍼레이션은 IPX(구 라인프렌즈) 산하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라인프렌즈 스퀘어’와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공급 계약을 맺고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이번 계약으로 라인프렌즈 스퀘어에 △다양한 언어 환경에 맞는 시나리오 사전 설계로 맞춤형 챗봇 응대 △시차로 인한 실시간 응대 불가 시 운영 시간 자동 안내 △고객 정보에 따른 상담 자동화 응대 설정 등의 기능이 탑재된 채널톡을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라인프렌즈 스퀘어는 상담 비운영시간의 고객 문의에 대
LG전자 ZKW 신임 COO 선임...시설 총책임 역할까지 겸직[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 차량용 헤드램프 자회사 'ZKW'가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사업 효율성을 개선하고 성장 가속페달을 밟는다. 5일 ZKW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일자로 안드레아스 닉스 비젤버그(ZKW Lichtsysteme) 공장장을 COO로 임명했다. 닉스 공장장은 후임이 결정되기 전까지 비젤버그 시설 총책임자 역할도 겸직한다. 닉스 COO는 자동차 산업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판매, 생산, 품질, 개발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ZKW 비젤버그 공장과 중국 다롄 시설 관리자를 맡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그룹 내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프랑크푸르트 응용과학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닉스 COO는 졸업 후 허니웰에서 엔지니어링·프로젝트 기획 책임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WOCO그룹 △ZF그룹 △노르피·시커르트&하프너 등에서 자동차와 배터리 사업을 이끌었다. ZKW에 입사하기 전 독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스타빌루스(Stabilus)'에서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를 역임했다. 슈테판 호니피우스(Stefan Hornivius) 전 COO는 COO로 선임된지 약 10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호니피우스 전 COO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을 요청했다는 게 ZKW의 설명이다. 닉스 COO는 "이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ZKW 그룹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 목표는 지점의 경제 발전을 확보하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빌헬름 슈테거 ZKW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ZKW 전문가이자 자동차 전문가를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체 경영진 및 헌신적인 팀이 닉스 COO와 함께 ZKW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전자 ZKW 신임 COO 선임...시설 총책임 역할까지 겸직[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 차량용 헤드램프 자회사 'ZKW'가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사업 효율성을 개선하고 성장 가속페달을 밟는다. 5일 ZKW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1일자로 안드레아스 닉스 비젤버그(ZKW Lichtsysteme) 공장장을 COO로 임명했다. 닉스 공장장은 후임이 결정되기 전까지 비젤버그 시설 총책임자 역할도 겸직한다. 닉스 COO는 자동차 산업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판매, 생산, 품질, 개발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ZKW 비젤버그 공장과 중국 다롄 시설 관리자를 맡아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그룹 내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프랑크푸르트 응용과학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닉스 COO는 졸업 후 허니웰에서 엔지니어링·프로젝트 기획 책임자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WOCO그룹 △ZF그룹 △노르피·시커르트&하프너 등에서 자동차와 배터리 사업을 이끌었다. ZKW에 입사하기 전 독일 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스타빌루스(Stabilus)'에서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를 역임했다. 슈테판 호니피우스(Stefan Hornivius) 전 COO는 COO로 선임된지 약 10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호니피우스 전 COO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을 요청했다는 게 ZKW의 설명이다. 닉스 COO는 "이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ZKW 그룹의 글로벌 성공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 목표는 지점의 경제 발전을 확보하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빌헬름 슈테거 ZKW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ZKW 전문가이자 자동차 전문가를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체 경영진 및 헌신적인 팀이 닉스 COO와 함께 ZKW의 성공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의 '쎈' 라인업, 매출 1조원 뚫었다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매출액 1조원 달성을 이끌었다. 2023년 총 9501대를 판매하며 매출액 1조100억원을 기록한 것. 2020년대 들어 공격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 결과다. 특히 내수 시장이 위축된 만큼 해외 영업에 집중한 것도 주효했다.타타대우상용차는 2021년 준중형트럭 "더쎈"(DEXEN)을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 점유율을 늘렸고 2022년에는 중형트럭 "구쎈"(KUXEN)과 대형트럭 "맥쎈"(MAXEN)을 출시하며 "쎈" 라인업을 구축했다. 내년엔 더쎈의 신형 출시도 예고됐다."대우" 브랜드 덕분에 중동지역을 바탕으로 수출이 꾸준히 늘었다. 2021년 1887대에서 2022년 2843대, 2023년 3500대를 넘어서며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알제리 594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91대를 팔았다. 사우디에는 현지 공장 설립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빗썸, 유튜브 리뉴얼... 가상자산 뉴스 더 쉽게 전한다빗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빗썸은 그동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기 예방 캠페인, 서비스 이용법, 이벤트 소개 등 영상을 게재하며 이용자와 소통해왔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빗썸은 대중들에게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뉴스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첫 선을 보이는 코너는 가상자산 뉴스 콘텐츠 "리얼타임 빗썸"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가상자산 소식들을 짧고 쉽게 풀어서 소개하는 가상자산 전문 뉴스 콘텐츠다. 빗썸에서 엄선한 시의성 높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기존 뉴스톤이 아닌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업로드된다.전문적인 가상자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빗썸 인사이트-별의별 크립토"는 크립토퀀트 연구원이자 웹3 애널리스트로 유명한 박별 연구원이 출연, 가상자산 업계 주요 이슈를 전문가 시..
LG에너지솔루션-ADI, 배터리 관리 솔루션 경쟁력 강화 맞손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ADI(아나로그디바이스)와 BMTS(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에 위치한 ADI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BMS 개발 센터장 이달훈 상무 및 ADI BMS 사업부 로저 킨 사업부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셀 내부 온도 측정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2년간 고성능 배터리 관리칩(BMIC) 공급 및 정밀한 배터리 온도 측정 알고리즘 구축을 통한 향상된 고속 충전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ADI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춘 기술 선도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범위한 BMIC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회사이다.임피던스는 전류∙전압의 변화 흐름을 방해하는 저항 정도를 의미하는 용어로 온저항이라고도 부른다. 임피던스 측정법은 BMIC로 정교하게 제어된 주파수를 통해 전류와 전압의..
"내수시장 잡자"... 완성차 5개사, 할인 판매 나서국내 완성차 5개사가 일제히 6월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내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완성차 5개사의 지난 5월 내수판매는 총 11만6552대로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10.6% 줄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에 집중한 혜택을 내세운다.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현금 지원을 늘렸다. 쉐보레는 할인·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완성차업계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5(아이오닉5 N 제외), 아이오닉6, 코나 EV를 구매하는 고객은 3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를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할인을 지원한다. 쏘나타/그랜저 50만원, 아이오닉5(아이오닉5 포함)/아이오닉6/코나EV/디올 뉴 싼타페(HEV 제외)/팰리세이드는 100만원 할인한다. 제네시스는 GV60/G80 EV/GV70/GV70 EV도 200만원 할인한다. ..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이유 있는 성장 자신감LS에코에너지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기존 통신·전력케이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영구자석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2030년 매출 1조8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휘봉을 잡은 이상호 대표이사의 자신감도 남다르다. 회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없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현재 LS에코에너지는 업황 호조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노후 전력망 교체, 해상풍력, 데이터센터(IDC)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IDC 시장은 2020년 187억달러에서 2030년 517억달러로 연평균 10.5%씩 늘어날 전망이어서 LS에코에너지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연간을 기준으로도 호실적이 기개된다. 이상호 대표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 프라이버시 홈페이지 오픈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 활동 내용을 담은 홈페이지를 열었다.두나무(업비트 운영)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LG유플러스 볼트업' 출범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각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 기업결합 최종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양사는 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한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1주, 카카오모빌리티가 50% 만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이에 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 경영진은 LG유플러스가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임명한다. 기존 LG유플러스가 운영하던 전기차 충전 사업부문은 관계 기관 신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신설법인으로 영업양도 될 예정이다. LG유..
한화큐셀, 美 친환경 인증 획득… "공공 조달시장 공략"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친환경 제품 수요에 대응한다.한화큐셀은 큐트론(Q.TRON),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중 4종의 모듈 제품의 EPEAT 브론즈(Bronze)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연방 조달시장에서의 차별적 지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EPEAT란 미국 GEC가 운영하는 전자·전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환경 평가 제도로, 필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 브론즈 인증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CA)관리, 투명한 원·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한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3개 이상의 제품에 EPEAT 인증을 받을 경우, 미국 연방 정부의 조달시장에 EPEAT 인증 제품만 진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2월 1개 제품의 브론즈 인증..
벤처기업협회, '기본이 강한 BM 고도화 워크숍' 개최벤처기업협회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소셜벤처)’에 선정된 80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4일부터 5일까지 '기본이 강한 BM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으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들에게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와 임팩트 측정, 사업화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고도화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 초기 안정화를 도모했다. 협회는 투자 컨소시엄 기관인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예비창업패키지(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투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지난달 김값 17.8% 급등…6년 4개월 만에 최고지난달 김 물가가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7.8% 올랐다. 이는 2019년 1월 19.8%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6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 상승이다.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 그쳤으나, 원료인 원초 가격이 급등하면서 2월 3.1%, 3월 6.6%, 4월 10%로 높아졌다. 김 값이 오르면서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도 큰 폭 오름세다. 지난달 맛김 물가는 8.1% 올라 2022년 11월(8.4%) 이후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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