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청년상인들이 참여하는 ‘2024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시 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청년상인 축제로 청년상인 성공 스토리, 직접 만든 우수제품 체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부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슬로건인 'Unlimited 청년'이 만드는 'Limited 마켓'에서 알 수 있듯 무한한 열정을 가진 전통시장 청년상인(Unlimited 청년)들이 공들여 만든 한정판 제품과 서
동국제약,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동국제약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인사돌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치아 및 임플란트 건강, 잇몸 속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아와 임플란트를
삼성스토어, 전자제품 유통 매출 1위 기념 이벤트 실시삼성스토어가 매출액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TV, 냉장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구매 시 보상 포인트와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
"변우석 업고 튀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남친 짤 대방출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변우석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를 공개했다.F&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는 변우석과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좋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5일 밝혔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최근 변우석과 협업한 "24 SUMMER 프레시벤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콘텐츠의 "좋아요" 수는 연달아 1만 건을 넘겼다. 일반 패션 모델과의 화보 콘텐츠의 평균 좋아요 수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치다.디스커버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화보 촬영 스케치 필름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7만 뷰를 넘어 디스커버리와 변우석에 대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공개된 영상에는 변우석이 접촉냉감 기능성을 갖춘 "프레시벤트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
"식자재 구매부터 컨설팅까지"… LF푸드 모노마트 시흥점 오픈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신개념 식자재 마트가 경기 서남부 상권에 새롭게 들어선다.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시흥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46번째 직영점이다. 시흥은 경기도 서남부 교통 요지로 인근에 1000여개 외식 매장이 들어서 있다. 시흥점은 이자카야, 주점, 일식, 한식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과 식자재를 구비해 시흥을 포함한 부천, 광명 등 경기도 서남부 상권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모노마트는 토탈 푸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식자재 구매부터 레시피 개발, 조리교육, 디자인 지원, 메뉴컨설팅 등 자영업 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외식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업장 운영을 위해 소스, 어묵, 튀김, 면 등의 해외 직수입 상품들과 간편 조리로 누구나 완성도 높은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스페셜티 원팩(one-pack) 상품을 갖췄다.스페셜티 원팩 상품은 자영업자를 위한 간편 조리..
코웨이, 생산 노조와 임금협약 조인식…2년 연속 무분규 합의코웨이는 4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와 생산 코웨이노동조합은 지난 2022년 12월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냈다. 코웨이는 올해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 만에 원만하게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번 조인식에는 김동화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노사 간 상호 이해
'코너 몰린' 삼성전자, 美 G+ 상대 특허무효소송서 1승2패[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지플러스 커뮤니케이션즈(G+ Communications, 이하 G+)와의 5세대 이동통신(5G) 특허 무효 소송에서 1승 2패를 거뒀다. 특허 3건 중 1건만 무효성을 인정받으며 G+와의 공방에서 코너로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5일 미국 특허심판원(PTAB)에 따르면 재판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G+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을 기각했다. 쟁점이 된 특허(미국 특허번호 10448430B2)는 데이터 접근 방식에 관한 기술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1월5일 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불특정 다수에게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기술이어야 한다는 신규성과 선행 기술과 차별화돼야 한다는 자명성(진보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PTAB는 삼성의 주장을 토대로 작년 8월3일 무효 심판에 돌입했다. 그 결과, 특허 무효를 입증하기에 삼성이 제시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PTAB는 앞서 제기된 특허 무효 소송에서 삼성전자와 G+의 손을 각각 한 번씩 들어줬었다. 지난 4월29일 상향링크(단말기에서 기지국으로) 제어 신호 전달 관련 특허(미국 특허번호 10736130B2) 무효 소송에서는 삼성의 무효 주장을 수용했다. 한 달 전 판결에서는 데이터 전송률을 높이는 HARQ에 대한 특허(미국 특허번호 10594443B2) 무효 여부를 따진 결과, 특허가 유효다고 판결했다. 삼성전자는 특허 무효 소송에서 2번의 고배를 마시며 G+에 우위를 뺏긴 분위기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3월 G+의 제소로 소송에 휘말렸다. 5G 특허 5건을 무단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초 텍사스주 동부연방지방법원에서 배심원 평결이 나왔다. 배심원단은 5건 중 2건을 침해했다고 보고 삼성전자에 6750만 달러(약 930억원)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평결한 바 있다. <본보 2024년 1월 31일 참고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5G 특허 침해 '거액 배상 위기'>
1~4월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1.8%↑… K-배터리 점유율 뒷걸음질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난 가운데 한국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4월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차, 하이브리드차 포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216.2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했다.사용량 순위 1위는 중국 CATL이 차지했다. CATL의 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 1~4월 62.6GWh에서 올해 1~4월 81.4GWh로 30.0% 증가하며 점유율이 35.3%에서 37.7%로 늘었다.같은 기간 중국 BYD의 사용량은 28.1GWh에서 33.2GWh로 18.3% 증가했다. 점유율은 15.8에서 15.4%로 소폭 하락했지만 2위를 지켰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한국 배터리 3사는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26.0GWh에서 28.0GWh로 7.8% 늘면서 점유율이 14.6%에서 13..
[르포] 롯데월드타워, 붓으로 신격호의 '큰 뜻' 새겼다"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언제까지나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다"고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가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결정하며 한 말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현대적인 랜드마크를 보여주겠다는 염원은 2016년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면서 실현됐다. 롯데월드타워는 1987년 부지 선정 이후 완공까지 30여년이 걸렸다. 건물 디자인에만 약 3000억원이 쓰였다.한국적인 이미지의 "붓"에 착안한 디자인이 최종 선택됐다. 하늘에 "큰 뜻"을 새긴다는 의미다. 123층 555m의 높이를 가진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층 건물이다. 117~123층은 서울스카이 전망대 관람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 방문한 롯데월드타워 지하 1·2층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 관련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경복궁과 창경궁 등 고궁의 단청 무늬를 따 궁궐에 있는 느낌을 연출했다. 소나무, 한옥 등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작품 역시 눈에 띄었다.━외국인 관광객 비율 높아… 필수 관광코스 등극━ ..
선택 폭 넓어진 오프로더 끝판왕 '올 뉴 디펜더'76년 역사와 함께 전 세계에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디펜더가 올해 각 라인업에 변화를 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JLR(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선보인 2024년형 올 뉴 디펜더는 오리지널 디펜더 DNA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90에는 강력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신규 적용한 90 P400 X 트림,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10에는 새로운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한 카운티 에디션 모델,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에는 기존의 3열 시트를 삭제해 아웃도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아웃바운드 모델이 추가됐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궁극의 오프로더를 지향하는 모델이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기존의 3열 시트를 과감히 삭제해 올 뉴 디펜더 130의 장점인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2열 시트를 활성화하는 경우..
KT,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 상용화 준비 마쳐KT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PQC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 방식이다.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 양자 컴퓨터로도 풀어 내기위해선 수십억 년이 걸린다. KT는 양자암호화 통신장비인 QENC(Quantum ENCrytor)를 독립형 모델로 자체개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PQC 솔루션 서비스를 설계했다. KT PQC 솔루션은 양자암호키 분배장치(QKD)에서 생성되는 암호키를 비롯해 PQC 알고리즘으로도 암호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 구축이 가능하다.하이브리드형 양자보안망은 물리적 회선의 도청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QKD기술과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보안성을 가진 PQC를 결합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이중보안 방식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장비 지원가능속도 1G·10G·100G까지 사용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아, 남미 콜롬비아 1위 토요타 추월 ‘눈앞’…양사 격차 ‘35대’[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남미 신흥시장인 콜롬비아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기아는 현지 시장 규모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달 두 자릿수 성장을 일구며 현지 1위 브랜드인 토요타를 턱밑까지 따라잡았다.5일 콜롬비아 국가 교통등록청(Run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콜롬비아 시장에서 총 19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46.8%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시장 규모 축소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일구며 브랜드별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판매 라인업 중에서는 K3와 K3크로스, 피칸테(국내명 모닝)이 인기를 끌었다. 콜롬비아 지난달 자동차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5% 감소한 1만4828대로 집계됐다. 올들어 누적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7.5% 줄어든 7만710대로 나타났다.특히 기아는 1위인 토요타와의 월간 판매 격차를 35대까지 좁히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토요타는 지난달 전년 대비 22% 두 자릿수 감소한 1979대 판매에 그쳤다. 랜드크루저 프라도의 인기는 여전히 높지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년 댑 32.4% 축소된 777대 판매에 그치는 등 입지가 축소됐다. 반면 기아는 친환경차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157.5% 세 자릿수 수직성장한 103대를 기록했다. 3위는 르노가 차지했다. 같은 달 총 1827대를 판매했다. 이어 쉐보레와 마쯔다가 각각 1544대와 1309대를 판매,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스즈키(940대) △닛산(883대) △폭스바겐(623대) △포드(522대) △현대차(379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전년 대비 47.5% 수직 상승했다. 기아는 판매 라인업 다각화를 토대로 현지 시장 입지를 확대, 토요타를 제치고 월간 판매 1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현지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브랜드 전용 고성능 전기차 모델 EV6 GT-라인도 출시했다. 지난 2022년 4월 현지 전기차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 지 약 2년 만이다.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신차 출시와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위한 쇼룸 리뉴얼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새로운 로고 'KИ'와 신규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리뉴얼을 위해 투자한 금액만 5000만 달러(한화 약 663억 원)에 달한다. 리뉴얼 작업은 콜롬비아 전역에 위치한 51개 판매 대리점과 49개 쇼룸, 45개 서비스 센터에서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콜롬비아 시장에서 점유율 8.5%로 브랜드별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재팬, 한화비전 AI 열화상 카메라 공급...日 산업 현장 안전성 높인다[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비전이 일본에서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한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550도까지 넓은 온도를 감지하는 AI 감지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재팬은 한화비전의 고성능 감지 기능을 갖춘 온도 표시형 AI 열화상 카메라를 일본에서 판매한다. 출시되는 AI 열화상 카메라는 △TNO-C3030TRA △TNO-C3020TRA △TNO-C3010TRA 등이다. AI 열화상 카메라는 녹화와 모니터링 기능 외에도 AI를 활용해 온도 감지, 고성능 영상 기술을 결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전성을 강화한다. 주로 공장, 제철소, 플랜트 등 중요 인프라 시설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특징은 고성능 감지로 선명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고, 넓은 온도 감지 범위를 가진다. 또 서모그래피와 AI 감지 기술의 융합으로 카메라의 모니터링 성능이 향상된다. AI 기반 객체 감지 기능은 안개, 연기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객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분류해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기존 제품(TNO-4030TR)에 비해 크기는 42% 작아지고 무게는 1.7kg으로 45% 가벼워져 설치 장소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공간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LG전자, 파리서 '라이프스 굿' 캠페인… 게임·K-컬처에 열광LG전자가 "게임"과 "K-컬처"를 매개로 프랑스 파리에서 펼친 "라이프스 굿" 브랜드 활동이 유럽 YG(젊은 세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라이프스 굿, 렛츠 플레이"를 주제로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K-컬처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에서 열렸다.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며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았다. 또 "달고나 게임"이나 "딱지치기"와 같이 K-콘텐츠로 유명해진 전통 놀이에도 참여하는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게임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다.특히 유투버, 전직 프로게이머 등 한국의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2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첫째 날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대회 우승자 출신인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 "강..
삼성중공업,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선 기술력 입증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4"에서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 LR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암모니아 연료전지는 크래킹(Cracking) 기술을 이용한 고온 촉매반응을 통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리하고, 이를 연료전지에 공급한 후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가 적용되는 방식이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미국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업체인 "아모지 (Amogy)"와 함께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VLAC는 추진용 메인 엔진, 전력용 발전기 엔진 모두 연료전지로 대체하여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전혀 없는 "3무(無) 친환경 선박"이다. 기존 내연 기관, 오일(Oil)과 연계된 기자재가 필요 없어 선박내 소음 ..
SK E&S-한국중부발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에너지사업 공동 추진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전력과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경제적인 열생산을 통해 국가 핵심 산업시설 중 하나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한국중부발전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집단에너지 사업허가 취득 및 발전소 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기존 노후 화력발전의 대체 건설을 통해 신규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증가 부담을 완화하고, 효율성 높은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력과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적인 열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됐지만, 국가 전체의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규모 집단에너지를 신규로 건설하기에 ..
KT,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협력체계 강화KT가 지난 4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그룹사 공동협력 추진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 김이한 KT엔지니어링 사장, 진근하 KT 서비스 북부 사장, 김철기 KT MOS 북부 사장 등 KT와 그룹사 임원 18명이 참석했다.KT와 그룹사는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관리체계 강화 ▲안전관리 교육지원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안전분야 전문 인력·기술 등 정보 공유 ▲워킹 그룹 정기 협의체 구성 등 그룹사 안전ž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KT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를 그룹사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4월 KT는 올 인 세이프티를 KT와 190여 개 KT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앞으로 KT 그룹사와 그룹사 협력사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임..
두산밥캣, 인도 첸나이공장 증설…'글로벌 생산 기지' 도약두산밥캣은 인도 첸나이공장에 미니 굴착기 생산동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스캇 박 부회장, 박형원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장을 비롯한 두산밥캣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두산밥캣은 약 9개월 간의 공사를 통해 기존 첸나이공장 부지 내에 미니 굴착기 생산동을 준공했다.미니굴착기는 생산라인 설치 및 안정화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두산밥캣 인도법인은 기존 생산품목인 백호로더,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신규 생산제품인 미니 굴착기를 비롯해 벵갈루루 공장에서 제조하는 포터블파워 제품을 더해 2028년 연간 8900대의 장비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 인도법인의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규모다.두산밥캣은 2019년 첸나이공장을 준공하고 백호로더를 생산해왔다. 첸나이공장은 두산밥캣의 유일한 글로벌 백호로더 생산기지로서, 지난해부터는 초소형 스키드-스티어 로더인 "S70"로 생산품목을 확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후지필름BI, 유럽서 순환제조센터 설립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후지필름BI)이 네덜란드에 있는 후지필름 매뉴팩처링 유럽에 순환제조센터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순환제조센터에서는 유럽에서 판매된 프린터의 사용된 토너 카트리지를 수거해서 분해, 세척 및 검사를 거쳐 새로운 토너 카트리지로 재 제조한다. 향후에는 이러한 재 제조 프로세스를 재 제조 복합기 및 프로덕션 프린터용 예비 부품 등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순환제조센터는 자체 풍력 발전과 풍력 발전 회사로부터 모든 전력을 공급받아 운영에 따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사실상
LG전자, 프랑스 파리서 브랜드 홍보 활동 '눈길'LG전자가 ‘게임’과 ‘K-컬처’를 매개로 프랑스 파리에서 펼친 브랜드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Life’s Good, Let’s Play'를 주제로 LG전자의 혁신 기술과 K-컬처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LG전자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며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았다. 또 ‘달고나 게임’이나 ‘딱지치기’와 같이 K-콘텐츠로
댓글 많은 뉴스